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9.07 카타르 월드컵의 룰 모델이 될 대구육상선수권 대회 by 엔젤로그 (2)
  2. 2011.01.22 아름다운 패자가 된 카타르 축구 by 엔젤로그 (1)
  3. 2011.01.07 중동축구가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 by 엔젤로그 (3)
  4. 2010.12.05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와 카타르의 비교 by 엔젤로그
  5. 2010.12.03 카타르와 비슷한 규모의 대한민국 도시들 by 엔젤로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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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을 뜨겁게 달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며, 연인원 60~70억명이 지켜본다는 세계규모의 대회입니다.

대한민국은 올림픽에서 세계 수준의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월드컵 경우 축구에서는 아시아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회를 유치했고, 성공적인 마무리 했습니다.(동계올림픽은 유치 확정)

하지만 육상의 실력은 마라톤을 제외하면 세계변방수준에 머물며, 아시아에서도 중국과 일본에 가려져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며 비인기 종목으로 낙인찍혀 있었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열린 육상경기대회엔 대회전부터 텅빈 관중석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88올림픽, 2002 월드컵은 중앙정부가 주관하여 국가적인 지원이 있었지만 이번 대구육상선수권 대회는 국가가 아닌 지자체의 힘으로 치뤄내는 대회였기에 운영에 관해서도 많은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이뤄낸 카타르와 흡사한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의 축구 실력은, 한국 육상이 그렇듯 세계수준과는 격차가 큽니다. 세계수준은 고사하고 아시아에서도 변방에 머물 정도로 축구 약체입니다. 월드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개최국의 성적이 좋아야 축제의 분위기가 살아나는데 이런 측면에서 카타르는 상당히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컵 개최국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역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최국 남아공의 예선 탈락 한 차례 뿐입니다.  카타르의 경우는 대한민국의 육상처럼 지금 수준으로만 생각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 들 것입니다. 또한 카타르의 인구는 대구광역시보다 작은 소국으로 월드컵이 열릴 경기장은 텅빈 관중석을 걱정해야 될 처지입니다.

대구 육상경기대회와 카타르 월드컵을 비교해보면 그나마 대구의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보입니다. 대구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다고 하지만 월드컵과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한 경험이 있으며, 5백만명이 넘는 대구경북인, 1천만명이 넘는 영남인이 단 하나의 경기장만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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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 카타르(티스토리 무료이미지 뉴스뱅크F)


반면 카타르의 경우는 4~5만명이 넘는 경기장을 하루에도 2~3개씩 채워야 합니다. 올림픽과 맞먹는다는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고는 하지만 200만명 남짓한 카타르가 월드컵을 치뤄내기엔 운영적인 면이나 경험이 부족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누르고 월드컵 개최권을 획득한 카타르라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40도가 넘는 폭염의 기온, 200만명도 안되는 소규모 국가와 아시아 변방의 축구실력등 카타르가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뤄내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카타르에 대구는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를 치뤄낼 수 있다는 성공적인 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현실적으로 메달 획득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해서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적으로 수준높은 선수들을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사인 볼트라는 세계적인 스타를 필두로 미녀새 이신바에바등 몇년 전부터 육상대회를 열어서 그 선수들을 초청하며 대구시민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언론에서도 육상관련 소식과 육상관련 선수들의 에피소드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며 외국선수들도  자국선수처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오래전 부터 만들어줬고, 이에 화합이라도 하듯 대구시민들이 우리나라와 상관없는 경기에서도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결과 대구는 4년전에 열린 오사카의 2배에 육박하는 관중이 몰렸고 지난 독일대회 관중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하는 기념을 토했습니다.

카타르 역시 카타르 축구대표팀 뿐 아니라 월드컵 개최 전부터 외국팀을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카타르가 없더라도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텅빈관중석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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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타르는 대구시민들의 성숙함을 배워야 합니다. 거의 모든 대구시민들이 처음 접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육상경기대회에 매우 성숙된 관전매너를 보여줬다고 언론에서 말을 합니다.(제가 직접 가서 본 것도 아니고 육상대회 관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언론과 외국 선수들이 하는 이야기는 항상 최고의 관전매너라는 멘트가 나왔습니다) 시외각에 위치한 경기장까지 자발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외국 선수들에 대한 따듯한 배려는 대구시민들이 가진 무기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경기가 없는 선수들에게 대구만의 문화를 알리는 것에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해외 선수단들에게 대구 관광이나 행사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외국인들에게 대구는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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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몇몇 운영미숙이 있었고 무더위를 통한 기록갱신이 많이 없긴 했지만 우리가 가진 최첨단 IT기술과 사전준비를 통해 육상 비인기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국가 주도가 아닌 지방자치단체 단독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는 카타르가 반드시 본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동안 세계인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구시민들에게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카타르 역시 월드컵 개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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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퐁퐁 2011.09.07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싸커몽키 2011.09.09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젤로그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8강전 첫 경기인 우승후보 일본과 홈팀 카타르의 대결은 치열한 승부속에 일본이 카타르를 꺽고 가장 먼저 4강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수 위라는 일본과 홈팀의 잇점을 안고 있는 카타르의 대결이라 축구 외적인 것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일본의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고 AFC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카타르이기에 축구성적 향상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예전 중동스타일을 생각해 볼 때 자신들보다 강한 상대에겐 가끔씩 편파판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불법을 저질렀습니다.

카타르와 일본의 대결에서 선취 득점을 한 카타르는 첫 득점 장면에서 일본선수들과 코치진은 업사이드를 불지 않았다는 강력한 항의를 했습니다. 일본측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부심의 편파판정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을 것입니다. 경기를 지켜보는 제 3자 입장인 저로써는 업사이든지 아닌지 잘 몰랐지만 일본측에서 강한 항의를 하는 것을 보고 역시 편파판정이 시작 되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리플레이 장면을 지켜본 후 카타르 공격수 보다 일본 수비수가 뒷쪽에 있었던 것을 부심이 정확히 잡아낸 오심이 아닌 좋은 판정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후의 장면에서도 강한 압박으로 일본의 약점을 공략하는 카타르 선수들이 위험한 태클을 시도하면, 주심은 어김없이 카타르의 반칙을 선언했습니다. 심하다고 판단될 판정은 없었고 혹시 있었다면 어느 홈팀이나 받을 수 있는 혜택정도에 불과했지 문제삼을 장면은 없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후반 일본의 추가 실점장면은, 일본이 위험지역에서 반칙에 의한 프리킥을 내줬고, 반칙을 한 일본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역시나 편파판정이 의심되는 장면이긴 했지만 리플레이를 볼때 카타르 선수에 태클을 시도한 일본선수는 공이 빠져나간 이후 위험한 행동을 했기때문에 경고없이 다이렉트 퇴장까지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중동축구라고 하면 세계 공통으로는 헐리웃 액션, 한국에선 침대축구, 일본에선 중동전술로 통하는 중동 특유의 전술이 있습니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한골 앞서면 비겁하게 시간을 끄는 행위를 중동축구에서는 자주 목격하는데, 이번 카타르는 선취득점을 하고도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전력에서는 분명 카타르가 일본을 넘기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전반 초반 카타르의 득점 이후에도 전력차에 의한 수비를 제외하면 의도적인 밀집수비나 스치는 옷깃에도 픽픽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 득점이라 전반 초반부터 침대축구를 구사하기 힘들 것이란 판단때문에 후반이 되면 달라 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후반전에도 카타르는 침대축구보다는 정당한 방법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카타르는 전반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후반 일본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2:1로 달아났습니다. 전반이 아닌 후반에 앞선 상황에서도 카타르는 침대축구는 하지 않다가, 이후 카가와에게 실점하며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카타르 입장에서는 일본은 한명이 퇴장당했기 때문에 연장전으로 끌고가면 체력적 우위로 쉽게 경기를 풀어가겠지만 역시나 정당한 경기를 진행했고, 결국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 카타르의 정당한 모습을 지지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AFC 주요 요직을 장악한 홈팀인 카타르는 편파판정이 없이 정당한 경기진행과,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고 비겁하게 시간끌기 침대축구를 하지 않고 강호 일본을 맞아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했습니다. 카타르는 비록 8강에 머물긴 했지만 비겁한 승자보다 더욱 아름다운 패자로 기억 될 것입니다.

중동축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편파판정, 침대축구 없이도 강팀을 상대로 공격부분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 카타르는 다른 중동국가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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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wer rangers 2011.07.19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라즈마 TV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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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든든한 빽이 되어준 정몽준의 피파부회장 5선도전이 실패를 했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대통령에 도전하고 현 국회의원직에 있으면서도 버스비 70원 발언등과 같이 서민들의 생활을 알 수 없는 드라마속에서나 보아온 세계 0.1% 상류층 생활을 해왔습니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약간 공감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여왔던 정몽준 의원은 평소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행정에도 관심을 보였고,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피파부회장에 취임하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하고, 올림픽 축구를 총괄하면서 알게모르게 한국축구를 위해 수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줘왔습니다.

아시아 축구에 있어 중동은 공공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침대축구, 일본은 중동전술이라고 불리는 저질매너가 판치 상황에서도 뒤에서 이를 묵인해주는 AFC 회장덕에 중동의 비매너는 줄어들기는 커녕 더 교묘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올해의 선수 수상등에 관해서 중동선수들을 밀어주기 위해 노골적으로 규칙을 제정해서 매년 올해의 선수상 독식이 예상되는 한국과 일본에게 불리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너무나 눈에 보이는 중동의 횡포에 FIFA도 아무런 간섭을 못 하고 오히려 중동축구는 피파까지 포섭하고 유럽축구 구단들을 인수하며 세계 축구를 손에 넣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는 우리나라가 개최 실패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얼마나 피파가 중동손에서 놀아나는지 보여준 결정판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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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독불장군인 중동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축구의 중심이 될 수 있었을까요?


가장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이 오일머니에 의한 돈입니다. 오일머니로 번 돈으로 흥청망청 로비하며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중동의 모습이 저는 싫습니다. 그들이 놀고 먹으면서 물쓰듯 쓰는 저 돈은 우리가 피땀흘려 번 돈을 중동에서 기름값 한번 올리면 고스란히 놀고먹는 중동쪽으로 흘러갑니다.

이번 월드컵개최를 성공한 카타르의 경우는 완전 머니컵이라고 불릴정도로 모든 것이 오일머니에 의해 이뤄진 결과입니다. 국가의 규모상 절대로 월드컵을 개최하기 힘든 소국인 카타르는 약 20만명의 카타르인과 80만명의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된 국가라고 하는데 20만명의 카타르 원주민은 평생 일을 안하고 놀기만 하면서, 자기인구보다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피땀흘려 일하고 그들이 일한 결과물을 한국과 같은 세계인들이 카타르가 정한 가격에 기름을 사주기 때문에 중동인들은 돈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 힘 안들이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해서 다른나라에 기름팔고, 돈이 더 필요하면 기름값을 올려버리면 그만인 중동이기 때문에 돈으로 못 하는 것이 없다라고 여기며, 다른 나라에서 볼때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할 곳에 전혀 아까워 하지 않고 돈을 쏟아 붙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랍권 왕자들이 취미생활로 즐긴다는 실사판 FM입니다.(FM = 풋볼 메니져라는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 자신이 감독이나 구단주가 되어 축구단을 운영하는 형식의 게임) 

일반인들은 게임에서 통용되는 사이버 머니로 선수를 사온다면 중동쪽엔 실제 돈으로 자신이 구상하는 선수들을 모조리 사오거나 하는 전혀 이해하기 힘든 소비생활이 일어 나는 곳이 중동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돈때문에 중동이 세계축구를 지배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중동이 한중일이 속한 극동과 다른점은 돈보다는 단합에 있습니다. 솔직히 경제력으로만 치면 극동3국은 중동 전지역보다 훨씬 높은 경제력을 가졌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세계 2~3위의 경제력을 자랑하고 한국역시 세계수준의 높은 경제력을 가졌습니다. 중동의 어느 나라도 한국보다 경제력이 높은 나라는 없습니다.




돈으로만 치자면 미국이나 EU와 같이 극동은 세계 3대 경제권에 속할 만큼 남부럽지 않은 경제력입니다. 그러나 중동처럼 놀고먹으면서 일부 왕족이 독식하는 구조가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서 번 돈이고 서민들과 함께 하려는 분배가 되는 시스템이기에 중동이 오일머니 쓰듯 그런 비상식적인 투자를 하지 않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분명 경제력이나 세계적인 영향력에서는 극동이 중동을 압도하고도 남을 정도로 모든 것이 우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왜 중동이 모든 아시아축구 행정력을 독식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 진출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극동아의 주요 3국 한,중,일은 모두 따로따로 볼때 이미 독자적으로 충분히 뭔가를 할 수 있는 레벨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화근이 되어 한중일은 모든 분야에서 서로를 집중견제하고 치열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에서 항상 갈등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극동은 위치만 같을뿐 서로 적국들이 몰려 있는데 반면 중동은 몇몇 국가를 제외한 그지역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 의식을 가졌습니다.

중동지역은 일부 사이가 좋지 못한 국가를 제외하면 국가라는 계념보다는 아랍권이라는 공동체 계념에서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UAE가 다른 나라와 어떤 경쟁을 한다면 카타르와 같은 이웃 국가들은 마치 자기 일인 것처럼 중동국가인 UEA를 지지하는 것과 같은 일이 당연시 됩니다.

같은 이슬람 문화권이고 일부 왕족들의 교류가 있기때문에 모두가 한 형제인데, 이렇게 중동의 수십개 국가들이 언제나 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에 지역으로는 모든 면에서 우세하지만 모두 제각기 흩어진 극동에 비해 중동이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22년 월드컵만 봐도 중동은 모두가 힘을 합쳐서 카타르 지지를 위해 오일머니를 아낌없이 쏟아부었습니다. 반면 한중일은 한국은 일본을 흡수해서 극동 공동체를 구상했고 그 중심을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었고, 중국은 2026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개최를 결사 반대했습니다. 일본은 현실적으로 월드컵 개최가 힘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한국편을 들어주는 척 했지만 투표 과정에서 라이벌이 잘 되는 꼴은 못 보겠다는 심정으로 한국이 아닌 카타르에 투표를 했다고 합니다.

한중일 3국은 각각을 보면 분명 세계적인 영향력이 큰 국가들인데 이들은 자기 국가를 홍보하면서도 반대로 다른 극동국가를 떨어트리기 위한 작업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영향력이 큰 나라들이 비방하는 것은 호랑이와 사자가 서로 죽을 힘을 다해 싸우는데 호랑이가 이기든 사자가 이기든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 하이에나 무리와 맞선다면 결과는 하이에나 무리의 승리고 돌아 갈 것이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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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월드컵, AFC회장과 아시아에 배정된 피파부회장도 모두 중동으로 넘어가서 한동안 중동축구의 횡포는 더욱 심해 질 것입니다. 어쩌면 과거 쿠웨이트 핸드볼사건과 같은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치루는 축구경기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서 일어나지 말아야 될 상황이고 앞으로는 극동3국은 중동처럼 협력은 못 할지언정 정치권의 흑색선전과 같이 서로를 헐뜯는 일은 멈춰야 할 것입니다.

중동이 아시아를 넘어서 FIFA의 강자로 부상한 이유는 단순히 오일머니를 앞세운 로비뿐만 아니라 중동 전체의 하나된 화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정치와 달리 순수하게 스포츠로 즐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앞으로는 한국이 속한 극동지역도 서로 싸우기 보다는 하나된 움직임을 보여서 침대축구가 판치는 축구를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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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도그 2011.01.08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대축구가 뭐예요?? 낯선 단어에 뭐지 했습니다.

    • 엔젤로그 2011.01.08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침대축구는 중동국가들이 축구에서 자기보다 강한팀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전술입니다.

      패하지만 않으면 되는 상황이거나 경기를 이기고 있을때 고의적으로 부상당한 척 하면서 그라운드에 누워서 시간을 끄는건데, 푹신푹신한 잔디가 침대처럼 여기고 선수들은 부상이 아니라 그냥 쉬고 싶을때 누워서 휴식 취한다는 뭐 이런 뜻이죠.

      축구는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을때는 경기가 중단되고 시간은 그대로 흘러 가잖아요. 상대선수가 반칙을 하거나 부상이 당했다면 모르겠지만 중동 선수들은 그냥 이유 없이 그라운드에 눕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1~2분당 시간 끄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침대축구를 할때 상대팀 선수들을 자극해서 축구에 집중도 못 하게 되죠. 부딪치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태클이라도 당했느냥 죽을 것 같이 아픈 표정을 짓다가도 반칙을 불지 않으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고, 만약 반칙 선언되면 2~3분 넘게 시간 끌고...

      이게 상식적인게 아니라 너무 심할 정도에요. 만약 한국을 상대로 중동 약팀이 전반에 1:0으로 이기고 있다면 후반 45분내내 그라운드에 눕는 장면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예전 아시아 프로축구 대회에서 후반 35분 부터 10분동안 4선수가 연속해서 그라운드에 누워서 35분 이후 실제 플레이 시간이 1~2분도 안되고 그냥 경기 끝난 적도 있었습니다.

      이게 한국에서는 침대축구고 일본에선 중동전술이라는 단어이고 비매너 축구의 대명사로 여겨지죠.

    • 썬도그 2011.01.08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미천한 질문이 죄송스럽네요.
      아 한마디로 시간끌기 말씀하시는 거군요. 중동축구 발전이 없는게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Dec. 2, 2010 - Zurich, California, Switzerland - FIFA President Joseph Blatter announces the host country of the 2018 Soccer World Cup, Russia, at Messezentrum in Zurich, Switzerland, on 02 December 2010. K66982AM. &copy; Red Carpet Pictures
▲ 티스토리 무료 이미지 입니다.


2010년 12월 3일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의 동시 발표가 있던 날입니다. 결과는 모두가 아시듯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로 결정되었고 대한민국은 아쉬운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월드컵 개최를 성공한 러시아와 카타르는 상당한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또한 너무 나른점이 있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같은 점은 두 나라 모두 사상 첫 월드컵 개최라는 점입니다. 또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유치전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개최권과 관련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축구팬들이 볼때는 전혀 월드컵 개최와 거리가 먼 나라들이 이변을 일으켰다는 점입니다.(월드컵 유치 희망서를 제출한 것을 본 세계의 축구팬들은 2018년 월드컵은 잉글랜드가 유력했고 2022년은 미국과 호주의 경쟁에 복병으로 한국을, 일본은 다소 힘들 것으로 판단했고 카타르의 경우는 처음부터 유치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럼 두 나라의 다른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두 나라의 다른점은 한쪽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기온이 낮은 지역이고 또 다른 지역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더운 지역에서 월드컵이 치뤄집니다. 94년 미국 월드컵의 한국과 독일경기도 엄청난 폭염이라고는 했지만 평균적으로 볼때 카타르의 더위를 넘진 않습니다.(5~6회 월드컵때 스위스와 스웨덴의 월드컵이 있었는데 워낙 넓은 국토때문에 러시아가 따듯한 지역도 있고, 추운지역도 있겠네요.)

카타르는 월드컵 기간 전 경기장에 최신식 에어컨을 설치한다는 공략을 내 걸 정도로 무덥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월드컵 개최시기의 기온이 추운 정도는 아니지만 단순 기온이나 이미지를 봤을때 월드컵 개최지 가운데 가장 낮은 기온을 가진 국가중 하나입니다.

두나라의 면적은 기온보다 더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러시아 면적은 1707만 5200㎢으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데 카타르는 1만 1473㎢로 종전 4만 1290㎢의 면적으로 가장 소국이였던 월드컵 개최지인 스위스의 1/3에 불과한 면적입니다. (러시아의 면적은 카타르보다 무려 1천배 이상의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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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국토가 너무 좁아서 30키로 반경에 경기장이 배치된다는 말이 나왔지만 러시아는 경기장 위치를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국토때문에 선수단의 이동시간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합니다. 2022년 개최를 희망했던 호주와 미국의 최대 단점중 하나가 너무 넓은 영토때문에 선수단 이동이 불편하단 점이 있었는데, 러시아와 비교해서 미국과 호주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국토를 가졌습니다.



Emelianenko Fedor
▲ 티스토리 무료 이미지 입니다.


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했던 러시아의 효도르 선수는 국내 모 방송사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근처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자주 놀러를 간다고 했는데... 그 거리가 서울과 부산정도의 거리였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는 월드컵 개최국중 미국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졌지만 카타르의 인구는 100만명도 안되는 역대 최소 규모의 인구입니다. 약 760만명의 인구로 기존 월드컵 개최지 가운데 가장 작은 인구를 가졌던 스위스를 카타르는 90만명으로 가뿐히 뛰어넘어 월드컵 개최국 가운데 최소의 인구와 최소의 면적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러시아 인구는 약 1억4천만명 입니다.)

같은날 발표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러시아와 카타르는 비슷한 점과 함께 너무 차이가 나는 상반된 부분이 있지만 우리 태극전사들이 모두 성공을 거두는 공통점을 남기는 대회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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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v.daum.net/link/11577084<- 연평도 전투 희생자들이 지킨 것은 한국뿐이 아니었습니다.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도전한 대한민국은 아쉽게 3차 투표에서 떨어지고 월드컵 유치는 카타르에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카타르가 과연 월드컵이라는 지구촌 최대 이벤트를 개최할 국력이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왜 이런 의문이 드는지 우리나라의 지역을 카타르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카타르는 인구가 약 90만명으로 상당한 소규모 국가입니다. 인구로 보자면 우리나라의 울산광역시보다 작고, 성남, 수원, 고양, 용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즉 위의 도시들의 인구를 가지고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것이 다소 벅차지 않을까요? 

본격적으로 카타르와 비슷한 우리나라의 지역들을 비교해봅시다.
(여기에 사용되는 수치는 정확하다기 보다는 기록된 연도가 다르고 99% 정확하다기 보다는 대략적인 수치입니다. 하지만 큰 오차는 없어요)

카타르는 약 90만명의 인구와 11437㎢ 의 국토를 가졌으며 국가총생산액인 GDP는 5~6백억 달러입니다. 인구대비 GDP가 엄청높아서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부국입니다.

카타르와 비슷한 인구의 도시들은 너무 많아서 경제력이 비슷한 도시를 찾아봤습니다. 카타르의 GDP는 5~6백억달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사한 경제력을 가진 도시는 인천광역시가 있습니다. 약 5백억 달러로 카타르와 흡사하고 인구는 270만명으로 카타르 3배에 육박하지만 면적이 약 1000㎢ 밖에 안되서 11437㎢의 면적을 가진 카타르 1/10 수준 밖에 안됩니다.


그럼 인천보다 더 카타르와 유사한 다른 도시는 없을까요?

충청남도를 살펴보면 450억달러의 GDP에 대전광역시 까지 합치면 50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어 카타르와 비슷합니다. 인구는 대전을 제외해도 200만명, 대전을 포함하면 350만명으로 카타르의 3배가 넘습니다. 약 8600㎢의 면적을 가졌기 때문에 카타르보다 조금 좁은 정도입니다.

하지만 충청남도보다 더 비슷한 규모의 지역이 있습니다.

경상남도입니다.

경상남도의 면적은 10522.71㎢ 입니다. 카타르(11437㎢) 와 무척 비슷한 규모의 면적을 가졌고 GDP 경우는 약 4백억 달러로 역시 카타르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인구는 무려 320만명에 육박하며 카타르의 3배나 됩니다. 카타르가 경상남도보다 많은 우위를 가진 경제력에서도 부산(1백억달러)과 울산(205억달러)을 합치면 오히려 경상남도가 카타르보다 높은 경제력을 가지게 됩니다.

인구도 7백만명이 넘게 되고 축구에서도 울산현대, 부산아이파크, 경남FC를 거느린 경남권이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 보다 약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K리그의 모든 팀들이 카타르 국가대표와 비교해서 크게 뒤쳐지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단독개최는 인천, 충남, 경남과 같은 지역에서 12개의 월드컵 경기장을 짓고 64개 경기에 약 4만명 관중이 들어와야 된다는 것을 계산한다면 무려 240만명 이상이 경기장을 찾아야 되는건데 이는 카타르 모든 국민이 2번 정도 경기장을 찾아야 된다는 것으로 하루에 2~4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국민 10~20%가 모두 경기장에 밀집되어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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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 인천월드컵 경기장입니다.(티스토리의 뉴스뱅크F 무료이미지 사용입니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스포츠 경기장 낭비지역이라고 비난 받는 지역으로, 지금 공사중인 경기장 까지 포함하면 인천광역시는 2002년 월드컵 경기장인 문학구장과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 될 숭의아레나, 2014년 아시안게임을 치룰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문학야구장이라는 2만명 이상 규모 경기장 4개를 갖게되는데 이것도 유지 하는 것도 벅찬 상황입니다.

그러나 카타르는 인천의 1/3 인구로 무려 4만명 이상 수용해야 될 경기장 10개와 5~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 2개를 건설해야 됩니다.(2022년 월드컵 개최시 피파의 권고사항입니다.)

축구가 카타르의 국기로 엄청나게 활발하다면 모르겠지만 인천광역시보다 수용인원으로 치자면 약 4~5배 이상 많은 경기장을 유지한다면 경제규모가 비슷한 인천에서도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카타르는 어떤 상황이 될까요?

한국의 도시들과 비교해 볼때 카타르는 2023년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월드컵 유치에만 모든 신경을 쓰고 무리수를 두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카타르 월드컵에 관련된 내용은 쓸 내용이 많아서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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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굴뚝 토끼 2010.12.03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일머니의 힘이라고 밖에 생각안드네요.

    월드컵 끝나고 경기장을 어떻게 처리할지
    남의 나라 일이지만 걱정스럽습니다.

    • 엔젤로그 2010.12.09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저 오일머니중 상당수가 우리나라가 먹여 살리는게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ㅠㅠ

      한국은 일본보다도 석유를 비싸게 산다고 들었거든요...

  2. 여강여호 2010.12.03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피파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카타르를 결정했는지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3. 도하 2010.12.04 0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카타르 도하에 살고 있어요
    이나라 국민들은 일 안해도 먹고 살만해요
    아마 많이들 보러 갈겁니다
    엄청난 오일머니로 경기장 건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에어콘 나오는 경기장에 가봤는데 시원해요
    문제는 6~7월은 낮이나 밤이나 정말 더워요..
    낮에는 걸어 다닐 수가 없어요
    어쩌다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면 외국인노동자뿐입니다
    모래바람까지 불면 그날은 그냥 집에 있는게 나아요
    아마 경기장외 이동이나 생활이 많이 불편할겁니다
    우리나라가 유치 못해서 아쉽지만
    기업입장에선 월드컵특수로 공사수주 많이들 하겠죠

    • 엔젤로그 2010.12.09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오일머니들이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석유라는 생각을 하면 쫌 꼴밉네요.ㅠ

      석유로 흘러간 원화를 건설업에서 모조리 뽑아 오도록 해야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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