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10.30 한국여자축구의 국제대회 성적 총 정리 by 엔젤로그 (4)
  2. 2010.08.03 여자축구팀에게도 병역면제를 줘야 합니다.! by 엔젤로그 (2)
  3. 2010.08.02 한국 여자축구가 남자축구보다 재미있는 이유.? by 엔젤로그 (4)
  4. 2010.07.31 일본을 닮은 한국 여자축구 by 엔젤로그 (4)
  5. 2010.07.30 박주영, 남자 지소연이 되어라.!!! by 엔젤로그 (2)
  6. 2010.07.29 여자축구엔 예측문어가 없나요? by 엔젤로그 (4)
 


한달동안 피스퀸컵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잘 몰랐던 여자축구의 여러가지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스포츠 기자가 되어 기자석에서 경기도 보고 대표선수들 인터뷰도 하는 등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피스퀸컵 기자단 활동이 곧 종료가 됩니다.
 
그동안은 경기와 관련된 현제 상황이나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면 이번 시간엔 기자 활동을 마감하기에 앞서 오늘날까지 우리 여자대표팀이 이룩한 성과를 정리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이 출전했던 모든 국제대회의 성적을 조사했습니다.(제공되는 정보 대부분은 대한축구협회에 공식 기록된 기록들입니다.)


AFC 여자 U16 챔피언십입니다.

2년 주기로 진행되는 AFC U16 챔피언십에서는 우리나라는 1회대회를 개최하고 3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U17 월드컵 입니다.


지금까지 2번 치뤄진 U17여자월드컵에서는 1회에 북한이, 2회에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등 피파대회에서 한민족의 저력을 볼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AFC 여자 U19 챔피언십 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2회 대회에서 우승과 5회 대회의 준우승이 있어서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을 보였던 대회입니다.


여자 U20 월드컵 입니다.


앞서 소개한 대회처럼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는 U17세와 마찬가지로 북한이 우승1회와 준우승 1회를 차지하는등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번 2010년 대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입니다.


1990년 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아시아 여자축구 3강인 북한, 중국,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은 4위만 3번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안컵 여자축구 입니다.


아시안컵 여자축구는 한국과 관련있는 여자축구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아시안컵에서는 우리나라는 1991년 처음으로 진출했고 최고성적은 2003년 3위 입니다.


여자 월드컵 입니다.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한차례 본선 진출을 했지만 예선탈락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올림픽 여자축구에서는 아쉽게도 모두 본선진출에 실패를 했습니다.

끝으로 제가 블로그 기자로 활동한 피스퀸컵의 경우는 1회에 3전 전패로 예선탈락, 2회때는 2승 1패로 선전을 했지만 결승진출권을 3전 전승을 기록한 캐나다에 내주고 이번 3회 대회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도움 되는 정보라고 생각하시면 클릭해주세요~^^



한국 여자축구는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국제대회 참가를 시작했고 최근들어서 피스퀸컵 개최와 청소년 월드컵의 선전등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 후 제가 또다시 이런 성적표를 조사하는 시간이 있으면 보다 많은 "우승" 이라는 목록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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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뽀 2010.11.01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 10년후에 엔젤님이 다시 기록 조회 했을 때
    우리의 우승이 더 많아졌으면 하네요 ^^

  2. 여축사 2010.11.01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엔젤님, 포스팅 감사히 담아가겠습니다^^




여자청소년 대표팀의 월드컵 3위라는 성적은 대한민국 축구역사상 FIFA주관 대회 최고의 성적입니다.

만약 이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대표팀이 거둔 성적이었다면 어땠을까요? 당장 선수들 병역면제의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찬반양론의 토론이 벌어지겠죠.(2002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은 전원이 병역면제를 받았습니다.)

저는 군필자 입장으로 병역면제가 좋다 나쁘다란 주장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이번 상황이 여자대표팀이 아닌 남자팀이었다면 어땠을까의 과정을 상상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란 이스라엘과 달리 여자들에겐 국방의 의무는 없습니다.

그럼 제목에 씌여진 여자대표팀에게 병역면제를 줘야한다는 저 문구는 뭘까요??





사실 우리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3위란 성적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등록선수가 불과 1404명,  수만~수십만의 등록선수를 가진 나라들을 상대로 또다시 이번과 같은 선전을 기대하기란 너무 턱없이 부족한 숫자 입니다.

또한 등록된 1404명의 선수들에대한 대우 역시도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할 여건이 못 됩니다.

보통 운동부원들은 또래의 학생에 비해 많은 돈을 들여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 상위팀에 진출을 합니다. 중학생은 고등학교로, 고등학생은 대학교로, 대학생은 실업팀으로....

이렇게 여자축구선수들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면 실업팀에 가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인데 실업팀 1순위 지명의 최고 연봉이 3천만원,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졌어도 연봉은 4~5천만원 내외라고 합니다.

20대에게 3~5천만원이란 금액은 분명 큰 돈입니다. 하지만 특정분야의 최고라는 타이틀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은 액수는 아닐뿐더러 학창시절 오로지 축구만 해왔던 이들이 저런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고작 30대 초반까지 입니다.

30대~50대 후반까지 꾸준히 임금이 상승되어 일을하는 평범한 직장과 달리 한창 돈을 많이 벌어야할 30대 부터는 실업자가 되는 것이 여자축구의 현실이고 그 현실을 볼때 여자축구 최고의 자리라는 국가대표가 되어서 받는 5천만원의 연봉은 오히려 평범한 직장인과 비교해서 적으면 적었지 절대로 많은 금액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꾸준히 새로운팀이 창단되는 남자 프로축구와 달리 여자 실업팀은 기존의 6팀 운영도 벅차고 학교에서는 꾸준히 여자축구팀이 해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자축구에서 최고가 되어야 겨우 평범한 직장인들과 비교할 정도가 되지만 이들이 뛸수 있는 팀의 숫자는 계속 줄어드는게 현실인데 이런 상황에서 국가대표 경기때만 "대~~ 한민국" 을 외치며 그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것은 뭔가 잘못이 아닌가요?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고 구단은 이윤을 목적으로 합니다.

실력없는 선수에게도 고액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말도 안되고, 흥행이 되지 않는 분야에 투자를 할 구단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축구 선수단에게 줄 병역혜택은 지금당장 얼마의 상금을 줘서 그들의 선전을 칭찬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축구협회는 1년 예산이 어마어마할 정도로 많고, 몇몇 월드컵의 잉여금도 아직 통장에 쌓여있다고 합니다.

남자 프로축구에도 아직은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국가대표팀이 벌어들이는 막대한 수익을 남자뿐 아니라 여자팀에게도 골고루 나눠주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축구행정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법은 모릅니다.

다만 2002년 이후 빠른속도로 진행된 남자축구 발전과정을 여자축구에도 접목을 시키는 겁니다., 여자축구를 위해 잔디구장을 깔아주고, 여자축구 선수육성에도 힘을 쏟으며 다수의 야구와 가끔씩 중계되는 남자 프로축구뿐인 현제 스포츠 방송을 비단 여자축구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를 방송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축구협회에서 케이블 방송사를 개설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하는 축구협회라도 방송국에 투자될 금액까지 있을진 잘 모르기때문에 희망사항으로 여기고 다만 기존 스포츠 방송사에서 가끔씩이라도 여자축구를 방송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축구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여자축구도 TV중계를 해준다면 분명 지금보단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태극낭자들이 축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TV방송만 해준다고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여자축구팀의 경기를 보면 충분히 시청자들입장에서도 흥미를 끌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만약 어려서부터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한다면 이들이 자라면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여자축구의 병역면제를 원하시면 클릭해주세요.^^



축구협회는 여자축구의 인프라를 확충시키고 TV와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를 높이도록 노력해주는 여자축구만의 병역특례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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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비의 세상구경 2010.08.03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축구의 병역 면제 ㅎㅎㅎ
    이번 같은 기적을 계속 바랄것이 아니라~
    많은 투자와 육성으로
    이런 기회를 잘 살렸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 여자축구사랑 2010.08.05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히 담아갑니다. 여자 축구 대표팀 팬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관심 있으시면 방문 부탁드립니다. 팬카페 주소는 http://cafe.naver.com/wmfootball 입니다.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가 FIFA주관 대회에서 한국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잘 해서 그럴까요? 갑자기 여자축구가  어쩌면 남자축구보다 재미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사실 남녀간 신체적 특성과 남녀스포츠의 인프라를 고려하면, 경기의 수준에서 여자스포츠는 남자들보다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자축구는 남자에게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더욱이 그것이 대한민국의 여자축구라면 충분히 남자축구와 견줄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 학창시절 지소연 선수의 모습입니다. 출처 :  http://news.donga.com/3//20100730/30204래6/1


한국 여자축구는 희망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을 보면 육성시물레이션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특정 대상이 특정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과정을 게임화 한 장르입니다.

한국의 여자축구를 보면 한편의 잘만들어진 육성시물레이션 게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변국들에 비해 아주 열악한 환경속에서 아시아 변방이 세계 최고로 급속히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각 단계별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신이 플레이하는 대상이 게임의 정상에 올랐을때의 성취감이란 글로써 표현할 수 없는 뭔가를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여자축구가 재미있는 첫 번째 이유는 열악한 인프라속에서도 급속히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며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남자축구보다 재미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는 감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와 비슷하지만 한국의 여자축구 인프라는 주변 축구강국에 비해 많이 열악합니다. 아시아에서도 북한, 중국, 일본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축구의 장점이라면 아시아권치고는 강력한 신장과 체력으로 아시아무대를 평정했지만 여자스포츠를 업신여기는 국내 분위기상 여자축구는 아시아권에서도 부족한 체격을 가진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인프라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은 최고의 노력으로 단점을 보안해 나갑니다. 꾸미기 좋아하는 또래 여학생들과 달리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을 하고 부족한 체격을 보안하기 위해 남들보다 한발 더 뛰고, 남들보다 더욱 피나는 노력을 우리 선수들이 해 왔습니다. 그리고 세계 3위라는 성공을 거둡니다.

영화엔 여러 장르가 있는데 남자축구의 영화가 스포츠라면 이번 한국 여자축구의 영화 장르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우생순, 쿨러닝과 같은 스포츠와 감동이 감미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흥행순위를 보면 단순한 스포츠 이야기를 말 하는 영화보다는 감동이 합쳐진 스포츠 영화가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감동받는 아프리카팀의 동계스포츠 도전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쿨러닝, 여자 핸드볼이야기과 국가대표 스키점프의 실화를 그린 우생순과, 국가대표 모두 큰 흥행을 거뒀습니다.

대한민국 여자축구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니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노력에 대한 값진 성과를 얻는 과정은 한편의 잘 만들어진 감동 스포츠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한국 여자축구는 강하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위에 2가지는 감성을 자극했다면 지금부터는 감성이 아닌 실제의 흥미를 이야기 합니다.

아무리 감동적이고 노력을 한다지만 결과가 나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못합니다. 대한민국의 비인기 스포츠는 여자역도, 핸드볼, 스키점프뿐이 아닙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가 비인기 스포츠 종목입니다. 하지만 항상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이야기 할땐 가장 대표적인게 여자핸드볼입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팀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미란 선수의 등장과 함께 여자 역도가 비인기 종목의 대표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렇듯 단순히 소외된 비인기 스포츠라고 모두가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라 무관심속에서도 선전을 했던 몇몇 종목들에 사람들은 관심을 보입니다. 이번 한국의 여자축구는 여자 핸드볼 팀을 꼭 빼닮았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축구팀의 수문장 문소리 선수의 인터넷 기사를 볼때, 우생순의 주인공 배우 문소리씨를 생각했었습니다.

우생순 배우가 비슷한 처지였던 여자 축구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했나? 란 생각으로 기사를 클릭했지만 곧 국가대표 골키퍼와 동명이인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4년과 2008년 올림픽에서 가장 재미있던 경기중 한 경기를 꼽으라면 박태환선수의 금메달, 야구선수의 전승우승등 금메달을 따냈던 많은 장면이 떠오르지만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엔 여자핸드볼팀의 투혼이 남아 있습니다. 2004년 지금의 여자축구와 비슷한 모든 것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결승전에 진출했고, 당시 세계 최강중 하나였던 팀을 맞아 엄청난 투혼속에 편파판정으로 연장전에서 아깝게 패배를 합니다.

1등 만능주의가 무척 심하다는 한국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 여자핸드볼팀은 최고의 인기팀이 되었고 결국 당시 장면은 영화까지 만들어져서 큰 흥행에 성공을 합니다.(이 영화가 우생순이죠^^)

비록 금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여자핸드볼의 경기가 무척 재미있었다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었고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또한번의 감동을 선사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경기지만 상당한 시청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여자핸드볼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감동코드가 있었지만 여자핸드볼이란 종목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자축구 역시 세계적인 실력으로 월드컵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소연이라는 선수는 여자축구 선수중 세계 최고이 기량을 가졌다고 평가를 들을만큼 세계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여자축구는 이미 세계수준에 근접했고 세계최고 선수를 보유했기 때문에 남자축구보다 재미있습니다.(남자축구 역시 빠른 속도로 세계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하는 것은 당연히 재미있고 그것이 비록 여자 스포츠라고 하지만 세계 최고의 인기 스포츠 축구라면 충분히 흥미를 끌 수 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한국vs가나전에서 나온 김나래 선수의 30미터 프리킥 출처는 한겨레 신문입니다.


끝으로 여자축구의 재미는 경기 속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축구의 재미는 멋진 슛팅, 드리블, 조직적연결되는 패스등을 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3박자가 맞춰서 득점에 성공하면 축구에서 최고의 장면이죠. 많은 분야에서 남자선수들은 여자축구선수들을 압도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여자축구라도 남자선수보다 경기력에서 충분히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이지만 각 연령별로 진행되는 축구 월드컵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회는 성인대표가 출전하는 월드컵이 아니라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이 경기내용에서는 가장 흥미롭다는 기사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약 10년도 더 된 기억 같네요... 그래서 확실히 정확한 표현이라고 장담하긴 힘들지만 제 기억속엔 저게 맞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만 봐도 국가대표 선수보다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이 오히려 더 좋아 보입니다. 홍명보호 이전에 쌍용이 활약했던 청대시절은 마치 우리나라 국가대표보다 더 강한게 아니냐는 말이 나돌정도였고 당시 한국 청대의 경기력은 흡사 스페인 국가대표를 보는 듯한 완벽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쉴세 없이 연결되는 패스와 1:1을 두려워 하지 않는 드리블, 멋진 슛팅력등이 국가대표에서도 볼 수 없는 수준높은 플레이를 어린 청소년 선수들이 보여줬죠.

그보다 더 이전엔 박주영이란 선수 등장으로 대한민국 축구계가 흔들렸습니다. 지금의 메시를 능가 할것 같은 득점력과 마음만 먹으면 11명도 다 제칠꺼란 느낌까지 들 정도의 환상적인 개인기량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왜 청소년 선수들의 패싱력과 개인기가 성인 국가대표보다 더 뛰어나보일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청소년대표를 상대하는 상대팀도 같은 청소년들이기 때문입니다. 성인대표처럼 무지막지한 압박을 청소년 대표는 할 수 없기때문에 멋진 패스와 개인기를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 3자인 관객들이 보면 관객들이 원하는 플레이가 많이 나와서 청소년 경기가 재미 있게 되는 겁니다.

여자축구 역시 어떤 관점에서 청소년대표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선수들은 남자선수들 처럼 쉴세 없는 압박의 수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하지만 여자선수들은 남자들보다 세밀한 것에 능숙하고 이것이 결합되어 남자축구를 능가하는 패스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드리블의 성공역시 남자축구보다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상대가 일부러 느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 하는 중요 대회에서 멋진 패싱력과 드리블이 남자축구에 비해 여자축구가 더 많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선수들의 슛팅력이 생각보다 무척 뛰어났습니다. 김나래 선수의 30미터 프리킥 슛팅은 어떤 남자선수라도 쉽게 차기 힘들정도의 슛팅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남자들에 비해 세밀한 플레이가 능하고 상대적으로 느슨한 압박수비에 사신들이 가진 개인기량과 패싱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여자축구는 제가 위에서 말 했던 모든 요소를 제외 하더라도 충분히 여자축구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여자축구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여자축구 최고의 시장은 축구 불모지라고 불렸던 미국입니다.

실제 1999년 개최된 미국의 여자월드컵에서는 남자보다 여자축구의 인기가 더 컸다고 말 할 정도였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우연히 들어가본 2010년 8월 1일자 미국 야후의 메인 화면에서 한가지 눈길이 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 2010년 8월 1일자 미국 야후 메인화면 입니다. 

바로 한국과 독일의 U-20 여자 월드컵 장면의 기사가 아직까지 미국 야후의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과 상관없이 이미 지나간 여자 청소년 월드컵경기를 이렇게 메인에 걸어준다는 것 자체가 미국에서 여자축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란 생각이 듭니다.

국가와 문화가 다르지만 미국은 여자축구의 매력을 충분히 인지했고 남자축구와 다른 방식으로 발전을 시켰습니다. 이제 우리도 우리문화에 결합된 세계에 통용될 우리식의 발전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여자축구뿐 아니라 다른 비인기 종목 역시 그 스포츠만의 흥미로운 점은 얼마든 있습니다. 그 즐거움을 찾아서 발굴하고 몇몇 인기스포츠에 국한된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으로 많은 종류의 스포츠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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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콤 시민 2010.08.13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게 슛팅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21명 모두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여자축구도 다른 인기종목처럼 활성화 되었음 좋겠어요.
    여자축구 화이팅!!!
    관력 트랙백 엮고 가겠습니다. :D

  2. rlndyal01 2011.08.2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축구많이응원해주세요!*^^*
    어제 선수들이 본선티켓을향하여!중국 지난으로갔습니다!
    응원많이해주시고 격려많이해주세요!
    9월1일 8시에중국,3일"일본,5일 4시30분에북한,8일"태국,11일"호주
    이렇게 4경기합니다!^^9월1일날 아마케이비에스에서 중계해준데요!ㅎㅎㅎㅎㅎ꼭우리봅시다!ㅎㅎㅎㅎ2012 런던올림픽을향하여!!!*^^*
    http://cafe.naver.com/wmfootball?20110828025106
    위에 사이트는 여자축구팬클럽입니다!시간있으실때 들려주시구요!^^
    많은격려와 응원부탁드립니다^^

  3. 2015.02.16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요즘 축구팬들에겐 여자축구가 상당한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여자축구 사상 첫 FIFA주관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고 대회동안 보여줬던 그들의 경기력은 세계인의 찬사를 받기 충분했습니다.

저는 최근까지 일본여행을 다녀온 관계로 여자축구를 생방송으로 봤던 것은 4강전 독일뿐이지만 한국경기 하일라이트를 통해 지켜본 한국의 여자축구는 일본이 탈아시아를 외치며 한창 잘 나갈때인 2000년대 초반의 그것과 무척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흔히들 일본축구는 피지컬이 약하지만 뛰어난 패싱력과 조직적인 축구를 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이런 장점들로 98년이후 짧은 기간이지만 아시아를 호령하며, 당시 아시아 최강이었던 대한민국을 경기력에서 넘어서고, 아시안컵 연속우승, 나카타의 등장, 청소년대표의 결승진출등... 아시아를 넘어섰다고 할 정도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는 베스트 맴버의 한일전을 10회 했다고 하면 한국이 일본을 이길수 없었다는 느낌이 들었던 시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한국 여자축구의 어떤 점이 일본과 닮았다고 생각할까요?







4강전 독일에서 보듯 한국 여자축구의 피지컬은 상당히 부족합니다. 독일선수보다 평균 신장에서 10센치나 부족했다는 통계도 있었죠.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축구선수는 야구부에서 낙오된 운동선수가 하는 2류 운동부원으로 일본은 체력이 좋거나 하면 야구를 하고, 야구부에 끼지 못하면 축구를 한다는 시기였고 자연스럽게 일본축구의 피지컬은 아시아에서도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일본은 이런 체력적 열세를 패싱력과 조직력으로 커버를 해서 아시아 정상권에 근접을 했듯 최근 대한민국 여자축구 역시 하일라이트만 보면 바르샤를 연상시키는 멋진 패싱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피지컬을 앞세우는 팀에겐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조직력의 일본은 체력을 앞세운 한국에게 약하듯 대한민국은 결국 독일을 넘지 못했죠.


그리고 대한민국 여자축구는 일본 청소년대표가 청소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하는 이변을 연출하듯 이번에 세계가 놀랄 4강에 진입을 했습니다. 일본은 99년 세계청소년 월드컵에서 조직력을 앞세운 짧은 패스플레이로 준우승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결승에선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스페인에게 0:4 대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했고, 이는 조직력과 막강한 공격력으로 4강에 진출해서 홈팀이자 가장 강력했던 우승후보 독일에게 1:5의 4점차 패배를 당했던 여자축구 대표팀과 비슷한 과정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일본축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카타의 등장역시 최근 한국축구와 흡사합니다. 나카타선수는 98프랑스 월드컵 이후 일약 아시아축구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엔 고종수와 이동국이 있었다면 일본엔 나카타가 있었고 안전환의 전 소속팀 세리아의 페루자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당시 파격적인 액수로 점차 상위팀으로 이적을 합니다.(아마 나카타는 당시 축구선수중 세계 7번째로 높은 몸값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일본에 나카타가 있다면 한국 여자축구엔 지소연이 있습니다. 나카타는 크지 않은 키로 세계 수준의 프리킥력과 경기를 읽는 능력으로 세계 유수의 클럽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는데 이는 지소연 선수가 최근 U-20 여자월드컵에서 5경기에 7골을 넣는 파격적인 득점력으로 이미 여자축구 최고라는 미국 프로축구 이적설이 나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나카타뿐 아니라 일본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일본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골 넣는 기계란 별명이 붙었던 미우라의 장점까지 혼합되었네요.^^(185정도의 신장을 가졌던 한국 스트라이커에 비해 미우라는 175정도의 신장으로 일본 대표팀에서 무수히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왜소한 지소연 선수가 높은 득점력과 프리킥, 경기를 읽는 능력은 미우라와 나카타의 장점을 여자 버전으로 바꿔 놓은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 93년 도하의 기적(일본에겐 도하의 비극) 당시 모습입니다. 종료 직전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놓쳤는데
이렇듯 90년대 중반까지 일본은 월드컵 진출조차 못했던 팀이었죠.


그리고 한국여자축구가 일본과 닮은 점은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일본은 아시아에서도 그렇게 강한 팀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이나 중동의 중위권팀과 경기에서도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등 아시아에서도 2류 수준이었던 일본은 90년대 j리그 출범과 98월드컵 진출, 99세계청소년 준우승과 아시안컵 연속우승, 02월드컵 16강 진출, 나카타의 등장으로 일약 아시아 중심으로 올라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여자축구는 90년대 중반까지의 일본처럼 아시아에서도 그렇게 뛰어난 팀은 아닙니다. 아시아 최강이라는 북한과 일본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실력이며 최근 많이 하락했다고 하지만 한때 여자축구에서 세계 최정상이었던 중국 여자축구 역시 한국에겐 벅찬 상대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U-20 월드컵 4강과 지소연의 등장으로 일본이 그랬듯 빠른 속도로 아시아 정상에 근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진 일본과 유사한 점만 이야기 했는데 이번엔 일본과 다른 부분도 지적을 하겠습니다.


1,404 vs 1,224

위의 숫자는 과연 뭘까요?

바로 한국과 일본의 여자축구 숫자입니다. 앞의 숫자는 한국이고 뒤는 일본입니다.

어?? 한국이 일본보다 규모가 커??? 이런 의문이 들겠지만 아쉽게도 한국의 1,404은 한국의 여자축구에 등록된 모든 선수의 숫자이고 일본의 1,224는 선수가 아니라 일본 여자축구팀의 숫자입니다. 즉 한국의 선수 숫자만큼이나 일본엔 축구팀이 있습니다. 일본에 등록된 여자축구인의 숫자는 무려 2만5천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4강에서 상대했던 독일은 무려 10만명이 넘는 여자축구인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 마치 영화 300을 떠올리는 듯한 한국과 경쟁국가들의 차이입니다.


1400명이라고 하면 다른 비 인기 종목보다는 그나마 상황이 좋은 것은 맞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보에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세계 4강을 이룩한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몇몇 인기 스포츠뿐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가 세계최정상이 되기를 바란다면 국가대표 경기뿐 아니라 평소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여자축구와 일본남자 축구의 비교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일본은 분명 90년대 이후 급격한 성장을 하며 아시아에서 최고의 팀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변방이던 일본이 빠른 속도로 아시아 최정상이 된 점은 우리 여자대표팀도 분명 배워야 할 점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잠깐이나마 뛰어넘었다고 생각했던 한국에게 다시 밀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여자대표팀은 일본이 꿈으로만 여겼던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도약한다는 탈 아시아를 향해 지속적인 전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열악한 인프라속에서 꿈같은 성적을 내주신 태극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우리 태극낭자들.. 응원해 주실분들은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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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s 2010.07.31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한국처럼 학교다닐때 클럽활동이나 특별활동 안시키고 공부만 시키는 나라는
    여자 축구뿐만 아니라 그 어떤 종목도 소수 정예의 엘리트체육이 될 수 밖에 없겠지요.
    저변이 싹틀 수 있는 기회조차 없으니까요.
    정책적으로라도 일본처럼 클럽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참나 2010.08.01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유할 게 없어서 일본이랑 비교를 하나?

    일본축구가 당시에 뜬 것은 브라질 유학파 투자와 J리그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빛을 발해서

    나타난 것이지,

    한국 여자축구처럼 열악한 기반에서 소수의 지도자와 열성적인 선수들의 노력에 의해서

    이뤄진 거랑은 전혀 비교대상이 될 수가 없다.

    패스게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예전부터 우리 지도자들이 해왔던 것이고,

    그것의 성과가 드러났을 뿐, 일본과 흡사하다는 비교는 우습다.

    그리고 한국 여자축구가 패스게임을 한 것은 맞지만

    일본처럼 정교한 패스 축구를 추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압박과 공격적인 패스게임을 했다.

    이것은 비교하자면 네덜란드식 축구가 히딩크 이후로 뿌리내린 한국축구의 변화된 모습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지, 일본축구와는 성격이 다르다.

    한국 여자축구는 분명 피지컬과 패스를 함께 보여준 축구다. 단지 패스게임만 추구한 일본 여자축구
    의 몰락을 보라.

    그래고 일본 남자축구의 몰락을 보라.

    분명 일본축구는 저력이 있다. 인프라가 확실하니까.

    그에 비하면 우리는 모래성같은 축구다.

    글쓴이는 축구스타일 비교도, 인프라 비교도 없이

    여자축구의 호성적과 패스게임을 한다는것만 가지고 일본축구에 비유했는데

    설득력이 없다.

  3. 수색 2010.08.02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닮았다는 말 한마디에 열폭하는 한국인이 아직도 있군요.

  4. rlndyal01 2011.08.28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축구많이응원해주세요!*^^*
    어제 선수들이 본선티켓을향하여!중국 지난으로갔습니다!
    응원많이해주시고 격려많이해주세요!
    9월1일 8시에중국,3일"일본,5일 4시30분에북한,8일"태국,11일"호주
    이렇게 4경기합니다!^^9월1일날 아마케이비에스에서 중계해준데요!ㅎㅎㅎㅎㅎ꼭우리봅시다!ㅎㅎㅎㅎ2012 런던올림픽을향하여!!!*^^*
    http://cafe.naver.com/wmfootball?20110828025106
    위에 사이트는 여자축구팬클럽입니다!시간있으실때 들려주시구요!^^
    많은격려와 응원부탁드립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한국축구의 또다른 낭보가 들려왔습니다.

U-20 여자축구팀이 4강에 진출이 그것입니다.

얼마전까지 아시아에서도 2류로 분류되었던 대한민국 여자축구가 이제 세계 최정상 자리를 위협하는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쉽게 개최국 독일에게 패하며 결승진출엔 실패했지만 이번대회에서 보여준 태극낭자들의 기량은 분명 세계최정상급에 전혀 뒤쳐지지 않을 경기력이었습니다.


<- 여자축구를 응원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각종언론에서는 우리 태극낭자들의 선전을 앞다투어 보도를 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조명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앞으로 고쳐져야 할 문구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자 이영표 정영아, 여자 박주영 지소연(여자 메시로도 불리죠)......





이렇게 특정 유명인이 있으면 그 유명인과 유사한 다른 사람에게 별명처럼 붙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스포츠의 경우는 대부분 나이가 어린 사람이 나이가 많은 사람을, 그리고 여자선수가 남자선수의 이름을 빌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말한 정영아, 지소연 선수역시 이영표, 박주영 선수보다 나이가 어리고 아직 이뤄놓은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남자선수들의 이름을 빌리는 것도 어쩌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2010 여자 U-20 월드컵이 끝난 이후엔 이제 조금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여자축구계에서 지소연은 남자축구에서 박주영보다 분명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월드컵에서 상당한 득점력을 보이며 득점왕을 노릴 수준에 이르렀고, 대회 최우수 선수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선수중 누구도 하지 못한 FIFA주관 대회 첫 헤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선수중 박주영을 닮고싶어했고 경기스타일도 비슷했다고 해서 붙여진 여자 박주영 지소연, 둘의 성별이 달라서 직접 비교하긴 힘들지만 이제 박주영 선수는 지소연 선수를 목표로 FIFA주관 한국남자 선수 최초 헤트트릭, 득점왕, 최우수 선수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성장을 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되면 지소연 선수가 여자 박주영이 아니라 박주영 선수가 남자 지소연으로 불려야 하는게 맞겠죠?

남아공에 이어 독일에서도 올 여름은 축구때문에 행복했습니다. 남은 3/4위전에서도 꼭 좋은 모습을 보여서 유종의 미를 거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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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주영 2010.07.30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소연 선수는 이번 대회 전까지는 누군지도 몰랐지만,
    이렇게 까지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부끄러워 지는 군요 ㅜㅜ
    앞으로 '여자 박주영'이라는 닉은 쓰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 ^^ 2010.07.3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잘봤어요.

 


얼마전 끝난 2010 남아공 월드컵 최고의 스타는 리오넬 메시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도 아닌.. 예측문어 파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예측문어 파울은 독일의 한 수족관에 있는 뛰어난 예지력을 지닌 문어로써 독일의 경기에 독일과 상대팀의 국기가 그려진 홍합중 어디 있는 홍합을 먹는가에 따라 승패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2010 월드컵에서 독일의 모든 경기와 스페인vs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맞춰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문어가 되었습니다.




▲ 2010 남아공 월드컵 4강전 스페인과 독일전의 예측 모습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처럼 이번 U-20 여자 월드컵에서도 독일이 탈락 하겠죠^^?



그리고 이번엔 독일에서 20세 이하 여자축구가 진행중에 있고 4강전에서 대한민국과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독일의 모든 경기를 예측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파울이 한국의 경기도 예측해봤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년 내외라는 문어의 수명상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엔 파울의 예측을 볼 수 없어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렇게 안타까워 할때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축구대회의 독일 경기도 예측해줬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파울이 태극기가 그려진 한국의 홍합을 먹든, 독일의 홍합을 먹든 그 장면은 전파를 타고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파울의 4강전 예측이란 이름에 'KOREA' 이름이 언급되는 장면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됩니다. KOREA는 각 청소년들의 8강진출, 국가대표의 16강 진출에 이어 U-20 여자축구의 4강 진출이 세계인들에게 연속적으로 노출되면 대한민국이란 이름은 축구강국이란 인식을 심어줄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 대한민국이 최강의 축구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축구강국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조금 아쉽지 않나요? 하지만 파울이 더이상 예측을 하지 않는다면, 이젠 우리의 실력으로 개최국 독일을 꺽고 실력으로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보여줄 수 밖에 없겠네요.

해산물에 의지해서 강인함을 심어주기보단 우리의 강인함을 보여줘서 스스로 최강 코리아를 심어줄수 있도록 우리의 태극낭자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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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민국 2010.07.29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화이팅 ~

  2. 여축사 2010.08.19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감사히 담아가겠습니다. 현재 여자 축구 대표팀 팬카페를 운영 중인데,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naver.com/wmfootball 입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3. 대한민국 2015.08.03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화이팅

  4. 여축사 2015.08.03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감사히 담아가겠습니다. 현재 여자 대표팀 팬카페를 운영 중인데,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naver.com/wmfootball 입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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