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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의 일본 블로그

발렌타인데이 처음본 일본인에게 초콜릿받기.!

 



P.A엔젤은 지금 여자친구가 없습니다.ㅠㅜ

솔로들에겐 크리스마스처럼 암울한 마의 봄 14일 투톱이 다가옵니다.


2월의 초콜릿장사수들 횡포, 3월엔 사탕장수들의 횡포...


작년엔... 작년에도 여자친구 없었네요.ㅠㅠㅠ


하지만 주변 친구들한테 정말 많은 양의 초콜릿을 받았습니다. 친구들과 누나들한테 멀티 조르기성공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엔 초콜릿 소포가 쌓이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남 부럼지 않은 발렌타인데이를 보냈죠.^^


올해는 설날에 묻혔고.. 직장이 봄 휴가에(봄 방학) 들어가서 아무런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작년과 같은 멀티 조르기를 하지못했습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쫌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해 봤습니다.





" 외국에서 초콜릿을 받아 보자.!! "





같이 일하는 누나가 겨울휴가때(겨울방학) 일본에 다녀와서 초콜릿을 사 왔는데 그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럴때쯤 발렌타인데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때 일본에서 초콜릿 받기 작전을 구상했습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생판 모르는 일본사람에게 어떻게 초콜렛을 받을까요.?? 더군다나 전 일본어도 못합니다.



정답은 인터넷에 있습니다.^^



전 블로그를 번역기의 도움으로 일본사이트에서 먼저 시작했고 그 후 한국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즉 일본 블로그를 운영중이란 뜻이죠.


일본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게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친구들도 생겼고 꾸준히 제 블로그를 찾아주는 구독자와 팬들도 하나둘 늘어났습니다. 한국사람이란 이유로 한국에 관심있는 일본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습니다.



그러던중 과감히 이런 글을 썼습니다.





バレンタインデー です. チョコレートください

한국어로 번역하면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초콜릿 주세요~~ "



다음은 초콜릿 주세요란 제목으로 일본블로그에 썼던 내용입니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입니다.

최근 함께 일하는 사람이 일본 여행을 하고 초콜릿을 사와서 맛있게 먹었는데 문득 조금 있으면 발렌타인데이라는 것이 생각 났습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조금 특별한 초콜릿을 받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외국인으로부터 받는 초콜릿... 정말로 특별한 경험같습니다.^^)




 


2월 14일 초콜릿을 주거나 3월 14일(White Day) 사탕을 받고 싶으신분 연락 주세요~~^^
(받고 싶은 것은 부담이 없는 작은 초콜릿입니다.^^)


 

만약 정말로 초콜릿 보내고 싶다면 메일 주세요.
주소 알려 줍니다.^^




일본 블로그에 쓴 내용은 위의 글이 전부 입니다.

과연 이 글로 초콜릿을 받을수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블로그를 통한 특별한 이벤트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블로그를 통한 삶의 변화를 줄수 있는 것역시 블로거들의 즐거움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