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CNN 화면 캡처-

 

 

진도 여객선 침몰에 세계여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희생자에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여객선 침몰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미해군을 지원하여 구조작업을 전력으로 도와줄 것을 명령했습니다. 기업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외국에서 급히 귀국하여 진도에 자사가 보유 중인 선박을 급파했습니다.

 

여기에 가깝고도 먼 나라로 통하는 일본 역시 세월호 구조를 위해 장비를 파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는데, 우리나라는 일본의 지원을 거절했습니다. 지금 기적을 바라는 가족들과 국민들은 세월호 구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해야 된다는 생각인 이때, 사고지점에서 가장 가깝고 세계적인 해양기술을 가진 일본의 지원을 거부하는 이유는 뭘까요?

 

 

<-자위대 수용을 거부하시는 분은 클릭

 

 

저 역시도 여객선 침몰에 대해 빠른 구조가 이루어지길 바라지만, 정부의 일본 지원 거부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일본이 지원하겠다는 것은 "해상 자위대"파견이었습니다. 일반 민간 구조단이면 모르겠지만 해상 자위대를 파견한다는 것은 여객선 구조를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다른 숨은 속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2차대전 패전국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보통국가에서 누릴 수 있는 군대보유를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외부 침입을 막는 수비대인 자위대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자위대는 일본 영토를 제외하면 외부로 나갈 수 없고 이것은 "평화헌법"이라고 하여 일본 헌법에도 명시된 내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90대 총리에 취임한 아베는 강한 일본을 내세워 군대를 가질 수 없는 패전국이 아닌 보통국가로 나가길 원했고, 강한 군사력을 앞세워 아시아를 유린했던 A급 전범인 친할아버지와 같은 군국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베는 틈만 나면 역사를 왜곡하고 2차대전의 원흉을 찬양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일삼았습니다.

 

일본이 보통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평화헌법을 개정하는 것이고, 평화헌법이 개정되면 일본 자위대는 보통의 국가처럼 다른 나라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이런 점을 노렸습니다. 지금 일본의 자위대는 다른 나라에 주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평화헌법에 어긋나고 패전국으로써 하면 안 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베는 진도 여객선 구조라는 명분으로 자위대를 한국에 파견하면, 이것이 선례가 되어 자위대의 타국 주둔에 대한 명문이 됩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일본과 역사적 대립이 최고조에 달하는 한국이 자발적으로 자위대 주둔을 허락하는 것은 앞으로 다른 나라에도 자위대가 파견될 수 있는 것이고, 결국 일본은 군대를 가지거나 타국에 파견할 수 없다는 평화헌법이 무용지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엔 장비는 충분히 있습니다. 장비가 부족한 게 아니라 날씨 영향으로 구조작업이 늦는 것입니다. 초기 장비부족은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는 중이었기 때문이고, 이때는 일본에서 지원해주는 것을 받는다고 해도 어차피 거리상 문제로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베가 자위대를 파견한다는 것은 우리로선 사실상 득 되는 것은 거의 없는 상황이고, 반대로 일본은 군국주의 부활의 첫걸음인 군대보유를 가능하게 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한국이 자위대 수용을 거부해도 일본은 나쁠 것이 없습니다.

 

외신들에 일본은 적극적으로 한국을 도와주려고 했지만, 한국이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면서 착한 일본, 야속한 한국이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베의 자위대 파견은 철저하게 계산된 일본의 얄팍함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자위대 지원을 거부하는 것은 당연하고 일본의 정치게임에 휘말리지 않도록 더욱더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이 틀렸다면 모를까, 여객선 침몰로 많은 사람이 실종된 이 상황에서도 자국의 이익을 꾀하려는 생각에서 자위대 파견을 원했다면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생각하는 것이 틀렸고 순수하게 지원목적의 자위대 파견을 제안했다면 그 마음만 고맙게 받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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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하늘구름사랑 2014.04.2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정치 논리를 피시네요
    자위대가 되든 악마가 되든 사람의 생명이 우선입니다. 이것저것 가리다가 사람들 다 죽으니 만족하시나요?

    • 자위대 반대 2014.04.22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자대가 와서 뭘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지금 해자대가 와봤자 장비적 도움 되는거 거의 없습니다. 미해군이 훨씬 좋은 장비가 있고, 우리나라 역시도 대량 장비 투입했어요.

      장비가 부족한게 아니라 기후때문에 구조가 뎌딘거고, 어차피 온다고 해도 시간도 늦을 뿐더러 우리나라나 미군에 없는 첨단 장비를 가져오거나, 우리나라에 부족한 장비를 대량으로 가져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숟가락만 언지고 자위대 외국 파병이란 아베의 농간에 놀아나는 꼴밖에 안됩니다. 자위대가 온다고 도움되는게 뭐가 있을까요? 지금 필요하거나 부족한 장비가 있나요? 없습니다.

  2. 퓨퓨 2014.04.22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밥숟갈만 들어도 반일이라고 하니 일본 사람들도 어지간히 선동이 심한듯!!!!!!!

  3. zz 2014.04.22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의 지원을 거절한 어리석은 대통령

  4. zz 2014.04.22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5년전 일본에서 발생한 아리아케호 침몰사고 당시 대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세월호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아리아케호는 당시 높은 파도에 중심을 잃고 전복됐으나 선장과 선원이 민첩한 대응과 해상보안청의 신속한 구조로 단 한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해난사고는 초기 대응이 늦을수록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해상사고 구난체계의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도쿄와 오사카를 왕래하는 여객선 아리아케호는 7,910톤급 선박으로, 세월호(6,825톤) 원소유회사인 마루에이페리가 하야시카네 조선소에 제작, 의뢰해 건조했다. 화물과 차량을 함께 실을 수 있는 로로(roro)선의 일종으로, 선폭이 좁아 일단 균형을 잃으면 짧은 시간에 침몰한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아리아케호와 세월호의 사고발생 전개과정은 유사하다. 아리아케호는 2009년 11월 13일 도쿄에서 오사카로 향하던 중 미에현 앞바다에서 전복사고를 당했다. 선박에는 컨테이너, 차량 등 화물 2,400톤이 실려있었다. 정원은 426명이지만 비수기였던 탓에 탑승객 7명, 승무원 21명 등 28명만이 승선했다. 당시 아리아케호 뒷부분에서 닥친 높이 6m의 파도에 배가 기울었고,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사고직후 선장과 선원의 판단과 대처에 따라 승객들의 운명은 완전히 갈렸다. 아리아케호 선장은 즉각 해상보안청에 구조를 요청한 뒤 줄곧 선박을 지키며 승객들의 안전을 살폈다. 배가 90도로 기울어 선내에서 구조대를 기다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선장은 승무원 5명과 함께 소방호스를 로프 삼아 승객 전원을 갑판으로 끌어 올렸다. 선장 등은 승객들이 구조될 때까지 선박을 지키다가 배가 침수하자 구명정을 통해 탈출했다. 일본에서는 당시 선장이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에서 해안까지 항해한 것을 두고 해양 오염 논란도 제기됐으나 관련 전문가들은 "승객을 살리기 위한 최선의 조치였다"며 선장의 판단에 손을 들어줬다. 인명 구조를 위해 해상보안청과 자위대는 관할을 따지지 않고 공조에 나섰다. 당시 미에현 해역을 관할하던 해상보안청 4관구(나고야)는 관내에 보유한 헬기가 승객 구조에 여의치 않다고 판단, 인근 5관구(간사이)에 해역 출동 요청을 의뢰하는 한편, 항공자위대에도 파견을 요청했다. 5관구는 즉시 승객구조용 헬기 EC225를, 자위대는 탐색구조헬기 UH-60J 등을 현장에 보내 희생자를 내지 않고 구조작업을 마무리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해상 재난에 대비한 선장과 승무원의 철저한 훈련, 군관의 신속한 초동 대응 등이 해난사고에서 인명피해를 줄이는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5. 메타세콰이어 2014.04.25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은 우리나라와 동맹관계이고 우리나라의 작전권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지만 일본이 유사시에 병력을 파견한다는 것은 곧 우리나라의 내정을 간섭하겠다는 것이다.  

     

    잊었는가? 100년 전에 우리나라가 무슨일을 당했는지 그것은 바로 경술국치! 그 몇 년전에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주둔을 허락하는 조약도 있었다. 결국 남의 나라의 군대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나라는 얼마 못 가 패망하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있는데도 일본은 자위대를 파견 한다는 소리가 나오다니........

     

    동학농민운동에서 우리나라는 청나라에게 구원을 요청한 바있다. 물론 그 구원 요청은 보수파들이지만 그런데 우리는 청나라만 오랬지 일본은 오란 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일본은 군사를 보냈다. 그것이 곧 내정간섭이 되었고 결국에는 나라를 빼앗기고 만 것인데 분명 조선에는 큰 혼란이 있었다. 예를 잘못들었기는 했지만 이것을 지금의 상태라고 치자 우리는 가까운 미국에게 구원을 요청했는데 일본도 같이 들어왔다. 그러면 이 사태를 해결하고나서 일본은 무엇을 하겠는가? 미국도 무엇을 하겠는가?

     

    일본은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군사를 일으켜 한국의 내정에 간섭 할 것이고 미국도 무기 팔 곳이 없기 때문에 또 다른 일을 벌일지 모른다. 그것은 모르는 것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들판이 저 금수강산이 외국의 군대에게 빼앗길 수 도 있다.

     

    우리나라 국토에 180년 넘게 외국군대가 있었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에서 1945년 일본의 지배아래에 1945년~ 현재까지 미군이 이 국토아래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그들에게 많은 돈을 주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는 1년의 돈으로 모든 학생에게 무상으로 교육 시킬 수 있다.)

     

    언제까지 우리나라 땅에 외국의 군대가 있어야 할 것인가....

  6. 결론 2014.08.10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베가 자위대를 헛소리로 한국에 보냈다가 자위대들은 상황을 몰라서 바보가 되는것이고..

    사실 따지고 보면.. 자위대는 수비를 하기위해서 만든 조직이 아닌가요?

    일본의 땅크기를 보면 거지같이 좁은데다가 허름하고 부족한 수의 군 탑승장비들.. 권총탄을 사용하는

    주력 MP5A1 그리고 거지같은 구조장비들.. 이걸 보유하고 있는 일본이 뭘할수가 있다는건지.. 참나..


    결국은 머리나쁘고 멍청한 아베가 헛소리로 자위대를 한국으로 보내면 상황을 뒤늦게 파악하고 돕다가 전원 익사 할것으로 뻔합니다. 아베가 자위대를 죽인거나 다름없고요...

    그렇니 아까운 병력 소모하지 말고 그냥 자위대 한테 휴가이용권이나 주는것이..더 좋습니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가 우리나라에서 촬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국 미디어에 비친 대한민국은 가난한 나라, 개발되지 않은 나라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한강의 기적으로 교역량이 1조 달러를 돌파하여 세계 7대 무역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은 국력보다 저평가되어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이때, 어벤져스라고 하는 빅 히트한 영화가 후속작 촬영 장소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루머가 나올 때 온 나라가 술렁였습니다. 여기에 한국 촬영 분량이 영화에서 약 20분간 방송될 정도로 중요한 지역으로 나오고, 20분간 비칠 한국은 첨단 IT 대국이라는 선진화된 이미지로 꾸며진다는 사실에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넘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좋은 기회로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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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한국에서 촬영비로 쓴 제작비의 30%를 환급해주고, 교통 통제와 같은 각종 편의 시설을 제공해주겠다고 발표를 합니다. 그러면서 어벤져스 촬영으로 우리가 얻을 효과에 대해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벤져스 촬영장을 찾는 외국관광객이나 국가이미지가 개선되어 한국제품에 대한 단가가 올라가면서 얻는 수익 등 유무형 적으로 2조 원에 달하는 홍보비를 얻을 것이란 낙관적 추정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출퇴근 길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까지 통제해주는 등 국가적 협조를 해주지만 어벤져스에서 우리나라를 긍정적으로 그려주면서 얻는 긍정적 효과를 생각하면 어벤져스 제작진에게 우호적 감정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벤져스가 조건 없이 단지 한국이 좋아서 우리나라를 촬영하고 홍보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상업적으로 가장 발전된 나라인 미국, 그중 영화산업은 자신이 1원 한장 손해 볼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무슨 행동을 하든 실익을 계산해서 수익이 난다는 판단이 들었을 때 실행에 옮깁니다.

 

어벤져스가 한국을 홍보해주는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한국에서 어벤져스를 홍보해주는 것도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일단 내년 개봉될 어벤져스2는 한국에서 흥행 돌풍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홍보가 개봉 1년 전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구는 5천만 명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영화시장을 가졌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년에 평균 3편의 영화를 본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관객 숫자만 보면 일본과 비교될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어벤져스 1의 흥행기록을 보면 한국에서 6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중국이나 일본에도 뒤지지 않는 수치였습니다.

 

어벤져스 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에 있어 아시아 시장 공략을 하려면 한국을 먼저 공략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한국배우 섭외를 늘리고,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 이후 반응을 보며 다른 나라의 홍보전략을 짜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아시아 문화의 리더로 떠오른 한국을 잡는다면 중국과 일본 시장 공략도 한결 쉽다는 것이 할리우드의 전략입니다.

 

 

 

 

이때 개봉 1년 전부터 한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홍보해준다면 어벤져스 입장에선 상당히 큰 마케팅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런 현상이 두드러져 이병헌의 터미네이터 출연과 미션임파서블의 부산 촬영 등 올해만 벌써 굵직한 할리우드 연계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시장이 그만큼 커졌고, 아시아 문화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에서 기분 좋은 일이고,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윈윈하는 합작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하지만 영화촬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어디까지 감수해야 할지는 소통을 통해 중간 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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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미일 삼국 정상이 만났습니다. 중국의 팽창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북한의 미사일 등 최근 극동아시아 주변 국가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한일정상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정상회담은 45분이라는 짧은 시간 이루어졌습니다.

 

이날의 자리는 한국의 박근혜, 미국의 오바마, 일본의 아베라는 삼국 정상들의 표정으로 국가별 이해관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까도녀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한민국은 중국과 급격히 가까워지는 친중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의 총리가 된 아베의 계속된 망언에 한국과 중국은 협력하여 일본에 일침을 가하며 일본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키는 외교를 펴왔습니다. 중국에서 안중근 의사 박물관을 세워주고, 한국은 한국전쟁 때 전사한 중공군 유해를 중국으로 환원했습니다. 이런 우호적 분위기에 양국은 일제의 잔혹행위에 대해 공동 연구를 했습니다.

 

한중정상회담에서도 양국 정상들은 상당히 우호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같은 시기 한일관계는 역사 왜곡과 동해 표기문제로, 중일 관계는 댜오위다오(센카쿠)의 영토문제와 역사 왜곡의 문제가 불거지며 일본은 아시아에서 철저히 고립되었습니다. 한중 양국의 일본 압박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국도 끌어들여 입체적 압박을 가하자 일본은 초조해졌습니다.

 

 

<-일본의 과거사 사과를 원하시면 추천부탁 드려요.!!

 

결국, 아베는 고립에서 벗어나고자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지속해서 원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요청을 번번이 거절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한중일 정상회담에서도 아베는 준비해온 한국말로 박근혜 대통령께 친근감을 표했지만, 박근혜는 묵살해버렸습니다.

 

마치 아베가 박근혜 대통령을 짝사랑해서 따라다니지만, 박근혜는 아무런 관심 없는 듯한 쿨한 까도녀의 모습이었습니다.

 

 

 

 

 

새우 싸움에 화해를 주도하는 고래 입장이 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미국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극동아시아에서 꼭 필요한 국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영향권인 한일 양국의 다툼은 미국에도 결코 달가운 상황은 아닙니다.

 

일본의 망언에 미국은 한국의 손을 들어주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일본을 지금처럼 벼랑 끝으로 내몰아서 아시아에서의 힘을 잃는다면, 그 틈에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되어 결국 미국에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 측 판단입니다. 또한, 중국이 커지면 커질수록 영원한 미국 편으로 생각한 대한민국도 미국이 아닌 중국과 가까이하게 되어 장기적으로 볼 때 미국은 동아시아라는 전략 지역에서 중국에 주도권을 넘겨줄 여지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한일 양국을 화해시키려고 한미일 정상회담 자리를 마련했지만, 아베의 적극적 구애에 도도한 태도를 보이는 박근혜 때문에 적지 않은 당황을 했습니다.

 

 

 

 

 

 

뻔뻔한 짝사랑에 빠진 일본의 아베 총리

 

아베의 행동을 보면 정말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사과한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호박씨를 까는 우리가 일본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전형적인 간신의 모습을 아베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사를 사과한다면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731부대를 형상화한 전투기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에 한국과 중국의 분노를 상승시켰습니다.

 

이런 분노는 한국과 중국에 그치지 않고 2차 대전 때 일본에 피해받은 유럽국가나 미국에서도 이어지며 세계적인 고립외교를 펼치게 됩니다. 스스로 갈라파고스화 되는 것에 위협을 느낀 아베는 한국에 구호의 손길을 내밀며 정상회담을 희망했지만, 진정성 있는 과거사 사과가 없는 한 일본 총리와는 만나지 않을 것을 내비쳤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어렵게 마련한 한미일 삼국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다는 것에 마치 짝사랑하는 사람과 저녁 약속을 한 노총각이 된 듯 회담 전부터 들뜬 마음에 일본에서는 각종 긍정적 기사가 쏟아져 나왔고, 아베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국어로 박근혜 대통령에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곧 바로 퇴짜를 맞게 됩니다.

 

헤이그에서 이루어진 한미일 삼국 정상회담은 이 회담을 주최한 미국의 오바마나, 어쩔 수 없이 응한 한국의 박근혜, 그리고 이 자리를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렸던 아베 세명은 모두 동상이몽의 자리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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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2014.12.02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 싸움 말리는 고래 오바마ㅋㅋㅋㅋㅋ 아 진짜 기막힌 표현 빵터졋습니다ㅋㅋ 새우들아 그만싸워ㅋㅋ

 

 

-김한길 안철수 신당 창단 선언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 화면 캡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위원장이 신당을 창당한다고 전격 선언 했습니다. 여야와 국민들은 이에 대해 각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모두 살기 좋은 나라, 국민들이 웃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반응일 거로 생각합니다.

 

이 소식을 접하고 저는 최근 끝난 소치올림픽 컬링경기가 생각났습니다.

 

그동안 컬링은 일각에선 구슬치기로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비인기 종목 중 비인기 종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컬링대표 선수들은 소치올림픽에서 일본을 꺾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전달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는 컬링 중계를 보면서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가 서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이 스포츠와 올림픽의 기본 정신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컬링 대표팀은 이런 올림픽과 스포츠 정신에 본보기가 되었고, 나아가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컬링은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순서를 정해 스톤을 던져 목표지점에 가까이 위치하게 하는 것이 경기 방식입니다. 김한길과 안철수와 같은 정치인이 이런 컬링을 배웠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사적이다.

 

컬링 선수들은 상대 선수에게도 상당히 매너적입니다. 상대 팀의 실수는 우리 팀에 도움이 되고, 반대로 상대 팀이 잘하면 우리 팀에겐 피해가 가는 건 모든 스포츠가 똑같습니다. 그러나 상대 팀의 수준 높은 플레이에 컬링 선수는 비록 상대 팀이라도 박수를 쳐주는 모습이 소치 올림픽에서 자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여당과 야당은 서로 상대를 헐뜯기에 바쁜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컬링 선수들처럼 여야 가리지 않고 멋진 정책이 나오면 서로 지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동의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민주적이다.

 

중계기술이 좋아지다 보니 이제 TV에서는 선수들이 흘리는 땀 방울이나 숨소리 하나까지 생생히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컬링 중계에서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목소리도 종종 듣게 되었는데, 그 대화 내용이 상당히 민주적이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니, 이건 이렇게 하면 좋겠어요."

 

 

비록 어린 선수이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플레이를 선배들에게 이야기하고 토론을 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철수와 김한길의 신당 창당시 누가 선배이고, 누가 얼마나 파워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게 아니라 누가 얼마나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신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협동적이다.

 

민주적 방법으로 작전을 세웠다면, 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모두가 일심동체로 힘을 합칩니다. 어떤 식으로 스톤을 굴릴지 정하면 나머지 2명은 밀대처럼 생긴 "컬링 브룸"이라고 하는 도구로 스톤이 원하는 위치에 도착할 수 있게 빙판을 닦는 역할을 합니다. 김한길이나 안철수 어느쪽 의견이 되었든 정책이 정해지면 다른 사람들은 그 정책이 정당한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보조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제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본 컬링 대표팀의 모습은 우리나라 정치권이 배웠으면 하는 부분을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김한길과 안철수의 신당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정치권에서 우리 컬링 여자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민주적이고 신사적인 모습을 배워 국민을 위해 안철수파 김한길파, 여당 야당 가리지 않고 오로지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생각을 하는 정치가가 되길 바랍니다. 김한길과 안철수,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국민을 위한 정책을 이야기하고 정책이 결정되면 모두가 힘을 합쳐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정치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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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치올림픽 모바일 버전 홈페이지 캡처-

 

 

2014 소치올림픽이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영토와 한때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던 겨울의 나라 러시아에서 치러진 소치 올림픽..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하듯 개막전은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개막전은 아쉽게 생방송으로 시청하진 못했지만 아침에 방송된 재방송을 통해 개막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개막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작고 강한 강소국인가?" 흔히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그렇게 많지 않은 인구를 가지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 세계 10대 경제 대국,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스포츠 대국의 자리에 올라왔다는 자부심을 가집니다. 그러면서 "작고 강한 나라" 를 표방하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하지만 소치올림픽 개막식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작고 강한 나라가 아니라 "크고 강한" 나라였습니다.

 

<- 크고 강한 나라에 동의 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보통 스포츠는 그 나라 국력에 비례합니다. 미국과 소련으로 분리되던 미소 냉전체제에서 두 그룹은 늘 서로 경쟁해왔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핵무기를 보유하던 미국과 소련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인류 종말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다행히 직접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두 그룹은 군사적 마찰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체제 우월론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과 소련, 그리고 동독과 서독, 마지막으론 남한과 북한이 서로를 이기려고 모든 국력을 동원했습니다. 가장 치열했던 대회는 미국과 소련, 동독과 서독이라는 대립국가가 함께 참가하는 것으로 세계에 관심을 끌었던 88올림픽입니다. 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선 미국이 불참했고 84 LA 올림픽에서는 소련이 불참했지만 88올림픽엔 냉전의 대표국이 모두 참가했고(북한은 불참) 동독과 서독도 참가했습니다.

 

 

-88올림픽 최종 순위, 올리픽 공식 홈페이지-

 

 

세계를 주름잡던 두 그룹은 88올림픽을 통해 상대보다 우위에 서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했고 그 노력은 순위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소련이 금메달 55개로 1위, 동독이 37개로 2위를 차지해 공산권 국가의 저력을 보여줬고 그 뒤로 금 36개의 미국, 12개 금메달 한국, 11개의 서독이 차지했습니다. 모두 냉전의 직접적인 국가들이 대부분의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독일 통일과 소련의 붕괴로 러시아가 출범하며 더이상 경쟁 관계는 사라졌지만, 스포츠는 이제 그 나라의 국력을 대신 보여주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자국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은 스포츠를 넘어 국가의 자존심으로 여겨집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축구 강국이 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의 8강 진출이 큰 영향을 줬습니다. 남북대치가 한창인 당시에 북한의 월드컵 선전은 우리나라에 큰 자극이 되었고, 당시 북한보다 축구 실력이 떨어진 우리나라는 북한이 참여하는 대회엔 불참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대신 국가적 차원에서 축구를 육성시켜 무슨 수를 써서도 북한을 이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당시 "박스컵"이라고 하는 축구대회가 생겨났고, 차범근과 같이 소수정예 엘리트를 집중 육성하며 아시아 축구 최강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이렇듯 스포츠는 그 나라의 모든 것이 집중되어 직접적인 군사충돌 대신 스포츠를 통해 그 나라의 국력을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소치올림픽 개막전에서 보이진 우리나라 국력은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었다고 봅니다. 지금 세계엔 대략 200여 개가 조금 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 중 소치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는 88개 국가에 불과하며 참가 선수는 2,800여 명입니다. 이중 우리 대한민국은 71명의 선수를 파견했는데 이는 중국보다도 더 많은 규모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 규모 입니다.

 

 

- 소치올림픽 개막식 각국 입장 화면 캡처-

 

 

올림픽은 단순히 참가하고 싶다고 신청을 하면 누구나 가는 것이 아닙니다. 월드컵에 출전하려면 2년여 동안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처 상위 팀만 본선에 가듯 올림픽도 해당 종목별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예선을 무려 71명이라는 대규모 선수들이 통과했습니다. 약소국에서는 나올 수 없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은 총 98로 우리나라는 이 중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5~7위에 오를 것으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예상했습니다. 세계 최고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과 세계적인 선진국 일본을 넘어서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아시아 최고 순위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올림픽 개막전을 보면 참가국의 설명이 간략하게 나오는데 인구나 면적 등 기본 정보나 경제력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절대로 작은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동쪽에는 미국, 서쪽에는 중국, 남쪽은 일본, 북쪽으로는 러시아라는 세계 1~4위권의 강대국이 우리를 둘러쌓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늘 주변국들에 비해 약해 보였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강대국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길을 걷고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세계적으로 볼 때 더이상 작고 가난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자랑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다는 것을 오늘 소치올림픽 개막전을 통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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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마스터 2014.02.08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독37개라고 나오던데 ....

  2. 세라 2014.02.08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말로 하면 아직 올림픽을 아마추어리즘이 반영된 스포츠축제라 여기지 못하고, 전근대적인 국가가 관리하는 행사로 생각하는 반증이 아닐까요? 태능선수촌이라는게 있다는 것 부터가 참;;
    제대로 되려면 스포츠를 좋아하는 그룹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그걸 지원하는 국가가 있어야죠. 우리나라 협회 회장들은 죄다 정치인 출신이라 아직 깝깝합니다.

    • 엔젤로그 2014.02.08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림픽이나 스포츠가 지금처럼 성공 할 수 있던 이유는, 팬심이 있어서 이고, 애국심이란 자극은 그런 팬심을 끌어모으기에 가장 좋은 원료가 되기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세라님은 뭔,.. 2014.02.08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말을 그리도 복잡하게 하시는지 올림픽에 ㅋㅋ

    태능선수촌 참고로 태릉선수촌입니다.

  4. aa 2014.02.08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몇십년 전에는 안좋았지만.지금 자본주의가 거의 정착을 잡은 시점에서는 오히려 중국 일본 러시아하고 가가이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인것 같습니다..물론 우리가 조절을 잘한다는 전제하에서지만..

  5. 글쓴이의 착각일뿐 2014.02.08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도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한국인 빼고는...
    정말 강대국은 쓸데없는 올림픽 이런데 목숨걸지 않죠. 내실에 더 만전을 기하죠.
    스포츠 활성화시켜, 연예활성화 시켜, 불안한 내치를 희석시키는 정치, 경제, 복지후진국, 바로 현재의 한국입니다.

    • 엔젤로그 2014.02.08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냉전 당사자고 아직도 휴전인 상황이라 심하긴 해도 미국, 중국, 일본도 스포츠 순위에 상당히 신경씁니다. 일본 보시면 소치로 도배가 되었어요

    • 동의 2014.02.08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의

    • 나나 2014.02.08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합니다 정치 경제복지는 개판이면서 올림픽같은거에 목매며 애국심고취시키는 분위기.....후진적입니다

    • 댓글 단 이의 오만일뿐 2014.02.0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 복지, 스포츠, 문화... 우리나라 수준 상당하죠. 한국인으로써 자부심느낍니다. 댓글 다신 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당연히 한국인이 아니니까, 이 느낌 모르시겠죠?

  6. zozizi1 2014.02.08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하는것보다는 잘하는게좋다

  7. 무소유 2014.02.08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 참가 인원을 잘못 적으셨네요. 88개국은 맞지만 600이 아닌 2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직접확인 해보시고 수정해주세요

  8. 벳스켐쁘 2014.02.08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삼십년전 십이인치 컬러티브로 동계올림픽 중계를 보며 했던말 동계올림픽은 북유럽의 잘사는 나라들의 돈잔치라고 했던적이 있는데, 이젠 우리도 그 대열에 합류한건가요.

  9. ㅎㅎ 2014.02.09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항상 한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요^^
    한국을 강대국,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노력했으면 좋겟네요 ㅎ

  10. 그네 2014.02.09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소리죠.
    한국처럼 올림픽에 많은 상금과 정부적지원을 하는 국가도 드물죠.
    미국 러시아 중국도 한국만큼 선수단에 전폭적으로 지원하지 않죠.
    직업적 산수들 프로선수들이 대부분인 한국 스포츠에서 저정도 성적은 부끄러운겁니다.
    올림픽에 목매는 국민들도 한심하구요.

  11. orpheusv 2014.02.09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적 성장을 이뤄냈으니 이제는 질적, 도덕적,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길

  12. ㅁㄴㅇㄹ 2014.02.09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행하지만 이 글에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아직도 스포츠를 국가간의 국력이 부딪히는 가상 대리전으로 생각하고 스포츠 자체는 즐기지도 못하고, 싸구려 국가주의에 스스로를 매몰시켜서 나라와 그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어요.

    정말 잘사는 나라들 봐요. 스포츠는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 중에서 정말 잘하는 사람이 나오고, 그 사람들이 올림픽에 나가거든요. 대부분 다른 직업들 하나씩 있어요. 평범한 직업부터 고소득 전문직까지 다양해요. 아무런 압박과 국가주의적인 왜곡된 열정의 반영 없이 스포츠가 즐거워서 스스로를 극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그 와중에 스포츠의 참된 의미를 찾아내게 되는거죠. 우리나라에서의 스포츠에선 국가밖에 없어요. 아니, 스포츠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요. 그러다가 개인은 소외되고, 참된 의미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나라는 자꾸 도탄에 빠지지요.

  13. ㅁㄴㅇㄹ 2014.02.09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뭔 사건이나 재난사고만 나면 영웅담이니 미담이니 하는 걸 양산해 내잖아요. 여러가지 시스템이 제대로 된 국가라면... 영웅담이나 미담이 아니라, 그저 숱한 일상일 뿐인게 되죠. 스포츠도 마찬가지죠. 국가가 선전을 위해서 매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며 지옥훈련에 매진하여 금메달을 생산해 낸 영웅과 미담을 양산해 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소소한 개인들의 소소한 일상들중 하나가 되는 나라. 제발 그런 나라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직도 607080의 패러다임에 갇혀서 나라가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계속 정체되어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 손비 2014.02.09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좋은 글 보고갑니다~
      스포츠를 전쟁처럼 묘사하는 일이 매우 흔하게 이뤄지는 우리나라죠
      사실 요새 우리나라는 과거보다 진화된 권력자들의 영리한 행태에
      더욱더 추락하고 있는것 같아요 점점 먼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같아
      체감은 더욱더 슬프게 다가오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김연아 선수등을 바라보며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네요 나라가 너무나 어두운 상황이기에... 뭐 항상 스포츠란
      국가가 국민을 지배할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것중에 하나라지만...
      2014 참으로 이상한 일만 가득한 대한민국에 작은 기쁨이 되는
      올림픽이길 기대해봐요 ^^

      ㅁㄴㅇㄹ 님의 생각처럼 많은 국민들의 의식이 변하길 바라며~

  14. ㄷㄷ 2014.02.09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그랬죠 올림픽은 국가 선전을 위한 도구라고
    국가란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지 국민에게 국가 이데올로기는 크게 의미 없어요

  15. 테크리더 2014.02.09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16. 으갸갸 2014.02.12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동감해요.....
    지금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려는 것을 봐도 대한민국의 위상이
    갈수록 더 커져감을 느낄수있습니다.
    이게다 선진국으로 가는 문턱의 한 과정인 것이겠죠...
    부디 그에 맞춰서 한국인들도 선진국민의 자질이 갖춰졌으면 해요...
    더도 덜도 말고 모든 사람이 젠틀맨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만 같으면
    금상첨화가 될것 같습니다.

  17. ▶첨부파일 2014.04.13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치올림픽개막식.zip pc랑 모바일 링크는 여기에 걸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첨부했으니 이용해보시면 감사^^























































 

 

-가미카제 유네스코 등록을 추진 중인 일본 기사-

http://japanese.ruvr.ru/

 

최근 일본 남부지방 가고시마현에 있는 미나미규슈시가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의 자살 특공대로 악명 높았던 가미카제를 세계기록유산으로 신청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10대의 어린 소년병으로 구성된 가미카제는 공격할 연료만 지급 받고 비행기에 탑승해 미군 전함으로 돌격하는 자살특공대로 당시 출격 직전 작성된 333편의 유서와 편지, 그리고 각종 자료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신청하려는 것입니다.

 

일본 측에서는 당시 동원된 특공대원들의 숭고한 뜻과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 평화를 지켜나가자는 의미에서 유네스코기록 유산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과연 일본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미카제 특공대들이 마지막으로 작성했던 유서 333편은 하나같이 "산화하여 야스쿠니에서 만나자!" 의 내용뿐이었다고 합니다. 마치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찬양하는 북한 주민들처럼 뭔가 조작된 내용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같이 일왕을 찬양하고, 영광된 죽음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 공감하시는 분은 추천해주세요~~

 

하지만 당시 가미카제 대원 중 상당수는 죽음이 두렵고, 살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편지에 담아 가족에게 전하고 싶었지만 일본군은 편지를 모두 검열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편집했습니다. 이렇게 일본군 관리하에 작성된 유서들은 보기 좋게 포장되어 임전무퇴, 일왕을 위한 충성심 있는 가미카제 특공대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만에 하나 가미카제가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되면 일본이 얻을 것은 뭐가 있을까요? A급 전범의 손자인 아베가 정권을 잡은 후 일본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역사교과서 개정 등으로 지속적인 역사 왜곡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군대를 가질 수 있는 보통국가로 나아가길 원했습니다.(지금의 일본은 2차대전 패전국으로 군대를 가질 수 없고 지금의 자위대는 일본 수비만 할 수 있는 수비부대입니다)

 

그동안 일본은 위안부나 민간인 학살, 731부대와 같이 과거사를 숨기려고 애썼다면 이번 가미카제는 오히려 일본이 먼저 나서서 세계에 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 스스로 자신들의 흑역사를 알리는 어쩌면 일본의 입장에서도 득보다 실이 많은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차대전 패전국인 일본은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 피격을 당했고, 도쿄 대공습을 통해 수백명의 인명피해를 받았습니다.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도 다수 포함된 엄청난 피해로 패전 후 일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미국의 민간인 폭격과 핵무기 사용에 대한 비인간적인 행동이라며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2차대전을 일으킨 가해자가 아니라 미군 폭격에 민간인이 희생당한 피해국이란 주장을 해왔습니다.(마루타로 유명한 731부대 총 책임자 이시이 시로는 전범 재판에서 자신이 죽인 사람보다 미군 폭격에 피해를 받은 일본인이 훨씬 많다며 자신을 변호했고, 결국 무죄를 받은 사건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은 가해자라기보다는 피해를 받은 피해자였다는 주장이었다)

 

 

 

-일본의 잘못보다 미군의 원폭 투하만 비난하는 일본 관련 뉴스 캡처-

 

 

일본은 자신들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에 했던 잔혹한 행위는 철저히 숨긴 체 미군에 당한 자신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일본인들은 서양으로부터 아시아를 지키기 위한 영웅적인 행동을 했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격지는 평화공원이라고 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으며 일본인들 생각에 2차대전은 일본이 아시아와 미국을 침략했다는 침략의 역사가 아니라 미국이 일본 본토를 공격해 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한 피해만 생각해 왔습니다.

 

가미카제의 세계기록유산 신청은 일본인으로 하여금 왜 미국이 일본 본토를 공격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게 하는 사건일 것입니다. 2차대전 말 패색이 짙던 일본은 최후의 수단으로 대검을 차고 돌격하는 반자이 돌격과 함께 자살특공대인 가미카제 전술로 미국을 공격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반자이와 가미카제 전술이 미군의 일본 폭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기독교를 믿는 미국인들에 있어 하느님이 주신 목숨을 스스로 끊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중죄입니다. 가미카제 특공대는 기독교인으로서 상상하기 힘든 행위로 당시 참전 미군들은 "크레이지 전술" 이라 하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미카제 공격을 직접 목격한 미군들은 대다수가 인간으로 상상할 수 없는 행위였다며 분노와 일부에서는 공포도 느꼈고, 시간이 갈수록 미국인 입장에서 일본은 자신들과 같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란 인식이 심어졌습니다.

 

 

-미국 신문사 더 대서양의 사진 블로그에 수록된 가미카제 공격 모습-

http://www.gizmodo.jp/2011/09/post_9427.html

 

한편으로는 전쟁이 계속될 수록 일본이 어떤 짓을 할지 예상도 할 수 없어 희생이 커질 것을 우려해 미 고위층들은 전쟁을 빨리 종결시킬 강력한 공격을 계획하게 됐는데 이게 도쿄 대공습과 핵 공격이었습니다. 결국 인권을 중시하던 미국의 대량 학살의 빌미가 된 것은 비인간적인 전술을 사용한 일본이 자초한 일이고 가장 대표적인 비인간적 전술은 가미카제 특공대였습니다.

 

가미카제가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록되면 일본 측이 제시한 유리한 자료뿐 아니라 당시 미국이 일본에 핵 공격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왜곡된 역사를 배웠던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왜 공격을 받았는지에 대해 인식하고 일본은 2차대전에서 핵무기 공격을 받은 피해국이 아니라 2차대전을 일으킨 주범이란 역사적 진실을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비인간적인 가미카제도 미화시켜 세계유산으로 올리려는 일본의 행동에 충격을 넘어 정말 제대로 된 사고를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최근 거듭된 우익행동으로 주변국을 자극하는 아베 정부가 이번엔 가미카제를 미화하려는 행동은 어쩌면 자신들의 흑역사를 스스로 공개하여 세계로부터 거짓된 역사를 청산하게 될 발판이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http://blog.naver.com/paangel/100204950570 <- 가미카제 특공대에 대해 당시 참전한 미군들의 생각에 대해 토의하는 일본인들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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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es0042 2014.02.09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은정말답이없다 부끄러운줄알아야지

  http://v.daum.net/link/11577084<- 연평도 전투 희생자들이 지킨 것은 한국뿐이 아니었습니다.


연평도 사건이 터지고 2번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북한이 민간인을 포격했던 일에 놀랐으며, 또 한번은 이번 사건을 보고 일부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상식이하의 글을 보고 놀랐습니다.

인터넷이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 된 곳이라고 하지만 최소한의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데 그런 기본 조차 지키지 못한 분들의 댓글은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연평도 포격이 생일 축포라며 환호하고, 평생 한번 보기도 힘 든 것을 보게 되어 연평도 사람들이 부럽다는 글등... 이런 뉴스를 접하고 정말 우리나라 네티즌들 수준이 이렇게 형편없었나? 라는 실망감이 들었고, 이후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신 두 분의 미니홈피를 찾아가서 명복을 빌어주려는 글을 쓸까라는 생각에 두 분의 미니홈피를 찾게 되었습니다.




고 서정우 병장 미니홈피 메인 화면입니다. 메인 화면을 볼때 미니홈피를 즐겨 사용 했던 것으로 보이며 투데이가 무려 20만을 돌파 했습니다. 그리고 방명록 역시 엄청난 양이 달렸는데, 혹시 방명록에도 인터넷 뉴스 처럼 수준낮은 글들이 달렸지 않을까란 걱정을 하며 방명록을 찾았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수 많은 방명록의 거의 99.99%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글들입니다.

공개된 방명록이고, 좋은 취지의 글을 쓰신 분들이기에 방명록 쓰신분들의 성함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동명이인도 많고, 지금 장면은 희생자분의 도움을 받은 입장에서 감사를 표하는 좋은 일을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의 성함은 공개 해도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 화면은 고 문광욱 이병의 미니 홈피입니다. 미니홈피를 개설만 하고 활동은 하지 않으셨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오늘 하루만에 15만명에 육박하는 분들이 방문하셔서 엄청난 양의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역시나 방명록의 99.99%는 고인이 되신 고 문광욱님의 명복을 빌어주는 댓글들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방송된 축포녀와 같은 악질반응은 5천만 우리 국민들중 아주 극소수였고, 절대 다수는 연평도 해병대에 감사하며 희생자분들께 조의를 표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부에서 보도된 축포녀와 같은 반응에 잠깐 실망을 했지만, 아직 우리사회엔 너무 평범해서 보도가 되지 않을뿐 선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게시판의 눈길을 끄는 네티즌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연평도 포격에 관한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왔는데 그 동영상을 보고 schattenfaust 의 닉네임을 쓰시는 터키 네티즌은 "한국은 혼자가 아니다. 나의 할아버지는 50년전 한국을 위해 싸웠고, 나도 할아버지처럼 싸울 것이다." 라는 글을 올려서 많은 추천을 받으며 한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공감하신 분은 클릭해주세요.!

일부 언론에서는 자극적인 이야기가 올라오지만 인터넷은 그래도 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영원한 해병이 되신 故 서정우 하사, 故 문광욱 일병 두 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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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65645 2013.11.24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도발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해줄수있는건 나라에서도 추모뿐이니... 이런 도발 몃명 죽은걸로는 웃어넘기고 선빵당해서 몃십만인구가 한방에 훅가야 그때야 전쟁이 시작될거같네요

 
 
 
RAFAH REFUGEE CAMP, GAZA STRIP - NOVEMBER 29: Masked Palestinian gunmen from the militant group Hamas prepare to fire a homemade rocket at Israeli forces in the area where an Israeli Army bulldozer demolished a structure near the border with Egypt, November 29, 2003 in the Rafah refugee camp, southern Gaza Strip. The rocket, which was launched by the militants, landed in an empty lot causing no damage. (Photo by Getty Images)  

오늘 뉴스에서(2010.11.02)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10대 학생의 사제총 제작관련 소식을 보도 했습니다.
 
그 뉴스를 보고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린 학생이 총을 만들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뉴스에선 외국 청소년이 만든 사제총이 멋지게 발사되는 장면과 함께 어디서 제작기술을 습득했는지 친절히 알려주는 보도내용에 또한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뉴스를 보고 "나도 총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뉴스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꼈을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강해지고 싶은 본능이 있고 그 본능때문에 어려서 부터 장난감 총이나 장난감 칼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뉴스는 사제총은 총기소유가 불법인 대한민국에서 남들보다 강한 궁극적인 최강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영상을 통해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화력시험까지 보여줬습니다. 외국의 청소년이 만든 사제총은 마치 스타위즈와 같은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레이져총과 같이 멋진 발사장면이었고, 그런 총을 만드는 방법은 외국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정보까지 친절히 알려줬습니다.

한국의 카페나 블로그는 한국법으로 게시물의 삭제가 가능하지만 외국에 서버를 둔 해외 사이트에 대해서는 무방비한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저도 본능에 이끌려 나도 만들어 보고 싶다란 생각이 듭니다.(저는 20대 남성입니다.)

사건을 보도하는 것에 충실한 뉴스는 그냥 사제총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와 어린 학생이 살생력을 갖춘 총기를 가졌을때 나타날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초점을 맞췄으면 좋았겠지만, SBS와 KBS뉴스에서 나온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는 모두 멋진 화력성능을 생생한 화면으로 보여주고, 해외인터넷 사이트 가보면 이런 무기 정도는 중학생도 만들 수 있다는 정보만 제공할뿐,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 뉴스의 보도가 잘못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제가 뉴스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해서 착각하고 있어서 이런 글을 썼다면 다행이겠지만 만약 제가 쓴 글의 내용처럼 뉴스내용이 잘못이라면 다음부터는 불법을 홍보하는 내용이 아니라 예방하는 차원의 보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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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ㅈㅇ 2010.11.04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방송국과 사제총영상물 방송시킨 방송국들은 한국 개망신 시키네 꼴통새끼들

    왜 그딴걸 연합으로 방송시키고 지랄이야...미국에서 그거 보고 사제총만들고 쌈에서

    피보면 한국탓 할것아님 ? 한국방송에서 제조법 배웠다고 ..제조동영상 보고 만들었다고...아나

    비록 총만든 청소년들도 잘못이겠지만

    그걸 뉴스로 방송시킨 기자들도 잘못임 둘 다 잘못이야 ...

  2. ㅡㅈㅡ 2010.11.04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제총 만드는 동영상을 홍보하고 다니네...

    다음에는 ㅅㅂ(<-ㅈㅅ) 폭발물 제조동영상도 홍보하겠다 ...

  3. asdasd 2010.11.05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10대들이만든 사제총은 쉽죠 ㅎㅎ..
    그냥 총기모양틀에
    스프링갈아끼우고 쇠구슬 쏘는거나
    화승총같이
    화약이폭팔할때 앞에
    쇠구슬을 놓으면 폭팔력때문에 쇠구슬이
    앞으로 발사가되죠
    그 초딩도 생각할만한 원리로만든걸
    뉴스화시키니 그저 웃지요
    병원장이랑 불법으로 총기개조하거나
    도면보고 자기작업장에서 총기만든거나 기사화하지말입니다



저는 SBS에서 방영중인 자이언트를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방영된 자이언트의 재방송을 볼때 드라마에 옥의티가 아닌 옥의티가 발견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옥의티는 제목에도 나와있는 극중 미주역의 황정음이 쓴 어이없는 이력서 입니다.






미주역을 맡은 황정음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래연습을 하고있으며 조민우 역을 맡은 주상욱씨가 그것을 지켜봅니다.





미주는 조민우 실장이 왔다는 것을 알고 둘의 대화는 시작됩니다.


미주 : 근데 여긴 어쩐 일이세요?

민우 : 너 취직 됐어.

미주 : 네?

민우 : 일자리 잡아놨다고..

미주 : 고마워요 실장님 그렇지 않아도 일자리 찾고 있었는데...


민우 : 아~~ 너 이력서 쓸 줄 알지?

미주 : 실장님. 학력도 써야 돼요?

민우 : 빼먹지 말고 다 써.!!



이후 미주는 건물에 들어가서 문제의 이력서를 작성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이력서를.....







실장님. 학력도 써야 되요라고 물어본 미주의 질문에 빼먹지 말고 다 쓰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해당사항 없을 경우는 몰라도 빈칸은 없어야 겠죠? 그리고 최대한 사실을 바탕으로 정성들여 작성을 해야 합니다.

거짓이 아닌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미주가 작성한 학력은 이력서에 전혀 맞지 않는 허구를 쓰고 있습니다. "검정고시 준비중" <- 이것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작성을 해야지 왜 있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썼을까요? 만약 성적이 낮은 학생이 이력서에 학력을 쓸때 "서울대 준비중" 이렇게 쓰면 될까요?

이후 미주의 공부 화면을 보면 고입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을 알수 있었고 고입검정고시라면 초등학교는 졸업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즉 학력사항에선 초등학교의 당시 명칭인 국민학교 졸업을 써야지 검정고시 준비라는 것은 잘못된 표기법입니다.




그리고 가족사항의 목록으로 넘어갑니다.


미주는 부모님은 없지만 두명의 오빠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그것을 비밀로 해야 됩니다.


"오빠들 있다는거 아직까진 절대 누구 한테 이야기 하면 안돼, 알았지 미주야?"

큰 오빠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가족사항을 작성합니다.





가족사항을 "고아" 로 표기를 했네요.

아무리 오빠의 부탁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건 엄연히 거짓작성입니다.

이력서를 허구로 작성하는 것은 입사가 취소 될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지만 미주는 당당히 거짓 정보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기본 이력서 작성은 끝나고 이제 자기소개서로 넘어갑니다.




첫 출발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력서의 자기소개서에 있을 수 없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네요.

"꿈이 있다면 가수가 되어서...."


미주가 이력서를 제출 하는 곳은 대기업의 경리업무직입니다.

나름대로 좋은 직장에 지원을 하면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것을 자기소개서에 쓴다는 것은 회사에 아무런 희망도, 관심도 없다는 것을 알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은 평범한 여성이지만 정말 학벌좋고, 집안 좋고 인물좋은 완벽에 가까운 백마탄 왕자님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백마탄 왕자님과 시부모님들께 "난 이다음에 이승기나 다른 꽃미남들과 함께 살고 싶어요" 라고 말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력서의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지원하는 업무나 그 회사에서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주처럼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꿈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자기소개서 까지 작성을 마친 미주는 이력서를 다 썼다는 홀가분한 마음을 가집니다.


미주 : 아~ 다 썼다. 근데 이거 어디다 제출해야 돼요?

민우 : 이리 줘봐.. 줘 보라고





자신의 이력서를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워서 이력서를 숨기는 미주에게 민우는 뼈있는 한 마디를 던집니다.



"너 이회사가 어떤 회산줄 알아? 이런 형편없는 이력서로 들어 갈 수 있을거 같아?"


드라마에서는 이력서의 내용이 아니라 미주의 이력서를 보고 싶은 민우의 변명이었지만 실제 형편없는 미주의 이력서를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 클릭하신 모든 분들은 좋은 직장에 취직합니다.^^








몇칠뒤 우연히 미주가 제출한 이력서를 보게되는 민우입니다.





학력은 검정고시 준비가 아니라 어느 국민학교를 졸업했는가를 써야 합니다.






가족사항을 허구로 작성했습니다. 이력서의 사실이 사실이 아닐경우 입사가 취소 될 수 있는 중대한 잘못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분명 이력서의 모든 항목을 작성하라고 말한 민우의 말을 듣지 않았는지 신장, 체중, 취미와 같은 사항은 전혀 적지 않았네요.?





자기소개서는 중학교 졸업이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완벽하게 쓴 듯보였지만, 이다음에 가수가 돼서.. <- 인사 담당자가 이 부분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 할 듯 합니다.





이런 이력서를 친구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민우입장에선 이렇게 쓴 웃음이 나올 만한 이력서 아닐까요?


취업을 앞둔 구직자여러분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분명 미주는 저 이력서로 대기업에 취직을 했겠지만 이런 이력서를 따라하는 구직자들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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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0.08.18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글에 추천할수 없는 이유는 ...
    고입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을 중학교 졸업이라 써야한다니??
    고입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격을 얻기위한 시험입니다
    옥의티를 찾아 글쓸거면 그 정도는 아셔야하지 않을지 ...

  2. 고은아 2010.08.18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인데 몰이러쿵저러쿵 따져요~ ㅋㅋ

  3. 제스 2010.08.20 0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미주는 성당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이미주.라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쓰고는 있지만,
    아마 그녀는 부모형제없는 고아라는 '호적'을 갖고 있습니다.
    즉, 오빠 2이 있다고 쓰면.. 그거야 말로 법적으로는 거짓이 되어버립니다.

    다만. 고아가 아니라. 무/없음. 정도로 나타나야겠지요.

    (하지만 검정고시 준비중.에 관한 얘기에는 동감입니다./ 신체사항을 적지 않은 점두요..)

  4. 자이언트대박 2010.09.23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글 잘 읽었어요..^^
    그냥 애교로 보는건 어떨지..
    그리고 여기서 옥의 티를 발견했답니다..ㅋ
    자세히 보시면 자기소개서 첫장에는 이름에 이미주라고 이름이 적혀 있지만..
    두번째장에선 자기소개서 이름에는 안 적혀져 있네요..
    이런 재미를 찾는 것도 솔솔..ㅋㅋ

  5. 2010.10.22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박혜연 2010.11.03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이언트 등장인물들의 학력을 보자면 자이언트 최고 악역인 조필연과 그의 아들 조민우는 무려 대졸자임! 황태섭은 무학 박소태도 무학 이강모는 검정고시 이미주는 대입고시를 봤지만 대학은 안감! 황정연은 대졸 황정식은 고졸 황정연의 계모이자 정식의 생모인 오남숙 역시 무학력자, 정연의 생모 유경옥은 고졸 민홍기의원 대졸 그외의 조필연과 때로는 라이벌이자 웬수이기도 한 기타 정치인들의 학력도 고졸내지 대졸정도임! 이성모는 도망다니다가 정보요원! 이걸보면 대학교까지 제대로 잘나온사람은 조필연부자뿐이더구먼!

  7. 지나가다 2010.11.10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젤님 아직도 글 수정이 덜 되엇네요
    지난번 고입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장을 받기위해 보는거라 햇는데
    위에부분은 고치셧지만
    밑에부분 중학교 졸업이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완벽하게 쓴듯 보엿지만 ,,,
    중학교 졸업이 아닌 국민학교 졸업이라고 해야죠
    크~ 나도 오늘 왜 또 여길와서 본지 모르겟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 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8. 정열 2011.01.14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이력서와 두번째 이력서가 따로 작성 된거네요...




얼마전 TV를 보다가 깜짝 놀란 내용이 있었습니다.

나쁜의도가 아니었기에 방송사랑 프로그램을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그 내용은 새로운 성매매 방법으로 등장한 '스폰서 카페' 였습니다.





기존 성매매는 돈을주고 한차례 성매매를 갖는다면 스폰서 카페는 거액의 돈이나 물품을 받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최근들어 이런 유혹에 몇몇 여성들이 빠지게 됩니다.

보통 급하게 대학등록금을 마련해야 하는 여대생, 명품에 욕심이 있는 젊은 여성들, 빛 독촉에 시달리는 여성, 심지어 생활비나 유흥비 마련이 목적인 주부들까지 스폰서 카페에 가입했고 그들은 짧은시간 쉽게 목돈을 벌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평범한 20대 남성입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등록금이나 급한 목돈이 필요한 상황의 여성이고, 그때 그 방송을 봤다면?? 솔직히 한번쯤 스폰서 카페라는 곳에 마음이 흔들렸을 것입니다.

방송의 주요 취지는 스폰서 카페라는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이었다고는 하지만, 방송의 내용은 스폰서 카페를 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거액의 돈을 지불할 남성들은 있다. 라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남성들 입장에선 성공한 사람이면 스폰서 한명쯤은 둬야 한다는 인식을 강하게 받았는데, 한달에 수백만원씩 한 여성을 위해 투자하면서 월급은 모두 부인의 통장으로 들어가고 기타 수입으로 그정도를 감당한다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은근히 사회적으로 성공을 한 남성들은 여성 스폰서 한둘쯤은 둬야 진정한 부의 과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방송을 본 몇몇 주부들은 평범해 보이는 남편이 저런 행동을 한다는 불안감에 인터넷 게시판에 혹시 내 남편도.?? 라는 불안감의 글을 남기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그 방송뿐 아닙니다. 최근 몇몇 방송에서 스폰서 카페의 언급이 많았는데. 대부분 여성들이 한달에 얼마를 번다. 정말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다. 그리고 이런건 소수가 아니라 최근 엄청많이 활성화 되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라는 인식이 강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방송에서는 모 스폰서 카페에 인위적인 글을 하나 남겼는데 10~20분만에 수십명의 남성들이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하는 댓글이 달렸었습니다.

이런 장면까지 방송에 보여주면서 쉽게 목돈을 벌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스폰서를 해 줄 남성들을 구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면, 처음엔 아무 관심도 없던 여성들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나 혼자나 극 소수가 아니라 방송에서 보면 여러 층에서 많은 여성들이 거리낌없이 스폰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면 분명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성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저는 스폰서 카페라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그게 아직도 성행하고 있으며, 정말 평범하고 어린 여성들이 스폰서 카페에 많은 줄 몰랐습니다. 대부분이 집을 나온 비행청소년이거나, 인생을 포기해서 막 살기로 작정한 여성들, 혹은 빚독촉에 허덕이다가 조폭들에게 팔려온 여성들이 대부분인 줄 알았죠. 근데 최근 나오는 방송들엔 정말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순수하고 예쁜 평범한 여성들이 스폰서 카페에서 남성들을 찾는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면, 돈이 많은 남성들이라면 당연히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 지금 당신은 누구의 아버지와 딸을 클릭하고 있습니까? 


다음부터 TV에서 이런 내용이 나올때는 여성들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한 문구는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수십~수백만원을 준다면 누가 흔들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목돈을 제공할 남성들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구할 수 있다는 친절한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은......

그리고 남성들에게도 역시 스폰서 카페는 젊고, 예쁜 여성들이 항상 대기를 하고 있으며 예쁜 스폰서 한둘쯤 둬야 성공의 증표라는 인식이 들게끔 하는 것은 그만했으면 합니다.

만약 스폰서 카페라는 곳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스폰서 카페로 인해서 어떻게 생활이 안 좋아졌으며, 어떤 법적인 처벌을 받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모자이크를 했다고는 하지만 젊은 여성이 예쁜 목소리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남성들에게 쉽게 돈을 벌었다~~~ 라는 인터뷰가 나오는데... 이런 인터뷰는 여성들로 하여금 스폰서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부감을 완전히 사라지게 하며 남성들 입장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 모자이크 속의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이란 믿음이 심어주며, 스폰서 카페로 유혹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스폰서 카페와 같은 인터넷 성매매는 각종 범죄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아주 많은 범죄들이 인터넷 성매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여성들은 성매매를 가장한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한 지속적인 협박을 당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단 둘이 은밀한 공간에서 만남인데 상대는 힘없는 여성이라는 것은 나쁜 생각을 가진 남성들에겐 아주 좋은 먹잇감입니다. 성폭행을 하고 그것을 미끼로 협박을 하며 지속적인 갈취를 요구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 인터넷 성매매를 통해 남녀의 피해사례가 나온 인터넷 기사 입니다.

 

남성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인터넷 성매매를 통해 남자들을 유인하는 여성들은 주변 불량배와 한패가 되어 남성을 모텔로 유인후 불량배를 불러들여 폭행과 금품갈취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피해 남성들의 경우는 자신 역시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에 절대 경찰에 신고를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불량배들은 성매매를 할때 주려고 가져왔던 현금과 또 지갑에 있는 신용카드로 수많은 돈을 갈취당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연락처를 빼앗겨서 지속적인 협박을 당하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


<- 클릭하시면 인터넷 성매매 근절에 조금의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결국은 가정이 파괴되거나 여성들 경우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어지는 지경에 이릅니다.

지금 글은 제가 최근 스폰서 카페와 관련된 방송을 보면서 느낀 개인소감과 개인 바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송을 하려면 그로 인한 피해를 중점적으로 방송하는 것이 스폰서 카페의 확산을 막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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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암 2010.08.14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의하라는 의미에서 보도한것이 홍보하는 결과를 낳을수도 잇겠군요. 언론은 보도에 신중을 기해야 겠습니다..^^

  2. 희망 2010.09.23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ㄹ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3. ak47 2014.02.18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행복하게 살수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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