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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6 인터밀란의 아시아 전술에 무너진 성남일화 by 엔젤로그



http://v.daum.net/link/10587648 <- 일제시대때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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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아시아의 챔피언 성남 일화는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에게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밀란은 최근 7~10경기에서 단 2승만 기록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반면(중계방송에서 나온 멘트를 새벽에 들었기 때문에 정100%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최근 승리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성남은 AFC챔피언스리그 우승과 8강에서 홈팀에게 대승을 거두며 오직 인터밀란을 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었습니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인터밀란을 이길 확률이 30~40%는 된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자신감이 있었고 성남의 분위기역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이탈리아 특유의 전술인지, 아니면 한국축구의 특성을 잘 파악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축구가 가장 힘들어하는 전술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 결과 3:0 승리를 거두며 극도로 부진했던 최근 팀 분위기의 반전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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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상대하는 아시아팀은 항상 밀집수비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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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성남에게 사용했던 한국이 가장 껄끄럽게 생각했던 전술은 뭘까요?

한국은 강팀엔 강하고 약팀에는 약하다는 이야기를 자주합니다.
한국축구는 팀 특성상 우리보다 전력이 강해서 공격 전술로 나오는 팀에게 좋은 결과를 많이 얻었는데, 그 이유는 상대가 공격을 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해진 수비를 적절히 공략하는 것에 강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한국보다 전력이 약한팀이 선수비 후 역습의 전술로 경기를 나오면 상대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고 오히려 한두번의 역습에 무너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인터밀란은 선수비 후 역습의 최강인 이탈리아 대표클럽이고 성남은 선수비 후역습에 취약한 대한민국의 클럽이었는데 두 팀의 대결에서도 인터밀란의 선수비 후 역습이 성남을 괴롭혔습니다.

인터밀란은 성남보다 선수들 개개인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속에서도 경기초반 득점으로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골을 더 넣어서 2:0으로 전반을 마쳤는데 전반에 밀란이 기록한 슛팅은 성남보다도 작은 2회 뿐이었습니다.

후반 역시 밀란은 거의 모든 선수들이 수비진영에서 압박도 없이 성남이 공격하기를 기다렸다가 역습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도 추가골을 기록한 밀란은 성남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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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있어서 나쁘면서도 좋은 소식이 있는데 남미의 우승팀 인터나시오날이 성남이 상대할 3~4위전 상대입니다. 3위와 4위의 상금차이와 명예가 다르기 때문에 약팀을 상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좋지만 단순한 상금보다는 타이틀이 걸린 대회에서 유럽과 남미 최강 클럽을 동시에 상대한다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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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우승팀에겐 선수비 후역습에 당했다면 남미 우승팀에겐 멋진 공격 대결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중동의 침대축구와 함께 반드시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을 무력화 시킬 한국축구만의 공격 전술을 발전시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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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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