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19 종료직전 이루어지는 EPL 역사 by 엔젤로그 (2)
  2. 2010.03.22 맨유 리버풀전 박지성 2호골 (시즌 3호) 모든 볼 터치 기록 by 엔젤로그 (2)
  3. 2010.02.21 맨유vs에버튼 박지성선수 모든 볼터치 상세 분석 by 엔젤로그 (10)

 

남녀간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지고

EPL의 역사는 종료직전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셨다구요.?

당연합니다.


제가 방금 지어낸 말이거든요.^^


축구는 처음 시작할때 5분과 끝날때 5분에 골이 가장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선 EPL 판도를 뒤흔들 사건들이 종료직전 5분에 유독 많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종료직전 역사를 이룬 팀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니다.


 


출처 :
http://www.sportalkorea.com/


농구의 버저비터를 떠올릴 종료 30초전 스콜스의 환상적인 버저비터 골로 인해서 멀어져갔던 EPL 우승에 한낮 희망을 품었습니다.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맨유는 1위 첼시에 승점 4점이 뒤쳐졌고 만약 이번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 할 경우 이후 벌어질 첼시의 경기에서 객관적 전력이 강한 첼시가 승리할 경우 승점 7점, 무승부를 하더라도 승점 5점으로 벌어져 우승은 더더욱 멀어질 상황에서 맨유의 후반전 인저리 타임은 분명 EPL 역사를 뒤 흔들 사건이었습니다.


두번째 종료직전 이루어진 역사는 같은날 벌어진 블랙번에버튼 경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ellekwanga.tistory.com/658


에버튼은 전반 3분의 득점으로 경기를 쉽게 끌고 가는 듯 했지만 후반 70분 블랙번의 동점 골을 기록하자 에버튼은 8분뒤의 득점으로 다시 한번 앞서 갑니다. 하지만 블랙번 역시 다시 2분뒤(후반 80분) 또 한번의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장 시계는 90분을 가르켰습니다.

하지만 이때 다시 한번 에버튼의 득점으로 결국 3:2 승리를 이끌며 유에파컵 출전권을 향한 에버튼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팀과 득점 상황이 헷갈리기 때문에 각각의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맨유처럼 우리에게 관심이 가는 EPL 팀이 있습니다.

이청용선수가 활약하는 볼튼입니다. 박지성의 맨유가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이청용의 볼튼은 EPL 잔류를 위해 꼭 승리가 필요 한 경기였습니다. 볼튼은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남은 4경기중 한경기라도 이기면 현실적으로 잔류에 성공을 합니다.



역전 골을 넣고 좋아하는 볼튼 선수들. 출처 : http://blog.naver.com/gily0809?Redirect=Log&logNo=30084538601


어웨이에 유난히 약한 볼튼은 원정에 유독 강한 스토크 시티의 원정길에서 전반 13분 실점을 허용합니다. 홈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중인 스토크 시티가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을 올린 볼튼을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기에 스토크 시티의 승리가 점쳐 지는 가운데 후반 70분 볼튼의 이청용 선수는 바이슨 선수와 교체 되었고 85분 바이슨 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이 동점골로 연결되었고 90분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또 한번 바이슨의 뛰어난 돌파로 이어진 크로스가 득점을 올리며 후반 종료를 앞두고 극적인 역전 승을 거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종료직전 역사는 계속 됩니다. (2010년 4월 18일)


  <- 이걸 누르시면 숫자만큼 종료직전 징크스에서 한국 선수들이 보다 많은 이득을 볼꺼에요.^^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

첼시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2위 맨유에 승점 1점을 앞선 1위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비록 첼시가 최강의 전력이라고는 하지만 무시 못할 전력을 갖춘 토트넘과의 경기입니다. 전반 15분 토트넘에게 먼저 PK로 선취점을 허용한 뒤 전반 종료직전 또 한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갑니다. 토트넘의 전반 종료직전 득점으로 상황이 어려워진 첼시는 이후 저력을 발휘 하며 후반 종료직전 램퍼드의 득점으로 토트넘을 추격합니다.

 하지만 첼시의 종료직전 역사는 여기까지 였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나서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1점차로 선두 첼시와 2위 맨유의 순위가 정해졌고 맨유의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찾은 라운드였습니다.


이후 열린 위건 vs 아스널 경기에서도 종료직전 역사가 씌여집니다.


출처 : http://www.sportalkorea.com/

1위 첼시와 2위 맨유의 우승 경쟁이 치열할때쯤 3위 아스널이 무서운 속도로 승점을 쌓으며 극적인 리그 우승과 현실적인 준우승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위 첼시는 승점 77점, 2위 맨유는 승점 73점, 3위 아스날은 승점 71점으로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아스날은 맨유를 누르고 리그 2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이번 라운드에선 맨유는 최근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는 지역라이벌 맨체스터의 어웨이 경기가 있고 아스날은 강등권 경쟁을 벌이는 위건과의 경기였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서 2위로 올라 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기는 전반 40분 아스날의 득점으로 예상되로 아스날의 승리로 끝나는 것처럼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이 초반 또한번의 득점으로 아스날의 대량 득점까지 예상 되는 듯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이 됩니다. 후반 80분과 90분쯤 연이은 득점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든 위건은 종료직전 거짓말 같은 역전골로 거함 아스날을 무너트리는 기적과 같은 역사를 쓰며 현실적인 강등권 탈출을 달성합니다.

지금 제가 말한 5경기는 모두 EPL 09/10 시즌 34~35라운드의(01.04.17~18일 경기) 경기였습니다. 각각 리그 우승과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팀들에게 벌어진 종료직전 득점 상황이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쯤 되면 정말 PEL 역사는 종료직전에 이루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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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2010.04.20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얏~~ 말이 참 멋있네요
    종료직전까지 계속되는거 ㅎㅎ

    • 엔젤로그 2010.04.25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근데 우리나라는 앞서고 있을땐 경기 끝까지 그 상황을 이어가고.. 뒤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을땐 종료직전 기적을 일으켰으면 좋겠어요.^^

 






박지성의 기분좋은 골 소식에 늦은밤 글을 쓰고 자려고 합니다.^^

최근 풀럼, AS밀란, 리버풀에 이르기 까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중인 박지성....

그럼 맨유와 리버풀전의 박지성선수의 모든 볼 터치를 살펴보겠습니다.



2010년 3월 21일 맨유vs리버풀 홈경기 박지성 중앙미들 선발출장 했습니다. 맨유와 리버풀은 상당한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두팀은 무승부보다 반듯이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맨유는 리그 우승을 위해, 리버풀은 4강에 들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기 위해)

이렇게 꼭 승리가 필요한 두팀은 기술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을 대거 투입시켜 처음부터 과격한 경기를 암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두팀의 최근 경기에선 2009년 10월 25일 2:0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고 최근 맨유는 리버풀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이한점은 맨유의 디비치 선수는 리버풀전 3경기 연속 퇴장을 당하는 이색 기록이 있네요.

지금부터 박지성선수의 볼터치를 함께 보겠습니다.

단순히 경기 기록만 보면 지루하기 때문에 방송도중 아나운서들이 했던 멘트를 함께 넣도록 하겠습니다.


18초 중앙 헤딩볼 경합

박지성 선수는 유독 강팀에게 골을 많이 넣는데 EPL의 최강 빅4팀중 소속팀인 맨유를 제외하면 첼시, 아스날전에 골을 넣었지만 리버풀에만 무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2분 중앙에서 헤딩경합 볼 빼앗김
4분 루니, 박지성으로 이어지는 공격 패스..(박지성은 볼 터치 안하고 흘러주기)





5분 토레스 골

토레스 맨유상대 3경기 연속 골

5분 중앙지역에서 상대 수비 3명 돌파 도중 반칙얻음
6분 중앙지역 헤딩으로 볼 처리
10분 발렌시아 PK 얻음

에버튼 시절부터 리버풀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진 루니지만 토레스와 반대로 리버풀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맨유 이적후 리버풀과는 15번 경기가 있었지만 기록한 골은 고작 1골에 불과 합니다.





11분 루니 골~~ 루니의 1차 슛팅 키퍼에 막혔지만 리바운드 골을 루니가 넣음
(루니가 홈에서 리버풀에 넣은 첫 골입니다.)


15분 미들지역 압박으로 상대 패스미스 유도
16분 중앙 볼 경합 따냄
16분 공격진영 볼 터치
17분 공겨진영 어려운 볼 터치했지만 빼앗김
19분 공격진영 나니의 패스 받았지만 볼 점유 못하고 빼앗김

22분 중앙 공격진영 루니의 패스를 받고 곧바로 오른쪽 발렌시아에 패스… 발렌시아의 센터링을 박지성 헤딩슛 연결~~
24분 중앙지역 볼 경합과정중 토레스가 박지성에게 반칙함.. 토레스 경고

최근 맨유는 홈에서 절대 무적이었고 7경기 연속 무실점의 경기를 했지만 오늘 무실점 기록이 깨졌습니다.

27분 중앙 볼터치… 볼 빼앗김
28분 왼쪽 짧은 코너킥 중간연결
29분 수비에서 역습과정 중앙지역 볼터치
31분 수비지역 볼 터치
32분 수비에서 역습과정 박지성 볼 받고 전진
39분 중앙 공격진영 볼 터치

39분 박지성 헤딩슛 시도 빗나감
40분 상대 수비시 박지성이 볼 빼앗음
41분 공격진영 볼터치.. 반칙 얻음
43분 미들 지역에서 상대방 압박해서 맨유가 볼 소유하게 함


전반 종료
 66대 34의 점유율과 슛팅숫자 7대 1이라는 수치로 볼때 맨유가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리버풀은 한번 있는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을 보여줌.

박지성 선수는 중앙미드필드로 선발출장했고 원톱공격수 루니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언제나 처럼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공수에 걸쳐 왼쪽과 오른쪽으로 활발한 이동을 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지만 임팩트를 줄 장면은 없었음, AC밀란과 비슷한 위치였지만 피를로라는 상대 게임매이커를 마크하는 수비적 임무였던 밀란전과 달리 이번 리버풀전에선 공격 가담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 시작

맨유와 리버풀의 라이벌전은 한일전에 버금갈 정도의 라비얼 의식이 강하다고 합니다. 리버풀 홈구장을 찾는 사람들 50%는 열렬한 리버풀 팬이고 50%는 열렬한 맨유의 안티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며 50년간 두팀의 선수 이동이 없을 정도로 두팀의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46분 왼쪽 미들 드로인 받고 센터링 올림
48분 중앙지역 헤딩경합… 맨유 볼 소유
48분 중앙 공격진영 볼 터치
48분 공격진영 볼 터치… 수비에 빼앗김
49분 중앙지역 볼 터치

51분 루니의 패스를 받고 멋진 슛팅 시도~~
54분 공격진영 볼 터치.. 루니에 논스톱 패스
56분 오른쪽 윙지역 볼 터치후 빼앗김
59분 중앙지역 볼 터치 2회





박지성 다이빙 헤딩 역전골~~~

리그 2호골.. (아스날, 리버플)
이번 골로인해서 빅4 모든 팀에게 골 넣음(소속팀 맨유제외)


64분 중앙지역 볼터치.. 빼앗김

공격 본능이 살아난 박지성 선수는 풀럼, AC밀란, 리버풀의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합니다.

66분 중앙지역 2회 볼터치





전반 부터 과격하던 두팀의 분위기였고 카윗 선수가 플래처와 충돌이 있은후 폭발한 플래처가 카윗선수와 충돌직전까지 분위기를 몰고가지만 선수들이 말림

68분 중앙지역 볼 터치
69분 중앙지역 볼터치..
70분 중앙 볼 터치
73분 중앙 볼 터치
75분 오른쪽 윙 지역 볼 터치

76분 중앙지역 볼터치후 루니에게 환상적인 스루패스..(1:1 단독찬스였지만 업사이드 선언)
77분 수비에서 역습과정중 볼을 잡고 역습하며 리버플 3명 선수 돌파 하다가 반칙얻어냄
78분 나니<->긱스 홈팬들 기립박수
81분 중앙지역 헤딩경합 승
83분 중앙지역 볼 터치

85분 중앙지역 볼 터치
85분 중앙지역 상대 볼 빼앗고 돌파 하려다가 반칙얻어냄
85분 공격진영 볼 터치-> 루니에 패스를 연결하며 슛팅으로 연결

86분 박지성 <-> 폴스콜스 교체.. 기립박수 받음
퍼거슨 감독 환영해줌
맨유는 오늘 2년만에 리버플에 승리. 결승골에 박지성





경기 종료 2:1 맨유 역전승




경기 총평
평소 강력한 라이벌인 리버풀에 유난히 약하던 맨유는 꼭 홈에서 설욕을 다짐하며 비장한 정신상태로 경기에 임했고 시종 리버풀을 압박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초반 맨유에 강한 토레스 선수의 골을 허용하며 역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았지만 이후 루니의 동점골과 박지선 선수의 역전 골로 2년만에 리버풀에게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박지성 선수의 역전골은 맨유에 있어서 상징적 의미가 무척크고 그 상징적인 골을 우리 박지성 선수가 넣었다는 것이 너무 기쁘네요.^^

사실 전반전 박지성 선수의 움직임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AC밀란에서 위치했던 자리라고는 하지만 피를로의 마크였던 밀란전과 달리 팀의 공격을 지휘하는 역활은 다소 어색했고 전반 2번의 슛팅 찬스가 있었지만 역시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었지만 역전골을 넣은후 자신감이 붙은 박지성은 보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3월의 사나이라는 명성을 이어가며 경기력이 급속히 올라왔고 교체 될때 모든 홈팬들의 기립박수와 퍼거슨 감독의 환영을 받으며 스콜스와 교체되어 나왔습니다.


수비형 윙어라는 새로운 계념을 만들었다는 박지성 선수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 골을 기록한 대부분의 팀이 일류급 강팀들이란 점을 볼때 드디어 숨어있던 공격본능이 깨어나고 강팀 킬러의 명성이 더더욱 높아 질 것을 생각하니 기분 좋은 밤이 되겠네요.^^


제가 이번에 국가보훈처 블로그 기자단 "훈남훈녀 2기"에 선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첫 기사를 썼어요.

2010년 3월 26일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되는 날입니다. 순국 10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보는 안중근 의사라는 주제로 글을 썼으니 많이 오셔서 좋은 의견 남겨주세요.^^

http://v.daum.net/link/6265067 <- 기사는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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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유♥ 2010.03.22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발 출장이라 엔젤님 글을 알고 나서 새롭게 다가오는 대목인 걸요
    좋으셨겠어요

 




한국시간 2010년 2월 20일 9시 45분 맨유vs 에버튼의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가 선발 출장을 했습니다. 포지션 경쟁자인 나니가 징계를 받아서 2경기 출장을 못하고 긱스 선수역시 사정상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상황에 지난 챔스의 밀란전 어웨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박지성의 선발출장은 어쩌면 당연한 일로 느껴지네요. EPL은 경기시작 30분전에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명단이 발표 됩니다.


이번 경기 출전선수 입니다


Everton: Howard, Neville, Heitinga, Distin, Baines, Donovan, Osman,
Arteta, Bilyaletdinov, Pienaar, Saha
  
Subs: Nash, Yobo, Vaughan, Gosling, Yakubu, Rodwell, Coleman 
  

Man Utd: Van der Sar, Neville, Brown, Jonathan Evans, Evra, Valencia,
Fletcher, Carrick, Park, Rooney, Berbatov
  
Subs: Foster, Owen, Vidic, Scholes, Rafael Da Silva, Obertan, Gibson




                                                                       맨유 주장 게리네빌과 에버튼 주장 필립네빌


역시 예상대로 박지성 선수가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을 하게 됩니다. 오늘 경기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팀의 대결이고 전 에버튼 공격수 루니와 전 맨유 공격수 루이사하, 그리고 맨유 주장인 게리네빌과 에버튼 주장인 필립네빌.. 두 주장은 형제입니다.^^ 브라더 매치


맨유랑 에버튼의 최근 경기는 09년11월 21일 맨유 홈구장에서 3:0 맨유의 완승이었고 이전 시즌 역시 1승 1무로 맨유가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에버튼은 중간순위 1위를 달리는 첼시를 잡고 오늘 2위 맨유까지 잡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네요. 그것도 두경기 모두 역전승...  이제 본격적으로 박지성 선수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박지성선수는 왼쪽 윙으로 선발출장했습니다.




5분 미들지역에서 헤딩경합이 있었는데 박지성이 볼을 따내며 첫 볼 터치를 합니다.

10분 중앙지역에서 발렌시아에게 패스를 주고 받은뒤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날카로운 땅볼 패스를 연결 합니다.

14분 에버튼 진영에서 역습을 하려는 상황에 에브라와 협력수비로 박지성이 볼을 빼앗습니다.








15분 중앙지역에서 볼을 빼앗고 돌파하는 과정에 상대 선수의 반칙을 유도했고 여기서 패스된 공이 베르바토프의 골로 연결됨.


16분 중앙지역에서 상대의 볼을 빼앗고 베르바토프랑 패스를 서로 주고 받음


18분 에버튼 동점골~


24분 반데사르 골킥을 에버튼 수비수와 경함하며 지켜냄

26분 공격진영에서 볼터치 1번을 성공하고 2번째 터치 과정에서 볼을 빼앗겼지만 맨유 선수가 흘러나온 볼 소유함

27분 역습 과정에서 루니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 선수가 중거리 슛팅을 시도하지만 키퍼 정면으로 가서 쉽게 막힘

29분 공격진영에서 에버튼 패스를 끊고 역습찬스를 만듬

30분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에버튼선수의 볼을 커트함

30분 공격진영에서 한차례 볼 터치

33분 중앙진영에서 평범한 볼 터치

36분 수비지역에서 볼을 커트함

36분 공격진영에서 볼을 받은 박지성은 순간 3명의 선수가 에워싸지만 공을 잘 지켜냄

37분 왼쪽 미들 지역에서 평범한 볼터치후 다시 공을 받은 박지성 선수는 패스미스로 공을 빼앗김

39분 맨유의 수비지역에서 상대선수의 의미없는 크로스 2번을 처리함

40분 중앙지역에서 파울 유도

42분 중앙지역에서 볼 터치

43분 수비지역에서 볼 터치

45분 중앙지역에서 상대선수들의 패스 길을 막아서 드로인 허용


전반 종료


전반평가

체적으로 근소한 맨유 리드를 한 경기로  왼쪽 윙으로 선발출장한 박지성은 왼쪽보다는 밀란전과 비슷한 중앙으로 이동을 자주 했고
맨유의 공격은 오른쪽 발렌시아로부터 많이 이루어집니다.

루니는 다소 고립되었고 발렌시아는 가끔씩 뛰어난 돌파를 보여줬지만 볼을 자주빼앗기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박지성은 전반적으로 공격보다는 미들쪽에서 공격 차단이 많았고 볼을 빼앗긴 점이 아주 작아서 무난한 경기였다고 평가 됩니다.







후반전

54분 왼쪽 공격진영에서 볼 터치

55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볼 터치

56분 중앙 공격진영에서 볼 터치

59분 박지성 선수 헤딩 슛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 막힘

61분 왼쪽 미들지역에서 볼 터치

62분 맨유의 공격시 크로스가 너무 깊어 골아웃 될 상황의 공을 살려내 루니에게 결정적 어시스트 패스를 했지만 부심은 골 아웃을 선언

62분 수비지역에서 상대 공격수와 헤딩경합에서 승리함

63분 왼쪽 중앙지역 볼터치

64분 수비지역에서 볼을 받고 돌파를 하지만 에버튼 선수의 반칙으로 넘어짐(반칙한 선수는 경고 받음)

65분 박지성 < --- > 오베르탕,  베르바토프 < --- > 폴스콜스로 선수 교체

이후 2골을 더 허용한 맨유는 역전패를 합니다.


오늘 박지성 선수는 언제나 처럼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보다는 공수 발란스를 맞추며 수비형 윙어의 전형적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꼭 이겨서 선두 첼시를 따라잡으려는 맨유는 후반전까지 동점상황이 되자 수비가 강한 박지성보다는 공격력이 강한 선수를 투입하려고 했던 것같고 박지성 선수의 부진이나 체력저하로 이루어진 교체보다는 골을 넣어서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의 전술적 변화를 의미하는 선수 교체였다고 봅니다.(조금뒤 발렌시아 선수도 교체 되었습니다.)


왼쪽 윙으로 선발출장한 박지성은 맨유의 공격 대부분이 오른쪽 발렌시아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몇몇 날카로운 돌파는 있었지만 자주 볼을 빼앗겨서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진 못했고 이때 박지성선수는 지난 챔스의 밀란전에서 처럼 중앙지역까지 와서 공격을 도와줬습니다.

제가 조사한 이번경기 모든 볼 터치를 살펴보시면 미들지역에서의 볼 터치가 많았고 공격보다는 수비에서의 활약이 많았다는 것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완벽한 패스미스는 닥 한차례밖에 범하지 않고 수많은 상대 볼 커트가 있는 것을 볼때 컨디션은 나름대로 좋았다고 보이네요.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박지성의 선발출전은 맨유의 필승이라는 기분좋은 박지성의 승리 공식이 올 시즌들어 유난히 맞지 않는 것같아 조금은 아쉽네요. 다음은 박지성선수의 모든 볼터치를 간략하게 뽑아 봤습니다.


제가 기록한 박지성 선수의 모든 볼 터치는 총 33회가 있었습니다.

33회중 패스미스 1회,  몸싸움 과정에서 볼을 빼앗긴 것이 1회 입니다.(볼 경합에서는 졌지만 뒤에있던 맨유 선수에게 공이 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박지성이 빼앗긴 횟수는 1회) 3번의 반칙유도가 있었고 1번은 경고를 유도했습니다.  평소 헤딩은 약하다고 했지만 2번의 헤딩경합에서 모두 이겼고 1번의 헤딩 슛팅 시도를 했습니다.(그렇지만 수비에 막힘)



5번의 인터셉터가 있었고 그중 2번은 상대가 역습해서 나오는 과정의 볼을 다시 빼앗아서 맨유의 제차 역습에 아주 큰 힘이 되었고 위협적 찬스를 만들뻔 했지만 2번 모두 코너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발출장했던 위치와 반대방향인 오른쪽 윙에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 패스가 1차례 있었습니다.







 
비록 팀은 1:3으로 역전패를 했지만 박지성 선수는 충분히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10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맨유가 우승하면 박지성 선수는 우승 메달을 받을 자격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맨유가 우승한다면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며 거기에 박지성 선수도 있다는 것은 아시아인으로써 자긍심이 생길 것같네요. 맨유 화이팅, 박지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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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유♥ 2010.02.21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성 선수
    올해 움직임은 더 좋은 것 같은데
    운이 없는 건가요?

    • 엔젤로그 2010.02.21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운이 없는듯 해요.ㅠㅠ
      그리고 호날두도 없고.^^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우승메달이 더 늘어나겠죠??
      또한 올해 7월이 되면 이전보다 훨씬 좋은 월드컵 경력이 이력에 남는다고 확신합니다.!ㅋㅋㅋ

  2. KEN☆ 2010.02.21 0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이 없다기보단, 시절이 하수상하다고 해야 맞겠죠..
    맨유 선발라인도 변화했고, 선수들도 많이 들고 나가고 바뀌었으니까..
    손발이 안 맞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거구요..
    하지만, 언제나 저는 박지성을 응원합니다.. 믿음이 중요한 거니깐요..

    • 엔젤로그 2010.02.21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팀의 중심인 호날두선수 이적으로 팀 자체가 약간의 적응기간이 있었지만 이젠 차츰 손발이 맞아 들어가는 것같습니다. 아시아인의 자존심을 위해 박지성 선수가 더욱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

    • KEN☆ 2010.02.21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이 잘렸네요.
      좋겠습니다. 저
      다음엔 뭐 없나요?

    • 엔젤로그 2010.02.21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라.. 그러게요.. 짤렸네요... 근데 뭘 쓰려고 했느닞 기억이 나지 않는 이 난감한 상황.ㅠㅠㅠ 뭐 화이팅 하자는 말을 쓰려고 했던거 같아요.^^

  3. 지성이 2010.02.21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수고많으셧어요.ㅎ

  4. 넛메그 2010.02.21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처럼 무난한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것은 뒤지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른 시간에 교체된 것이지요.
    공수 발란스도 좋지만 가끔씩 터뜨려주는 한 방이 있다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 엔젤로그 2010.02.21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박지성에게 가끔 어려울때 터트려줄 한방만 있었다면.ㅠㅠㅠ 호날두급은 바라지도 않고... 나니나 발렌시아급도 아닌... 이청용급만 된다고 해도 맨유 확실한 주전이 될텐데.ㅠㅠ(이청용이 나니나 발렌시아보다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한국선수이기에 비교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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