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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 한국/일본인 한국이야기

일본에게 배우는 한국의 역사.



오늘은 일본에게 한국의 역사를 배웁니다.

일본 인터넷에 있는 조선왕릉 이야기 입니다.

일본인 입장에서 조선왕릉을 설명하고 또한 어떻게 찾아 갈수 있는지를 설명했는데 외국의 설명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세한 내용에 정작 한국인인 제가 많이 배웠네요.^^


일본의 인터넷을 번역기와 간단한 짧은 일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역이 생길수 있습니다. 
(최대한 원본의 느낌을 살리고자 글씨체와 틀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조선시대의 왕이 자는 「조선 왕릉」



1392년부터 518년간 계속 된 조선 왕조.그 역대왕의 무덤인 「조선 왕릉」은,
서울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40기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문화적 가치가 높고 아직도 제사가 치뤄지는 점, 상세한 기록물등이
우수하다고 여겨져 2009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조선 왕릉이란?
<위치>
「조선 왕릉」의 대부분은, 서울시와 그 인근에 분포하고 있습니다.이것은 당시의 수도를 중심으로 10리(4 km)~100리(40km)의 사이에 왕릉을 세웠기 때문이고 또한 풍수 사상도 고려되고 위치를 결정했습니다. 덧붙여 세계 유산에서는 탈락했지만 북한의 개성시에도 2기의 왕릉이 있습니다.
1.장능(1) 2.장능(1) 3.파주 삼능(3) 4.서삼능(3) 5.서오릉(5)  6.온능(1) 7.정능(1) 8.태릉·강능(2) 9.위능(1) 10.선릉·정릉(2) 11.폰능·인능(2) 12.동쪽9능(9) 13.미츠타카(1) 14.사릉(1) 15.홍릉·유능(2) 16.륭능·건능(2) 17.영능·녕능(2) 18.장능(1)

  ※1개의 장소에 복수의 능이 모여 있는 경우가 있다.( ) 안은 실제의 능의 수.



<공간 구성>
왕릉의 공간은 유교의 예법이 반영되고 있어 기본적으로는 일정한 형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형 조건이나 시대적 배경으로 따라 구조나 배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크게 나누면 아래 3개의 구성이 됩니다.
1.진입 공간 2.제사 공간 3.능침공간
A.새실 B.홍살문문 C.판위 D.참배길 E.정자각 F.능침 
G.문관 H.혼유석



1.진입 공간:새실로부터 홍살문까지
속세로 분류되는 공간.관리소, 제사와 식사의 준비등이 행해진 새실로부터 왕릉의 입구인 홍살문까지를 가리킵니다.
홍살문은 성역에 들어가는 경계와 같은 것.지붕이 없는 빨간색의 문에서, 상부에는 화살과 같은 장식과 태극의 모양이 있습니다.

A.새실 B.홍살문.상부는 성역을 지키기 위해 화살의 형태




2.제사 공간:홍살문으로부터 정자각까지
문으로부터 제사를 지내는 건물·정자각까지는 성과 속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문을 빠져 나가자마자 옆위(참례한 왕과 제사를
주관하는 관리가 예를 올리는 장소)가 있어, 정자각까지 참배길이 있습니다. 주위에는 공물을 준비한 건물도.
 C.판위.왕이나 일부 관리는 여기서 
문 밖까지 외부인을 배웅했다 
D.참배길.
좌측의 조금높이 있는 것이
영혼의 가는 길
E.정자각은 한쪽 계단만
2개.윗쪽은 영혼이, 
아랫쪽은 참배객을 위해



3.능침 공간:정자각으로부터 봉분 까지
정자각으로부터 왕의 무덤까지 가는 공간은 성역으로서 평상시는 생존자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왕의 봉분(무덤의 흙을 북돋운 부분)인 능침을 최상부에, 문관의 석상, 무관의 석상의 순서로
나란해지고 있습니다.
분의 정면에 있는 혼유석 아래에는 지하의 석실과 연결되는 통로가 숨어 있다고 합니다.

 F.왕릉을 지키는 석조의 양,
범도 배치
 G.말을 따르게 한 문관 H.혼유돌을 지탱하는 영혼의
돌은 석실의 손잡이를
입에 물고 있다






왕을 만나러 가자 추천 왕릉 소개
<동쪽9능. 9개의 무덤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능>
서울 동쪽,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이름대로 9개의 능이 모여 있어 왕릉군으로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능내는 자연과 어우러진 공원이 되어 있어, 산책이나 물장난을 즐기는 가족 동반도 좋습니다.



○건원능
조선 왕조 제 1대째의 왕인 태조(이성계)의 능.고향인 함경도로부터 흙을 가져왔다고 전해지고 있고
봉분이 참억새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왕릉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신도비(신도비.왕의 생전의 행적을 적은 비)도 있습니다.


○목능
동 9능의 가장 안쪽에 있는, 제14대선조와 왕비, 왕후의 능.아래는 동쪽9능의 다른 장소에
있었습니다만, 좋은 기운이 없다는 이유로 이동했습니다.
1개의 정자각의 뒤로 3개의 언덕이 있고 왕과 왕비가 각각 단독으로 무덤을 만드는,
「 동원이강」의 형식입니다.
◆찾아가는 길
서울시내로부터 전철 중앙선에서 구리(구리, Guri) 역까지 가, 택시로 「톤쪼크룬카쥬세요
(동쪽9능에 가 주세요)」라고 말해 주세요. 시간은 5분 (기본요금) 정도입니다.
·주소:경기도 구리시동9능길 233  
·전화 번호:031-563-2909
·개원시간:(3~10월) 6:00~18:30, (11~2월) 6:30~17:30 ※입장은 폐원 1시간전까지
·요금:일반 1,000원, 청소년(7~18세) 500원 ※6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
·휴일:매주 월요일
·일본어, 일본어 표시:일부 간판에 일본어 표시 있어
·홈 페이지:http://donggu.cha.go.kr(한국어, 영어)
·교통:전철 중앙선 구리(구리, Guri) 역 택시 5분 정도
·바리어 프리 시설:휠체어용 화장실, 휠체어 렌탈(정문 티켓 판매장에서),  일부 길은  포장 없음




<선릉·정릉 시내에서 찾아가는 길, 시민의 휴식의 장>
선릉정릉이라고도 불리는 지하철 2호선·철도 분당 선릉역으로부터 도보 5분 정도.서울시내로부터
가장 간단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매점이나 벤치도 있는 공원으로서 정비되고 있어
시민의 휴식의 장소가 되어 있습니다.

○선릉
제9대성종과 2번째의 계비의 능.임진왜란 때 파손한 것을 시작으로 몇 번이나 화재등의
재난을 당했습니다.
다른 릉과 달리 왕비의 능에는 병풍석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릉
성종의 2번째의 아들, 제11대 중종의 왕릉.원래는 서울시의 북서부, 경기도 고양시에 능이
만들어질 예정이었지만, 우여곡절을 거쳐 현재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왕의 능만이 단독으로 있는, 단능의 형식 입니다.
◆찾아가기
1. 지하철 2호선 분당선선릉(seolleung) 역 8번 출구를 나와 300 m 정도 직진 합니다.
2. 횡단보도를 건너, 우회전 합니다(선릉·정릉이라고 하는 간판이 나와 있습니다).
3. 주차장과 입구가 있습니다.입구 좌측으로 티켓 판매장이 있습니다.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역사의 숲에
조선 왕실 문화의 정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조선 왕릉」.역사 탐방에는 안성맞춤의 장소입니다.
또 왕릉의 주위에는, 소나무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수목이 우거져 있습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울리는 조용한 숲을 느긋하게 과거의 왕을 방문해 보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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