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1.11 한국축구가 약팀을 상대할 3가지 무기 by 엔젤로그 (2)
  2. 2010.10.10 한국인 j리거가 일본에게 골을 넣는다면? by 엔젤로그 (4)
  3. 2010.08.12 한국과 나이지리아를 본 일본 블로거 by 엔젤로그




http://v.daum.net/link/11059840
  <- 제가 직접 일본인에게
인터뷰를 한 한류열풍내용의 포스팅 입니다.
많이 구경오세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요르단과의 축구 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1차전의 부진을 씻고 4: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북한전에서는 20개가 넘는 슛팅에도 밀집수비에 막혀 한 골도 넣지 못했다면 요르단 전에서는 북한과 같은 밀집수비에도 무려 4득점이나 기록하는 득점력을 보였습니다.

기량면에서 요르단의 수비는 북한보다는 한수 아래로 평가 받기는 하지만 대량득점이 나올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밀집 수비를 깰 수 있는 3가지 무기를 요르단전에서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티스토리 Flickr의 무료 이미지 입니다.


첫 번째 무기는 프리킥입니다.


구자철 선수가 골대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는 결정적인 무기가 프리킥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강팀이 상대방의 밀집수비를 뚫을 중요한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격찬스가 많은 강팀은 위협적인 장소에서의 프리킥이나 코너킥 찬스가 평소보다 많이 찾아 옵니다. 이런 기회를 잘 살려서 득점을 높여야 하는데 요르단 전에서는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 무기는 공간 스루패스입니다.

요르단 전에서 스루패스에 의한 득점은 없었지만 상당히 많은 위협적인 찬스를 얻어냈습니다. 아시아권에서 태극전사들은 스피드와 체격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을 잘 살려서 빈 공간에 패스를 하고 공격수와 수비수의 스피드 경쟁을 시키는 것입니다. 요르단 전에서 나온 스루패스에 거의 모든 공을 우리 공격수가 차지했고 이후 위협적인 크로스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상대 수비수가 많다고 해도 모든 공간에 위치 해 있을 순 없기 때문에 그런 빈 공간에 찔러주는 패스는 밀집수비를 뚫을 결정적 무기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세 번째 무기는 논스톱 패스입니다.

요르단전 대승에 가장 결정적 역활을 했다고 생각하는 논스톱 패스는 상대 수비가 아무리 많더라도 공보다 사람이 빠를 수 없기때문에 패스 성공률만 높인다면 밀집수비에도 상당히 위협적인 공격이 됩니다. 요르단을 상대로 공격지역에선 항상 패스타임을 상당히 짧게 하며 공을 쫓는 요르단 선수들의 빈틈이 보일땐 공격진형으로 논스톱패스가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요르단전의 하일라이트는 박주영 선수의 묘기에 가까운 힐패스였는데, 박주영에게 온 땅볼 크로스를 잡지 않고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조영철 선수에 패스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수비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실점을 허용해야 했습니다.


<- 공감하신 분은 클릭해주세요~^^


요르단 전엔 높은 패스성공률을 바탕으로 3가지 공격 무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오랫만에 대량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아시안게임뿐 아니라 내년에 있을 아시안컵과 그 이후에도 아시아권에서 우리가 상대할 대부분의 팀들은 밀집 수비를 들고 나올 것입니다. 이럴때 요르단 전을 교훈삼아 3개의 무기뿐 아니라 30개가 넘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여 더이상 약팀에게 밀집수비와 역습으로 무너지는 모습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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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걸어서 하늘까지 2010.11.12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르단이 약체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 김토레스 2010.11.15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에게 특별한 관계입니다. 경제, 사회, 문화등 많은 분야에서 라이벌이라고 하지만 특히 축구에서 한국과 일본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라이벌중 하나입니다.

조금 있으면 그렇게 특별한 한일전이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손꼽아 한일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일본의 축구팬으로 부터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곧 있으면 축구 한국vs일본의 시합이 있습니다. 당신은 경기장에 갑니까?
일본은 10/9~11까지 휴가지만 12일은 쉴 수 없어서 아쉽게 서울에 갈 수 없습니다.
조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꼭 가고 싶었지만, TV에 중계가 되기 때문에 TV로 시청하겠습니다
.


▲ 메일 원문입니다.


j리그 니가타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조영철 선수의 팬으로 제가 운영하는 일본블로그에서 알게된 니가타 서포터분입니다. 저는 서울사람이 아니라서 경기장에 갈 수 없다는 내용과 함께 양국이 베스트 맴버가 출동하기 때문에 기대된다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거둔 일본대표팀에 축하하며 만약 한일전에서 조영철 선수가 일본을 상대로 득점을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란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수원팬인데 리웨이펑이 중국대표가 되어 한국슛팅을 막거나 다카하라선수가 한국 골네트를 흔든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했는데 리웨이펑과 다카하라 모두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선수이기에 조영철선수의 일본팬분께 질문을 했습니다.

얼마후 답장이 왔습니다.




▲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 출전한 조영철 선수 


아르헨티나는 강하기 때문에 일본이 이겼다는 것에 무척 놀랐습니다. 조영철선수가 한국팀 소속으로 일본에게 골을 넣는다는 질문을 하셨는데, 기쁘네요(o^∀^o)  비록 한국 선수이지만 조영철 선수가 골을 넣는다면 기쁠 것입니다. 오히려 꼭 득점을 했으면 좋겠어요.
알비렉스 니가타의 연습장에 갔을때 조영철 선수에게 직접 편지를 전해줬는데, 한일전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나는 일본사람이기 때문에 일본 대표팀을 응원하지만 알비렉스 니가타의 써포터이기도 하기때문에 조영철 선수를 전력으로 응원합니다.! 알비렉스 니가타의 써포터는 이번 한일전에서 조영철선수가 득점하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이야기가 오고갔지만 결론은 j리그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한국 선수가 한국대표로 일본에게 득점하는 것에 기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이영표, 박지성 선수의 활약으로 EPL의 소식을 접하면서 잉글랜드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리그 1승이 잉글랜드의 월드컵 1승과 비교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팬들이 많으며, 라이벌팀의 잉글랜드 대표선수보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외국선수를 더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프로리그가 정착되었다는 뜻으로 EPL을 접한 초기엔 상당히 이해가 안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잉글랜드 팬들이 이해가 되면서도 내가 응원하는 수원 블루윙즈 소속의 다카하라가 한일전에서 득점을 한다면 마냥 기뻐하지만은 않을꺼란 생각과, 반대로 한국인 j리거가 일본에게 골을 넣길 원하는 j리그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뭔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클릭하시면 조영철 선수가 득점할꺼에요.^^




한국과 일본인(니가타 써포터)의 합동응원을 받는 조영철 선수의 활약으로 꼭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국가대표팀 만큼이나 K리그를 소중하게 하는 축구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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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누리 2010.10.10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타씨 멋진 축구팬이네요. 일본 서포터와 메일도 주고 받으시고 부러워요.
    축구 자체를 즐기는 축구팬의 모습이라 보기 훈훈합니다. 일본 아르헨티나 전에서 정말 잘했어요.
    우리 조영철 선수 함께 응원합시다^^저도 응원해요~

    • 엔젤로그 2010.10.10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영철 선수때문에 한국어를 배울 계획까지 있다고 하세요. 연예인뿐 아니라 스포츠선수도 한류의 일등주역이 되는듯 합니다.^^

  2. fasfdsadf 2010.10.10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상 한국이 일본을 훨씬 싫어하죠

 
▲ 저는 국가보훈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중인데 보훈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조광래호의 성공정 데뷰전에 한껏 기쁜 마음에 제가 즐겨 찾는 일본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자국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한국 경기라고 특별히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A매치 데이에 그냥 관심이 갔던 경기중 하나였단 느낌으로 한국과 나이지리아 경기를 보고 있는데 한국경기를 이야기하는 두 블로거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한국, 나이지리아에 승리!

월드컵에서 무승부 상대였던 나이지리아에,

새로운 감독으로 리턴매치를 치뤄서 보기 좋게 승리로 스타트!


전반 16분에, 윤빛가람이 A매치 데뷰 골로, 선제득점!

26분 , 나이지리아의 오젬윙기가, 동점 골!

이대로 전반이 끝날까란 생각을 할때 44분 , 한국 최효진 선수가 득점.!

 이번 역시 A매치 데뷰 골로 한국의 2점째!

후반은, 서로가 득점을 하진 못하고, 신생 감독의 한국이 승리를 장식했다.

역시―, 한국 강하네요∼.

새로운감독이 되어도 그 힘은 변함없어요.

선수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 것 같고∼.

일본 대표도 빨리 감독을 결정하고 제대로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최근 각국의 대표팀과 경기는 상당히 하고 있는데····





이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일본역시 성장하고 있습니다.
9월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아시아 최고의 강팀이기 때문에 아시아 최고의 대결을 기대합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화이팅.!!
(이건 제가 쓴 댓글인데.. 댓글은 제 글 뿐이네요.^^)




그리고 짧지만 다른 블로거의 글이 있습니다.

이 블로거는 대표팀 첫 출장을 했던 조영철 선수가 소속한 일본의 니가타 서포터로 추청이 됩니다.



▲ 니가타 유니폼을 입은 조영철 선수 모습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jliga/12703 




한국이 이겼다고 합니다! 2-1!

서울 경제의 사이트에서 봤는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조영철(니가타)을 좌우 공격수로 배치한 한국은····

ヾ(@°▽°@)ノ 박지성과 함께∼~~ヽ(゚◇゚ )ノ


(*^o^*)(*^o^*)(*^o^*)

조영철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 가장 마지막 2줄의 원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를 한글로 써주셨네요.ㅎㅎ



댓글입니다.


1
안녕하세요.
대단한 배치입니다.
(  ˚ ▽ ˚ ;)


2
굉장하지요. 조영철!
첫 A대표에 스타팅 멤버 출장은 놀랐습니다.
카와사키전에 관전하러 가기때문에 기다려집니다♪


3
정말로 대단합니다∼
이런 선수가 알비에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1번에 대한 글쓴이의 댓글입니다. 그리고 알비라는 것은 조영철 선수의 소속팀 니가타 알비렉스의 줌말인듯 합니다.)


4
처음 뵙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대표팀 스타팅으로 데뷰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빅 스완에 가는 것이 즐거움이네요☆
(2번에 대한 글쓴이의 댓글입니다. 빅 스완은 니가타의 홈구장의 이름입니다.)


5
니가타 팬인가요?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 선수를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감바레 니가타.!!!!
한국에서 니가타를 응원해줍니다.^^
(이건 제가 쓴 댓글입니다.^^)



<- 조영철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하시는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역시 최근엔 일본에서 한국축구는 강팀으로 인식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니가타 팬들은 자신의 소속팀 선수가 박지성과 함께 선발출장 되었다는 것과 A매치 데뷰전에 주전으로 나왔다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네요. 조영철선수는 니가타 팬들의 바람처럼 박지성을 넘어서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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