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02 설날 특선영화보다 기대되는 태극전사들 활약 by 엔젤로그 (3)
  2. 2010.12.14 유럽 축구 진출의 성지가 된 FC서울 by 엔젤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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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겐 올 설날은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축복받은 연휴기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고, 긴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을 다니며 극장과 공연장은 사람들로 붐빌 것입니다. TV에서도 설날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인데 축구팬들에게 명절은 이런 여행이나 공연, 특집프로그램보다 더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연일지 몰라도 명절이 되면 TV에서는 항상 축구에 대한 낭보가 들려왔습니다. 대표팀은 승전보를 울리고, 해외파 선수들은 공격포인트를 올린다는 등의 기분좋은 소식이 명절엔 어김없이 들렸습니다.

작년 추석때도 이와 비슷한 글을 블로그에 실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이번 설에도 그대로 인용 될 문구들이라 다시 한번 명절날 한국축구의 희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2007년 설 연휴 입니다.
당시엔 토트넘의 이영표, 맨유의 박지성, 레딩의 설기현 선수 이렇게 태극전사 3인방이 EPL을 누비며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 2007년 설날은 박지성의 맨유와 설기현선수가 활약하는 레딩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비록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박지성선수는 호날두보다 뛰어났다는 평가와 함께 8점이라는 고평점을 받았습니다.


같은해 2007년 추석 연휴
설날엔 박지성과 설기현의 대결이었다면 추석은 레딩과 미들즈브러의 대결입니다. 미들즈브러엔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위치에서 EPL로 진출한 이동국 선수가 있었지만, 제대로된 적응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레딩전에서의 이동국 선수는 주전공격수의 초반 부상으로 이른시간 교체투입되었고, 감독과 팬들에게 큰 찬사를 받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또한 상대팀 레딩의 설기현 선수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설기현과 이동국 모두가 활약을 했던 경기가 되었습니다.


2008년 추석입니다.
한국축구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축구천재가 프랑스로 진출해서 데뷔전을 치르는 날입니다. 이날 박주영은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랑스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오르는 첫 단추를 뀁니다. 당시 그 한경기로 박주영은 한국을 넘어 프랑스에서도 최고의 젊은 공격수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추석

박주영 선수는 2008년 추석에 이어 또다시 한가위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그리고 K리그 시절 팀 동료인 블루드래곤 이청용역시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주요리그에서 두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첫 번째 명절이라고 생각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2010년 설날
지난 설날엔 유럽파 선수들이 아니라 국가대표가 기쁨을 줬습니다. 동아시아 대회에서 중국에게 충격적인 0:3 대패를 당하며 허정무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을때 일본과의 어웨이 경기에서 3:1 대승으로 태극전사들은 국민들에게 새해선물을 해줬습니다. 명절날 해외에서 날아온 낭보입니다.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뉴스뱅크F)

2010년 추석
가장 최근의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은 얼마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만점 활약을 보였습니다. 칼링컵에 출전한 박지성 선수는 1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한경기 공격포인트를 3개나 올리는 맹 활약속에 팀을 칼링컵 16강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역활을 했습니다.

또하나 지난 추석에 의미있던 기록이 있었는데 지난해 원정월드컵 16강과 성남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해외파선수들의 활약과 청소년 대표들의 월드컵에서의 성적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업적들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큰 업적을 꼽으라면 사상 최초 FIFA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U-17세 여자 월드컵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U-17여자 대표팀은 추석 연휴기간 스페인과의 4강전이 있었는데 여기서 승리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선 숙적 일본을 누르며 한국축구사상 첫 FIFA주관 대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본에게 승부차기 패배로 우승을 놓쳤지만, 작년 한해동안 일본은 한국축구에게 수 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던 1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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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한민국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설날과 추석이라는 양대명절날 한국축구는 축구팬들에게 늘 명절 큰 선물을 줬습니다.  이번 설날엔 프리미어리그의 이청용선수와 프랑스의 남태희와 박주영, 정조국선수가 출전대기상태 입니다. 다른 아시안컵 출전 선수들은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다고 하는데,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에게도 이청용과 프랑스 태극전사들이 즐거운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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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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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S다비드 2011.02.02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아시아컵을 계기로 우리나라 축구가 더욱 더 발전된 것 같습니다^^

    엔젤로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요~

    매일매일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2. Desert Rose 2011.02.03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마다 이런 축구계에 따스함이 있었군요.
    이번 명절은 조용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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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2010 K리그를 우승으로 이끈 정조국 선수가 지난 시즌 프랑스리그 3위에 빛나는 옥세르로 이적을 한다고 합니다. 정조국 선수는 한때는 국가대표 공격을 책임질 최고의 유망주로 관심을 받았지만 기대와 달리 성장이 둔화되었고 슬럼프를 겪으며 잊혀진 선수가 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빙가다 감독의 지휘를 받은 이후 다시한번 비상하기 시작한 정조국은 올 시즌 13득점 4도움이라는 활약을 보이며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이때 기량을 인정받아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프랑스의 옥세르에 진출을 합니다.

프랑스는 EPL과 더불어 한국선수들이 가장 잘 정착하는 유럽리그에 속합니다. 한국선수들의 프랑스리그 도전기는 서정원 선수와 박주영 선수가 큰 활약을 했고 이상윤, 안정환 선수는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정조국은 앞서 소개한 선수와 함께 조원광, 강진욱, 어경준, 남태희 선수에 이어 한국인 출신으로 9번째 프랑스리그 도전입니다. 하지만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조국 선수의 소속팀인 FC서울은 서정원(구 안양LG), 박주영 선수 이후 3번째로 프랑스 리그에 선수를 진출시켰고, 서울소속으로 프랑스에 진출한 2명은 모두 성공을 했습니다. 이건 서울과 프랑스리그의 궁합이 어느정도 맞다는 뜻으로 정조국 역시 희망을 갖게 하는 부분입니다.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에서 성공을 거둔 한국인 선수들 소속은 유독 FC서울 출신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로 서정원, 이영표,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선수가 있습니다. 프랑스, 네덜란드, 잉글랜드, 독일, 스코틀랜드의 명문팀에서 모두 성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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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귀네슈 감독시절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이라는 한국 축구를 책임질 3인방 모두가 각자 다른 리그에 진출해서 성공을 거두며 서울의 유럽진출 성공은 최근에만도 3연타석 홈런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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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유럽 진출에 연속 성공을 거둔 FC서울은 귀네슈 이전과 귀네슈 시절, 그리고 귀네슈 이후라는 3단계로 나눠 보고 싶은데, 귀네슈 이전의 선수는 서정원과 이영표 입니다. 모두 국가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진출을 성공한 경우입니다. 귀네슈 시절은 국가대표의 유망주로 평가받던 어린 선수들이 K리그에서 성장을 하고 유럽에 진출한 경우입니다.
 
귀네슈 감독은 터키시절부터 유독 유망주들을 키우는 능력이 탁월했고 때마침 FC서울 역시도 유럽 진출에 적극적이었는데 여기에 청소년 대표시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선수는 유럽 진출에 최적의 상황이었고 결국 모두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정조국 선수는 귀네슈 감독이 떠난 이후 첫 번째 유럽 진출입니다. 국가대표에서 오랜 경험이 있다거나 어린 유망주도 아닌 다소 어정쩡한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유럽에서 성공을 거둔 후배들의 영향으로 자신감은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화려한 부활로 컨디션 역시 최고입니다.

귀네슈가 떠난 이후 정조국 선수를 신호탄으로 많은 유능한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하고 한국축구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스타 선수들이 유럽으로 이적하며 생기는 스타 공백은 아시아 쿼터제를 적극 활용하여 다른 아시아 국가의 박지성, 박주영 선수를 영입하여 K리그의 성장도 함께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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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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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0.12.21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부르크의 손흥민도 FC서울 유스 출신입니다.
    그래서 골닷컴이나 외신 기사에 항상 FC서울 출신으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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