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12.20 성남의 아쉬운 세계축구 도전기 by 엔젤로그
  2. 2010.10.29 10년후 한국여자축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by 엔젤로그 (5)
  3. 2010.10.20 북중미 골든컵이 떠오르는 피스퀸컵 상황 by 엔젤로그
  4. 2010.10.02 축구 블로거가 풍성한 선물을 드립니다.!! by 엔젤로그 (3)
  5. 2010.09.29 여자 청소년 월드컵 우승의 효과는 몇일이나 갈까요? by 엔젤로그 (5)




http://v.daum.net/link/12242651 <- 누리꾼들이 생각하는 2010 보훈처 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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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클럽월드컵에서 성남일화는 남미 챔피언 인터나시오날과의 3~4위 결정전에서 패하며 2007년부터 이어온 아시아 챔피언의 클럽월드컵 3위 전통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기존 아시아팀들보다 성적이 좋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 성남의 클럽월드컵은 특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2009년 포항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클럽월드컵에 진출했지만 대진상 유럽 챔피언이 아닌 남미팀과의 대전을 하며 4강전에 패하고 유럽 챔피언과의 맞대결이 무산되었습니다.

남미축구 역시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별들의 잔치라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팀은 실력과함께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췄기 때문에 유럽 챔피언은 어느 팀이라도 붙어 보고 싶은 상대일 것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성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직후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과의 대결 성사와 인터밀란을 꺽어 보이겠다는 것에 모든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대진운이 좋아서 4강전에서 인터밀란을 만난 성남은 하지만 경기 초반 실점으로 정상적인 경기보다는 밀집수비를 바탕으로 한 선수비와 후역습을 사용하는 이태리 특유의 전술에 말려서 힘든 경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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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최근 승리가 거의 없던 팀이었던 탓일까? 초반 득점이후 객관적으로 한수위라는 전력에도 인터밀란은 밀집수비를 펼치며, 강팀이 약팀에게 수비전술이라는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한국축구는 수비전술의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 상대가 인터밀란이라면 성남입장에서는 상당히 벅찬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단단히 준비했던 성남은 초반 실점으로 모든 것이 흐트러지며 대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경기 초반의 실점만 없었다면 밀란이 성남에게 선수비 전술을 쓰지 않았을 것이며 그럼 경기 양상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와 함께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강호에게 진검승부에서 패배가 아닌 수비전술을 펼치는 상대에게 당한 패배라서 억울한 면도 있었습니다.

인터밀란에 패한 성남은 어쩌면 행운일지 모르겠지만 당초 결승진출이 유력했던 남미챔피언 인터나시오날이 아프리카팀에 패하며 성남은 남미 챔피언과 3~4위전을 벌이게 되어 실추된 명예회복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인터나시오날과의 경기에서는 더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먼저 약팀이 강팀을 이기려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수비에서 성남 수비의 핵인 조병국과 아시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사샤선수가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결장은 성남 수비의 붕괴를 가져왔고 급기야 전반에 퇴장선수까지 발생하며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갔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성남이 밀리는 경기이기는 했지만 한명이 퇴장 당한 이후 경기는 급속도로 인터나시오날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만약 조병국과 사샤가 포함된 11명의 성남이었다면 분명 더 좋은 경기가 나왔을 것인데 한수 위의 팀을 상대로 주력선수가 빠지고 퇴장까지 나온 상황은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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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패인중 하나로 "경험부족" 을 들었습니다. 지금 선수들 구성을 보면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니겠지만 성남은 K리그에서 가장 해외 강팀과의 경험이 많은 팀입니다. 출전팀 수준만 보면 클럽월드컵을 능가하는 "피스컵"에서 성남은 매회 출전을 하며 주기적으로 해외 강팀과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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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당시 선수들이 많이 남진 않았지만 성남소속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인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이후 당시 선수들과 관련없는 어린 선수들도 4강의 영향을 받아서 독일월드컵과 남아공 월드컵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외신들은 한국축구의 경험을 월드컵 강점중 하나로 뽑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경기를 뛰지 않아도 우리팀이 그런 역사를 가졌다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한 정신적 경험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몇몇 유럽 명문팀은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고 자랑을 하는데 100년전 축구했던 선수는 지금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수들도 자신이 뛰는 팀이 그런 역사와 영광이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그런 정신적인 생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번 클럽월드컵 3~4위전에서 성남은 다행이 후반에 2골이나 따라가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줬지만 인터밀란에게 초반 실점만 하지 않았다면.. 인터나시오날과의 경기에서 베스트 선수로 퇴장없이 경기를 했다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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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은 10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것이 바뀌고 뭔가를 변화 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는 의미로 특정 주제에 대해서 10년단위로 생각을 해 보면 정말 강산이 변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강산이 변했다는 이야기에 축구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잠시 10년전으로 돌아가봅시다.




▲ 이미지 출처 : http://aimarjb.wo.tc/
98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첫 골을 기록한 모습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98프랑스 월드컵의 부진과 일본축구의 성장에 자칫 안방에서 개최되는 2002월드컵에서 한국만 개최국 첫 예선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는 것이 아닐까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일본은 나카타라는 축구스타가 등장했고, 99년 세계청소년 월드컵 준우승, 2000년 아시안컵의 우승으로 탈아시아를 선언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지만 월드컵 공동개최국 일본에 비해 한국의 상황은 초라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의 상황을 보면 과연 2000년에 생각했던 후퇴하는 한국과 성장하는 일본의 상황이 지속되었습니까?

나카타를 뛰어넘는 맨체스트 유나이티드라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결승 선발출장을 하는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프로축구라는 EPL과 같은 유럽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왔고 2006월드컵의 선전과(1승 1무 1패), 2010년 16강 진출, 그리고 세계가 깜짝 놀란 2002년 월드컵 4강이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일본역시 성장을 하긴 했지만 10년간 한국축구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고 일본에 잠시 내줬던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자축구뿐이 아닙니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남자축구와 달리 여자축구는 북한, 중국, 일본에 밀려 아시아에서도 2류에 불과했습니다. 여자축구에 있어 한때 세계최고를 자랑했던 중국과 중국의 아시아 맞수 북한, 그리고 호시탐탐 북한과 중국을 위협할 일본축구의 아시아 3강은 우리나라가 넘기엔 너무나 큰 장벽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 2003년 미국 월드컵, 이미지 출처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976


여자축구에 있어서도 10년이라는 시간은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1991년 중국에서 첫 여자 월드컵이 개최되고, 이후 99년 미국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엔 여자축구의 붐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에서는 여자축구가 남자축구의 인기를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큰 인기를 자랑했지만, 아쉽게도 그 인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에는 실패를 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변방이던 한국여자 축구는 조금씩 세계의 중심으로 다가서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시아의 판도는 기존 최강이었던 중국이 쇠퇴하며 북한과 일본이 아시아 최강으로 올라섰고, 한국 역시 무섭게 성장하는 형국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6년 제 1회 피스퀸컵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여자축구 발전에 시동을 걸었고 2010년 마침내 결실을 보기 시작하며 한국 여자축구의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 여름 개최된 U20세 청소년 월드컵에서 우리 여자 대표팀이 3위를 차지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여자축구를 알렸다면 이후 열린 U17 청소년 월드컵의 우승으로 그 인기는 극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개최된 제3회 피스퀸컵에서 상당히 많은 구름관중이 운집함으로써 여자축구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년후 한국의 여자축구가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의 한국 남자축구와 같은 성공의 길을 걷게 될지, 아니면 미국 여자월드컵 처럼 반짝 인기에 그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여자축구도 인기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찬스를 잡았습니다. 이런 찬스를 우리는 과연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요?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팬들의 호응입니다. 그리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게 할 수 있는 흥미거리를 제공 하는 선수단과 구단 역시 스포츠 발전에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여자축구의 경우는 일단 지금 당장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선수들은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을 했습니다.

그럼 여자축구가 지금의 인기를 더 확대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는 뭘까요? 이건 당장 해결하기 힘든 부분인데, 팬들의 성원과 선수들의 우수한 경기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남자 축구의 경우는 아무리 상황이 좋지 못하더라도 월드컵이나 중요 경기가 있으면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남자축구에 고정적인 축구팬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자축구의 경우는 아직 팬층이 두텁지 못해 오늘 좋은 성적을 올려서 많은 관심을 받다가도 내일 나쁜 성적이 난다면 바로 외면해 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선수들 역시 지소연, 여민지라는 몇몇 특출난 선수들이 인기를 끌고 좋은 활약을 보여서 일정기간 성적이 좋았다고는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로 한두명이 아닌 팀 전체의 기량과 인기가 올라져야 합니다. 남자축구는 박지성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는 하지만 박지성 뒤를 받쳐줄 이청용, 박주영, 기성용등과 같은 선수들이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고 있으며 손흥민과 석현준이라는 해외파 어린 유망주들이 항상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 축구 역시 이렇게 탄탄한 선수구성과 고정팬층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여자축구가 남자축구처럼 고정팬과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여자축구가 풀어야할 어려운 과제로 저 같은 아마추어 블로거는 해법을 찾기 힘듭니다.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인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해법으로는 피스퀸컵뿐 아니라 다른 여자축구 대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는데 여자축구의 경우는 우리가 접할 기회가 너무나 한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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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국가대표경우는 북한, 중국, 일본이라는 세계수준의 여자축구 강국이 있어서 아시아가 아닌 세계대회로 진출하는 아시아 티켓을 확보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비 아시아권의 다른 나라와 경기는 지금까지의 객관적인 전력을 볼때는 2년에 한번 있는 피스퀸컵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한국스포츠는 외국팀과의 국가대항전이 있으면 보다 큰 인기를 얻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자축구 역시도 외국팀과의 경기는 어느정도 흥행에도 성공했고 국내에서 개최된 3회의 피스퀸컵에서 한국경기 관중만 본다면 K리그 빅 매치에 버금가는 구름관중을 몰고와서 흥행에서도 성공가능성을 봤습니다.

지금의 여자축구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인기가 지속될 수 있는 무대가 있어야 하는데 아시안게임을 제외하면 또 다시 2년을 기다려야 여자국가대표 경기를 볼 수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당연히 지금 어렵게 만들어 놓은 무대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전례를 볼때 여자축구도 해외팀과의 경기에서는 충분히 흥행의 성공을 보였고 그런 무대가 많아진다면 인기스포츠로의 발전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의 첫 문구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멘트였습니다. 10년뒤 변할 강산이 오염되거나 말라버린 강에 민둥산이 될지, 아니면 맑은물과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아름다운 산이 될지는 우리의 행동에 달렸습니다.



▲ 3만명이 넘는 관중이 몰린 제3회 피스퀸컵 개막전 모습

2020년 여자축구의 강산은 어떻게 변할까요?

10년이 지나면 여자축구에서도 수백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거리응원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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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2010.10.29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세계을 제패한 한국여자축구, 대접 좀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뛸 선수가 없어요'라는 말이라도 안 생기는 걸 바라야 하나요? ^^

  2. 여축사 2010.11.01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도 감사히 담아갑니다!^^

  3. aimarjb 2011.12.29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간만입니다 PA엔젤님.^^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최근에 좀 부진한 모습이 있는데, 이걸 약으로 삼아 도약하리라 믿습니다.







제3회 피스퀸컵에서 한국은 뉴질랜드와 잉글랜드에게 각각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1위에게 주어지는 결승진출권을 위해서는 남은 뉴질랜드와 잉글랜드가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고, 3팀이 추첨을 통해 결승진출을 가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만약 뉴질랜드와 잉글랜드가 0:0 이 아닌 득점을 기록하고 무승부가 된다면 다득점에 앞서 한국을 제외한 두 나라의 추첨으로 결승진출을 가리기 때문에 반드시 득점없는 무승부가 필요 합니다.

피스퀸컵의 지금 상황은 마치 10년전 북중미 골든컵의 상황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2000년 북중미 골든컵에 초청된 대한민국은 코스타리카, 캐나다와 같은 조에 속해서 상위 2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첫 경기인 캐나다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고, 이후 치뤄진 캐나다와 코스타리카전은 2:2 무승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인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역시 2:2 무승부로 3팀 모두 승점 2점을 기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 2000년 북중미 골든컵에서 코스타리카와 전적은 2:2 무승부 추첨패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기를 2:2 무승부를 기록한 코스타리카는 4득점을 통한 다득점에서 앞서 1위가 되었고 2위 자리를 놓고 한국과 캐나다가 남았는데 각각 승점 2점, 득점 2점, 실점 2점에 승자승까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동전던지기 추첨이 있었고 아쉽게 행운의 동전은 캐나다의 손을 들어주며 한국은 예선 탈락을 했고, 이후 캐나다는 그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0년 북중미 골든컵에서 동전던지기가 우리를 외면했다면 10년이 지난 피스퀸컵에서는 비록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뉴질랜드와 호주의 0:0 무승부에 이은 3팀의 추첨에 희망을 걸어보는 것도 피스퀸컵의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요?

비록 2경기에 득점은 없었지만 자신보다 훨씬 큰 체격을 가진 뉴질랜드나 세계적인 강호 잉글랜드를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은 당당함을 보여준 태극낭자들은 충분히 노력을 했으니 행운의 여신도 외면하긴 힘들겠죠? 예선 2경기를 모두 치른 우리 선수들은 이후 상황이 어떻게 되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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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쓰는 종합 블로거입니다.  그러던 중 2010년 6월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종합 블로거에서 축구에 집중하는 축구 블로거로 완전히 탈바꿈을 했습니다.

예전부터 축구관련된 이야기를 종종쓰긴 했지만 월드컵때 쓴 글이 연이은 대박으로 생각지도 못한 수익이 생기고, 다음뷰의 블로그 순위가 수직 상승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블로그는 축구를 중심으로 한 블로그가 되었고 지금은 피스퀸컵 블로그 기자단이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가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가 블로그를 찾아주신 네티즌 여러분들의 공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 덕분에 저는 몇몇 단체에서 상품도 받고, 상금도 받고, 광고비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항상 다른분들에게 도움만 받다가 드디어 저도 뭔가 베풀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젤이 네티즌님들게 드리는 선물은 3가지 입니다.





엔젤이 드리는 첫 번째 선물

축구 블로거 답게 축구공을 드립니다.

축구공이 필요한 이유를 짧은 댓글로 적으시면 10개의 단체에게 피스퀸컵 사용구 5개씩을 드립니다.

참여하기 <- 참여하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

 



엔젤이 드리는 두 번째 선물입니다.

피스컵은 축구라는 세계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입니다. 이런 취지에 맞게 축구로 세계 평화를 지키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소개 하시면 됩니다.  선정되신 분들에겐 아스토레라는 브랜드의 스포츠 의류를 드립니다.


참여하기 <- 참여하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선물 받아가실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엔젤이 드리는 마지막 선물입니다.

위의 두가지 선물은 이벤트성으로 당첨이 되어야 한다면 이번 선물은 신청하는 모든 분들께 지급되는 선물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나오는 게시판에 피스퀸컵 참가신청 사연과 함께 단체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전원에게 피스퀸컵 초대장을 드리며 2팀을 선정해서 200만원 상당의 아스토레 축구용품을 드립니다.


참여하기 <- 참여하실 분은 여기 클릭해주세요


사실 제가 드리는 선물은 아니라 피스퀸컵에서 드리는 선물이지만 제 글을 보고 참여하신 분들이 선물을 받아간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최근 청소년 여자축구팀들의 잇다른 선전 소식에 모두들 많이 기쁘셨죠?

2010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수원에서 또다른 여자축구의 영광이 펼쳐질 2010 피스퀸컵이 개최 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며 여러가지 선물도 받고, TV가 아닌 현장에서 여자축구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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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걸어서 하늘까지 2010.10.03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축구블로그로 거듭나셨네요~~축하드립니다.
    근데 전 세계여행으로 찾아왔는데 좀 아쉽기도 해요 ㅠㅠ
    축구는 보는 건 좋아하지만 읽는 건 익숙치가 않아서 말이에요^^
    아무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엔젤로그 2010.10.03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중국2회, 일본2회 여행을 했는데.. 아직 4회의 여행이야기중 완결된건 하나도 없고, 여행이야기 시작도 안한게 더 많답니당.ㅎㅎ

      하늘님 생각해서 이제 여행이야기에 집중해야겠어요..ㅋㅋ

  2. 김대리 2010.10.06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A앤젤님 모임때 뵙지 못해 아쉽네요~대신 온라인에서 앞으로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여고생들이 축구에서 세계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우승직후부터 귀국하는 날까지 인터넷과 뉴스에서는 여자축구 이야기를 앞다투어 보도를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과연 지금과 같은 관심이 얼마나 지속될까요? 아쉽지만 제 생각에 이런 관심이 길어봐야 1달이라고 생각됩니다. 득점왕과 골득볼, MVP라는 개인타이틀 3관왕을 거머쥔 여민지 선수의 이름이 얼마나 오랫동안 기억될까요?

여민지 선수의 활약이 있기 한달전만 해도 U-20 여자월드컵에서 지소연이라고 하는 선수가 최고의 조명을 받으며 팀을 FIFA 대회 최고 성적인 3위로 이끄는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축구 사상 첫 피파주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대회 득점왕과 MVP 후보까지 올랐던 선수입니다.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골든볼이 아닌 실버볼과 실버슈를 수상했지만 2002년 홍명보 선수가 취득한 브론즈볼을 뛰어넘는 개인 최고의 타이틀을 차지했었습니다.그러나 3위와 해트트릭, 실버볼과 실버슈라는 화려함은 보름도 가지않고 순식간에 사그라졌습니다.






지금의U-17세 선수들은 우승을 차지했고, 여민지 선수는 개인 최고의 타이틀 3개를 모두 가져왔다고 하지만 과연 이런 인기가 얼마나 갈지 의문입니다. 여자축구의 인기가 일회성으로 끝날지, 아니면 지속적인 발전으로 여자축구의 저변확대로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17세와 20세의 어린 태극낭자들이 실력에 감탄했다면10월달부터는 국가대표 언니들의 실력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피스퀸컵이 10월부터 수원에서 개최됩니다. 여민지 선수는 아직 국가대표까지는 무리라고 하지만 지소연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장을 누빌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피스퀸컵에는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출전함으로써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의 전력은 어떻게 될지 확인해 볼 좋은 기회입니다.





제 블로그 옆에 보시면 뭔가 조그마한 표시가 있는데, 제가 운이 좋게 피스퀸컵의 블로그 기자로 선정되어 이번 피스퀸컵은 저에게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입니다.

최근 남자 청소년과 남자 국가대표, 그리고 여자 청소년들의 이따른 선전에 축구팬들은 기쁨의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AFC 대회와 해외파 선수들의 선전도 기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 남는 것은 남자국가대표 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여자 청소년 월드컵에서 우승의 영광은 과연 얼마나 갈까요?



<- 남자국가대표뿐 아니라 모든 대표팀을 응원하실 분은 클릭해주세요.^^



청소년 여자월드컵에서 연이은 낭보소식에 최근(2010.09.28) 여자 프로축구인 대교눈높이 WK리그 결승전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입장료 무료와 U-20 월드컵 3위 주역들의 팬사인회가 있었지만 관중은 고작 500명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우리 선수가 대회 득점왕이 되는 것에 모두 환호를 했지만, 그런 환호가 나올수 있는 근본은 프로축구나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저변확대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인 관심입니다. 제2의 여민지, 지소연, 그리고 박지성 홍명보 선수를 보고 싶다면 국가대표뿐이 아닌 근본에 관심을 기울일때입니다.



▲ 구름관중이 모였던 2008년 개최된 2회 피스퀸컵 개막전 모습입니다.


이제 갓 걸음마를 시작한 여자축구의 성공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위해서는 여자축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2010년 10월 17일~23일까지 수원에서 피스퀸컵이 개최됩니다. 저는 피스퀸컵 블로그 기자단으로 보다 많은 정보를 찾아서 제공하려고 합니다. 피스퀸컵과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축구 전문가분들께서는 피스퀸컵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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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en 2010.09.29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스퀸컵 기자단이 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윤뽀님 블로그를 통해서 들어왔는데 다음뷰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ㅋ
    플래쉬가... 멋져요.. ^^

  2. 2010.10.01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5.08.25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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