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2.19 밴쿠버 동계 올림픽 한국 종합 1위도 불가능은 아니다.!! by 엔젤로그 (6)
  2. 2010.02.14 쇼트트랙 이정수 선수가 전해준 작은 행복 by 엔젤로그 (2)



지금 한창 동계올림픽이 진행중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초반 선전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이 기대 됩니다. 이쯤 되면 과연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몇등을 하고 최대 몇등까지 가능한지 한번 살펴 볼까요.???



대회 6일째 한국은 금 3, 은 2개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림픽답게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일본 사이트에서 중간 순위를 캡쳐 해왔습니다. 역시 외국 가면 모두가 애국자고 삼성이나 현대만 봐도 기분 좋다고 하더니... 몸은 한국에 있지만 인터넷을 통한 외국 사이트에서 선전하는 한국 모습을 보니 묘~ 한 기분이 드는군요.^^



아직 우리나라의 본격적 메달 밭인 쇼트트랙이 겨우 2경기 끝났고... 더군다나 한경기는 우리가 애초에 포기를 했던 메달 가능성이 희박했던 여자 500미터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목표로 했던 성적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아참 먼저 역대 올림픽에서 몇개의 메달이 몇등을 했는지 한번 살펴 보고 2010밴쿠버 올림픽의 등수를 예상해 봅시다.










98년부터 06년까지
1위는 12, 13, 11개
2위는 10, 12, 9개
3위는 9, 10, 9개 입니다.

과거 기록으로 볼때 금메달 10개 정도를 따면 현실적으로 2위까지 노려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대회 6일째 금 3, 은2 개의 한국은 과연 앞으로 몇개의 메달이 가능한지 살펴 봅시다.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급부상중인 스피드스케이팅입니다. 오늘까지 5종목이 끝났고 7종목이 남았으며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한 종목을 제외하면 메달 가능 종목 6개가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해준다면야 6개중 3개의 금메달을 딴다는 건데 이건 좀 과하고 분발해서 2개를 취득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어차피 처음부터 스피드스케이팅에선 메달 1~2개만 따도 성공이라고 말 했는데 벌써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니 앞으로도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죠)








그다음은 우리의 메달밭 쇼트트랙 입니다.

2종목이 끝났고 6종목이 남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남자 500미터를 제외하면 모든 종목에서 메달 가능성이 있지만 여자의 경우 중국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금메달 4개를 예상하지만 선전을 해 준다면 5개도 가능하죠...






끝으로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며 동계올림픽 역사상 역대 최고의 시청률이 예상된다는 김연아로 대표되는 피겨스케이팅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렸던선수, 그리고 이번 올림픽 모든 종목을 통틀어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 1순위라는 우리의 김연아 선수가 출전 합니다. 여기엔 이변이 발생해도 금메달은 한국 차지로 가정해서 금메달 1개 획득.!!
(이번 출전선수중 김연아의 수입이 어느 선수와 함께 공동 1위입니다. 그리고 김연아 출전 경기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이 예상된다고 하며 이번에 출전한 모든 종목의 모든 선수중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김연아를 뽑았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딱 지금까지 해 준것 처럼만 선전을 한다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3개, 쇼트트랙에서 4~5개, 피겨스케이팅에서 1개의 선전을 가정한다면 앞으로 취득할 금메달은 9개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획득한 3개까지 더하면 총 금메달은 10~12개까지로 역대 올림픽의 기록에 대입해보면 충분히 사상첫 올림픽 우승이 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다소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의 성적은 모두가 처음엔 불가능, 기적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지만 경기후 불가능과 기적을 금메달 획득이란 단어로 바꾸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활약을 하지말란 법은 없습니다.






2월 17일 09시의 올림픽 중간순위 입니다. 비록 중간순위이지만 자랑스럽게 우리 대한민국 순위가 세계 1위로 표기 되어있군요.^^


우리 모두 멀리서 태극마크를 달고 우리 모두를 대표하는 선수단에게 성원을 보냅시다.


또한 우리나라 선수뿐 아니라 출전한 모든 선수의 안전과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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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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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제옥수수재단 2010.02.19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위라고 했을때 기분 좋덴대요^^
    이번기회에 한번 노려 볼만 한것 같네용 ㅋㅋㅋ

  2. 나인식스 2010.02.19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그럼 잘하면 우리나라 1위 고고씽하는거에요`??ㅋㅋ

    • 엔젤로그 2010.02.20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등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그냥 우린 열심히 응원해서 응원에선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1등 응원단 1등 국민이 됩시다.^^

  3. 로얄분체교감유전자코드 2010.02.19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한데 올림픽 순위라는 건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IOC 홈피 가보시면 알겠지만 메달집계는 있어도 순위는 없습니다.
    순위가 있다면 그것 역시 올림픽 정신에 어긋날 수 있으니까요.

    지금 매기고 있는 순위는 각 나라가 편의상 순위를 매기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 기준도 나라마다 달라서 우리나라 처럼 금메달 우선으로 정하는 곳도 있고
    총 메달 개수로 하는 곳도 있고 금메달 몇 점, 은메달 몇 점해서 총점으로 계산하는 곳도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 같이 같은 나라 안에서도 방송사마다 서로 다른 순위 기준을 매기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동계 스포츠 인구가 적은 우리나라나 신체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아시아국가들은
    금메달 우선 순위가 높은 등수를 얻는 데 유리하겠죠.
    가장 불합리한 순위결정 방법이지만 우리에게 가장 유리해서 쓰고 있는 방법이죠.
    저 방법으로 우리나라가 몇 등이니 하는 것은 솔직히 동네잔치일 뿐
    다른 어느 나라,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순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올림픽에서 순위 매기는 일은 정말 부질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선수 선전에 축하해주고 응원해주고... 즐기면 그만일 것을...

    • 엔젤로그 2010.02.20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림픽 순위는 각 나라의 편의상 선정하는 것은 맞는데 한국이 속한 아시아에서는 메달의 순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를 가 봐도 한국의 인터넷과 비슷하게 메달을 상세히 보여주고 순위도 실시간 업데이트 해 줍니다.

      지금 제 글에도 일본의 대표적 포털사이트에 나온 순위표가 있습니다.

      또한 순위를 정하는 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국민들이 즐거워하는 제료가 된다면 절대로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지금 우울한 소식뿐인 뉴스에서 올림픽 선전은 충분히 모든 국민들이 기분좋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기분좋은 소식을 듣기 위해 세금을 내고 메달리스트들의 연금을 주고 국가대표 훈련비를 주는 것입니다.

      또한 동계 스포츠가 인구가 적은 우리나라가 신체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전혀 모르겠군요. 인구가 많은 나라가 당연히 유리하며 일부 스케이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목에선 서양인이 극동아시아 보다는 유리합니다. 기후에서도 그렇고 말이죠


      올림픽 순위를 매기는 것이 부질없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주변국은 모두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순위와 상관없이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셨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선전으로 아시아에서 정한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들고 있는 지금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즐기고 있다고 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방법으로 우리 국민들이 즐거워 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면만 있는걸까요.?



쇼트트랙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설날.. 차례를 지내기 위해 큰집에 있었고 집에 들러 외갓집에 갔는데 엄마는 외갓집에 가지 않고 집에 남아서 뒷정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형이랑 둘이서 외갓집으로 향하는데


"드드럭~~ 드르럭~~~ "


휴대폰 문자 소리가 납니다.





이정수선수가 금메달을 땄다는 문자입니다.


근데 문자를 보낸 사람이 우리 엄마네요.^^


형아한테 엄마가 금메달 땄다는 속보 문자를 해줬다고 하니깐 평소 무뚜뚝하던 형아도


"엄마 재미있네.ㅋㅋ"


라는 반응입니다.



우리 엄마는 50대 초반의 디지털 기기와 다소 거리가 먼 아줌마입니다.

그런 엄마가 5~9년쯤 전에 저에게 휴대폰 문자를 배웠고 그때부터 수시로 "밥은 먹었냐.?" , "집에 몇시에 오냐.?" 등 아들들이 가장 귀찮아 하는 문자가 하루가 멀다하고 보냈습니다.


그래서 너무 귀찮아서 엄마한테 이제 그런 일상적인 문자 그만하라고 이야기를 했고 언제부터인가 엄마한테서 오는 문자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들더니 최근엔 엄마한테 온 문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스포츠를 무지 좋아하는 저는 몇년전 한국과 일본의 축구가 있었는데 그걸 볼수 없어서 엄마한테 골 상황마다 실시간 문자 중계를 해 달라고 부탁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오늘 쇼트트랙의 금메달 소식을 아들에게 빨리 알려주고 싶었나 봅니다.


평소에 그렇게 귀찮던 엄마의 문자가 설날이라는 명절에 금메달이라는 소식과 함께 찾아 와서 그런지 예전처럼 귀찮거나 그렇지 않고 너무 반갑네요.


이후 또 다른 문자가 왔습니다.




TV를 보면서 집안 정리를 하던 엄마는 TV를 보다가 소리를 듣다가 급하게 아들에게 문자를 하려고 오노가 미국 선수였는지 모르셨나봐요.ㅋㅋ(2002년 사건으로 오노가 누군진 알껀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셨는듯) 그리고 오노선수의 이름을 글자로 본게 아니라 해설자 소리로 들으셨는지... 오너라고 쓰셨네요.^^


사실 전 이 문자를 받기전부터 금메달을 땄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엄마에게 문자가 왔던 시간이 12시 46분과 두번째 문자는 49분입니다. 쇼트트랙 경기가 끝나고 한참뒤에 왔던 문자였습니다.


큰집에서 외갓집에 가려고 집에 잠깐 들렸을때 TV를 켰고 거기서는 재방송으로 금메달 장면을 보여줬고 집안일에 바빴던 엄마는 그 재방송의 표시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급하게 저에게 문자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를 기쁘게 해주려고 급하게 문자를 보내셨던 엄마를 생각해서 몰랐던 것처럼 행동을했고 우리 엄마는 아직도 12시 40분에 봤던 그 장면이 생방송으로 알고 계실 것같네요.^^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엄마에 대한 작은 사랑을 느낄수 있게 해준 이정수 선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엄마를 화나게 한 오너선수(오노가 아니라 우리 엄마가 알고 있는 오너선수.^^) 다음부터는 매너있는 행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몇일뒤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라 하는 김연아 선수가 경기 하는데 우리 엄마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꼭 좋은 성적 내주길 기원합니다.

모든 국가대표 선수여러분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아참 이호석선수와 성시백선수.. 아직 출전 종목이 많이 남았습니다. 오늘의 불운은 다음의 금메달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하고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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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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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10.02.14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이 무지 구여우시네요. 하하하...
    첫 금메달 소식이네요. 어머니 문자만 보면 아무것도 모르것어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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