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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축구선수에게 감동을 받은 사연. 저는 올 초 모 축구단에 취직을 해서 근무중인 행복한 축구팬입니다. 리그가 시작하고 업무가 많아지자 매일 하던 블로그도 뜸해지더니 이제는 한달에 포스팅 하나 하기도 힘든상황이 되었네요.ㅠ 처음 하는 축구단 업무에 아직 적응하는 중이라 실수가 많고 서툴며, 리그가 한창이라 쉬는 날도 없이 바쁩니다. 하지만 매주 축구를 볼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으며, 얼마전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은 사연이 있기 때문에 너무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들떠있는지 알려드릴까요^^? ▲ 강릉에서 먹은 피자 5월 11일... FA컵을 위해 강원도에 갔습니다. 제가 축구단에서 하는 일은 "주무" 라는 직책으로 영어로 하면 팀매니져 입니다. 선수들.. 더보기
감동적이었던 나의 20대 마지막 생일 생일날 평소 엄청 무뚜뚝한 우리 형에게도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형아 : 너 오늘 생일이야?엔젤 : 어형아 : 생일이구나..엔젤 : 어형아 : 알았어 끊어엔젤 : 어..경상도 형제들의 생일축하 통화내용입니다. 짧지만 형제간 깊은 우애가 느껴지나요?ㅋㅋ저는 1982년 5월 14일. 한국 나이로 29살입니다.얼마전 지나간 생일.. 평범하지만 저에겐 감동적이었던 20대 마지막 생일에 있었던 일을 소개합니다.2010년 5월 13일일을 하고 있는 직장에서 새로운 직원의 환영회와 떠나는 사람의 송별회가 예정되었습니다.젊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여러가지 음주게임을 즐기며 모임은 2차로 이어졌습니다.2차로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