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5.25 일본 웹에서 일본인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by 엔젤로그
  2. 2010.04.24 월드컵 목표 16강 한국 vs 4강 일본 by 엔젤로그 (22)


일본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출정식경기는 대한민국과의 5월 24일 평가전이었습니다.

최근 연승을 기록중인 한국과 달리 최악의 부진을 겪는 일본은 월드컵과 같은 비중있는 자세로 한국전에 임한다고 명시하고 최고의 출정식을 위해 최고의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부진을 한일전의 승리로 모두 씻어내고자 또 한번의 다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가 알듯 일본은 한국에게 2:0 완패를 당했습니다.

TV를 보신 분들은 이런 생각해보지 않았습니까?


"일본에서 하는데 한국 응원소리가 더 크게 들리네...?"

이건 몇몇 팬분들의 착각이 아닙니다.


해설자중 한분의 멘트가 기억납니다.



"오늘 관중은 6만 3천명이다. 그 중 6만명이 일본인이고 3천명이 한국응원단인데 우리 응원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저 역시도 3천명의 붉은악마가 6만명의 울트라닛폰에게 응원전에서 전혀 밀렸단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일본의 국가대표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운정도 정이라면 정일까요??



5월 16일 에콰도르전의 한국 출정식 장면입니다. 정말 멋있는 출정식이었죠.


에콰도르전의 완승으로 환상적인 출정식을 상암전에서 목격했었는데.. 일본은 궂은 날씨와 팬들의 야유소리에 그나마 예정된 출정식까지 취소된 처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국역시 대표팀이 못할경우 엄청난 비난을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경기에서는 있는 힘껏 열렬한 응원을 해 주는 것에 비해 6만명의 관중이, 월드컵 출정식이라는 의미있는 경기에서 3천명의 한국 관중소리보다 못하다는 것은 분명 잘못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비가 온다고 예정된 출정식이 취소되는 상황이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12년만의 베스트맴버 경기에서 일본에게 완승을 거뒀지만 예전과 같은 통쾌함이 부족한 것은 저 혼자만의 느낌입니까? 그래서 많은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아메바에서 일본인들에게 라이벌의 한국인이 충고아닌 충고의 글을 남겼습니다.


일본어 번역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번역이 잘 되는 짧은 문장으로 글을 남겨서 딱딱한 문장이 되었습니다. 이해하시며 보세요~~


한국인이 말하는 한국 vs 일본

안녕하세요
어제 한국과 일본인은 서로 모국을 열심히 응원하자고 글을 썼던 한국인 입니다.
(http://paangel.tistory.com/170 <- 관련글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한국과 일본의 축구가 끝났습니다.
경기는 2:0으로 한국이 이겼습니다.

일본인에게 위로의 말은 하지 않습니다.
위로는 상대방이 모든 것을 잃었을때 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월드컵을 목표하기 때문에 오늘 한국에게 패했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일본의 목표는 월드컵입니다. 한국을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일본은 상황이 나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아직은 일본과 우승후보 스페인, 브라질 모두 승점은 0점으로 같습니다.

2002년 한국은 월드컵 준비과정에서 지금 일본과 같이 항상 비난을 받고 패하는 경기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월드컵은 성공했습니다.

히딩크와 오카다 감독의 능력을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히딩크감독은 처음부터 항상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지만 한국대표팀은 이런 평가전이 아닌  월드컵경기에 모든 촛점을 맞췄습니다.

히딩크감독을 한국에서는 오대영 감독이라고 불렀습니다. 항상 0:5 패배를 하는 감독이라는 뜻입니다.

일본역시 2002년의 한국처럼 준비에서는 어렵지만 월드컵에서는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일본인에게 위로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일본팀은 고쳐야 될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국민들 역시 국가대표를 위해 응원이 필요합니다. 2002년은 대표팀뿐 아니라 붉은악마역시 함께 노력을 해서 4강에 올랐습니다.

일본이 4강을 목표로 했으면 선수와 감독뿐 아니라 일본 국민들 역시 4강의 응원단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일본선수들은 한국에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응원에서도 한국에게 패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TV에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6만 3천명의 응원단은 6만명의 일본과 3천명의 한국이 있었지만 응원소리는 한국소리만 들린다.!"

그리고 정말 TV에서 들리는 소리는 6만명의 일본인 응원은 3천명의 한국인의 응원과 비슷했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출정식 경기였지만 전혀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2002년 한국은 5:0의 비판을 받았지만 한국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국가대표를 응원했습니다. 일본 역시 선수들을 무조껀 비난만 하기보다는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1997년 한국 vs 일본의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98월드컵 최종예선 도쿄대첩/잠실경기) 이 경기는 진정한 라이벌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서울 잠실의 경기에서는 1만명의 일본인이 서울에 응원을 왔었습니다. 당시 일본의 응원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오늘 한국에게 졌지만 목표는 한국을 이기는 것이 아니고 월드컵입니다. 그리고 월드컵은 한국과 일본 모두 아직까지 승점 0점으로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아직까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의 결과로 일본인에게 위로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을 위해 일본인들은 더욱 따듯한 응원을 해주세요.
예전에 재미있었던 아시아 라이벌 경기를 보고 싶어요. 오늘 23인은 모든 일본인을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이렇게 일본 웹 사이트에 글을 남겼고 일본인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05월 24일 23:05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한국은 노력하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응원에 관해서는, 죄송합니다만, 당신의 의견에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과 같은, 일치단결하는 국민성, 교육같은 것이 유감스럽지만 지금의 일본에는 없고,
최근엔 애국심 역시 희미해져서 개인주의가 강한 것이 지금의 일본인이며,
응원역시 드문드문 하고 있습니다. 함께 응원하는 것도 진심보다는 이벤트성이 강하고,
그 증거로, 최근의 대표팀 경기는, 관중들이 찾지 않습니다.
어느 쪽일까하고 말하면 유럽에 가까울까?.(자세하게 말하면, 팀으로써는 약했던 과거 스페인에 가까운 것인지도)
- 개인적 설명드리니다.스페인은 클럽팀은 많은 성원을 받지만 국가대표팀은 큰 성과도 없고 별로 축구를 사랑한다는 스페인 국민들에게 인기가 없었죠

그래서,
한국과의 응원승부 이전에
일본은 상승세의 한국과 상황이 다릅니다.
일본 역시 한국에 지지 않게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05월 25일 06:29
당신의 마음을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일본의 플레이는
전혀 응원할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어제는 오오쿠보와 나가토모 정도 밖에
응원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선수는 모두
플레이에 기합이 들어가 있기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니까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본은 전혀 그것이 느껴지지 않아요.
경기에 진다고 해도 플레이 하나하나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느껴진다면 응원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한국선수의 플레이는
일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고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일본역시 한국과 같은 수준의 경기를 해 주기를 바랍니다.




05월 25일 09:52
아니아니, 고마운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있는 일본인 의견에 제가 답글을 달았습니다. 한국정서에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일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몇몇부분에서 직설적으로 일본을 비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죄송하지만 몇마디 하겠다는 말을 했었고, 그걸 보고 하신 말씀 같습니다)
아직 월드컵 본선무대의 승점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
이번 월드컵은 승점을 얻던 얻지못하던 상관없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있는 힘을 다해서 골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을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에게 진짜 라이벌이라고 불려지는 나라가 되고 싶어요.
이것이 지금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05월 25일 21:38
분명히 히딩크는 특별한 감독이라고 기억합니다. 오카다 감독은 히딩크보다 기간이 길다고 생각하지만 세계적인 실적도 없습니다. 오카다 감독에겐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습니다. 실망.체념.그것 밖에 없습니다.




 <- 추천을 눌러주시면 우리 태극전사들이 더더욱 힘을 낸다고 합니다.^^


4분의 일본인 의견에 제가 각각 답변을 달았는데... 제 글은 원글에 크게 벗어나지 않기때문에 따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마지막 분의 말씀처럼 절망과 체념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강함을 인정하며 동시에 일본팀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네요.

과거엔 일본이 이렇게 절망에 빠져있으면 기분좋을꺼라 생각했었지만,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었던지라 최근엔 일본에게 격려를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주변에 라이벌이 있어야 우리도 함께 발전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아시아경기는 과거와 같은 긴장감이 전혀 없습니다. 97년 도쿄대첩과 같은 명승부는 비록 2:1의 한점차 승부지만 이번 일본 출정식의 2:0 완승보다 더더욱 기억에 남고 통쾌했던 이유는... 일본이 우리를 빛내줄 능력이 있는 강팀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일본분들의 의견에 "약한 일본을 이기는 것보다 강력한 일본을 물리치는 것을 보고 싶다"는 댓글과 함께 이번 글을 마쳤습니다.

아시아 무대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라이벌이지만, 월드컵에서는 일본은 우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대표입니다. 서로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 선전에 한국이 조금더 빛나는 결과를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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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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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이 어느덧 5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들은 서로 상대할 팀들의 전력분석에 여념이 없고 자국의 성적을 예상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국 감독들은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선발과 상대팀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전술을 연구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월드컵 대표로 부임된 감독이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다.!!!" 라는 출사표를 던지는 일이 그것입니다. 대부분 브라질, 스페인과 같은 톱시드의 강력한 우승후보 국가의 감독이 말하는 강력한 출사표가 세계의 언론에 소개 되지만 월드컵 진출국 국민들의 관심사 첫 번째는 자국의 이야기고, 그 다음은 자신의 라이벌 국가이며 세번째가 우승후보에 관심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한국 허정무 감독의 목표는 현실적인 수준인 16강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라이벌이라고 알려진 일본의 오카다 감독은 이상적 목표인 4강을 이야기 했습니다.

남북이 분단된 지금, 지리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축구 유니폼 색처럼 상반된 관점에서 월드컵 목표를 잡았는데 서로의 목표에 대한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표 [, goal]
신체적 운동, 심적 활동 등 생활체가 행하는 행동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결과.


목표의 사전적 의미는 행동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결과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지향하는 최종적 결과는 월드컵 16강이고 일본은 4강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럼, 모든 팬들과 선수, 감독들이 바라는 것이 우승이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당연한 건데 왜 우승이 아닌 16강과 4강이 목표라는 발언을 했을까요.? 정말 한국은 16강이 우승보다 좋아서 일까요?? 아닙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서 모든 촛점을 맞추게 되죠






16강과 4강을 목표로 한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은.?

한국은 16강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럼 모든 팬들과 선수들은 16강 돌파에 촛점을 맞춰서 철저히 모든 힘을 조별예선 상대팀에게 맞춰 져 있습니다. 사실 축구를 엄청나게 좋아라 한다는 P.A엔젤 역시 16강 이후는 우리의 일정이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만약 16강 진출 한다면 조 1위 보단 2위의 확률이 높은데 그렇게 되면 다른조 1위와 16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지금 그것보다 오로지 조별 예선에서 상대할 그리스, 아르헨, 나이지리아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16강에 진출하면 그건 그 다음 문제고 오로지 예선 3국에 모든 행정적 시스템이 가동되고 선수들도 다음 경기 생각말고 이 3경기에 모든 힘을 쓰게 됩니다.

그럼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은 4강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럼 우리처럼 조별예선에서 상대할 팀들의 분석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조 1위로 진출 할경우의 치뤄질 경기장과 대전상대, 2위로 진출 할때의 경기장 위치랑 상대에 대한 분석을 해야 되고 그에 맞는 평가전이 있어야 합니다. 8강에 진출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4강 진출을 위한 준비가 있어야 되고 경기가 끝난뒤 다음 경기까지의 체력 회복 속도와 선수들은 경고누적, 부상까지도 신경을 써서 모든 경기 베스트 맴버를 동원 하기 보다 각각의 경기마다 선수안배차원의 시스템이 꼭 필요 합니다.

<- 이거 누르시면 숫자만큼 한국의 월드컵 성적은 좋아 질 거에요.^^


한국과 일본의 목표에 대한 장단점

한국의 목표는 16강이라고 했습니다. 월드컵 진출국의 감독 입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낮은 목표입니다. 근래 월드컵 진출국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북한과 뉴질랜드의 감독역시 승점 1점 목표나 1득점 목표라는 발언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목표 역시 16강입니다. 

자칫 16강 발언은 소심해 보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사기저하의 발언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02년도 4강, 06년도 승점 4점로 17위라는 만족할 성적을 거뒀고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이라는 걸출한 해외파를 보유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조편성에서 유럽이 1팀.. 그것도 한국이 충분히 상대 할만한 유럽팀이 포함된 조편성까지 이뤄진 상황에서 16강 목표는 어딘가 스스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전력이 약하고 생각 할 수 있는 소심한 목표입니다.

하지만 만족할 조편성과 어느때보다 듬직한 해외파로 자칫 거만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추스리고 우리를 알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조편성에 만족을 하고 선수구성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진출한 타대륙 국가를 만만하게 볼 정도의 전력은 아닙니다. 우리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각하는 그리스 역시 16강 진출보다 어렵다는 유럽예선을 뚫고 올라왔고, 나이지리아는 제 2의 홈팀이라 불릴 아프리카 팀입니다. 괜한 들뜬 마음을 추스리고 우선 눈앞의 상대에 최선을 다 하자는 뜻에서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적절한 목표 설정이었다고 봅니다.




일본의 목표 4강은 어떨까요? 오카다 감독의 4강 발언은 상당히 큰 실수라고 봅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팀의 감독이라면, 더군다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라면 어느정도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공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공인적인 입장에서 4강 발언을 했던 이유는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이다.! " 라는 다소 생뚱맞은 발언이 그 시초였습니다.

처음엔 상황이나 전력이 비슷한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에 우리도 갈 수 있다란 식으로 받아 들이려고 했지만 이후 조편성 결과가 나오고 일본의 상황도 달라지면서 현실적 목표를 이야기 할 시간이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변함 없이 4강이다.! " 라는 말을 했습니다.

라이벌 국가를 의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릅니다.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하지만 02년 한국은 홈팀이었고 16강 진출을 위해 K리그 구단 관계자와 대한민국 국가차원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국가대표 소속선수들은 장기간 합숙이 가능했고 국가대표에 모든 지원이 아낌없이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홈팀이었습니다. 또한 히딩크라는 명장이 있었고..


2002년 한국과 2010년 일본은 절대 같은 상황일 수 없습니다.

일본의 조편성이 확정되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16강 진출하고, 16강에서 상대할 팀과의 분석 결과 8강 가능성이 있고 4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뒤 내려진 발언이면 모를까.. 지금 일본이 처한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에 우리도 갈 수 있다라는 발언엔 국가를 대표하는 신분을 가진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 16강 목표의 단점에서 지적했던 자신감 부족과는 상반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아무리 전력이 약해도 그들을 지도하는 지도자 입장에선 선수들에게 용기를 줘야 합니다. 싸우기도 전에 우린 상대편보다 약하기 때문에 해도 안된다는 인식보다는 "우린 저들을 충분히 이길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측면에서도 16강 목표보단 감독이 당당하게 4강을 가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사기진작에선 좋아 보입니다.(하지만 이렇게 사기진작 측면이면 당당하게 우승이라고 발언을 했으면 좋았을건데... 한국을 의식한 4강 발언은 부적절 했다고 생각 합니다)

축구는 종종 전쟁에 비유됩니다. 전쟁에 비유될 만큼 국가에서 월드컵 자국대표 성공을 지원하죠. 근데 전쟁에서 자신보다 강력한 상대와 전투도 벌이기전에 군대 최고 책임자가 "우린 싸워도 질 것이다.! " 이런 말을 하는 것보단 "우린 충분히 적을 무찌를 수 있다.! " 라는 말이 훨씬 듬직해 보이죠.??

하지만 지금 오카다 감독은 4강 진출을 위한 어떠한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부작용이 훨씬 커 보입니다.(오대영 감독으로 비난 받던 히딩크 감독 역시 초창기엔 전 국민적 비난을 받았지만 D-50일쯤 벌어진 코스타리카 전을 시작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진짜로 4강을 이룩했기 때문에 오카다 역시 절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비난은 결과가 나온 뒤에 하는 것이 올다고 봅니다) 



그럼 한일의 목표 가능성은?


이건 축구를 조금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실적인 목표와 이상적인 목표라는 것을 봐서도 한국의 목표달성이 더 높습니다. 실제 조편성에서도 한국은 아르헨티나에겐 버겁지만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와는 충분히 해 볼 전력까지 성장했습니다.

경기 장소가 아프리카기때문에 그렇지 나이지리아도 제 3대륙에서 상대한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즉 전력은 비슷하지만 아프리카라는 변수가 있다는 뜻) 그렇다고 한국의 전력이 3국중 최고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7회 월드컵 진출 중 우리랑 비슷한 전력의 국가가 2개나 속했던 점은 이번이 처음이고 우리나라 전력은 단순 해외파로만 계산 할 경우 2002년 맴버보다 더 뛰어날 정도입니다




한국의 목표달성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르헨티나가 1위가 됐든 2위가 됐든 16강 한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비슷한 실력의 3국이 1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6강 진출 확률은 1/3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아르헨티나 역시 탈락 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33%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같네요.(마음 같아서는 한국의 우승 활률이 33% 라고 말 하고 싶어요.^^)




이번엔 일본의 차례입니다.

베스트 4강 이라는 목표는 솔직히 조별예선 4위의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일 만큼 일본에게 너무나 이루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이라는 팀들중 일본이 쉽게 이길 상대는 없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일본은 네덜란드에 0:3 완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상대해 본 결과 덴마크는 세르비아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유럽의 복병입니다.(작년 말 한국의 원정때 세르비아와 덴마크의 베스트 맴버와 대결이 있었는데 덴만크가 세르비아에 크게 뒤쳐지는 팀은 아니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1진 맴버 모두 제외시키며 높게쳐줘도 2진이란 구성이라는 세르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0:3으로 완패를 했습니다. 또한 카메룬은 개최대륙인 아프리카 팀입니다. 일본이 상대하긴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의 최근 상황도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항상 한국팬들은 일본의 축구협회 행정력에 부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일본 축구협회는 세계에 비웃음을 살 정도의 굴욕적인 평가전만 개최 했습니다.

한가지 실화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최근 일본을 상대로 전력을 다 한 상대는 아시아컵 예선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한 아시아 약팀들 뿐이며 남아공월드컵 대전상대인 카메룬을 대비한 토고와의 평가전에서는 토고의 간판스타 아데바요르를 꼭 참여 해 달라는 조건으로 토고선수를 초청했습니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자비로 위약금을 내는 한이 있어도 일본에 가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고 월드컵에도 진출못한 토고는 해외파를 모두 제외시킨 국내파 선수로만 일본 원정길에 나섭니다.

토고에서 일본으로 오는 직항로가 없어서 20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을 거쳐 일본과 경기 하루 전에 도착했고, 토고감독의 인터뷰 첫 마디가 "일본팀 감독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였다고 합니다. 일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는 토고팀은 일본으로 올때 비행시간 보다 짧은 휴식시간을 갖고 경기를 치뤘고 결과는 일본이 5:0  대승을 거뒀지만 전혀 기뻐 할 수 없는 과정이었죠.

여기서 더욱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축구는 골키퍼 포함 11명이 하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평가전의 경우 모든 선수를 골고루 평가 하기 위해 많게는 10명 이상 선수 교체가 가능 할 정도로 폭 넓은 선수기용을 테스트 하는 무대가 됩니다. 근데 이번 평가전에서 일본으로 원정온 토고 선수의 규모는 고작 14명이었다고 합니다. 선발 선수 11명을 빼면 교체 가능선수는 겨우 3명입니다. 여기서 끝일까요? 아닙니다. 더더욱 충격적이고 일본을 불상하다고 느껴질 만큼 굴욕적인 한가지가 빠졌습니다. 14명중 골키퍼가 3명이었다고 합니다.

선발 11명을 빼면 후보선수 3명이 있고 그 후보선수 3명중 2명은 골키퍼이기 때문에 교체가능한 필드요원은 1명뿐이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토고 선수들은 일본 축구협회로 부터 받은 10만엔(한화 약 120~130만원) 정도의 출전비를 가지고 도쿄디즈니에 놀러가고 쇼핑을 즐기며 돌아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토고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일본의 월드컵 대비 평가전은 대부분 이렇게 상대팀의 불성실한 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세르비아 2진출전이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였죠.



일본과 토고전에 관한 기사중 일부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오카다 감독은 5:0 대승에 만족하지 않고 평가전 자체가 굴욕이란 표현을 쓰며 협회에 강한 불만을 표출 했습니다.



일본이 현실적으로 승점 1점이라도 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상황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6강전, 8강전까지 이겨서 4강에 진출 한다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E조 일본이 만약 16강을 1위로 진출 했다고 하면 F조 2위와 경기를 펼칩니다. F조 2위는 파라과이가 유력하며 슬로바키아의 가능성도 있는데 만약 조 1위로 진출 한다면 16강 상대는 일본으로써 충분히 상대 해 볼만합니다.(F조 이태리, 파라과이, 슬로바이카, 뉴질랜드)

하지만 16강을 진출했다면 8강의 상대는 다소 힘든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G조의 브라질, 코트디브아르, 포르투갈과 H조의 스위스, 칠레의 승리팀입니다. 현실적으로 G조의 3팀중 한팀이 유력한데 일본이 상대하기엔 너무 벅찬 상대 입니다)

일본이 남은기간 준비를 잘 해서 16강에 진출한다면 조편성상 8강은 가능하지만 4강까지는 힘들어 보입니다.(8강이 가능하다는 것은 조 1위로 16강 진출 했을경우 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이기지 말라는 법은 없기때문에 4강도 도저히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한국이 4강을 했기때문에 자신들의 목표도 4강이란 발언은 믿음이 떨어 집니다.


너무 일본 이야기를 했네요.

일본은 역사와 영토문제로 한국과 대립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스포츠에서는 좋은 라이벌관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시아 대표로 한국,북한,호주,일본 이렇게 4팀이 출전을 합니다. 자국의 명예도 있겠지만 아시아라는 대륙의 명예도 함께 걸려있습니다.

아시아의 명예와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 출전한 아시아 4개국 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 하지만 일본이 목표 달성하면 홈에서 4강을 기록한 한국과 북한의 8강 기록을 뛰어넘게 되기 때문에 조별리그 1승이나 많이 봐줘서 16강 정도만 해주고 일본의 목표는 한국이 또한번 4강으로 대신 이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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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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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2010.04.25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암튼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2. jeoae 2010.05.10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우열감에서 나온 열등감이랄까...
    뭐 두고봐야알겠지만 아시아대륙 사개국 모두 좋은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ㅎ
    특히 대한민국~!!

    • 엔젤로그 2010.05.12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4강, 북한 8강, 호주랑 일본은 16강으로 각자 자신들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이러면 더이상 아시아를 무시 못 하겠죠??

  3. 대한제국사 2010.05.12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반드시 성취해야할 목표는 틀림 없는듯 합니당..... ==


















    우승 우승 우승 우승 우승!!!!!!!! 하악하악!!!

    • 엔젤로그 2010.05.1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엔 3등으로 합의 보면 안될까요?ㅋㅋ

      너무 한꺼번에 이루는 것보단...ㅎㅎ

      그냥 우승할까???? 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여.ㅋㅋㅋ

  4. 백두산 2010.05.18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혼난다 개새끼(혼다 케이스케)......^^...^^....낄낄낄...
    냉정하게 말하면 한국도 16강에 오를 확륙이 40%정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16강에 오르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런데,웬지 아르헨티나가 우리에게 깨질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리되면 세계가 정말 놀랄 겁니다(제발 우리한테 져라).
    예감이 그렇다는 겁니다. 마라도나 감독의 다혈질적인 성격때문에 그렇게 명장(名將)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아르헨티나만 잡으면 그리스나 나이지리아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 입니다.
    월드컵 개막일이 6월 12일 이니까,24일밖에 안남았네요.
    정말 세월 빠릅니다.

  5. 한라산 2010.05.18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8강까지만 가도 좋을텐데...쪽바리는 예선탈락.
    다리 한쪽 가지고 무슨 4강이여? ...^^...^^...
    지켜 보겠소. 쪽바리가 4강에 나가는지.....

  6. 진정한 맹수 2010.05.20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한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3번의 조별 경기 마친후 얘기 하겠다.

    16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16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8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8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4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4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결승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결승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기자들 답변 : 어...어찌라구....!!;;


    그러다 우승. 그때 결과는...? ㅋㅋㅋㅋ

  7. 이 훈 2010.05.25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16강에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한국의 1차적인 목표이며,차후의 목표는 무조건 16강에 들어서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보는 겁니다. 대진운만 좋으면 8강까지도 가능합니다. 무조건 예선을 통과해야죠. 이걸보면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때 프랑스를 무너뜨리지 못한것이 마냥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당시 프랑스는 늙어 비틀대는 숫닭이었죠. 그전에 우리는 토고를 2-1로 이겨 사기가 올랐던 때였습니다. 그때 땅을 쳤죠. 아이구...17위.
    일단 일본의 감독 심정을 이해합니다. 팀내 사기를 위해서 그런말을 한것 같은데,어제 한일전 끝나고 혼다 다이스케라는 선수는 우리는 여전히 월드컵 우승이 가능하다라고 했죠. 어째 보면 서글퍼 보입니다. 그리고,일본은 월드컵을 불과 2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전력으로는 3전전패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오카다 감독은 한일전이 끝나고 일본축구협회장에게 자신의 진퇴여부를 물었다고 하더군요. 이거 때문에 일본이 떠들썩 하다고 합니다. 생각이 있는건지.....뭐,남의 나라 일....

  8. 한국짱 2010.06.03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석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었네요,,ㅎㅎ
    한국 꼭 16강 갈겁니다^^
    화이팅~

  9. zz 2010.06.05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꼭 16강에 가고 16강도 이기고
    8강도 이기고
    4강전도 이겨서 결승 진출을 하고
    한국vs브라질 어려운 상대이지만
    아무리 져도 처음으로 2위를 해서
    준우승을 하지만
    만약에 이기면 승리를 하고 우승 컵을 받을것이다.

  10. sin6020 2010.06.14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밥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는짓은 여전하군..
    그래4강가능하지 일본이 속해있는 그룹에서 말이져 ㅋㅋ

  11. 김 수 2010.06.21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이탈리아 분석을 끝냈답니다.
    왜냐? 4강 가기 위해서...ㅋㅋㅋ...
    달랑 카메룬에게 이겼다고 4강갈 준비 끝났데요.
    카메룬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팀들 중에서 아마 최악의 팀일 겁니다(1위는 프랑스-이놈의 팀은 완전히 개판이더구만. 전력을 쏟아 부어도 16강에 오를까 말까 하는 팀이 대회 도중에 감독하고 맞짱 뜨려다가 한 선수가 짐싸서 Lets go home 했데요).
    카메룬같은 형편없는 팀한테 달랑 그거 하나 이겼다고 다시 4강병이 또 도졌나 봅니다.
    그것도 큰 점수차로 이긴게 아니고 겨우 1-0.
    현재는 누가 뭐래도 일본이 한국 보다는 16강에 수월하게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한국은 이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고,또한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며,일본은 덴마크에게 비겨도 16강에 오릅니다).
    단,덴마크를 이긴다는 가정하에.
    패하면 원숭이들도 바로 렛츠 고우 홈!
    덴마크도 만만치 않은 전력인데,일본은 과연 덴마크라는 벽을 넘을수 있을까요?
    렛츠 고우 홈 하기 위해서 짐 쌀 준비를 해야지,4강 준비를 한다고? 퀭~~~~~
    카메룬과 네덜란드의 경기를 봤는데,일본이 잘했다기 보다는 상대팀이 못한 겁니다.
    네덜란드도 예전의 전력이 아니더군요.
    지금,포르투갈과 북한이 경기를 하고 있는데,북한이 0-4로 지고 있네요.
    에이구....어째 하나같이 남과 북이 이러냐?

  12. 백 두산 2010.06.21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가 우리한테 깨질것이란 예상을 했는데,깨지기는 무슨....
    개망신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가만히 생각해 보면,허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그리스는 유로 2004에서 우승한 전력이 아니며 이 팀은 한국이 충분히 깰수 있는 전력 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아르헨티나전을 보면,한국이 처음부터 거세게 공격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질때 지더라도 후회없이 맹공을 퍼부어 댔으면 말이죠.
    그러나,허감독은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수비후 역습 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말았습니다.
    사내 자식이 배짱이 있어야지.
    차라리 홍 명보가 더 낫겠다.
    또,경기에 진것을 선수탓으로 돌리는 그런 말을 했더군요.
    전장에서 명장(名將)은 전쟁에서 패하면 자기가 작전을 잘못 짜서 졌다고하지,절대로 군사들 탓으로 돌리진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전을 생각해 보면,옛날 한국감독들이 월드컵에서 했던 행동을 했다는 생각 입니다.
    쫄아서 실력도 제대로 발휘해 보지 못하는 그런 경기들....
    이래서 한국감독들은 안된다는 겁니다.
    또한,박 주영은 왜 계속 내보내는 거야?
    골도 넣지 못하는 그런 놈을.
    자책골 마저 기록해 완전히 똥 된 놈을.

  13. 백 두산 2010.06.21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투갈과 북한과의 경기
    0-7(후반 44분 27초 현재).
    그만 넣어라. 이긴 경기잖아..........
    북한 이러다가 아오지 탄광 가는거 아냐?
    이 종간나 새끼들! 경기를 고렇게 밖에 못하갔어?
    화 난 김 정일이 한 말.

  14. 이 훈 2010.06.21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은 야구경기를 했구만.
    7-0 완봉패.
    에이구...참,같은 민족으로써 북한을 응원했는데 아쉽군요.
    국제경기 경험이 워낙 적으니,월드컵 이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있나..........
    그래도 전반전에는 대등한 경기를 했는데 후반전에만 6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한테 1-4로 지고,북한은 포르투갈한테 0-7로 지고.....
    한숨만 나옵니다......
    쾅쾅쾅쾅...!!!!(책상치는 소리)

  15. 김 훈 2010.06.21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여? 쪽발이들이 또 4강병이 도졌다고라?
    완전히 머리가 돌아서 보이는게 없나 보구만.
    솔직히 3전전패 하길 바랬는데 재수좋게 카메룬 같은 팀 만나 달랑 1승 건졌다고 또 지랄들을 하는구만.
    일본 원숭이가 너무 웃다가 배 터져 죽겠다.....
    일본의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은 절대로 4강에 올라갈 그런 막강한 전력이 아닙니다.
    덴마크에게 아주 깨지지 않기를 바래야지 4강은 무슨 4강.
    월드컵 4강이 무슨 애들 장난인줄 아나?
    낄낄낄......그런걸 우리는 해냈다~~~~이겁니다.
    으히히히....음무하하하하핫!!!!!
    일본은 월드컵이 열릴때마다 2002년 한국의 4강을 생각하면서 두고두고 악몽과도 같이 살아날 겁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히히히........

  16. 백두산 2010.06.21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쳤...나.....

  17. 김 훈 2010.06.21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너무 좋아서 미쳐 버릴것 같다!!!!
    우하하하하하!!!!!!!!!!!!!!!!!!!!!!!!

  18. 김 훈 2010.06.21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 웃고....
    칠레와 스위스의 경기가 시작 됐습니다.
    스위스 져라. 씹쌔들.....7-0으로.
    2006년 스위스와의 경기를 생각하면.....이 갈린다.

  19. 김 훈 2010.06.21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 슈웃~~~~골인!!!!!
    아...아니구나.....ㅠㅠ...ㅠㅠ...
    너무 웃다 보니까 정신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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