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우리가 왜 아이티 지진 소식을 알아야 하죠.?









요즘 아이티공화국이란 나라에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선 연일 아이티의 피해 상황을 보도하고 얼마나 절망적인지 현지 사정을 상세히 톱뉴스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2010년 1월 17일 SBS 8시 뉴스 화면 입니다-


-2010년 1월 17일 MBC 9시뉴스 톱 뉴스에 나온 아이티 상황입니다-


 
 -2010년 1월 17일 KBS 9시뉴스의 톱뉴스 입니다-


사망자가 몇명이다.!

건물이 얼마나 무너졌다.!


이런 피해상황을 아주 상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언론에서 아이티 지진의 피해상황을 이렇게 주요 뉴스로 다루는 이유가 뭔가요.??

저쪽 지방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우린 안전하기 때문에 행복한줄 알아라~~~ 이런 의미.??

아니면....

우리도 지진의 위험이 있으니깐 아이티처럼 피해 안 받으려면 지진을 미리미리 대비하자.???

이유야 어떻든 이런 보도가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와 상관없는 나라의 피해소식을 저렇게 구체적으로 보도할 시간을 조금만 할애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이티국민들을 도울 수 있는지 연구하고 그 방법을 보도하는 시간을 한번이라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린 아이티국민들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졌는진 충분히 알수 있습니다.

인명피해가 어떻고.. 여진이 어떻고..... 아마 우리가 언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티 국민들보다 더 자세히 아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생각될 정도로 충분히 피해에 대한 보도는 했다고 보입니다.


이제부턴 피해를 당한 아이티국민들에게 우리가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소위 IT 강국이라고 자랑을 하며 IT와 관련되서 많은 경제적 이윤을 얻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발음이 같아서 일까.??

더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일감정이라면 대한민국을 넘어선다는 2008년 중국의 씌촨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세계 각국에서 씌촨성에 지원단을 보냈었지만 그중 단연 돋보이는 국가는 일본이었습니다.


많은 지원금을 주고 많은 물자를 투입해서 일본이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일본국민들이 씌촨성에 보내는 진심어린 마음이 반일국가 중국의 국민들을 울린 것입니다.


실제 씌촨성지진 이루 중국에서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급상승해서 과거 일본 자동차를 습격하는 등 일본에 대한 과도한 적대심이 긍정으로 바뀌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13억 중국인을 울린 사진 한장입니다. 피해자 한명에게도 명복을 빌어주는 일본 구조대의 한장으로 중국에선 일본 이미지가 돈으로 환산 못할 정도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란 일본처럼 지진의 공포심이 없어서 일본의 지진에 대한 대처나 쓰촨성 지진에 대한 동질감을 느끼진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일본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자신이 쓰촨성에 어떻한 도움을 줄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일본 이미지가 급등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국가적 이미지를 올리려면 수천~수조원으로도 할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적 이윤까지 가져왔습니다.


이제 우리도 엄연히 선진국으로 분류 되었고 지원을 받는 나라에서 지원을 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럼 국가적 지휘에 맞게 우리 국민들의 마음 가짐도 그동안 우리가 받았던 지원을 배풀어주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며 국민들이 이렇게 변하기 위해선 언론의 역활도 무척 크다고 생각 합니다.


우린 과거 국제사회 최고의 수혜국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풍족해진 지금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1950년대 한국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피해 받은 한국이 지금은 국민들의 노력과 외국의 도움으로 이렇게 도움을 주는 국가로 성장을 했습니다-


우린 선진국의 지휘를 얻었고 그동안 경제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원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지역의 지원을 해야 합니다.

지금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했다고 그것이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향후 국가적 이미지 상승으로 결국 국익에 도움이 되고 국가 브랜드를 높일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아이티 국민들은 도움이 없으면 아주 어렵습니다. 위에 모든 이유를 떠나서 우리가 여유가 있는 상황이고 아이티 국민들의 피해를 자세히 알고 있는 상황에선 아무 것도 따지지 않고 지원을 해 줘야 합니다.



간단히 아이티국민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IT 대국 답게 후원 방법도 세계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IT 방법이 많이 있네요.
(IT를 이용해서 아이티공화국을 돕는다.? 좋은 것습니다.^^)






해피빈 기부 사이트 입니다.  <- 여기 클릭 하시면 위의 화면으로 이동 합니다.






다음 아골라 청원입니다. <- 아골라로 이동 합니다.






네이트 지원 사이트 입니다 <- 여기 클릭 하시면 네이트 지원 페이지로 이동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전화 한통화에 2천원의 성금이 모이며 이것으로 2천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습니다.

KBS ARS : 060-707-1070

SBS ARS : 060-700-1111

(MBC는 아직 ARS가 없는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