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12.20 성남의 아쉬운 세계축구 도전기 by 엔젤로그
  2. 2010.12.16 인터밀란의 아시아 전술에 무너진 성남일화 by 엔젤로그
  3. 2010.09.22 축구경기 최고의 판정을 봤습니다. by 엔젤로그 (2)
  4. 2010.05.12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선 팀 킬을.!! by 엔젤로그 (4)




http://v.daum.net/link/12242651 <- 누리꾼들이 생각하는 2010 보훈처 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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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클럽월드컵에서 성남일화는 남미 챔피언 인터나시오날과의 3~4위 결정전에서 패하며 2007년부터 이어온 아시아 챔피언의 클럽월드컵 3위 전통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기존 아시아팀들보다 성적이 좋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 성남의 클럽월드컵은 특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2009년 포항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클럽월드컵에 진출했지만 대진상 유럽 챔피언이 아닌 남미팀과의 대전을 하며 4강전에 패하고 유럽 챔피언과의 맞대결이 무산되었습니다.

남미축구 역시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별들의 잔치라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팀은 실력과함께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췄기 때문에 유럽 챔피언은 어느 팀이라도 붙어 보고 싶은 상대일 것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성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직후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과의 대결 성사와 인터밀란을 꺽어 보이겠다는 것에 모든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대진운이 좋아서 4강전에서 인터밀란을 만난 성남은 하지만 경기 초반 실점으로 정상적인 경기보다는 밀집수비를 바탕으로 한 선수비와 후역습을 사용하는 이태리 특유의 전술에 말려서 힘든 경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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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최근 승리가 거의 없던 팀이었던 탓일까? 초반 득점이후 객관적으로 한수위라는 전력에도 인터밀란은 밀집수비를 펼치며, 강팀이 약팀에게 수비전술이라는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한국축구는 수비전술의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 상대가 인터밀란이라면 성남입장에서는 상당히 벅찬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단단히 준비했던 성남은 초반 실점으로 모든 것이 흐트러지며 대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경기 초반의 실점만 없었다면 밀란이 성남에게 선수비 전술을 쓰지 않았을 것이며 그럼 경기 양상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와 함께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강호에게 진검승부에서 패배가 아닌 수비전술을 펼치는 상대에게 당한 패배라서 억울한 면도 있었습니다.

인터밀란에 패한 성남은 어쩌면 행운일지 모르겠지만 당초 결승진출이 유력했던 남미챔피언 인터나시오날이 아프리카팀에 패하며 성남은 남미 챔피언과 3~4위전을 벌이게 되어 실추된 명예회복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인터나시오날과의 경기에서는 더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먼저 약팀이 강팀을 이기려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수비에서 성남 수비의 핵인 조병국과 아시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사샤선수가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결장은 성남 수비의 붕괴를 가져왔고 급기야 전반에 퇴장선수까지 발생하며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갔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성남이 밀리는 경기이기는 했지만 한명이 퇴장 당한 이후 경기는 급속도로 인터나시오날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만약 조병국과 사샤가 포함된 11명의 성남이었다면 분명 더 좋은 경기가 나왔을 것인데 한수 위의 팀을 상대로 주력선수가 빠지고 퇴장까지 나온 상황은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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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패인중 하나로 "경험부족" 을 들었습니다. 지금 선수들 구성을 보면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니겠지만 성남은 K리그에서 가장 해외 강팀과의 경험이 많은 팀입니다. 출전팀 수준만 보면 클럽월드컵을 능가하는 "피스컵"에서 성남은 매회 출전을 하며 주기적으로 해외 강팀과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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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당시 선수들이 많이 남진 않았지만 성남소속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인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이후 당시 선수들과 관련없는 어린 선수들도 4강의 영향을 받아서 독일월드컵과 남아공 월드컵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외신들은 한국축구의 경험을 월드컵 강점중 하나로 뽑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경기를 뛰지 않아도 우리팀이 그런 역사를 가졌다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한 정신적 경험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몇몇 유럽 명문팀은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고 자랑을 하는데 100년전 축구했던 선수는 지금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수들도 자신이 뛰는 팀이 그런 역사와 영광이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그런 정신적인 생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번 클럽월드컵 3~4위전에서 성남은 다행이 후반에 2골이나 따라가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줬지만 인터밀란에게 초반 실점만 하지 않았다면.. 인터나시오날과의 경기에서 베스트 선수로 퇴장없이 경기를 했다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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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link/10587648 <- 일제시대때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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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아시아의 챔피언 성남 일화는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에게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밀란은 최근 7~10경기에서 단 2승만 기록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반면(중계방송에서 나온 멘트를 새벽에 들었기 때문에 정100%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최근 승리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성남은 AFC챔피언스리그 우승과 8강에서 홈팀에게 대승을 거두며 오직 인터밀란을 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었습니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인터밀란을 이길 확률이 30~40%는 된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자신감이 있었고 성남의 분위기역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이탈리아 특유의 전술인지, 아니면 한국축구의 특성을 잘 파악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축구가 가장 힘들어하는 전술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 결과 3:0 승리를 거두며 극도로 부진했던 최근 팀 분위기의 반전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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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상대하는 아시아팀은 항상 밀집수비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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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성남에게 사용했던 한국이 가장 껄끄럽게 생각했던 전술은 뭘까요?

한국은 강팀엔 강하고 약팀에는 약하다는 이야기를 자주합니다.
한국축구는 팀 특성상 우리보다 전력이 강해서 공격 전술로 나오는 팀에게 좋은 결과를 많이 얻었는데, 그 이유는 상대가 공격을 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해진 수비를 적절히 공략하는 것에 강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한국보다 전력이 약한팀이 선수비 후 역습의 전술로 경기를 나오면 상대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고 오히려 한두번의 역습에 무너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인터밀란은 선수비 후 역습의 최강인 이탈리아 대표클럽이고 성남은 선수비 후역습에 취약한 대한민국의 클럽이었는데 두 팀의 대결에서도 인터밀란의 선수비 후 역습이 성남을 괴롭혔습니다.

인터밀란은 성남보다 선수들 개개인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속에서도 경기초반 득점으로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골을 더 넣어서 2:0으로 전반을 마쳤는데 전반에 밀란이 기록한 슛팅은 성남보다도 작은 2회 뿐이었습니다.

후반 역시 밀란은 거의 모든 선수들이 수비진영에서 압박도 없이 성남이 공격하기를 기다렸다가 역습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도 추가골을 기록한 밀란은 성남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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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있어서 나쁘면서도 좋은 소식이 있는데 남미의 우승팀 인터나시오날이 성남이 상대할 3~4위전 상대입니다. 3위와 4위의 상금차이와 명예가 다르기 때문에 약팀을 상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좋지만 단순한 상금보다는 타이틀이 걸린 대회에서 유럽과 남미 최강 클럽을 동시에 상대한다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공감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유럽 우승팀에겐 선수비 후역습에 당했다면 남미 우승팀에겐 멋진 공격 대결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중동의 침대축구와 함께 반드시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을 무력화 시킬 한국축구만의 공격 전술을 발전시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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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자 청소년 팀들이 FIFA주관 대회 한국팀 최초 결승진출이라는 선물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열어줬습니다. 여자 청소년선수들이 상쾌한 아침을 열어줬다면 이후 K리그 팀들이 AFC챔피언스리그에서 기분좋은 하루의 마감을 알리는 시원한 경기를 기대했습니다.




아쉽게 제가응원하는 수원삼성과 포항스틸러스 두팀이 모두 탈락해서 씁쓸합니다. 수원은 홈에서 최근 2연패를 끊는 귀중한 승리와 함께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줬고, 수원을 탈락시킨 팀이 다름 아닌 K리그 강호라는 점에서 불행중 다행이었다면, 포항의 경우는 홈에서 시종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무승부로 아쉽게 탈락하는 불운을 맛봤습니다.

그러나 포항과 조바한의 경기에선 한국이 아닌 아시아 축구를 위해 상당히 긍정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제목에서 나온 "축구경기 최고의 판정" 을 보게 된 것입니다.

SBS 스포츠채널을 통해 경기를 봤는데,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눈에 띠는 판정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이란의 조바한이 동점골을 기록하자 곧바로 이란 키퍼의 침대를 시작으로 몇분뒤 또 다른 이란 선수가 경기장에 이불을 깔고 눕기 시작합니다.




▲ 후반 40분 조바한의 자라브다데 선수가 침대축구로 퇴장된 기록표입니다.


이때 경기를 진행하는 주심은 편안하게 누워있는 이란선수에게 경고를 주더니 들것에 실려나가는 선수에게 다시 한번 경고를 주며 퇴장을 시켜버렸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는 더이상 옷깃스치는 접촉에 침대축구는 없었습니다.

아쉽게 포항은 패했지만 이번 빨간 레드카드 한장은 조바한의 선수가 아닌 그동안 시간끌기를 일삼던 중동축구 전체에게 준 침대축구 퇴장카드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 클릭하시면 AFC에서 한국팀이 우승한답니다.^^


명 장면을 보여준 포항과 조바한의 심판입니다.


주심:Benjamin Williams (Aus)  <- 침대축구에 퇴장을 준 제가 기억하는 최초의 주심이라는 의미에서 특별히 기억하고 싶네요.
전체적인 경기내용에서는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축구 축구발전을 가로막는 큰 요인중 하나인 침대축구에 대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는 의미에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호주가 아시아에 편입한 이후 아시아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첫 번째 사건이었습니다. K리그와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기원하며 작년 포항에 이어 올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K리그 팀의 우승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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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걸어서 하늘까지 2010.09.24 0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아시아의 축구 발전을 위한 큰 출발점이 되면 좋겠네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죠^^

  2. 홍컴 2010.11.21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일이군요!! 아무쪼록 볼데드상황의 침대축구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극동/호주 지역 16강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한국의 K리그는 극동/호주에 배정된 8강티켓 4장을 모두 독식하는 사상 유례없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치뤄질 8강부터는 중동의 4팀과 함께 섞여서 무작위 조편성에 들어갑니다. 한국의 축구팬들은 혹시 K리그 팀들끼리 8강에 만나서 같은 팀을 사냥한다는 게임용어인 팀 킬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정말 불미스러운 상황이 있었는데.. 스포츠 팀 킬의 대표적 장면이었죠.(한국 선수가 한국 선수를 실수로 넘어트리는 장면입니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K리그 우승팀 전북현대, 준우승팀 성남과, 리그 3위팀 포항, 그리고 FA컵 우승팀 수원 이렇게 4팀이 출전을 해서 32강이 겨루는 조별예선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리그끼리는 조별예선에선 만나지 않고 16강전부터는 조별예선 성적에 따라 팀 킬이 이뤄지게 됩니다.

K리그 팀들은 E조에 성남, F조에 전북, G조에 수원, H조에 포항이 배정되었고 E조 1위팀은 G조 2위팀과, E조 2위팀은 G조 1위팀과 경기를 하고 F와 H조 역시 서로 1~2위팀의 교차 경기를 합니다. 16강은 1위팀 홈경기 단판승부입니다.

K리그 4팀은 초반부터 각 조의 선두권을 형성하며 초반에 4팀 모두 16강행을 확정지었고 그때부터 팬들은 팀킬을 피하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조의 성남이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었고 G조 수원은 자력으로 1위가 불가능했지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 이변이 일어나서 극적인 조 1위를 차지해서 성남과 수원의 팀 킬은 피했습니다. 언론에선 94미국 월드컵 예선전인 도하의 기적에 비유할 정도의 극적인 상황이었죠.^^




2010년 5월 19일 AFC 공식 홈페이지 메인 장면입니다. K리그 천하라는 타이틀이 붙었네요.^^



그리고 F조와 H조는 수원, 성남과 달리 모두 가시마와 애들레이드에 조 1위를 내 줘서 팀 킬을 피합니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성남과 수원은 5월 18일 모두 홈에서 감바와 베이징을 각각 3:0과 2:0으로 완승을 거둬 8강을 확정지었고 다음날인 19일 조 2위로 진출한 전북과 포항은 애들레이와 가시마를 누르고 K리그 4팀 모두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은 특별한 규칙으로 상대팀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극동/호주 4강과 주동의 4강을 무작위 추첨으로 상대팀을 결정하는데... 이러면 4팀이나 진출한 K리그는 팀 킬이 나올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4강 모두 우리나라 팀이 차지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팀 킬을 피하는 것이 어렵다면...  차라리 우승을 위해서 모든 경기가 K리그 팀 킬이 되면 어떨까요?

8강전 K리그 4팀이 경기를 펼친다면 2팀이 4강에 진출을 합니다. 그리고 4강에 진출한 K리그 팀들끼리 준결승 경기를 한다면 최소한 K리그는 결승진출팀을 배출 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K리그끼리 팀 킬을 한다면 다른 중동의 4팀보다 AFC 경기에 소모되는 체력적 부담이 상당히 덜하게 됩니다. 때문에 결승에 오를 K리그 팀은 상대 중동팀보다 체력적으로 훨씬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여기 클릭하시면.. 월드컵과 AFC에서 더더욱 선전하는 대한민국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또 하나.!!

AFC챔피언스리그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처럼 결승전은 중립지역 단판승부로 결정합니다. 홈엔 어웨이로 우승팀을 결정한다면... 혹시 어웨이 팀이 경기에서 우승을 한다면 홈 관중들은 상대팀의 우승장면과 시상식을 봐야 하는건데... 이러면 축구열기 높은 지역에서는 폭동이 일어날 가능성때문에 유럽에서 시행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2010년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는 어딘지 아세요??

작년 포항이 우승했던 곳과 같은... 우리에겐 늘 좋은 기억뿐인 신문성씨의 이~~ 민성.!!!!! 의 함성이 들리는 도쿄 국립경기장입니다.




일본 j리그가 전멸한 이 시점에서 도쿄국립경기장은 한국의 제 2의 홈구장이나 다름없습니다. 한국이 중동원정을 지옥의 원정이라고 표현하지만 반대로 중동팀 역시 극동지역에선 큰 어려움을 많이 겪고 성적또한 좋지 못합니다. 즉 K리그팀이 결승에 진출하면 중동팀에 비해 체력적 우위를 점하고 결승전 장소또한 사실상 한국의 홈구장인 도쿄입니다. 이러면 2회 연속 K리그의 아시아제패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팀 킬이 전혀 없이 16강 경기처럼 K리그 모든 팀이 서로 다른 팀을 만나서 승리를 거둬서 4강을 K리그 팀으로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어차피 이루어질 팀 킬이라면 결승전까지 모두 K리그 팀끼리 만나서 한팀을 적극 밀어주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AFC는 특히 중동의 심판놀음과 침대축구가 극심한데... 자칫 결승에 한팀도 못 올려 놓는 것보단 차라리 모든 경기 팀 킬로 도쿄의 단판승부에 모든 것을 거는 것도 좋은 상황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AFC챔피언스리그 처럼 30일 남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선두로 AFC 소속의 모든 팀들이 좋은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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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꽁보리밥 2010.05.13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2. 넛메그 2010.05.13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 딜레마가 있었군요.
    뭐 어차피 아시아챔스는 국적을 떠나 클럽들끼리의 대결이니 전 그저 우리 클럽이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엔젤로그 2010.05.17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고의 대전은.. K리그가 모두 4강 진출하는거.^^

      그리고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시아팀 모두 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의 성적을 남겼으면 좋겠어요.ㅋㅋ(한국 4강, 북한 8강, 호주랑 일본 16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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