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 무료이미지(뉴스뱅크F)


몇년 전부터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우리나라도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몇몇 사업장에서는 아직도 잔업이나 특근으로 추가근무를 하는 직장이 있지만 아무리 바쁘더라도 대부분의 직장에서 설날과 추석이라는 양대명절과 여름 휴가는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를 병역특례로 다녀왔습니다. 3년간(현역대상자는 산업체 3년간 근무해야 됩니다.) 정말 많은 잔업과 특근과 철야작업을 하면서  당시 남들은 주 44일 근무를 이야기 하지만 저는 주 100시간에 근접할 정도로 일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1주일에 2일 쉬는 평범한 직장과 달리 2달에 한번 쉬는 날도 있을 정도로 근무시간에 만큼은 우리나라 어떤 사업장보다 많다고 자부했던 곳이지만, 설날, 추석, 여름휴가는 꼭 제공해줬습니다.

다른 직장에 다니는 주변사람들이 근무시간이 많다고 불평을 하면 "나는 오늘 아침 6시에 시작하는 라디오를 내일 6시에 듣고 퇴근 한 경우가 많다" 라는 말을 합니다.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근무를 기본으로 4시간 잔업을 하면서 하루 12시간 근무가 보통이었습니다. 이렇게 주간근무만 있는 회사이지만 일이 많을 경우는 교대근무로 들어가는데 웃긴건 주간 근무자가 12시간 근무를 하면 이후 야간 12시간 근무자는 주간업무를 마친 특례병이 야간근무자로 변신합니다.

 그렇다고 낮에 쉬는건 아니고, 낮 근무를 다 하고 그대로 야간근무에 투입되는 형태로 이렇게 하면 오전 9시 근무자가 주간근무 12시간, 야간근무 12시간해서 정확히 24시간 하루 근무자가 되는 겁니다.


더 웃긴건 이렇게 해도 일이 바쁠경우 또 다시 주간근무자가 되어 일을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있었습니다. 즉 최장 36시간 근무까지 가능한 황당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36시간 근무는 없었습니다.) 이런 황당하기 까지한 근무는 외국인 노동자들 보다 못하다는 현역 병역특례병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상식을 벗어난 회사에서도 명절과 휴가는 보장해줬는데, 저 보다 더 심한 직장인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회사에 들어가서 많은 연봉을 받고 주변인에게 인정을 받고 있지만 2년이 넘도록 변변한 휴식 한번 없이 강행군을 거듭하며 지구 반대편으로 출장을 가도 출장비도 없고, 출장을 다녀오면 또 바로 작업에 투입되는 안타까운 이청용 선수의 이야기 입니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청용은 박주영, 기성용과 함께 FC서울의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로 서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볼튼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K리그 시즌이 종료될때쯤 잉글랜드로 이적했고 K리그가 끝나면 조금있다가 개막되는 EPL이기에 시즌을 끝낸 K리거들이 휴식할 시기에 이청용은 새롭게 1년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간 12시간 근무를 끝내고 야간 12시간 근무를 해야 했던 저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24시간 연속으로 일을 하라면 말도 안된다고 하겠지만, 한번 해보면 20대 초반의 건강한 남성들이 못 견딜 만큼은 아닙니다. 이청용은 이렇게 엄청나게 힘들긴 하지만 젊은 운동선수라면 견딜정도의 피곤을 안고 EPL 첫 시즌을 마쳤습니다.

시즌이 끝나면 다음시즌 준비전까지 EPL 선수들에겐 여름 휴가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청용에겐 4년마다 한번 있다는 월드컵 출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남들 다 간다는 휴가를 뒤로 하고 영국->한국->전지훈련->남아공이라는 지옥의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주간 12시간 근무 이후 야간 12시간 근무를 마친 뒤 다시 주간근무를 해야 될 상황입니다.

월드컵이 끝나자 이번엔 볼튼의 휴가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다음시즌을 위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1년 내내 휴식한번 없이 강행군을 이어온 이청용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다는 12월 박싱데이까지 거의 전경기를 출장하며 볼튼의 핵심선수로 활약했고, 중간에 대표팀에 합류하는 강행군을 거듭했습니다. 1주일에 2경기씩을 소화하는 EPL 박싱데이 이후, EPL의 일정이 다소 느긋 해질때 이번엔 아시안컵이라는 이름으로 한달간 카타르로 출장을 떠나야 합니다.

아시안컵은 박싱데이를 뛰어넘는 연속된 경기 일정속에 이란과 일본의 연장혈투까지 마치고 설 연휴 직전 소속팀 볼튼으로 복귀한 이청용 선수는 자신이 빠진 이후 연패에 허덕이던 팀을 구원하고자 휴식없이 바로 경기장에 투입되며 오랜 부진에 허덕이던 볼튼에 2011년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이 "우리 직장은 몇시까지 잔업시킨다 " 라는 불평을 하면 항상 제 특례병 생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나 이청용 선수에게는 저의 이런 이야기도 부끄럽게 만들 정도로 그동안 쉼 없는 강행군을 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대표팀의 공격에 있어 큰 힘이 되어준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이때 이청용은 앞으로의 10년을 책임질 핵심 선수입니다.

젊은 나이에 자신만의 여휴시간도 갖고, 대표팀과 개인을 위해서도 이제는 휴식이 필요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EPL에서 이영표, 박지성, 설기현이 동시에 활약하던 시기엔 한국선수들의 경기출전에 민감하여, 선발진에 한국선수 이름이 오르면 상당히 기뻐하고, 출전명단에서 제외되면 실망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볼튼의 출전선수 명단에 이청용이 한두경기 빠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한가지 다행이라면 볼튼의 코일 감독은 이청용의 이런 힘든 점을 잘 알고 있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준다는 점에서 이청용은 그동안의 강행군이 헛된 것이 아니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 공감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라고 인정받은 선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피곤한걸 알면서도 팀을 위해 어쩔수 없이 경기에 투입하는 감독의 마음 또한 팬들이나 이청용 선수 만큼 아플 것입니다.  너무 뛰어난 실력에 휴식까지 빼앗긴 이청용 선수... 이제 잠깐의 휴가라도 떠나세요~~

지금 몸은 피곤하겠지만 그건 모두 이청용이 너무나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가진자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이라는 행복한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음3 2011.02.06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공감가는 글이네요.
    오늘 이청용 교체로도 나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결과도 좋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얼른 체력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엔젤로그 2011.02.09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최근 제가 바쁜일이 쫌 있어서... 그래도 한뱅크님 같이 걱정해주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이청용 선수도 기쁠 꺼에요.^^

  2. 심종선 2011.02.07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대와 소속글럽을 오가느라 피곤해서
    좀 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아침뉴스에 경기결과도 안좋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HS다비드 2011.02.07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젤로그님 설은 잘 보내셨나요?^^

  4. 박오초 2011.02.09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ㅇ 체력 회복 꼭 해야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0 EPL 7라운드 경기에서 국내 TV중계 1순위 맨유와 2순위 볼턴의 경기가 같은시간 진행됩니다.

아쉽게 박지성 선수는 후보명단에 들지 못했고, 대조적으로 이청용선수는 올시즌 볼턴의 7경기 전경기에서 선발출장을 합니다. TV중계는 볼턴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올시즌 볼턴은 작년과 달리 리그 초반 좋은 분위기로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6라운드에서는 맨유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그경기가 있기 전까지 맨유에게 11전 1무 10패라는 압도적인 열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맨유를 상대로 얻어낸 승점 1점은 분명 큰 선전이었습니다.

볼턴이 상대할 웨스트 브롬위치는 롤러코스터팀으로 강등과 승격으로 1~2부를 넘나드는 팀으로 김두현의 전 소속팀으로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볼턴의 경우는 이번시즌 좋은 출발이긴 하지만 강팀에게도 패하지 않는다는 것일뿐 승리는 단 1승뿐이라 약팀과 상대할때는 꼭 승리가 필요 합니다. 


시즌 7라운드 볼턴 원정경기(이청용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드로 선발출장)


3분 오른쪽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3분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볼 터치, 상대 선수 2명이 따라붙었지만 볼의 관리를 잘 하고 패스 연결함

3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크로스 성공

5분 오른쪽 중앙보다 약간 앞쪽 부근에서 크로스 올렸지만 골키퍼쪽으로 향함

6분 중앙선 부근에서 압박하며 상대 볼 빼앗음




볼턴의 이전 경기인 맨유전에서 이청용의 활약에 현지에서 이청용 특집기사도 다루며 EPL을 흥미롭게 하는 선수 7위에 선정했습니다.



6분 중앙선에서 이청용이 있는 오른쪽 공격 진형으로 롱패스가 왔고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함

8분 중앙선부근에서 볼을 받고 드리블후 패스성공

9분 오른쪽 중앙선 부근에서 드로인 받고, 이후 2번의 볼 터치에서 한번은 팀원에 패스 성공, 이후 다시 받은 볼은 빼앗김

11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공격때 페널티 박스에서 압박하며 상대 공격수의 실수를 유발시킴


전반 초반은 올시즌 분위기 좋은 양팀답게 경기내용은 매우 팽팽합니다. 그러나 볼턴은 지난 시즌 원정경기에서 단 4승 밖에 올리지 못 할 정도로 원정에 약해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이길수 있는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꼭 이겨줘야 하겠습니다.


15분 중앙공격 부근, 불리한 위치에서의 헤딩경합중 볼 빼앗김

15분 수비지역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이청용 발에 와서 맞고 웨스트 선수에게 자동 패스됨

22분 오른쪽 중앙에서 웨스트 브롬위치가 공격할때 이청용이 따라붙어서 드로인 얻어냄
(드로인전 핸드볼 파울인 것같은 리플레이 화면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그전에 이미 상대편의 핸드볼 파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25분 오른쪽 미들 부근에서 패스를 받았지만 볼이 아웃됩니다, 이후 상대편의 드로인을 받은 상대선수에게 반칙을 함(이전과 이후 장면에서 3번의 TV단독샷 받음)



▲ 볼튼 홈페이지의 경기 사진입니다.


전반 초반까지는 양팀 모두 대등한 경기였지만 이후 6:4 정도로 홈팀 웨스트 브롬위치의 주도권으로 경기가 흘러갑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 이후 양 팀 2주간 휴식이 있는데 이청용 선수는 이 경기가 끝나면 한일전 출전위해 한국에 옵니다.


29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이청용에게 패스가 왔지만 받지 못함.(패스가 조금 불안정)

31분 수비 중앙 부근에서 볼을 잡고 빠른 속공이 열결되는 패스를 성공함

32분 오른쪽 중앙 부근에서 볼 받고 패스연결 성공

33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패스받는 순간 반칙얻어냄

34분 수비 중앙 부근에서 볼 잡고 돌파후 패스성공


웨스트 브롬위치는 첼시와의 개막전이후 상당히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경기 아스날을 3:2으로 이길정도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볼턴은 아스날에 1:4대패)


35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볼턴의 공격과정중 흘러나오는 볼을 잡고 패널티 박스까지 진출했지만 볼 빼앗김

39분 오른쪽 공격 부근에서 조금 긴 패스가 와서 이청용이 아닌 상대 수비에게 공이 갔지만, 끝까지 따라붙어서 볼 따낼 뻔 하는 투지를 보임
(볼 아웃됨)

40분 중앙 부근에서 2회 볼터치

42분 중앙부근에서 패스 받는 과정에서 파울 얻어냄

44분 수비과정에서 볼 터치



▲ 볼튼과 웨스트 브롬위치 경기 사진을 찾던중 위 사진이 많이 있어서 저도 저도 넣었습니다.


전반 종료


전반전은 시즌전 두팀 모두를 약팀으로 분류된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즌 초반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는 팀들 대결 처럼 모두 안정적인 경기를 보였지만 전반 중반이후 홈팀 웨스트 브롬위치가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전 후반부로 갈때 볼턴이 어느정도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양팀모두 이렇다할 큰 찬스나 위기는 없는 전반전이었습니다.

이청용선수는 대부분 오른쪽 공수지역에서 평소보다 많은 볼터치를 기록했지만, 이렇다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거나 실수를 했던 장면이 없었습니다. 볼 터치도 많았고 대부분 공간수를 잘 했기에 나름대로 활약한 전반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반

47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상대 볼 차단.

47분 중앙 공격부근에서 볼 받고 패스성공


후반 초반은 수많은 슛팅과 함께 웨스트의 파상공세가 진행됩니다.

60분 중앙부근에서 수비쪽 해딩패스 성공




 


▲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득점 사진을 구하지 못해서 이청용의 어시스트로 득점 연결했던 지난 사진을 올립니다.


63분 공격 중앙부근에서 이청용의 논스톱 패스를 시작으로 엘만더 득점~


이청용->케빈 데이비스->엘만더로 이어지는 멋진 패싱력으로 득점 성공
이청용은 2경기 연속으로 어시스트 직전에 결정적 패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64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해딩경합에서 볼 빼앗김.

65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해딩경합 승리로 좋은 공격 찬스로 이어짐

69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해딩했지만 상대편에게 흘러감

69분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75분 맷 테일러와 이청용 교체


<- 교체되는 이청용선수에게 박수의 의미로 클릭해주세요.^^




전반보다 볼터치 횟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이번 교체는 예상외의 교체란 생각이 듭니다. 경기 총평은 전반에 많은 볼터치와 후반들어 전반전만큼의 활발함은 아니었지만 볼턴득점에 관여하며 어느정도 자기 몫은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7점이지만 현지 언론은 6점을 줬네요. 평점 6점은 볼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6점을 받아서 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는 평가로 풀이 됩니다. (득점한 엘만더 선수가 평점 7점입니다)


이청용선수가 교체된 직후인 77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득점으로 경기는 동점으로 종료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년 4월 10일 23시 스토크시티(홈) vs 볼튼 이청용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전 경기에서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를 중점으로 오늘 경기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볼튼은 최근 4연패를 기록중이며 모두 무득점으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비록 패했지만 경기력에서는 뛰어났던 이전 기 첼시전과 같은 선발출전을 합니다. (첼시전 결과는 0:1패 볼튼패배,  이청용의 크로스가 PK 선언되지 않았던 경기입니다)

두팀은 서로 너무 다른 특징이 있는데, 스토크시티 홈에서 유독 강한팀이며 볼튼은 원정에서 상당히 약한 팀입니다.(볼튼 원정 성적은 3승 3무 10패 이라고 합니다) 볼튼은 남은경기는 4경기로 이중 한경기라도 잡으면 강등권에서 탈출이 유력하며 2경기를 잡으면 강등권 탈출이 확정입니다.

강등권 탈출을 바라지만 원정에서 약한 볼튼과 강등권을 탈출했지만 UEFA컵 진출은 현실적으로 어렵기때문에 특별한 동기부여는 없으나 홈에서 강한 스토크시티의 경기에서 이청용 선수의 볼 터치를 함께 봅시다~~



일본인이 즐겨 찾는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




2분 오른쪽중앙지역 볼 터치
5분 중앙 오른쪽지역 드로인 유도
7분 중앙 공격지역 패스 받는 도중 상대 수비 태클받았고 볼은 볼튼 선수에게 연결
7분 오른쪽 중앙지역 이청용쪽 롱패스가 왔지만 볼이 길어서 아웃
이청용선수는 지난 첼시전에서 볼튼 입단후 처음으로 팀이 지고 있을때 교체 아웃 되었습니다.




12분 스토크시티의 킷슨선수 득점. 스토크시티 1:0 볼튼

13분 중앙 왼쪽지역 볼 터치
14 오른쪽 중앙지역 상대 패스를 아웃시킴
볼튼과 스토크시티는 득점은 비슷하지만 실점에선 볼튼이 약 2배 많고, 그렇기 때문에 양팀은 승점 11점 차이를 내고 있습니다.

17분 오른쪽 중앙지역 볼 터치
20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상대 볼 커트하고 패스를 통한 빠른 역습 시작하게 함
21분 오른쪽 공격지역에서 볼 아웃. 드로인 허용
21분 오른쪽 중앙지역에서 헤딩경합 승리
31분 오른쪽 중앙지역에서 이청용쪽에 짧은 패스가 왔지만 상대 수비에게 볼 빼앗김

34분 오른쪽 수비 패널티지역에서 상대 공격을 막으며 상대편 볼 아웃을 유도
35분 패널티안쪽 수비지역에서 공중볼 경합에서 볼따내고 볼 점유후 패스연결
36분 오른쪽 중앙지역 상대 공격을 압박으로 지연시키며 이후 지속적으로 압박을 하며 결국 볼 따낸후 조금 전진후 공격진역에 좋은 패스연결함
스토크시티는 최근 9번의 볼튼과 대결에서 1패뿐
43분 중앙 공격진영 헤딩경합 승리

전반종료직전 볼이 아웃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스토크시티 감독이 아웃으로 판단하고 공을 손으로 잡았지만 사실은 아웃된 상황이 아니라 경기가 잠시 중단


전반종료
전반 이청용선수는 볼터치가 거의 없었습니다.

양팀모두 슛팅이 거의 없이 지루한 경기였고 승점이 급한 볼튼은 공격위주로, 올시즌 목표달성의 거의 끝낸 스토크시티는 수비랑 미들의 간격을 좁혀서 강력한 압박으로 볼튼의 공격을 무위로 만드는 전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청용선수는 경기시작과 동시에 왼쪽지역에서 한번 화면에 잡혔지만 이후 거의 모든 지역을 오른쪽과 간혹 공격시 중앙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보였고 볼튼의 공격 자체가 스토크시티의 강력한 압박에 막혀 이렇다할 슛팅찬스도 잡지 못한 했으며 스토크시티 역시 득점을 제외하면 위협적인 장면은 없어서 서로 지루한 전반전으로 양팀 유효슛팅은 스토크시티 득점 장면 한번뿐이고 볼튼의 슛팅은 1개뿐


  <- 이거 누르시면 여기 있는 숫자만큼 이청용선수가 득점을 올릴꺼에요.^^



후반시작


이미지 출처는 sportalKorea입니다.


48분 오른쪽 공격진영 패널티박스에 좋은 땅볼패스 연결
스토크시티 홈경기 3연속 무실점기록중, 볼튼은 4연속 무득점중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보다 공격적으로 선수교체를 준 볼튼은 후반 5분간의 공격이 전반전 모든 공격보다 좋은 찬스를 계속 만들며 경기리드중이며 스토크 시티는 만약 오늘 경기 무실점이면 팀의 36년간 최장 무실점 기록을 갱신하게 됩니다

54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상대볼 빼앗고 한명을 제친후 좋은 롱패스로 역습을 연결함
55 오른쪽 중앙지역 헤딩경합에선 이겼는데 볼은 스토크시티 선수가 소유
61분 오른쪽 미들진영 롱 패스를 받은 이청용 선수가 중앙 공겨진영 스루패스를 했지만 공이 강해서 그대로 아웃됨
케이힐 볼튼 수비수지만 득점 1위(수비수가 득점 1위를 하고 있을만큼 볼튼의 공격자원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했던 시즌이라는 뜻)

70분 이청용 <->바이슨 교체
바이슨 선수는 이청용의 체력 안배를 위한 백업요원으로 영입된 선수이며 슬로바키아 감독의 아들입니다.

85분 멧 테일러 프리킥 득점 동점~~~(바이스선수가 얻어낸 프리킥)




87분 오른쪽 지역 바이스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테일러선수 득점 역전골~~~



경기종료

볼튼 5경기만에 득점과 4연패 사슬을 끊음. 강등권탈출이 유력함

이청용선수는 2경기 연속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 교체아웃이 되었고 스토크시티전 경우는 이청용과 교체아웃된 바이스 선수가 역전에 큰 역활을 하며(동점골이 된 프리킥을 얻었고 역전골에선 완벽한 개인기로 어시스트 기록) 볼튼에이스라는 이미지에 조금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팀이 프리미어잔류가 유력해졌으며 시즌중에 이적한 상황과 국가대표 소집, 살인적인 경기일정속에서 쉼없는 경기 출장으로 체력이 바닦난 상황에서 지난 첼시전 이후 조금씩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으며 다음시즌을 기약 할 수 있어서 비록 이청용 경쟁선수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했지만 팀이 이겨서 잔류가 유력해졌다는 것에는 이청용선수에게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볼 터치 자체가 거의 없었으며 활동반경 역시 자신의 포지션인 오른쪽에서 미들과 수비지역의 움직임이 많았을뿐 아직까지 컨디션이 완벽히 올라 왔다고 보히기는 힘들었지만 볼튼선수 자체가 전반엔 스토크시티의 수비와 미들의 간격을 좁히며 강력한 압박에 모든 볼튼의 공격자원 선수들의 경기력 자체가 좋지 못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공격으로 스이를 잡은 볼튼이지만 초반 몰아붙일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듯한 이청용 선수가 아웃되고 난뒤 새로들어온 바이슨 선수의 활약에 팀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제가 매긴 이번 경기 이청용선수의 평점은 너무 무난했고 조용했다는 평어와 함께 6점입니다.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신비한 데니 2010.04.18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볼터치는 어떻게 적어내셨느지 ㅋㅋ 놀라워욧~~
    이청용이마지막 순간까지 못있었던게 아쉽네요 ㅠㅠ

  2. 걸어서 하늘까지 2010.04.18 0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청용 선수 체력이 좀 고갈 될 만도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식 회복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플레이 기대할께요~~

 



이청용 선수가 2010 3월 13일 11시 50분 볼튼이 위건을 홈으로 불러들인 EPL경기에 우측 미들 선발출장 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SBS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를 해준다고 공지를 했지만 갑자기 경기시작과 동시에 첼시의 경기가 중계가 되었고 이후 볼튼 현지의 위성중계 문제라는 해명과 함께 전반 10분쯤 첼시에서 볼튼의 경기로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첼시에서 볼튼으로 경기 화면이 바뀌자 마자 볼튼의 엘만더 선수 득점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럼 전반 10분 이후 이청용 선수의 볼 터치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너무 경기 실황만 적어놓으면 지루함이 있어서 TV 중계처럼 볼터치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경기의 이모저모를 함께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반 10분 엘만더 골~~

18분 우측 수비지역에서 수비성공
20분 수비지역 상대 패스 커트 
22분 우측 공격진영 볼 터치
26분 이청용선수가 찬 왼쪽 코너킥이 어시스트에 근접한 날카로운 패스였지만 슛팅이 볼튼 선수 맞고 득점 실패
27분 우측 사이드에서 단독 돌파로 패널티 박스까지 공 끌고 가다가 패스했지만 실패, 상당히 많은 수비가 있었지만 돌파는 모두 성공함

EPL에서 강등 피하기 위해선 35점 정도가 필요 한 상황에서 8경기를 남긴 지금 볼튼은 29점을 기록하며 리그 14위로 강등권을 탈출 했다고 보이지만 앞으로 남은 팀들이 대부분 강팀이라 확신 하긴 힘든 상황이비다. 그리고 오늘 맞대결을 펼치는 위건은 볼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8점으로 15위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32분 중앙 부근에서 이청용의 패스를 상대편이 골라인 밖으로 걷어냄
33분 공격진영 헤딩경합 2번 실패
35분 공격진영 흘러나오는 공을 이청용이 점유한뒤 패스 성공
39분 수비지역 볼 터치 1회, 이후 미들에서 1회더 볼터치

볼튼이 리그에서 7승을 올렸는데 그중 6경기에서 이청용선수의 공격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그리고 이청용이 출전하지 않은 한경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집과 관련된 시기에 올린 1승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볼튼엔 이청용이 있다면 위건엔 로다에가 라는 선수가 있는데 위건이 올린 7승중 6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고 하니 로다에가는 위건의 이청용쯤 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42분 위건의 슛팅을 볼튼 키퍼 슈퍼 세이브
43분 미들에서 공격진영 중간 프리킥 유도


전반종료
전반 초반부터 한골 앞선 볼튼의 이청용을 수비적인 모습을 자주 보였고 공격은 이청용이 아닌 왼쪽 지역에서 대부분 이루어 졌습니다.
볼튼과 위건의 경기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이청용의 경우는 수비지향적 경기를 펼쳤기 때문인지 볼 터치도 별로 없고 눈에 띄는 활약도 없었네요.

 
 
후반 시작
46분 우오른쪽 공격진영 볼 터치
46분 패널티 박스에서 볼을 받고 다른 볼튼 선수에게 흘러간 공이 위건 수비의 반칙으로 PK선언
 




골~~ 캐빈 데이비스 시즌 5호골 기록

48분 중앙부근에서 다소 받기 힘든 패스가 왔고 위건 선수에게 공을 빼앗김
50분 중앙부근에서 수비하다가 가벼운 반칙을 함


볼튼은 최근 경기에서 선더랜드에게 0:4대패를 해서 분위기가 침체되었지만 위건은 이전 경기인 강팀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위건의 경우 홈가 어웨이 경기의 차이가 너무 심하고 최근들어 더더욱 원정에서 약하다고 하네요




52분 수비지역에서 볼을 받고 조금 돌파후 무암바에 멋진 패스~~ 이청용에게 받은 골을 조금 몰고 가다가 무암바 골~~~~ 2번 터치후 골을 기록.. 이청용 어시스트 기록 (당장은 어시스트로 단정 짓지 못하고 1분 정도 있다가 어시스트로 기록합니다)
리그 4골 6도움 리그 10개 공격 포인트 기록 시즌 8포 어시스트
61분 중앙부근 해딩 볼터치
63분 중앙부근 수비지역에서 압박으로 상대 볼 커트함

볼튼은 최근 2경기 연속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오늘도 퇴장을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할듯..


65분 중앙 부근에서 다소 받기 힘든 패스가 왔는데 힘겹게 볼을 받았지만 바로 빼앗김
68분 교체로 들어간 테일러 골~~~ 위건 수비들 완전 암울합니다.  오늘 거의 모든 골들이 수비 실수로 인한 실점입니다
70분 오른쪽 윙에서 볼터치후 코너킥 만듬
71분 이청용 교체 






http://blog.naver.com/hwl6505?Redirect=Log&logNo=110078603276  <- 이미지 출처 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청용은 몸이 다소 무거웠고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오늘은 공격보단 수비 위치에 자주 머물러서 볼터치 숫자도 예전경기보다 절반 이하에 육박 할 정도로 작았습니다. 그렇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대승에 일조를 했고 이전까지 볼튼의 7승중 6경기에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것이 이젠 볼튼의 8승중 국가대표 소집을 제외한 모든 경기인 7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렸네요.^^
 
또한 볼튼의 코일감독은 취임후 승수는 많지 않지만 강등권 경쟁팀간의 대결에선 단 한차례의 패배도 없는 강등권팀 불패를 계속 이어갔으며 위건의 경우는 수비수의 어이없는 연속 실수로 강등권 경쟁팀인 볼튼에 대패를 해서 이전에 리버풀을 이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또한번 어웨이징크스를 겪게 되었습니다.

볼튼의 경우는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점이 32점으로 강등권 탈출 예상점수인 35점대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에 앞으로 강팀과의 연속경기가 있다고 하지만 강등권 탈출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로 이청용은 시즌 13호 공격 포인트(리그 4골, 6도움 / FA컵 1골, 1도움 / 칼링컵 1도움)를 달성했다.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볼튼 vs 울버햄튼 오른쪽 윙 선발 이청용

볼튼과 울버햄튼 모두 강등권 탈출이라는 절박한 목표를 가진 팀으로 오늘 서로에게 이기지 못하면 리그에서 이길만한 팀이 없다는 표현을 쓸 만큼 두 팀에겐 무승부도 아닌 승리가 꼭 필요 했던 경기입니다.

최근 두팀 모두 엄청난 득점 부족에 시달렸으며 볼튼의 경우는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가장 최근 득점이 이청용의 골대 맞고 들어간 득점) 울버햄튼은 리그 최하위 득점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꼭 승리가 필요하지만 공격력이 약한 두팀의 경기에서 우리의 푸른용 이청용선수가 너무나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는 것이 너무 기쁘네요. 기쁜마음으로 이청용선수가 울버햄튼전에서 볼을 터치했던 모든 장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어시시트 직전 드리블 하는 이청용 선수의 모습입니다.
  


시작 13초 우측 지역에서 센터링 올렸으나 키퍼에게 감

2 : 볼을 잡고 돌파를 시도 하다가 실패
4 : 팀이 역습을 할때 이청용에게 온 볼을 다른 선수에게 패스 했지만 실패
10 : 중앙 지역에서 볼을 받고 빈 공간을 돌파후 패스
11 : 우측지역에서 땅볼 크로스를 했지만 수비가 겉어내서 코너킥 얻어냄

15 : 패널티박스 중앙부근에서 멋진 패스로 결정적 찬스 만듬(슛팅이 키퍼에 막힘)
16 : 수비지역에서 볼을 잡고 공격진영까지 빈 공간을 돌파한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잘못 맞아서 어이 없이 빗나감
18 : 수비시 협력수비로 상대볼 빼앗음
18 : 중앙지역에서 태클로 상대 볼 빼앗음
19 : 패널티박스 부근에서 3번의 헤딩경합이 있었고 1번 승리, 2번 패

24 : 볼튼의 골킥을 받는 과정에서 반칙 얻어냄
26 : 우측지역에서 볼을 받고 볼을 점유후 패스
27 : 볼튼 코너킥 공격시 1번 볼터치
28 : 중앙부근에서 헤딩경합 실패
30 : 상대편 수비수랑 몸싸움이 있었지만 실패

34 : 중앙부근에서 2번 볼터치
38 : 중앙지역에서 주인없는 볼 점유
38 : 헤딩 4회중 1회 성공 3회 실패
40 : 패널티박스 중앙부근에서 2번 볼터치
42 : 수비지역에서 헤딩으로 볼 걷어냄

43 : 왼쪽윙과 중앙지역에서 2번 볼터치
44 : 패널티박스 안쪽에서 어시스트급 패스로 완벽한 슛팅찬스 만들어냄(코너킥 연결)
46 : 44분의 코너킥이 이청용의 완벽한 어시스트로 득점.!!!!!!!!!!!!

 

http://blog.naver.com/easychina?Redirect=Log&logNo=90082211498&vid=0 <- 이분 블로그에 동영상 캡쳐 했으니 동영상 보시고 싶으신분 클릭 해주세요.^^ (빨간 동그라미는 공이고 블루드래곤 이청용은 파란색입니다)



전반 중간평

전반 초반 울버햄튼이 조금 유리했지만 차츰 볼튼 페이스로 경기 진행되었고 이청용선수는 몸은 가벼워 보였지만 패스성공률이 떨어 지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볼튼의 공격은 주로 이청용의 위치에서 시작되었고 이청용 선수는 볼을 받으면 바로 패스 보다는 볼을 점유하며 공격을 이끌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하지만 패스성공률이 많이 떨어짐)

볼을 자주 빼앗겼지만 가끔씩 볼튼의 공격 찬스에선 이청용이 관여되었고 전반 중반들어 종종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자리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전반종료 직전 개인기량에 의한 어시스트 기록.!!

 

후반전

45 : 중앙지역에서 드로인 유도
53 : 중앙지역에서 상대편 볼 빼앗음
55 : 우측수비 지역에서 볼 걷어냄
60 : 중앙지역에서 2회 볼 터치
60 : 패널티박스 중앙지역에서 1번 볼 터치

61 : 중앙지역에서 볼을 받고 공격진영까지 단독돌파를 시도했지만 수비에 걸림
62 : 중앙지역에서 돌파를 하며 볼튼 선수와 2차례 패스 플레이로 전진하며 볼튼 공격수에게 어시스트급 패스를 했지만 키퍼 선방에 막힘64 : 중앙지역에서 드로인을 받고 이후의 볼 터치에서 볼을 빼앗김
66 : 우측지역에서 크로스 시도했지만 아무 선수도 없음
68 : 볼튼 선수들과 2번의 패스를 하며 중앙지역에서 왼쪽으로 돌파

74 : 중앙지역 볼터치
75 : 왼쪽 공격지역에서 볼터치
76 : 중앙지역 드로인 유도
82 : 중앙지역에서 볼을 받고 돌파를 하며 볼튼 선수에게 정확한 센터링 올림
84 :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헤딩 경합이 있었지만 패

87 : 수비지역에서 헤딩 성공
87 : 중앙지역에서 드리블을 한뒤 패스
90 :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볼을 점유하며 상대 수비 2명 사이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돌파는 실패하고 드로인 얻어냄
92 : 수비지역에서 볼을 받고 공격진영까지 드리블후 패스 - > 슛팅으로 연결됨
92 : 교체




 

 오언코일 감독

총평

연일 강행군으로 최근 체력이 많이 떨어 졌던 것처럼 보였지만 FA컵에서 후반 10분만 뛰며 체력을 보충한 이청용선수의 몸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볼튼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거나 개인기량으로 돌파가 가능한 선수는 이청용선수가 유일해 보였고 때문에 볼을 잡으면 박지성 선수처럼 곧바로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호날두나 나니처럼 볼을 받으면 한동안 자신의 볼로 점유 하고 있다가 돌파나 다른 기회를 엿보는 방식의 경기를 주문 받았고 그런 경기를 펼쳤습니다.


비록 패스성공률이 평소보다 많이 낮았고 여러번 볼을 빼앗기는 상황이 있었지만 쉬운 패스가 아닌 어려운 돌파와 볼을 점유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패스성공률이 낮고 자주 볼을 빼앗겼지만 몸이 가볍다고 생각한 것은 볼튼의 공격이 이청용에게서 시작 되는 경향이 많았고 2번을 실패해도 1번의 결정적 찬스를 만들면 칭찬받는 공격형 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전반종료직전 완벽한 어시스트를 성공시켰고 그외에도 2번의 멋진 어시스트급 패스가 있었습니다.

오언코일 볼튼 감독은 이청용을 맨유시절 호날두 처럼 절대적인 선수로 생각 하는 것같습니다. 항상 이청용의 역활의 중요성을 말해왔고 가장 핵심선수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죠. 그도 그럴것이 오언코일 감독이 부임하고 리그에서 1승 2무 5패, FA컵 포함해도 승수는 고작 2개에 불과 하며 그기간 볼튼이 올린 득점은 겨우 4골입니다. 하지만 이 4골에서 이청용선수는 1득점 2어시스트를 올리며 오언코일 감독의 모든 득점을 전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청용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날이 오언코일 감독이 유일하게 승리했던 3경기입니다.(리그 2승, FA컵 1승)

이쯤 되면 맨유시절 호날두에 비해 볼튼에서 이청용선수의 중요성이 절대 떨어지진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연일 혹사당하는 이청용선수에게도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볼튼에서 최근 영입한 선수가 이청용과 포지션 경쟁자이기 때문에 선발 경쟁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있었는데 호날두 시절 맨유에 미들요원이 들어온다고 호날두의 출전시간에 지장을 주지 않았던 것처럼 이청용 역시 전혀 경쟁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이 오히려 그동안 이청용에게만 집중되던 상대 수비의 마크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필요에 따라서 이청용의 체력안배를 도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비록 중하위의 약한팀이지만 한국선수가 EPL팀의 명실상부 최고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팀에서 이렇게 밀어주고 팬들이 사랑을 해 주면 타 팀으로 이적하지 말고 볼튼을 맨유처럼 최강의 팀으로 만드는 것도 어떨까 생각 되네요.^^
(이번 경기의 이청용선수의 공식 평점은 8점이라고 합니다)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LiveREX 2010.03.0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해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0년 2월 20일 맨유 vs 에버튼  그다음날인 21일 볼튼 vs 블랙번 경기에 박지성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각각 선발출장했습니다. 아쉽게 두팀 모두 패배를 해서 선두 추격과 강등권 탈출이라는 각기 팀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죠.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본 맨유 경기에서 박지성은 분명 어느정도 활약은 했습니다. 뭐 그렇게 특별하게 잘 했다고 하기보다는 나쁘지 않은 무난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볼튼의 경기에서 이청용선수는 분명 최근 연속 경기출장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느껴질만큼 평소 이청용 선수보다는 좋지 못한 경기를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난한 경기를 펼친 박지성선수는 후반 교체아웃이 되었고 몸이 무거워 보여서 평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이청용 선수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연합뉴스의 사진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모두가 알고 있듯 박지성은 수비형 윙어라는 새로운 형태의 포지션을 만들어냈다고 평가 받을 만큼 수비지향적 선수입니다. 최근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밀란 어웨이전에서 밀란의 수비수 피를로를 맨유 공격진으로 나선 박지성이 전담마크하는 정말 보기드문 장면을 보여줄 만큼... 그리고 맨유의 수비진이 부상으로 붕괴되었을때 과감히 박지성 선수를 풀백선수로 출전 시켰던 퍼기경의 결단에서 보듯 박지성은 수비력이 강합니다.


그리고 이청용선수는 팀에서 가장 창의적인 공격형 윙어입니다. 수비력은 떨어지지만 볼튼에서 공격에 이청용은 꼭 필요한 존제가 되었죠.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 수비력이 강한 박지성은 비록 컨디션이 좋아도 공격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체 아웃이 되고 반면 똑같이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 아무리 부진하다고 해도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이청용 선수는 감독 입장에서 뺄 수 없었습니다.


이번라운드 경기를 살펴보면 분명 박지성 선수는 나름대로 몸이 가벼웠지만 공격에서는 항상 아쉬웠습니다. 가끔 루니와 함께 중앙 공격수 위치로 자리를 잡았지만 공격에서 결정적 찬스는 없었고 반면 공격지역에서 압박으로 상당히 많은 볼을 커트했습니다. 그리고 이청용 선수를 보면 전반전은 정말 최악의 경기력으로 내심 평점 4점이라도 받으면 잘 받는단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무거웠고 볼튼의 대부분 공격은 이청용의 반대편에서 이루어 졌으며 가끔 찾아오는 볼을 이청용은 늘 상대 수비에게 빼앗겼습니다.


박지성은 몸이 가벼웠지만 팀이 뒤쳐져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공격형 선수로 교체가 되었지만 이청용은 아무리 몸이 무거워도 팀이 뒤쳐진 상황에선 이청용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sportalkorea 사진입니다.



블랙번전 이청용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못했고 공을 잡는 횟수도 상당히 작았지만 볼튼의 위협적인 장면에선 모두 이청용 선수가 관여를 했습니다. 전반 막판 결정적 어시스트급 패스를 했고 비록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후반전엔 멋진 패스를 받아서 한박자 빠른 결정적 슛팅을 때렸습니다. 공격수는 3번을 실수해도 한번을 성공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이청용은 비록 공격포인트엔 실패를 했지만 볼튼의 위협적 장면엔 모두 직접 관여를 했고 이런 부분에서 감독으로 하여금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청용을 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제목에서 이청용선수에 저주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팀 공격을 홀로 책임지는 이청용선수의 위치를 표현하고자 쓴 내용입니다. 월드컵에서는 이청용선수가 후반전에 쉬고 박지성이 끝까지 뛰는 경기가 많이 있을까요^^?


또한 박지성 선수는 수비형 윙어의 창시자에서 공격까지 강한 만능선수가 되어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도 이청용 선수처럼 가장 믿음을 주는 그런 선수가 될순 없을까요.? 반대로 이청용 선수 역시 박지성 선수처럼 꾸준하게 팀을 지키며 강팀에게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만큼 당연히 성장 하겠죠.??


팀이 이기고 있으면 맨유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는 박지성입니다. 반대로 팀이 지고 있을땐 볼튼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는 이청용입니다.
같은 국적의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각각의 분야에서 팀에게 꼭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넛메그 2010.02.23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아이러니하죠.
    팀의 에이스라는 게 좋은 것도 같지만
    지금의 이청용처럼 혹사를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도 또 무시할 수 없는거죠.

    • 엔젤로그 2010.02.23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날두나 루니처럼 매경기 뛰어도... 상대의 견제를 받아도 늘 한결같은 활약을 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길 기도해야겠죠^^ 혹사당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ㅋㅋ

  2. 투유♥ 2010.02.23 0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기성용 선수가 더 걱정된다는 ㅠㅠ

  3. 베 니 2010.02.23 0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축구에 대해서는 저보다 미국 사람인 울 남편이 더 열광해요. 제대신 응원 해야 한다나요.

    • 엔젤로그 2010.02.23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훌륭하신 남편분을 두셨군요.ㅎㅎ 미국인들은 축구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미국인들도 있나봐요... 오늘 남편분께 맛있는 음식 많이 해주세요.^^(요리 잘 하시는 것같으니 마음껏 실력 발휘해서 더욱 대한민국 응원하도록 해주세요.!!ㅋㅋ)

 




볼튼과 리버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2:0으로 리버풀이 승리해서 볼튼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이청용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실패로 끝났군요.


경기도중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를 시간대로 살펴보며 오늘의 활약을 분석해 봅니다.



제가 기록한 볼터치는 전반 10분 이후 입니다.



10분 이전에 2번의 볼터치와 1번의 인터셉트가 있었습니다.

20분 드로인 유도








22분 두고두고 나올 장면이죠... 중앙선 부근에서 부터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는 환상의 단독 돌파후 슛팅이 나옵니다. 하지만 상대편 수비가 비어있는 골문을 지켜서 득점에는 실패하죠.


22분 이전까진 리버풀의 일방적 공세가 이어지다가 이청용의 단독 돌파 이후 조금씩 박빙의 경기가 되어갑니다.


24분 이청용이 드로인 유도

29분 상대편 패스가 이청용 방향으로 왔지만 쉬운 커트를 실패

31분 공격진형에서 센터링을 올렸지만 키퍼에게 갑니다.


36분 리버풀 카윗의 득점....



37분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받은 이청용선수의 돌파를 시도했지만 실패

39분 수비진형에서 롱패스를 받은 이청용선수는 상대 수비 2명과 경합하지만 볼 빼앗김

40분 드로인 유도

41분 공격진형에서 상대 수비와 공중볼 경합을 했지만 무승부




43분 볼튼의 공격때 이청용 선수는 페널티박스에서 좋은 패스를 받은 뒤 센터링을 올렸지만 실패... 이후 다시 볼튼이 공을 잡고 이청용에게 공이 투입 되어 상대 2명을 제친후 수비수에 걸려서 넘어짐... 헐리웃 액션으로 경고 받음


44분 반칙 얻어냄

45분 패널티 박스 앞에서 좋은 센터링을 올렸지만 아쉽게 슛팅은 빗나감



전반 종료.. 볼튼의 거의 모든 위협적 공격은 이청용에 의해 이루어졌음 22분 환상적인 단독돌파 이전까진 잠잠하다가 돌파 이후 볼튼이 살아남과 동시에 이청용의 경기력이 살아남...

현지 중계화면에서는 전반 종료후 앞서가는 리버풀 선수들을 비춰주고  볼튼선수중 유일하게 이청용선수를 풀화면으로 지속적으로 보여줌




후반

48분 수비에서 패스를 받고 조금 드리블후 전진패스를 했지만 공을 받은 볼튼 선수는 바로 라인 아웃

49분 수비에서 오는 패스를 받고 공격진으로 패스를 시도했지만 실패

54분 리버풀의 공격때 패널티박스에서 상대 공격수와 경합을 하며 리버풀 선수의 슛팅을 방해함

55분 공격진형에서 해딩경합을 하지만 실패함

56분 상대방의 공격패스를 인터셉터 했지만 바로 상대편 2명의 협력수비에 막혀 볼 빼앗김.. (하지만 공격을 지연시키는 효과는 거둠)

57분 리버풀 수비수를 압박해서 롱패스 유도.. 볼튼 선수가 공을 소유

60분 볼튼의 공격때 이청용에게 패스가 왔지만 상대 수비에 빼앗김, 이후 이청용은 압박을 통해 드로인 유도

아마 이때쯤 부터 기존의 오른쪽 윙이 아닌 왼쪽으로 자리 이동

61분 드로인 유도

62분 공격진형에서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실패... 공은 뒤에 있던 볼튼선수 소유

64분 평범한 공을 받고 평범한 패스




67분 리버풀 인수아 선수 슛팅이 볼튼 케빈데이비스 선수를 맞고 굴절되며 골~~~ 케빈선수의 자책골 기록


71분 볼튼의 공격때 공을 받은 이청용선수의 의미없는 땅볼 패스가 리버풀 골키퍼에 감

73분 리버풀의 교체가 이루어졌고 이때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 3명과 상대를 하게됨

79분 리버풀의 공격패스가 이청용에게 맞고 조금의 공격 지연

84분 볼튼의 공격때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바로 논스톱으로 볼튼선수에게 패스 성공

85분 수비 위치에서 볼튼 선수와 2:1 패스로 공을 살려 나옴

90분 제라드 선수의 공격이 실패 하고 주인없는 공을 이청용이 처리


 

오늘 경기에서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 과정을 나름대로 기록했던 것들입니다.

전반 리버풀의 우세를 22분 이청용선수의 단독돌파로 볼튼의 공격 활로를 찾기 시작했고 그 중심엔 이청용 선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다시금 우세를 잡은 리버풀선수는 6:4에서 7:3 정도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에 임했고 2번째 골까지 터지자 한결 가벼워진 리버풀 선수들은 경기력이 더욱 살아나고 볼턴은 수비수까지 공격으로 교체시켜서 총 공격을 펼쳤지만 후반들어 전체적으로 볼튼선수의 움직임이 둔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청용 선수 역시 전반보다는 몸이 다소 무거워져서 아쉽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음은 사커월드의 경기중 의견들입니다.


무한도전은 재방송도 재밌나 보군요.^^;
워낙 버라이어티 쇼를 안보는 성향이라 잘 몰랐네요.
그나저나... 이청용.. 공 한번 잡기 참 힘들구만요..


와.. 확실히 리버풀은 공이 물 흐르듯 이어지는 패스가 일품이네요.
마치 물흐르듯이 어느덧 골 문 앞으로..
아악!!! 이청용 아깝...!!


이건 무슨 마라도나의 재림인가 했더니!!!


일단 이 단독 질주 하나로 이청용 선수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겠군요.
작게는 이번 경기 단독샷도 많이 나올 듯...ㅎㅎ


이청용 선수 다이빙 판정 두번째 아닌가요?;


이론.. 발 끝이 걸린거 같은데!!!
근데.. 웬지 혼잣말만 하는듯... 그냥 경기나 열심히 봐야할까요..?ㅠㅜ


이청용이 이렇게 잘했나요 ㄷㄷㄷㄷㄷ
오늘 경기만 보면 설기현 레딩시절 포스 이상이네요


볼튼은 이청용의 발에서 위협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네요. 어느덧 에이스급으로 올라선 이청용.


한동안 이청용의 돌파장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네요...
저거 들어갔으면 아마 빅클럽 인증골이 됐을 수도...


부산시절의 안정환 이후로 한국선수가 중앙선부터 드리블해서 슛까지 때리는 건 첨보네요..;;;



너무 아쉬워요..들어갔으면 두고두고 하이라이트에 나올 장면이었는데..


그골 들어갔으면 아마도 몇십년간 티비에 나왔을듯 ㅎㄷㄷ


레이나 제치지 말고, 그냥 톡 찍어 올렸으면 더 좋았을 것을...


전반 볼튼 유효슈팅이 하나인데... 이청용의 그 단독 드리블 후 슈팅인거 맞죠?


지금 하이라이트 보니.. 슈팅이 조금만 더 늦게 갔었더라도 수비수 왼발에 걸리지않았을 텐데...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떠오르네요.ㅜㅡ


네 골대안으로 간 건 그거 하나죠..


골장면보다 이청용의 단독돌파 후 슈팅이 더 인상적이네요.
한동안 이청용 소개할 때 이 장면은 빼놓지 않고 나올듯.


아..갑자기 생각났는데 홍명보감독이 j리그 시절에 페널티라인 밖에서부터 드리블해서 골을 넣은적이 있었네요..그거보고 희겁했는데..영상 찾아봐야겠다.


이청용 정말 많이 성장했네요.. 아스날 리버풀 상대로 밀리지를 않네요
그 돌파 진짜 멋졌는데 그거만 들어갔더라도ㅠㅠ


전반전 볼튼 MOM은 이청용인듯.. 후반전도 이정도만 해준다면 볼튼 팬들 난리 나겠네요.
그런데 이청용 선수가 gs 시절 때도 이렇게 이타적인 플레이어였나요?
슈팅보다 위치가 좋은 동료에게 기회를 주려는 면은 적어도 동료의 신뢰감 확보나 경기를 보는 시야면에서.. 게다가 입단한지 얼마 안된 선수로써는 개인적으로는 좋은 자세라고 봅니다만...
gs 시절 때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스타일인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중모색하는 것인지..


바이스 투입으로 이청용이 왼쪽으로 가게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리버풀의 왼쪽 윙백 인수아 잘하네요. 돌파도 좋고 크로스도 위력적임.


에고 ~ 케빈 데이비스 ~ ㅠ


후반은 많이 어렵네요.


일단 패스의 질과 성공률에서 너무 차이가 많은지라...


이청용 드리블 보고 생각난 홍명보감독 70미터 드리블슛, 유트브에 있군요..
1분59초에 나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OTyY2XetQ0

그나저나 후반은 확실히 좀 어렵네..역시 팀원의 전반적인 실력이 그러니..쩝~.




사커월드의 경기 실황을 봐도 대부분이 이청용선수의 단독돌파 이야기가 많고 후반은 볼튼선수 전체적으로 활약이 미비해서 후반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군요.



지금 박주영 선수가 리그 7호 골을 성공 시켰군요.^^

외국에 나가있는 모든 한국 선수들 화이팅 하세요.!!!!


이청용 선수의 중앙선 단독 돌파 다른 각도에서 한번 더 감상 하세요.ㅋ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투유♥ 2010.02.01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젤님 집은 아직
    아날로그 TV군요^^
    대단하셔요. 일일이 스샷을 찍으셔서 와 ^^
    추천을 부르는 스샷

    • 엔젤로그 2010.02.01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방에 TV가 없어서 컴퓨터로 보다가...

      예전에 챔스 결승전은 아프리카TV에서도 자꾸 짤리고... 새벽이라 큰방에서 TV볼수도 없고 한데.. 길거리에 중고가게 보여서 그냥 하나 사왔어요...

      그래서 비록 아날로그지만 싼가격에... 아시아 최초 챔스 결승전 선발을 보여준 TV이기에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다.^^





낮잠을 많이 자서 늦게 잠을 들었지만  5시에 휴대폰을 맞춰놓고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청용선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알림이 울리고 TV를 켜니깐 이청용의 경기가 막 시작했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오른쪽에서 이청용 선수가 기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몸 상태가 좋다는 아나운서의 말과 함께 오늘 뭔가를 기대하게 하는군요


이청용 선수가 골을 넣은 직후... 급히 똑딱이 디카로 찍다 보니깐 볼튼의 감독이 찍혔네요.^^




오늘의 경기는 오엔코일 볼튼감독의 친정팀란 점에서 영국에선 관심이 가는 경기였습니다.

30년만에 번리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후 자신은 번리와 평생 함께 하리라 선언후 팀을 떠나서 번리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죠.

한국으로 치면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4강에 올려 놓은 후 평생 한국과 함께하겠다고 선언후 바로 한국을 떠난 꼴이니..





오늘의 골로 이청용선수는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한국인 EPL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존 9개에서 10개로 늘렸고 EPL 한시즌 최다골은 박지성의 5골과 함께 타이가 되었습니다.


아직 후반전이 남아서 오늘 최다골 기록까지 갱신했으면 좋겠네요.^^



전반전 이청용선수의 골뿐 아니라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경기력을 펼치며 번번히 차단되었지만 상당히 날카로운 패스가 여려차례 나왔습니다.


자신감있는 단독돌파도 보여줬고 실패는 되었지만 패스의 질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마치 맨유의 호날두를 연상시킬 경기력이었다고 봅니다.





무회전킥을 시도하는 호날두.... 스포츠동아의 사진입니다.




맨유 경기 볼때 박지성선수처럼 수비에서도 항상 모습을 드러내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개인기와 날카로운 패싱력... 그리고 골까지 결정 짓는 것이 맨유시절 호날두와 너무 흡사합니다.


이제 무회전킥이라는 호날두만의 장점이 있는 것처럼 이청용만의 무회전킥 같은 필살기를 마련하고... 수비가담을 하지 않는다는 호날두의 단점을 이청용선수는 장점으로 만든다면 EPL 최고의 선수로 더더욱 성장해 나 갈것이라고 봅니다.


전반전 휴식시간에 잠깐 쓰는거라 아직 후반전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진 모르겠지만 전반전 평가만 보자면 비록 골을 넣었지만 골을 떠나서 경기력 평점은 상당한 점수를 받을 것같네요.



경기 끝나고 추가로 몇자 더 씁니다.

이번경기엔 풀타임 출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체아웃은 2가지 측면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선수의 부상이나 팀 전술을 변화 시킬때 교체를 합니다.

두번째는 선수가 너무 잘해서... 경기 종료직전 교체를 해줘서 TV에 잡게 해주고 홈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기회를 주기 위해 후반종료직전 교체를 해주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오늘 이청용의 경우는 바로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게 하기 위한 감독의 배려라고 봅니다. 리그 첫 무실점과 컵대회 포함 2경기 연속 무실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청용에 대해 경기장에서 감독이 할수 있는 최선의 배려를 해 줬다고 봅니다.


자랑스럽네요.^^



5호골 상황을 간략히 소개 해요~~~




이청용 선수의 5호골 장면입니다. 불꺼진 상황에서 똑딱이 디카로 찍은 거라 화질이 안 좋지만 골 상황은 볼수 있을 것같아서 올렸어요.^^


처음 골을 넣고 골대를 맞았기 때문에 선언되기 전까지 불안했지만 곧바로 골 선언이 됩니다.





골대 맞춘 직후 주심을 보면서 골 선언을 기다리는 장면....




슛팅 직전의 이청용 선수 모습







골 선언이 되자 환호하는 이청용 선수의 반지 키스~~~~







그리고 관중석에 걸려있는 이청용선수의 대형 사진이 비춰집니다...(바로 앞에 있는 아저씨의 열정적 응원이 인상적인 장면.ㅋ)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놀라운넘 2010.01.27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에 찾아주셔서 축하의 인사말을 남겨주셨는데..
    답방이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 난 네게 반했어 2010.08.19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뒷북이지만 ;; 잘 읽고 갑니다 ㅋㅋㅋㅋ 이청용 선수........힘들겠지만 이번시즌도 멋진활약 기대해봅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