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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피스퀸컵 개막전의 생생한 현장속으로 2010년 10월 17일 수원에서 제 3회 피스퀸컵이 개막을 했습니다. 청소년 월드컵의 3위와 우승이라는 빛나는 승전보 속에 이번엔 안방에서 언니들이 활약을 할 차례입니다.피스퀸컵은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되는데 저는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혹시 경기장에 가고 싶었지만 못가셨던 분들계신가요? 그럼 늦었지만 저와 함께 그날의 현장으로 GOGO~~10월 17일 오후 2시에 경기는 시작되는데 경기시작 10분쯤 전에 겨우 수원월드컵 경기장에 도착부리나케 경기장으로 달려가는데 아직도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경기장 주변에 많이 있있네요. 하지만 저는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고 서둘러 입구를 찾아갑니다.제가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더보기
일본을 닮은 한국 여자축구 요즘 축구팬들에겐 여자축구가 상당한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여자축구 사상 첫 FIFA주관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고 대회동안 보여줬던 그들의 경기력은 세계인의 찬사를 받기 충분했습니다.저는 최근까지 일본여행을 다녀온 관계로 여자축구를 생방송으로 봤던 것은 4강전 독일뿐이지만 한국경기 하일라이트를 통해 지켜본 한국의 여자축구는 일본이 탈아시아를 외치며 한창 잘 나갈때인 2000년대 초반의 그것과 무척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흔히들 일본축구는 피지컬이 약하지만 뛰어난 패싱력과 조직적인 축구를 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이런 장점들로 98년이후 짧은 기간이지만 아시아를 호령하며, 당시 아시아 최강이었던 대한민국을 경기력에서 넘어서고, 아시안컵 연속우승, 나카타의 등장, 청소년대표의 결승진출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