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한국'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2.02 한국에 살고 있는 조선족이 말하는 한국이란.? by 엔젤로그 (57)
                          


얼마전 중국에 살고 있는 조선족을 상대로 한국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했고 조선족이지만 중국인보다 더 중화사상의 인식을 가졌던 분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제가 인터뷰 했던 분이 웹상에서 한국을 안 좋게 생각하는 글을 많이 썼다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의 인터뷰 글을 보고 학업을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조선족의 한분을 알게 되었고 그분에게 다시 한번 한국에 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중국에서 나고 자란 조선족이지만 한국에도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알찬 인터뷰가 되었던 것같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모두 한글로 이루어졌고 답변 역시 그분이 직접 쓰신 원본 그대로 입니다.) 





인터뷰를 읽기전에 제가 왜 조선족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지 설명이 필요 한 것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선족은 그냥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관심 끊자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의 한국과 조선족의 분위기를 보면 오히려 평범한 중국인보다 더 관계가 나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제 미국보다 우리나라와 더 밀접한 관계로 우리가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나라로 부상하고 있고 이미 경제관련되어서는 우리나라 제 1의 교역국이며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곳이 중국입니다. (한국의 무역흑자 대부분을 중국에서 벌어 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밀접한 중국에서 지금처럼 조선족을 그냥 중국인으로 여기고 관심을 끊는다면 우린 한국어를 하고 한국문화를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200만명의 첩자를 두게 되는 겁니다. 지금 중국에서 한국을 비난하는 상당수가 조선족들에 의해서 진행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 조선족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능숙한 중국 국적의 중국인이고 중국은 이런 조선족을 이용해 보다 쉽게 한국을 견제 할수 있습니다.

한국이 지금처럼 계속 조선족과 사이가 좋지 않고 그냥 평범한 중국인으로 치부한다면 중국인은 이런 조선족을 이용해 한국에 많은 이윤을 챙겨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과 조선족의 사이가 개선된다면.? 우린 반대로 중국어가 가능하며 중국문화에 능숙한 200만의 우군을 두게 됩니다. 한족이나 여느 56개민족중 조선족을 제외한 기타 55개 민족처럼 한국과 전혀 상관 없는 민족이면 모르겠지만 조선족의 경우는 지금처럼 방치해 둔다면 중국인 입장에서 한국을 억압하고 이익을 착취하는 일등 공신이 될 수있으며 반대로 한국과 긍정적 관계가 된다면 중국을 상대로 엄청난 이익을 얻어줄 고마운 존제 입니다.

조선족의 경우는 중간이 없습니다. 친한파 아니면 친중파입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조선족을 지금처럼 그냥 한국을 비난하는 중국인으로 방치 한다면 분명 우리나라 국익이나 미래를 위해서 치명적 약점이 되리라 봅니다.



제가 이분의 인터뷰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우리 입장에선 비록 사이가 좋지 못한 중국이지만 이분 입장에서 중국은 자신이 나고자랐으며 가족과 친구, 꿈과 추억이 있는 소중한 장소이며 고향입니다. 

인터뷰중 몇몇 문구는 중국을 찬양하는 내용이 있어서 중국에 대한 찬양은 한국에 대한 반감으로 비춰질수 있지만 이분의 어느 문구에서도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은 없이 오로지 추억이 있는 고향에 대한 애정입니다. 표현 방법에서는 중국에서 평생 살아 왔기 때문에 고향에 대한 애정표현 법을 중국식으로 "위대한" 이런 문구가 있지만 한국에 대한 비난은 전혀 없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여기서 대답을 "엄마가 좋아" 라는 말을 했다고 아빠를 싫어 한다는 뜻은 아니죠.


인터뷰 과정과 예전 댓글에서 이분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여러번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싫어 했던 중국이지만 고향을 떠나 객지에 있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방법이 우리와 다소 맞지 않는 문구를 사용 했을뿐 절대 한국을 비하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하지만 이후 한국에 대한 실정을 몰랐다며 자신의 표현방법에 대한 잘못을 사과 하셨습니다.)


저의 질문 수준이 낮아서 다소 반감을 살만한 질문을 유도했던 점이 보이네요.


지금 이분의 입장을 한번만 생각 하신뒤 인터뷰를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중국식 교육인 중화사상을 평생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동경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근 한국으로 귀화 신청을 했고 누구나 그렇듯 이분 역시 고향을 떠난뒤 정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껴서 그리움을 표현했던 것이고 그렇다고 절대 한국을 비난 하는 내용은 어느 하나 없었습니다. 

중화사상의 교육을 받았다는 것과 우리에겐 나쁜 이미지가 있지만 이분에겐 가족과 친구, 추억이 있는 고향이라는 점과 그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 했고 그 과정에서 평소 습관처럼 몸에 익은 중화사상식 표현법을 사용했고 이후 한국의 실정을 몰랐다며 표현에 대한 잘못을 정중히 사과까지 하셨습니다.

혹시 표현이나 답변이 불쾌하신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저나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이 직접 답변을 통해서 서로간의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대화를 통해 조금씩 한국과 조선족의 관계가 개선되고 이런 시작으로 인해 한국의 중국진출에 200만 조선족이 앞장서서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럼 인터뷰를 시작 하겠습니다.



 Q1 : 먼저 소개부탁 드립니다.(나이, 성별, 직업등... 인터뷰 하기전 인터뷰자에 기본 사항은 알아야 하기에.^^)

이름은 전ㅁㅁ, 나이는 만17, 성별은 남, 직업은 현재 대학입시를 집에서 준비하는 학생이구요.

한국에 오게된 계기는 여러가지지만, 가장 중요하게는 우수한 의료와 교육환경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사실 베이징올림픽이 끝난직후인 20088월 말에 큰 사고를 당했거든요. 그래서 중국에서 수술을 받고 제고향에서는 거의 전무한 물리치료라는걸 받기위해 엄마가 재혼하고, 또 내 학비를 벌던 이곳, 한국에 오게 되였죠.
(
덕분에 처음엔 휠체어에 앉아 다니던 내가, 지금은 지팡이를 짚고 다닙니다.)

또한 제가 이몸으로는 고향에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걸 성공하기에 어려움이 커서, 우수하고 또, 나에게 맞는 교육과 교육환경이 있는 이곳에 왔어요.
(1.독학할수 있는 환경-검정고시에서부터 참고서 까지 2.아직까지는 중국어 보다 한국어가 더 쉽고 익숙하게에)   







Q2 :
예전 조선족이라고 하셨는데... 한국으로 와서 귀화를 하신 것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언제 왔나요.?

한국에서 귀화한국인이 되고싶어서 현재 귀화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200923일에 입국하였고, 바로 귀화신청을 했으니, 빠르면 올해말에 한국의 국적을 취득할 것입니다.  





Q3 :
제가 조선족을 인터뷰 했던 내용을 보셨습니다. 한국사람이 볼땐 중국인보다 더 중국적이고 한국을 소국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 연변에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그 인터뷰와 같은 생각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중국에 있을때 한국에 대한 생각은 어땠는지 간단히 알려 주세요

우선 대부분의 고향사람들은 한국하면 우선 작다는 생각부터 떠오를 것입니다. 제 생각에 그 이유는 두나라에 모두 깊이 연계되여있는 사람들이 보기에, 중국의 규모가 워낙 크고, 또한 크고 위대한 중국이라는 중화사상이(인지하지는 못해도) 모두의 생각 깊숙히 있기때문 일것입니다.

제가 중국에 있을 때 한국에 대한 특별한 생각은 많이 부럽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제 또래들 보다 한국의 인터넷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네이버, 디씨, PMPinside 같은 사이트를 알게 되였고, 아이리버, 코원, 소니, 캐논, PMP, MP, DSLR과 같은 제고향에서는 희소한 브랜드와 전자 기기들에들을 소유하고 싶어하게 되였습니다.  그러니 다른건 몰라도 전자기기부문에서는 많이 부러웠습니다.
  





Q4 :
한국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중 중국에서 생각했던 한국생활과 같은점은 있나요.?

1.인터넷 속도가 빠를것이다. 2.이젠 마음껏 전자기기를 살수있겠군. 3.한어를(중국어를) 잘못하는 내겐 언어가 잘 통하는 곳일 것이다. 4.내가 원하는 미국문화를 더욱 많이 접할수 있을 것이다.  5.바다를 보고 회를 먹을수 있을 것이다.  





Q5 :
한국에서 살면서 중국에서 생각 했던 한국생활과 가장 다른 점은.?

1.땅이 엄청 좁을 것이다. 2.완전히 새로운 곳일것이다.  

P.A엔젤 : 땅이 좁지 않고 문화적으로도 완전히 다른 외국 같지 않다는 뜻이겠죠.^^?






Q6 :
조선족 인터뷰때 어느 분이 질문해 주셨던 것입니다. 혹시 중국에 있을때 북한에 대한 생각은 어땠는지 간략히 설명해주세요.(조선족이 생각하는 남한과 북한에 대해서..)

글쎄요 북한은 엄청 가난하고 그곳 사람들은 김정일에게 세뇌당해 그를 숭배할 것이다 전 이외에 북한(북조선)에 대해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요.  + 김정일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다.

오직 김정일이라는 한사람 때문에 전체의 국가와 국민이 큰 피해를 보고있다. 또한 김일성이 권력을 자신의 아들에게 넘겨준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반역이다.  







Q7 : 중국에서 학교를 다닐때 역사교육시간에 한국의 역사 관련된 내용중 생각 나는 것이 있나요.?(중국역사에 고구려에 관해서 배우나요.?)

질문의 요점이 중학교 중국역사 교과서에 고구려와 조선족에 관한 내용이 있느냐하는 거라면, 중국역사 교과서엔 조선족과 고구려에 대한 내용이 딱히 없습니다.

왜냐하면 조선족은 56개 소수민족중 하나이며, 중국역사 후기에 편입하게된 민족이기 때문이죠. 만약 질문이 세계역사 교과서 에서라면 제가 이부분을 배우기 전에 학교에서 나와서 잘모르겠습니다.








Q8 : 조선족 인터뷰때 느낀점은 예전에 조선족에게 한국의 이미지는 좋았지만 최근들어 나빠졌다고 합니다. 당신이 있을때의 한국 이미지는 어땠나요.? 그리고 최근 한국의 이미지가 나쁜 이유는.?

전 무슨 뜻인지 잘모르겠네요. 한국의 이미지는 이전부터 안 좋았던것 아닌가요? 자식 교육비 벌려고 온 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많은 안좋은 경험을(임금미지급, 출신차별같은) 하면서, 이미 이전부터 한국에게 사회적으로 안좋은 감정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조선족 젊은세대들은 한국의 인터넷에서 일부 몰상식한 한국인들 때문에 한국에 대해 나쁜감정들이 생겨났구요.






Q9 : 한국에 일을 하러 오는 조선족들에게 한국인은 정말 불친절하게 합니다. 고쳐야 될 점이고 이런 이유가 한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경험한 한국인들은 어떻습니까.?

제가 나이가 어리고, 밖에 많이 나가지 않고, 만나는 사람들이라고는 거의 교인들밖에 없어서 일 수도 있는데, 제가 경험한 한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친절했습니다.






Q10 :
주변 친구들은 당신이 중국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모르고 있다면 왜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알고 있다면 차별 같은 것을 경험한 적은 있나요.?

모두 알고있으며 차별은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Q11 :
주변에서 공자와 한자등 많은 중국문화를 정말 한국꺼라고 말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까.? 없다면 왜 중국에선 그렇게 알고 있을까요.?

전 중국에 있을 때 이런 말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처음 한자가 한국꺼라고하는 사람을 직접 보게되였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런사실을 알게되였습니다. 이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고, 어떻게 퍼지게 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인들과 조선족들은 저처럼 이런사실을 모를 것입니다.


 



Q12 : 11번 질문과 달리... 이번엔 한국이 조선족에 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설명해 주세요.

1.     조선족의 한국에대한 생각은 모두 같을 것이다.

2.     조선족은 북한만큼이나 정말 가난할 것이다.  

3.     조선족은 고향에서 돈을 벌곳이 없기에 한국에 오는 것이다.

조선족이 한국에 돈을벌러 오는 원인은 중국에서의 수입보다, 환율 차이에의한 한국에서의 수입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Q13 : 당신은 조선족의 경험과 한국인의 경험이 모두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할때 한국과 조선족의 관계가 좋아질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1.     웹상의 공격만 일삼는 사람들은 한국과 조선족과의 관계를 해치는 주범이므로 이런사람들이 하루속히 없어져야한다.

2.     한국사회는 일하러온 조선족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해 줘야한다. 이들은 한국사회의 귀중한 인력이다. 이들이 없으면 누가 이런 힘들고, 임금도 적은 일을 할것인가?

3.     일어탁수, 한국에서 당한 안좋은 추억을 확대하여 한국인 전체를 미워하지 말자. 한국도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다르다.

4.     적당한 중화사상, 적당한 민족주의 | 공동체를 사랑하자는건 어느나라나 다있는 당연한 풍조다. 그러나 지나치면 우리밖에 모르는 배타주의 밖에 더되더나?






Q14 : 조선족 1회 인터뷰에서 한국사람들의 댓글은 이제 조선족을 동포가 아닌 중국사람으로 생각 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조선족들 역시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멀어지고 있는데 그냥 서로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분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질문을 왜 이제야 발견했는지 제가 이문제 때문에 위에서 얼마나 많이 신경을 썼는데!!! ㅎㅎ

1.피는 못 속입니다. 국적, 애국심, 가치관 이런걸 모두 떠나서,첫번째로 한국인과 조선족은 한민족(한핏줄)입니다.

2.인간은 자유롭게 나라와 국적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만약 지금사는 나라가 싫다면 충분히 다른 나라로 이민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선족도 한국과 반도가 좋으면 중국속 반도인으로 살면되고(혹은 이민), 한국이 보다 안 좋으면 중국의 당당한 56개 민족중 하나로 살아가면 되는거겠죠.

3.아무튼 민족은 한국과 같으나, 나라와 애국심은 사람마다 마음대로 선택할수있습니다.






Q15 : 중국사람들은 한국은 무시하고 싫어 하지만 한국의 문화는 인기가 있습니다. 당신이 중국에 있을때 한국문화에 대한 느낌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조선족들은 대부분의 가정에 작은 위성 안테나수신기 라는 것이 있어서 실시간으로 한국의 지상파방송을 시청할수 있습니다. (조선족들은 연변방송이라는 조선족 방송도 있지만, 중국채널과 한국채널을 모두 시청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줌마들과, 할머니들에게는 막장 드라마가 인기있고, 젊은이 들에겐 쇼오락과, 음악방이 인기있습니다.

그리고 늙고 민족을 운운하는 할배들에겐 뉴스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중국에서의 한류라하면, 한족에서 주로 말하는 것 같은데, 제가 중국에 있었을때엔 한족들이 한국의 문화를 좋아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한족들이 한류에 대해 궁금하다면 언어가 통하는 조선족들에게 집접물어 보면 될텐데, 왜 그들이 조선족에게 물어보지 않았을까요? 아마 한족들은 조선족을 완전한 중국인으로 아나봅니다.


 



Q16 : 최근 한국문화의 인기가 많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예전처럼 한국문화의 인기를 높일수 있는 방법은.?

만약 한국문화가 이전에는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인기가 줄어들었다면 그건 좀 질렸다는 거겠죠. 아마 한족들도 처음에는 자극적이고, 확다른 문화에 빠져들었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더 이상 색다르지 않으니 이전처럼 좋아하지 않는거겠죠? 솔직히 전 이런걸 잘 모릅니다.(무관심) 





Q17 :
90년대 한국에서는 일본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모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특히 소니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모두가 부러워 했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제품 보다는 한국제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혹시 중국청소년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제품은 어떤 것이고 어느 나라 제품을 가장 좋아 합니까.? (휴대폰, TV, MP3 에서 가장 좋아하는 회사를 알려주세요)

제 또래의 중국청소년들은 MP3혹은 MP4,그리고 핸드폰에 큰 관심을 가집니다. 그외에는 소형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한 예로 제가 이전에 학교에 샤프전자사전을 가져갔더니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다수의 중국인들은 브랜드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니, 애플, 삼성, 노키아, LG, 모토롤라, 그리고 값싼 중국브랜드….. 중국에는 워낙 많은기업들이 진출하거나 원래부터 있고, 각종 상품이 많다보니, 이런 종의 상품에는 이 브랜드라는 인식이 크게 없습니다

 


 


Q18 : 중국에 있는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를 온다면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는.?
(
당신이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이질문이 저한테 적당할까요? 제가 워낙 가본곳이 거의 없는데. 저는 해변이있고, 한적하고, 사진이 잘나오는 곳이면 한국에서 어디든지 가고싶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추천한다면 한국은 산이많고 물이 많으니, 주로 자연이 아름다운 곳을 추천할 거예요. 혹은 축제를 여는곳일수도 있구요.





 


Q19 : 한국 음식은 중국사람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들이 좋아할 한국음식이 있습니까.?

중국사람(한족)들도 지금은 김치, 불고기같은걸 잘 먹을거예요. 왜냐하면 익숙해 졌으니까.(한류?)

된장은 입에 잘 안맞겠고, 대신 고추장은 좋아할수도 있겠네요.




 


Q20 : 최근 한국과 조선족의 사이는 너무 좋지 않습니다. 조선족 입장에서 한국사람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까.? 한국인 입장에서 조선족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한국사람에게 할말은 음 이전에는 한국에서 조선족차별이 심했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 제가 생활하는 곳 만큼은 그런 것이 없습니다. 아마 서울이 특히 심하나 보죠? 아무튼 한국사회와 정부는 앞으로도 끝까지 신경써주셔서 이 사회가 진정 조선족에게도 넘치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외국인에게도 피부색이 아닌 한 평등한 인간으로 대하기를 당부드립니다.

 

조선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제가 연길에 있을때는 중국이 정말 싫었거든요. 당도 싫고, 한자도 싫고, 중국이라것도 싫고 근데 외국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라고 하잖아요? 저도 여기에 있다보니, 중국이 정말 위대한 내 나라였구나, 를 알게 되였네요. 물론, 제게 결코 후회는 없습니다. 이 세상이 내 나라인데 뭐가 후회입니까?

그냥 단지 중국에 있었을 때 왜 그렇게 비교하고, 모든걸 부러워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여러분은 저보다 똑똑하시고, 중국의 위대함도 잘아시니, 걱정이 없겠죠., 또 횡설수설…. 아무튼 결론은 중화인민공화국도 위대한 조국이라는 겁니다.

P.A엔젤 :  글쓴이 입장에선 중국은 자신이 나고 자란 추억이 있는 나라 입니다. 그걸 생각할때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없이 고향을 좋게 생각하고 찬양하는 문구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 되네요. 한국사람이 중국, 일본,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주변 사람이 한국은 어떻냐고 물어 보면 "외국에 나가보니깐 조국의 소중함을 알겠다. 대한민국 만세.! " 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문구라고 판단 되기 때문에 이것 역시 그렇게 느껴지네요.

 


 

총평

 http://blog.naver.com/donghak21?Redirect=Log&logNo=90052252421 <- 그림 출처 입니다.
 서로 헐뜯고 비난하는 바보 한민족보단 화합하고 함께 성장하는 똑똑한 한민족이 되도록 서로 노력해요.^^




혹시 이 글을 보고 인터뷰에 응해주신 "전ㅁㅁ'님에게 비난을 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상황을 바꿔서 우리가 저분과 같은 상황에선 비록 조선족이지만 귀화전 공식 국적은 중국이며 또한 자신이 나고 자라서 수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제가 중국에 가서 인터뷰를 하거나 일본에 가서 인터뷰를 해도 전 당당히 고구려는 한국역사,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혹시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있다고 느껴지더라도 이분은 한국을 좋아해서 자신의 모든 꿈을 이루고자 한국행을 택하셨습니다. 하지만 추억이 있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역시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무조껀 "한국 좋다.!! 한국만세.!!" 이런 것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민족인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같이 느껴지는분 같습니다.
 
몸은 다쳤지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기에 한국으로 넘어와 독학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고자란 조국 중국과 자신의 민족의 국가인 한국에도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한국과 조선족은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 있어 중국은 상당히 중요한 국가입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관계에 있는 국가끼리 서로 헐뜯기만 하고 있는 이때... 조선족은 서로의 오해를 풀수 있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활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중화사상에 물들어 한국을 비난하고 중국을 찬양하지만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처럼 민족과 고향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져서 중국의 조선족들은 옳바른 사실을 알고 한국인들은 조선족을 색안경 끼고 비난보다는 따듯한 동포로 인정해주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1회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과 지금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 합니다. 


http://paangel.tistory.com/69 <- 첫번째 인터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前중국인 2010.02.03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런 고민도없이,이 나라에 대한 사랑도 없이, 단순히 이익을 위해 한국인이라는 신분을 가지려는 건 아닙니다.

    • 전지현휘날리며 2010.02.03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중국인님 경우에는 다를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조선족들에게 같은 뿌리로써의 동질감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아닐까여?

    • 엔젤로그 2010.02.04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중국인님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입니다. 제가 이분의 인터뷰를 요청하게 된 이유는

      중국에서 나고자라 중화사상의 영향으로 평생을 살아 온것 치고는 한국에 대한 개방적 마음을 가지신 분이고

      인터뷰에 모두 적진 못했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이 여느 조선족과 다르기 때문에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조껀 한국이 좋다고 말하는 외국인들이나 조선족은 싫습니다. 자신의 근본은 확실히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조선족이나 중국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만 이분의 경우는 중국은 나고자란... 추억이 있는 정든 지역입니다. 중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것이 절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한국을 비난하며 중국 만세를 외치면 모르겠지만 한국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서도 추억의 장소인 중국에 대한 자부심역시 가지신 분이고 한국에 대한 개방적 사고를 가졌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한국과 조선족의 관계 개선에 디딤돌이 될 충분한 여건을 갖췄단 생각을 가지고 인터뷰를 했어요.


      난 아빠가 좋아~~ 이렇게 말하는 아이는 아빠를 좋아하기 때문에 엄마를 싫어 하는 것일까요.??


      또한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한다고해서 중국은 나쁜 나라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이후 한국의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를 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은 정말 나쁜 나라다.! " 라는 말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에겐 비난적으로 보이는 중국이지만 저분에겐 추억이 있고 나고자란 고향입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한국을 싫어 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와 엄마를 모두 좋아하는 것처럼 자신이 선택한 조국인 한국과 자신이 나고자란 중국 모두를 좋아하는 뜻으로 느껴지고 실제 그런 의도에서 글을 쓰셔습니다.

  3. 역시 2010.02.03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나 하고 정독했지만...역시나네요
    조선족은 중국인이다

    • 이상 2012.03.28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전 님같은분 한탄하시는분보심 난감해요.
      중국국적가진 사람이 그럼 중국인이지 한국인입니까? 이사람 한국귀화하고 한국국적 가져바요 그래도 중국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지..지켜바요.

  4. 키키 2010.02.04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인터뷰 보면서 느끼는게 좀 있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핏줄에 대해서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편인대 이제는 좀 바꾸어야 할때라고 봅니다. 한민족 핏줄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교육받고 미국국적을 가지며 자신의 조국을 미국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사람은 미국 사람입니다. 반대로 다른나라사람이지만 한국국적을 취득했고 한국을 자신의 조국이라고 생각한다면 한국 사람인거죠.

    조선족 문제로 돌아가서 조선족들은 중국에서 교육받고 자신들의 조국을 중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중국인으로 대우해주면 되는겁니다. 왜 그렇게 핏줄에 집착하느지 모르겠네요. 그들 스스로 중국인으로 대우해 달라고 하는대 왜 핏줄이 같다는 이유로 그들을 한국인으로 대우해야 하나요?

    조선족이 나중에 우리에 힘이 될태니까 우리는 조선족을 포용해야 된다. 이런 생각 자체가 굉장히 치졸한 생각이죠. 힘이 되면 도와주고 안되면 안도와 주고 치사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국적도 변경하지 않고 차별을 당하면서도 한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수많은 재일교포들에게 우리가 해준게 뭐가 있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치졸하지만 전략적으로 생각해도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조선족을 포용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조선족에게 무엇을 얻을수 있을까? 미래에 한반도가 통일이 된다면 조선족이 살고 있는 간도가 우리나라땅이 됩니까? 보통 조선족을 포용하자는 사람들중에 이렇게 간도땅 때문이라도 조선족을 포용해야 된다는 사람들이 있는걸로 아는대 분명히 말하는대 현실인식을 재대로 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지를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pS: 별 생각도 없어보이는 17살짜리 아이 대려다 놓고한 인터뷰는 잘봤습니다.

  5. 투유♥ 2010.02.0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조선족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그분들을 많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역시'님 말씀대로 아하 조선족 분들은 한민족의 피가 섞인
    (사실 민족이란 말 싫어하고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달리 쓸말이 생각나지 않아서요^^) 중국인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분들이 자신의 나라를 '우수한 나라'고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저도 제 나라가 좋으니까요^^
    그래데 우리나라에서 '위대'라는 말은 다른 나라에
    약간 '배타적'인 의미가 숨어있는 말이잖아요.
    조선족 분들에게도 그런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아주 뛰어나다' 정도일까요?
    그 부분이 살짝 걸리네요^^
    딴지 거는 거 아닌 거 아시죠? 궁금해서요.
    엔젤님 이 글도 베스트에 올라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엔젤로그 2010.02.04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항상 너무 과분한 칭찬을 하시네요.^^

      넵.. 위대한 말은 우리 입장에서 배타적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부분에 관해서는 평생 중국의 중화사상을 받아왔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사용된 문구란 생각이 들고 조금전 메일이 왔는데 이런 점을 알지못했던 점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말씀하셨더라구요.

      한국과 조선족의 관계가 좋아져서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과한 칭찬 감사해요.^^

  6. 한국의학생 2010.02.05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前중국인님..그렇다고 상처받을것까진 없고요. 다만 한국인들의 입장을 이해해주어요.
    한국인들이 북한을 생각할때..
    돈. 전혀 생각안합니다. 오히려 대단한 부담이죠.

    조선족을 생각할때..
    역시 돈? 생각안합니다. 조선족없이 몇십년을 살아오며 대한민국을 강한 나라로 만들었거든요.
    (기분나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이니..)

    사실 한국인들에게 있어 가장 결속력이 생기고 가장 애착이 가는 말이 '민족'일 겁니다.
    어려움을 하도 많이 겪었기에 한국인의 민족에 대한 사랑은
    때로 밖에서 보기엔 '오버한다'라고 보일만큼 가끔은 '집착'으로 보일만큼 대단합니다..

    그런 한국인에게 있어서

    조선족,북한이 거론된다는것은 경제적인 메리트가 있어서라기보단,
    순수한 민족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조선족이 없어도 동남아 외노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조선족처녀가 없어도 베트남,필리핀 처녀들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지난 몇년이 되었든,

    조선족 여러분이 한국에 와서 돈을 번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돈이 생긴것일뿐이지만

    암묵적으로 한국의 국민과 정부가 인정해주지 않고 반발했더라면
    생길 수 없었던 혜택이라는 것이죠.

    생각해보세요. 중국의 어느 소수민족이 다른 나라에 가서 돈을 벌어오는데 조선족만큼
    열광적입니까?

    한국이라는 비빌언덕이 있기 때문에 조선족사회도 반사이익을 얻었던 것을 부인하면 안됩니다.

    전중국인..학생분이신데, 잘 오셨습니다.

    어찌되었건 귀화하신다니 한국인으로 잘 사세요. 환영합니다..

    하지만

    경제적 메리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한국인 입장에서

    조선족의 생각이나 기타 좋은여건을 위해 왔다거나 하는 말은..

    순간적으로 그 집단을 속물처럼 여기고..'아 이용당한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 할 요지가

    충분하거든요.


    미국은 수많은 이민자들로 구성된 나라죠.. 하지만 그 나라는 민족적 유대감을 기대하고
    이민을 받지 않습니다.

    한국에 오는 수많은 국적의 이민자들 중 조선족.

    이들과 한국이 맺어진 유일한 끈은 '같은민족' 그거 하나 뿐입니다.

    솔직히 조선족이 가지고 있는 중화사상은 한국인이 제일 듣기싫어하고 혐오하는 말 중에 하나로

    이 중화사상에 5천년 가까이 시달리며 살아왔기 때문에 이해하여야 합니다.


    한국인들 입장에선 조선족들의 귀화란것이 '순수한 민족애' '본국으로의 귀환'으로 보였으면
    좋겠는데..

    조선족의 입장에선 순수한 민족애나 본국으로의 귀환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의 귀화를 생각하는
    경우가 매우 적으니..

    이부분에 실망하고, 때론 속물이다 너희는 그냥 중국인이다..라고 하는것입니다.

    힐난하고자 글을 쓴건 아니에요. 다만 이런 차이점이 있음을 알아주셨음 하는 맘에서

    긴글을 썼습니다.

    다리 물리치료 꼭 성공하시길 바라요..

    그래서 좋은곳도 어머님과 많이 돌아다니시고 효도도 많이 하시구..
    공부열심히 하셔서 좋은 직장 가져서 어머니 호강도 시켜드리세요..

    그리고 맘은 좀 상할때가 있을지 몰라도 이왕 온 한국.. 최고로 잘 적응하며
    자식들 만큼은 '반중국인 반한국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잘 키워주길 바라요..

    화이팅.

  7. 구리구리 2010.02.05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찮게 방문한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하지만 생각할만한 글을 보게 되서 우선 감사합니다.

    댓글까지 다 읽고 보니 참 쉽지 않은 문제라는걸 알게 되는군요..

    사실 역사적 배경에 의해 우리나라가 민족, 핏줄에 대해 상당히 중요시 하는 부분이 있죠..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한뿌리에서 나온 조선족, 북한거주인들은(모.. 법적으로 북한정권을 인정하지 않으니 이런표현을;)

    같은 민족이니 서로 친하게(?) 지내야 겠죠.. 하지만 현실은 점점 악화되어 가는것 같네요..

    탈북자나 취업 혹은 국제결혼 등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분들에 대한 대다수 한국인의 시선이

    불편한 것은 사실일 겁니다.. 서로 다른 문화권 및 나라에서 몇십년 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겠지요..


    댓글을 봐도 그네들에게는 민족에 대한 사랑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큰 것에 비해

    그들에게 민족으로서의 애정과 관심을 주었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또, 조선족 답변에 실망하신 분들도 있으시던데.. 그네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을 바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사실 그들을 동포라고 말하기만 하였지

    사실상 국가차원에서 방치한 해왔던게 사실이니까요.


    조선족에 대한 재외동포 지위에 대해 불만을 가지시는 것도 같은데 이부분은 생각해 볼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재일동포 같이 국적포기를 하지않은 사람들만 한정을 하던지.. 제도차체를

    없애던지.. 등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바뀌게 되겠죠..



    신문기사를 통해서만 혐한류에 대한 소식을 들었지.. 실제 조선족분들이 어떻게 생각해 왔느지는

    몰랐었는데 이 글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엔젤로그 2010.02.05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닉네임은 구리구리지만 상당히 좋은 댓글을 써 주셨군요.

      답변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글은 종종 올라올꺼 같으니깐 그때도 지금처럼 좋은 댓글 부탁 드릴께요.ㅋ

  8. 래번(=前중국인) 2010.02.05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능력도 안되면서 꼭 잘해야 한다는 마음에 무리를 하다보니 너무나도 많은 잘못을 하게 되였습니다.
    모두와 엔젤님께 페를 끼치게 되여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맨처음 댓글을 읽었을때엔 원망하고 상처도 받고 했지만, 자세히 생각해 보니 모든게
    제 무지와, 미움과,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 때문이더라구요. 한마디로 제가 주제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사실 제가 작년에 한국에 처음 올때에는 위에 분들의 말씀대로 나라에 대한 애정보다는
    단순히 필요에 의해 오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순간순간 변화되기는 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의 마음을 애꿎은 이곳에 풀었죠... 진정으로 한국에 귀화하기를 마음먹으며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제 마음엔 아직도 이 나라를 원망하던 버릇이 남아있었나 봅니다.
    몸에 좋은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하죠? 여러분들의 따끔한 충고에 제가 제 허물을 보게되였고,
    고치게 되였습니다. 정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 얻은 교훈은, 아무리 민족처럼 난해한 문제도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이해하다 보면 모든 문제들이 눈녹듯 사라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9. 키키 2010.02.07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족이 우리에게 어떤이득을 줄수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중국이 경제적으로 성장을 하고 우리의 제1 교역국이니 조선족이 우리에게 이득을 줄것이라는건 너무 막연 한것 같네요.

    • 엔젤로그 2010.02.07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엥... 이거 너무 단순한거라 설명드리기 힘들 정도 누구나 아는 그런거 아닌가요ㅡㅡ? 이런 단순하고 쉬운거까지 설명하며 글을 쓰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 엔젤로그 2010.02.08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ㅇ 님.. 윗 글과 마찬가지로 지금 제가 이글을 쓴 목적과 전혀 상관없는 글만 쓰시고 있는건 아닌지요ㅡㅡ?

      여기서 쌍용자동차는 또 왜 나오는지.???

  10. 구리구리 2010.02.13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에구.. ㅋㅋ 제가 대신 답변을..;

    조선족이 다른 외국인에 비해 귀화나 여행등에 출입국 등에 우대를 받는거는 국내법상(재외동포법상) 에서 재외동포로 규정하고 있기때문에 가능한 거지요..
    즉 조선족 뿐만 아닌 일제시대 때 자의/타의에 의해서 이주한 사람들은 모두 인정이 되지요..

    경제문제는... 현재의 조선족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고 민족적 정체성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만약 그들이 한국에 대해 조국 or 모국 이라는 개념을 가지게 된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없어도 상관없지만 있으면 더 좋은 이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ㅋ;; 물론 그에 따른 추가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엔젤님께서는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본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하네요..


    사실, 나라가 힘이 없어서 그렇지... 타국에 나가서 사는 많은 동포들이 그나라 국적을 가지고도

    모국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사실이죠.. 그런점에서는 이스라엘이 참 부럽네요

    그들은 확실한 뿌리 개념 등을 가지고 있으니....AIPAC이 참 부럽다는

  11. 선우 영민 2010.04.02 0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중국 조선족인데요~~민족심 엄청 강하거든요. 댓글 달고 싶어도 주민번호가 없어서 회원가입이 안되더라구요~~~참, 말하고 싶어도 같이 생각을 공유못하는 비통 알만 합니까?

    • 엔젤로그 2010.04.02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는 회원가입 없어도 되니깐 언제든지 의견 남겨주세요.^^

      한국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조선족에 관해서 많이 알려주시구여...

  12. 장운혁 2010.04.27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귀하한 올해 38세 중국(동포)입니다. 중국조선족이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내하면 조선족이란 중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이 중국에 사는 조선사람들을 부를때 사용하는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조선족이라는 족(族)은 같은 민족간에 쓰면 안된다고 저는 봅니다. 왜내하면 같은 피가 흐르는 한민족이니깐요 중국정부가 조선인을 조선족으로 부르는건 중국내에 소수민족을 정할때 약칭으로 만들어 진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10몇년전 한국정부에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방문하는 중국동포들을 공식적으로 중국동포라고 하려다가 중국정부의 반대로 외교문제가 있어 조선족으로 쓰기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족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의미가 전해지고 악감정과 미묘한 리앙스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 모두 한민족입니다.**
    오늘 시간상 관계로 여기까지 올립니다 /저 또한 관심분야 입니다 왜냐하면 한민족이게에 앞으로 어디까지나 풀어야 할 숙제이고 우리 한민족의 미래이기때문입니다.
    우리 한국국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중국동포에 관해 많은 분야로 얘기 하고 싶지만 시간상 아슆네요
    저는 중국에서 태여나 살았지만 우리 중국동포들과 많은 분야에서 의견이 다릅니다. 할 애기는 많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겠습니다 메일-worldjgc@hanmail.net 여기로 연락주시면 시간내여
    언제든지 인터뷰가 가능합니다. 항상 좋은 시간 되시길요

    • 엔젤로그 2010.04.28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 들어보니깐... 정말 조선족이란 단어 자체가 한국과의 보이지 않는 벽으로 둘의 사이를 막는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조선족보단 조선동포라는 단어사용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인터뷰를 할때 님의 도움을 받겠습니다.(메일 주소 저장해둘께요.^^)

  13. 이성진 2010.07.24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조선족이든 아니든 별 상관없지 않나요? 법을 지키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굳이 같은 핏줄 운운할 필요도 없습니다. 200만 조선족이 마치 무슨 자산이라도 되는냥 부풀리는것도 웃깁니다. 중국는 사회주의 국가고 한국은 시장경제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출발 부터 다른거 아닌가요. 사고방식 또한 당연히 다르겟죠. 조선족을 쓸데없이 매도할 필요도 없고 우리 동포니 어쩌고 챙겨줄 필요도 없는겁니다.그리고 중국이 거대한 시장이니 조선족을 받아들려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논지를 펴시는거 같은데 그건 제가 볼때 정말 큰 오해입니다. 차라리 한족과 거래하고 우정을 쌓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우리 핏줄인데...하는 생각이 중국에서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어설픈 핏줄 보다 차라리 깨끗한 친구 사이로 생각하는게 그들에게도 우리에게도 좋을겁니다. 우리 흔히 하는 말 있잖습니까.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조선족에게 이말 만큼 어울리는게 없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더 쓰진 못하겟지만 재일동포와 중국내 조선족은 출발 부터 다릅니다. 동일하게 생각하면 정말 재일동포들에게 죄를 짓는겁니다.

  14. 지나가는 학생ㅋ 2011.02.11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조선족에 나쁜감정은 없지만~~~
    중국인선생님이 조선족들을 나쁘게 말하더라구요(?) ;;;;
    중국인들은 조선족들 싫어하나요?ㅜㅜ

    • 이상 2012.03.28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조선족으로서.아마도 싫어할거라 판단되네요ㅎㅎ
      조선족 역시 별루 한족(오리지날중국인)좋아안합니다.
      우리하고 생활방식도 틀리고 일정한 사고방식도 틀릴겁니다.사실 평상 생활 방식너무나 큰차이가 많이 나죠.아마 한국분들은 모르실거에요

  15. 커피 회사원.... 2011.02.24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읽게되었습니다.
    저는 조선족이나 고려인? 등 다수의 한민족의 사람들이 다른나라각지에서 살고있는것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때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무시하고차별한다는 기사를 예전에본것같습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그들에게 많은관심을 가져주지못하고 손을내밀어주지않느냐는 생각을 혼자하게되었었죠..같은 한민족인데 북한도 그렇구..
    먼가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글쓰는 제주가없다보니.ㅠㅠ (죄송)
    암튼 좋은글읽게되서 감사하다는말하고싶었구요 그리고 한국으로 유학오신 조선족분!!
    몸도성치않는데 한국와서 유학생활하느라 힘드시겠어요...
    항상힘내시구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요!!!화이팅입니다^^

  16. 아줌마 2011.11.18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접해 글 잘 보았습니다. 인터뷰하신 분도 받으신 분도 수고하셨네요.
    17세면 우리나라 고등학생 또래인데 일방적으로 치우치지 않게 잘 답변해 주신 걸 보고
    성숙한 학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조선족...
    저도 간혹 식당 등을 다니다 조선족 식당도우미분들을 많이 접하는데
    솔직히 주변에서 너무 대놓고 수근거리거나 가볍게 취급하는 걸 많이 봅니다.
    민망할 정도예요.
    반대로 입장을 바꾸어 봐서 본인들 스스로 외지에서 일하는데 아무 문제를 만들지 않았는데도
    뒤에서 수근거린다면 고단한 하루가 더욱 더 힘들지 않겠습니까?
    상대방은 한마디씩이지만 말을 듣게 되는 사람은 하루 종일일텐데 말이죠.

    호주에 형님내외분들이 이민가 사시는데 호주도 다민족 국가잖습니까?
    여러 경로로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외국인도 많아졌다 하네요.
    간혹 한국에서 여행간 여행객들이 같이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앞에 있는 외국인의
    옷차림, 생김새에 대한 뒷담화를 눈 앞에서 하는 걸 볼땐 뜨끔뜨끔 한답니다.
    그 사람들이 모른 척 있어도 회사와서는 다 말해준다 하더군요.
    타국에선 시비가 붙을 수 있는 문제잖아요.
    다른 사람 뒷담화 좋아하는게 과연 우리 민족성인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논지를 좀 벗어났네요. 죄송...

    제가 인터뷰 기사보단 댓글을 보고 더 충격을 받아서 그랬나 봅니다.
    저두 중국 여행을 짧게 해본 적이 있는데 조선족 가이드 분이랑 함께요.
    그 분은 독립운동가 후손이라 하시더군요.
    특별히 교활하다던가 이익만 챙긴다던가 그런 기분은 들지 않았고
    또 거기에 살고 있어도 뿌리는 속일 수 없구나 하는 점들을 의외로 많이 발견했었어서
    전 외국에 이민가서 살고 있는 한민족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분 덕에...


    중국이란 나라... 거대한 나라인건 부정할 수 없죠.
    매력적인 나라이더군요. 샘이 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이죠.
    저두 엔젤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좋은 건 배우고 협력할 건 협력하는게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자세라고 봅니다.
    배타적으로 대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무인도에서 혼자 살게 아니라면 말이죠.


    이제는 글로벌시대이지 않습니까?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도 많지만 한국서 떠나간 한국인도 많습니다.
    귀화한 외국인도 있지만 다른 나라 귀화한 한국인도 있습니다.
    그랬을때 애국심이 어느 정도니 일일이 테스트해서 아니면 우수인재라도 안되고
    애국심 많으면 인재가 아니어도 괜찮고...
    (한국처럼 귀화가 어려운 나라 별로 없죠. 귀화에 필요한 서류며 테스트 옆에서 들어봐도
    이건 오라는 건지 오지 말라는 건지 속터집니다.왠만한 각오없이는 테스트 통과 못하더라구요.)
    그것보단 한국에 필요에 의해서든 상황에 의해서든 오는 타지 분들을 더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준다면 서로 더 넓은 이해와 배려안에서 윈윈해 성장하는 한국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젠 조선족분들 들먹이지 않아도 타국에서 특히 동남아에서 온 많은 노동자분들도
    좀 감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은 이분들없이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누구나 다 이제는 나라보다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야 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좋은 민족성은 유지하고 안좋은 습관은 고쳐서
    자신에게 너그럽고 타인에게 까칠한 것보단
    자신에게 까칠하고 타인에겐 좀 너그러우면 어떨까 합니다.

    저두 매번 노력하고 살지만 쉽진 않은 자기 성장 과정이지만
    사람으로써 성장하고 인내하여 커지는게 태어난 도리라고 봅니다.

    그런 마음가진 한국인 더 많아~~~짐 좋겠네요.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총총...



  17. scathe 2014.06.05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환율차익으로 돈을 벌기위해 라는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은 그리 많은데
    200만 조선족을 국가 이익을 위해 우리편으로 만들자는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은 없군요.
    사람을 사람으로 볼줄 아는 시각부터 일부 한국 사람들에게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핏줄, 겨레 , 민족 이런거 침튀기면서 말하는 사람들 이야기 듣다보면 도데체 북한이랑 뭔차이인가 싶을 때가 있어요. '애국심이란 자신이 그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것 만으로 그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뛰어나다고 믿는 멍청함'이라는 격언이 있지요. 이 격언을 생각하게 하는 댓글이 참 많습니다 그려...
    어디인 어디인 따지기전에 그냥 사람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건 뭐 우물안 개구리들도 아니고 -_-

    • ㄴㄹ 2014.10.13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마음이 조국이 중국인 사람을 어떻게 우리편이 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동질감이 없는데.

      게다가 민족을 들먹이면서 따른 외국인들에 비해서 특별한 대우를 해달라는 조선족이 민족을 운운하면 안 되지.

      성공한 부잣집에 와서 3D직종에 종사하면서 빌어먹는 주제에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최고라는 맹목적인 애국심을 가진 조선족들은 그냥 한국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

      조선족은 한국이 필요해도 한국은 조선족이 필요가 없어.

  18. 전용하 2014.07.29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조선족인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잘 하는것이 최선이겠지요.

    • ㄴㄹ 2014.10.13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선족이 한국에게 감사해야 할 이유는 생각나도, 한국이 조선족에게 잘 해줘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외국인이지, 딱히 우대해줄것 없다고 본다.

  19. ㄴㄹ 2014.10.13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이 위대한 내 나라' 저 조선족놈에게는 한국여권 주면 안 되지. 조국이 중국이잖아.
    미국같은 나라는 시민권따기 정말 힘든데, 한국도 그렇게 바꿔야 한다. 장기적으로 중국하고 전쟁할지도 모르는데(조중협약으로 북한과 전쟁시 중국 자동개입), 내부에 200만명의 간첩을 심어둔 셈이니.

    조선족 입장에서 한국이 조선족에게 잘 해줘야 하는 이유는 딱하나 한국에서 더럽고 힘든일 자기네들이 아니면 누가 하냐는데, 한국도 다민족 사회라 딱히 조선족 아니라도 한국이 부려먹을 외국인 노동자들은 많아. 심지어 탈북한 북한주민들도 꽤 되는 시점에서 조선족이 뭐가 아쉬워?

    그래도 같은 민족이라고 일시켜주니까 고마운 줄 모르고 참 배은망덕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역시 짱깨근성은 어쩔수 없는가.

    얼마전에 보니까 애들이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어도 가장이 불체자라고
    가족 전부를 파키스탄으로 돌려보내는 경우가 있던데, 저 한국 고마운줄 모르는 조선족보다 그 파키스탄 가족이 한국에 살 권리가 없나?

    조선족은 중국인으로 치부하고, 재외동포 비자 더 이상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 ㄴㄹ 2014.10.13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북한도 포함)은 민족자결주의의 이념아래에 우리 민족의 미래를 우리가 결정한다는 가치아래에 폭압적인 타 민족(일본)의 지배로부터 독립한 국가에요.

    조선족들은 옛날에 일본정부와 같이 싸웠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타 민족(중국한족)의 지배에 복종해서 지배민족에게 동화해가는 외국인이고.

    자유시민(한국)과 노예(조선족)은 근본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압니다, 한국도 스스로 독립한게 아니라 미국이 독립시켜줬고 반 미국 식민지나 다름없다는 것.

    하지만, 독립한 이후에도 부마항쟁, 광주항쟁등으로 한국인들은 끊임없이 폭압정부에게 자유를 쟁취하려고 피와 땀으로 싸워왔습니다. 지금도 군대에가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청춘을 보내고요.

    어쨋든 한국은 당당한 독립정부가 있고, 의회가 있어서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 민주국'''이란 말입니다.

    조선족으로 국가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 하기 때문에 이걸 이해를 못 하는 조선족은 아무리 한국인 흉내를 내도 한국인이 될수가 없어요. '''노예(조선족)는 죽을 때까지 노예'''란 말입니다.(심지어 일본에게 똑같이 해방되서 어쨋든 자신들의 정부가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도 해당)

    이러니까 민족을 들먹이고, 조선족의 경제적 이익을 들먹이는데

    조선족들 말 따라나 민족과 국가가 동일시 되지 않기 때문에 조선족이 중국인인게 당연하다면
    한국도 민족이 상관없으니 재외동포니 뭐니해서 같은 민족이라고 특별대우해주는 조선족을 우대해줄 필요도 없지요.

    또한 경제적으로 봐도 조선족이 한국이 필요하지, 한국은 조선족이 필요 없습니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및 개도국 국민들. 해외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게다가 한국 청년 실업이 얼마인데 한국인들을 쓰지
    왜 한국이라는 국가의 정체성을 위협하고, 범죄도 이르키고, 간첩인줄도 모르는 외국인(조선족)이 왜 필요합니까? 필요 없습니다.

    성공한 부잣집(한국)에 돈 벌러 왔으면 일 시켜주는 고마움과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 보지를 못할 망정
    거지꼴로 와 못된 중화사상(이것도 제노포비아지요?)에 젖어서 불필요하게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조선족은 이제 외국인으로 분류하고 그들에게 주워진 재외동포 비자 및 특권을 없애고 다시 비사검사를 해서 하자가 있는 상품은 본국으로 돌려보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문에서 한국에서 차별을 느끼지 아니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이 위대한 내 나라였구나'''가 이 글을 잘 정리해주네요. 조선족 = 외국인.

    북한 탈북자들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외국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지역은 한국이 헌법적으로 역사적으로라도 국가의 정체성을 위해서라도 꼭 북한괴뢰정부로부터 수복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북한 주민들은 조선족들과 다르게 앞으로 따뜻하게 끌어안고 가야 하겠지요. 완전히 남남인 조선족보다 비록 지금 총구를 겨누고 있지만 앞으로 형제가 될 북한인들은 다르다고 봅니다. ,

  21. ㄴㄹ 2014.10.13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들이 조선족에게 느끼는 감정을 딱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배신감입니다.

    반백년넘게 조선족 없이(오히려 6.25때는 중공군과 쳐들어온)
    한국은 5000천년 한민족 역사 최초로 개개인이 조선족이 자랑하는 중국보다 잘 사는 국가가 됬습니다.

    한국인들은 민족자결주의로 일본이라는 외세의 압제에서 해방되고,
    그 뒤 각종 독재정부로부터 스스로 피를 흘려서 자유를 쟁취한 국민들로써 민족이라는 것에 애착이 강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필요가 없는데도 경제적으로 이익이 별로 없는데도(한국에 와서 일 할려는 외국인 많습니다)

    외국인인 조선족들에게 같은 민족이라고, 재외 동포라고 따른 외국인들보다 우대를 해줬습니다.

    그런데 조선족들은 위대하고 성공한 본국(한국)이 따뜻하게 받아주는걸 고맙게 여기고.
    한국인의 포용력에 감화되기는 보다는(본문에도 차별을 받은 적이 없다고 나오죠)

    경제적 이익이라든가 기타 사회복지 주판알 굴리는 모습을 보면
    딱 이용당하는 느낌이라서
    배신감을 느끼고 솔직히 조선족이 저열한 속물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만약 미래에 중국과 전쟁이 일어날 때 중국에 남겨뒀던 친구, 가족들이 적으로 나타나도 그들의 가슴에 총을 자신이 있고, 본국인 한국을 위해서 죽겠다는 각오가 없으면 한국으로 귀화하지 마세요.

    그 딴 정신상태로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성공해도 조선족 당신들은 한국사회에서 영원히
    이질적인 이방인일수밖에 없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