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2.03 홍명보호 자신만의 색을 찾아라.! by 엔젤로그
  2. 2010.12.18 대한민국은 박지성선수에게 해 줄께 없을까요? by 엔젤로그 (20)
  3. 2010.08.23 PSV의 박지성을 닮은 셀틱의 기성용 by 엔젤로그 (4)
  4. 2010.04.24 월드컵 목표 16강 한국 vs 4강 일본 by 엔젤로그 (22)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브라질 전지훈련과 미국에서의 평가전을 마친 축구 대표팀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평가전은 첫 경기 코스타리카전의 승리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는 듯했으나 이후 멕시코와 미국에 2연패를 당하며 많은 우려를 낳았습니다. 멕시코전은 상대는 한 창 시즌 중인 상황이고 우린 비시즌이라 질 수도 있다고 위안을 삼았다면 우리처럼 시즌이 끝난 미국에 당한 완패는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지훈련에서 거둔 2연패, 사실 저는 전지훈련의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6월에 펼쳐질 월드컵을 위해 여러 가지 시험을 하는 준비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전지훈련에서 10연승을 거뒀다고 월드컵 본선에서 승점 1점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10연패를 당해도 월드컵 본선에선 어떠한 페널티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의 3연전은 조금 불안함이 감돌았습니다. 일각에선 1월 전지훈련 무용론이 나올 정도로 이번 전지훈련에서 얻은 것이 뭘 까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네이버 스포츠 축구 기사 화면 캡처-

 

 

2002년 월드컵, 히딩크 감독은 지금의 대표팀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으며 북중미 골든컵과 남미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그러나 히딩크는 "본선을 위한 준비일 뿐이다." 라며 경기력보단 파워프로그램이라는 훈련으로 선수들 체력증진에 힘썼습니다.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평가전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히딩크 감독은 6월에 있을 본선까지 체력을 높여서 체력전으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을 짰고, 그 결과 월드컵 4강의 업적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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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월드컵,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02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첫 원정월드컵 16강을 목표로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처럼 월드컵을 불과 1년 앞둔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은 아드보카트는 당장 자신의 색을 입히기보다는 아직 전성기를 구가하는 2002년 선수들을 활용하는 축구를 했습니다.

 

당시 축구협회는 본프레레 감독 경질로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다른 감독보다는 히딩크와 유사한 네덜란드 출신 감독을 원했고 아드보카트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16강 달성엔 실패했지만 토고에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첫 원정 1승을 올리고 이후 준우승팀 프랑스와 무승부를 거두는 등 선전을 펼쳤습니다.

 

 

2010년 월드컵, 허정무 감독은 초기 히딩크 감독만큼이나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허정무호는 이기진 못해도 지지 않는 축구를 했습니다. 허정무의 이름을 따 "무재배"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무승부가 많았고 우리가 쉽게 이길 상대에게 이기지 못해 욕을 먹었지만 반대로 우리보다 높은 전력의 팀에게도 지지 않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허정무 무승부 관련 기사 캡처-

 

 

월드컵에 오른 팀은 대부분이 강팀이고, 월드컵과 같은 토너먼트엔 지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기에 누구와 만나도 쉽게 지지 않는 무재배 능력은 허정무호의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무려 27경기 동안 패하지 않는 진기록을 남기며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을 달성했습니다.

 

2002년엔 파워를 앞세운 체력, 2006년은 2002년의 장점을 융합하고, 2010년은 지지 않는 축구라는 뚜렷한 팀 컬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홍명보 감독에겐 홍명보호를 대표할 특징을 찾지 못했습니다.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의 성공으로 당시 활약한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지금까지 홍명보 감독이 보여준 자신만의 스타일입니다.

 

히딩크, 아드보카트, 허정무는 모두 여러 성인 팀에서 감독 경험을 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축구 철학 혹은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자신의 철학을 지켜왔고 결국 만족할 성적을 보였습니다. 신입 대표팀 감독인 홍명보도 남들이 비난하더라도 자신이 원하고 추구하는 홍명보만의 축구를 보여줘야 월드컵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가전에서 승리나 경기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월드컵 본선을 위해 감독이 원하고자 하는 팀을 만들어 갈때의 이야기입니다. 혹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청사진이 있다면 아무리 많은 주변 비난이 있더라도 그 길을 걸어가고 없다면 지금이라도 홍명보를 나타낼 컬러를 찾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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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link/12242651 <- 누리꾼들이 생각하는 2010 보훈처 행사들







원 제목인 "대한민국은 박지성에게 해준게 뭔가요" 라는 제목의 설정이 부적절했다고 판단되어

"대한민국은 박지성선수에게 해 줄께 없을까요?"
라는 지금의 제목으로 변경했습니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했던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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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프로팀에 집중하겠다는 박지성 선수의 발언에 축구계에서는 찬반양론의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박지성의 대표팀 은퇴를 반대하는 분들도 박지성을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몇년은 더 대표팀의 주력 선수로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을 조금더 보고 싶은 마음에서 하는 반대입니다.

다른 대표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박지성 선수는 한국대표팀을 위해 많은 희생을 했습니다. 대학 진학도 어렵게 했었고, 비록 당시엔 고졸출신의 프로팀 진출이 힘들던 시기이지만 명지대 재학시절 도전한 K리그 최강 수원의 입단도 실패하는 등 대학과 프로팀에서 버림 받은 박지성 선수지만 늘 대표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줬습니다.

초기엔 태극마크가 자신의 이력을 위해 정말 중요했었지만 맨유입단 이후, 대표팀 경기를 치르기 위해 유럽에서 한국이라는 장거리를 이동하며 시차와 체력고갈로 찾아온 잦은 부상으로 박지성 선수에게 대표팀은 유럽에서 정착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버렸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맨유 입단 이후 빠르게 주전자리를 차지했지만, 매 시즌 주기적인 부상과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반복되는 슬럼프에 대한 원인은 대부분이 대표팀 경기를 위해 한국을 오고가며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시차와 체력적 부담을 견디다 못한 컨디션 난조로 찾아오는 슬럼프였고 이런 과정이 매년 반복되었지만 불평한마디 없이 대표팀의 부름에 순순히 응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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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축구뿐 아니라 모든 프로스포츠 구단중 가장 인기 있는 최고의 구단입니다. 이런 맨유에서 주전과 로테이션을 돌아가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다는 것은 이미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고 이런 선수에겐 월드컵 우승후보 전력이 아닌 국가대표라는 것은 더이상 이력에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아시아의 약팀들과 상대하는 평가전에서 3골을 넣는 것보다 리그에서 1개의 어시스트가 이력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수당을 받습니다. 즉 박지성선수는 PSV 이전까지는 태극마크가 한국을 위해서나 박지성 개인을 위해서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었다면 맨유 입단부터 지금까지는 태극마크란 국가를 위한 희생일 뿐이었습니다.

최근 박지성 선수는 11월 맨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고 매경기 팀의 공격을 이끌며 맨유 입단 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이며 팀의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장 7경기나 빠질 수 있는 아시안컵은 맨유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에 올라 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 수도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개인을 위해서는 절대로 팀을 떠나지 않습니다. 대륙 최고의 선수에게만 준다는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에도 매년 최고로 유력한 후보에 선택되었지만 반드시 시상식에 참가해야 상을 받을 수 있다는 AFC의 이상한 규칙에 개인적인 상을 받기 위해 팀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며 매년 수상거부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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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상식만 참석했다면 무조건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의 주인이 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박지성은 한 경기만 빠져도 되는 시상식을 참석 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의 평가전을 위해서는 2~3경기도 포기하던 박지성이었지만, 개인 최고의 영예를 위해서는 맨유의 단 한경기도 포기 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때 박지성 선수는 이미 축구인으로써 대한민국을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팬들도 인지해서 대표팀 은퇴발언에도 박지성을 비난 하기보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그의 결정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박지성 선수 은퇴발언 이후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을 위해 했던 일들만 이야기 하는데 반대로 대한민국은 박지성 선수를 위해 뭐를 해줬습니까? 우리 축구팬들은 박지성선수에게 해준 것이 뭔가요?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잉글랜드로 돌아간 이후 찾아온 부진에 "벤치성" 이라고 비난만 하던 축구팬들과,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팀 경험이 있음에도 체력이 외소하다거나 좋은 학벌이 아니라고 박지성 선수를 거부했던 한국축구계.....

우리는 늘 박지성 선수에게 무조건적인 희생만 강요했지, 박지성을 위해 뭐 하나 해준게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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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신드롬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히딩크 감독 이후 우리 사회는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박지성 신드롬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사회문제를 조금이라도 고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늦었지만 대한민국이 박지성 선수에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스포츠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더이상 인맥과, 외적인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진정한 능력과 가능성을 판단하는 사회가 된다면 박지성 선수에게 조금이라도 보답 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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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군가 잠시 슬럼프를 겪을때, "벤치성" 이라고 비난하며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슬럼프를 극복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마음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성 선수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팬들은 당신의 결정에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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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2010.12.18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우리는 늘 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 엔젤로그 2010.12.18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지성 선수는 충분히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박지성이 무슨 선택을 하든 존중해줘야 하겠죠^^?

      행복한 주말 되세요~^^

  2. 박지성 화이팅! 2010.12.18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로 맞는 이야기 같군요.

    그 동안 대한민국을 희생한 그에게 박수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박지성 화이팅!!!!!!!!

  3. 김군 2010.12.18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은 박지성에게 축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게 결론 아닐까요? 그런데요 글 표제가 오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 엔젤로그 2010.12.18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한민국이 축구할 기회를 제공한 것은 맞지만 저는 대한민국이 기회를 박탈한 것을 허정무, 히딩크 감독이 살려줬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도 썼듯 박지성 선수는 학창시절 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키도 작고, 인맥도 없다는 이유로 대학 진학도 어려워서 겨우 명지대에 유도부원인가 다른 운동부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로에서는 인맥이 없고, 고졸자라는 이유로 청대와 올림픽 대표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이 박지성에게 축구할 기회를 제공한 것은 맞지만 지금 한국 축구계에서는 박지성선수에게 축구할 기회를 철저히 빼앗아 버릴 시도를 여러번 했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박지성을 올림픽 대표로 뽑았을때 한국 축구계와 팬들은 엄청나게 비난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을 국대로 뽑았을때 쏟아진 비난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이런 기억들이 생생한데 대한민국이 박지성에게 축구할 기회를 줬다는 것에 저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목은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경솔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해요.

  4. 배즙 2010.12.18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극마크를 다는 것을 멀 바라고 다는것은 아니죠...우린 박지성선수에게 은퇴한다는것을 막는다는게 아니라 조금만 더 우리나라를 위해 뛰어줫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기사인거 같은데요

    • 엔젤로그 2010.12.18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프로선수입니다. 프로는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대표팀이란 타이틀이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의 박지성 선수에겐 명예는 있겠지만 대표팀이라고 몸값이 더 올라간다거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 뿐 아니라 지금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분들은 그 분야의 프로입니다. 학생이면 공부하는 프로, 전자회사원이면 전자부분의 프로입니다.

      그럼 학생에게 국가를 대표해서 수능시험 공부할 시간에 봉사활동을 가라고 하고, 전자회사원 직원에게 국가를 위해서 전자제품의 기술을 국가기업에 기증하라는 요구를 한다면 당연히 응해줘야 할까요?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에 뛰는 것을 너무 당연시 하는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대표팀 경기를 1경기 뛰려면 맨유에서 몇경기를 결장해야 되고 슬럼프를 겪게 되면 결국 박지성 자신을 위해서는 엄청난 마이너스입니다.

      박지성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e 2010.12.18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묵해주는 게 좋잖을까요?

  6. 장난감병정 2010.12.18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를 위한 희생이라?

    조금은 지나친 비약이네요

    여튼 운동선수이건 연애인이건 팬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게 사실입니다.

    팬입장에서 (악플까지는 곤란하지만) 관심을 표현하는게 당연한거고 거기에 자신의 마음을 더할수도

    있는겁니다.

    입닥치고(침묵하느란 말에 좀 심하게 얘기했지만)있으란 말은 아닌거 같네요

    박지성이가 국가에 할만큼 한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국가에서 박지성이한테 무리한 강요를 한것두

    아니고 팬으로써 좋은면을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엔젤로그 2010.12.18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박지성선수에게 대표팀 차출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었을까요?

      맨유진출 전까지만 해도 박지성은 대학교에서도 받아주지 않아서 겨우 다른 종목의 운동부원으로 명지대를 갔습니다. 프로팀에서도 인맥이나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을 올림픽 대표로 뽑았다고 허정무감독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박지성을 대표팀에 뽑았다고 히딩크 감독 역시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히딩크를 따라서 PSV에 진출한 이후 네덜란드에 적응하지 못하자 한국에서는 "벤치성" 이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다가 맨유에 진출한 이후에야 비로소 박지성의 진가를 알아주기 시작을 했습니다.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일정이 많은 팀입니다. 리그, 칼링컵, FA컵, 챔스등 정규 대회만 4개에서 거의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라서 많은 경기를 뛰고, 프리시즌땐 여러 투어를 치릅니다.

      이런 클럽에서 한국대표팀 차출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랜 시차와 휴식없이 경기를 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컨디션이 좋을때 대표팀을 다녀가면 대부분은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서 주전으로 매주 출장을 할때쯤 한국을 다녀와서 서브요원으로 밀렸던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는 곧 박지성 자신의 가치에 직결되는 부분인데 여지껏 단 한번도 불평없이 대표팀의 모든 부름에 기뻐하며 응해줬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직접 관련된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엔 맨유를 위해서 단 한차례도 시상식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등급을 매기긴 그렇지만 아시아 약체와의 평가전 1경기보다야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에 더 가치를 주고 싶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약체와의 평가전은 참가해도 자신을 위해서 아시아 시상식은 참석하지 않았던 선수가 박지성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대표팀을 뛰라고 하는 것은 조금은 무리한 강요가 아닐까요? 만약 박지성이 괜찮다고 한다면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니 뭐라고 말 할 수 없지만 박지성 선수가 직접 은퇴발언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놓아 줄때라고 생각합니다.

  7. Oldradio70 2010.12.18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어쨌든 박지성 선수가 꼭 아시안 게임에서 건강히 경기를 소화하고 본인의 마지막 대표팀 캐리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 엔젤로그 2010.12.18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이번 아시안컵 4강까지 뛴다면 A매치 100경기를 달성한다고 하니 꼭 센츄리클럽에 가입하고 우승 하길 빌어봅니다.^^

  8. widow7 2010.12.18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선수란 게 뭡니까? 자신의 운동경기를 남에게 보여줌으로써 이득을 보는 사람입니다. 클럽이든 국가전이든 일반인이 쉽게 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줘, 시청자가 재미를 느끼면 그만입니다. 일반인이 tv로 그 선수의 경기를 보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해줄 건 다 해준 겁니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 선수는 돈을 버는 거고요. 프로경기가 생기지 않는 비인기 실업팀 종목을 선택했으면 불려다니지도 않습니다. 1년에 군대에서 죽는 사람이 이삼백명입니다. 거기서 빠져나온 것만 해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군대를 안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프로선수는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시아컵에서 플레이하는 박지성보다는 클럽경기의 박지성을 보고 싶습니다. 그게 더 재미있으니까. 하지만 국대에 불리지 못하는 수많은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참 배부른 소리입니다. 서울시가 맨체스터에 처바른 돈을 생각하면 못해준 것도 없단 생각입니다.

    • 엔젤로그 2010.12.19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로선수는 일반인에게 경기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돈을 찾는 것이 프로입니다.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프로는 직업이라는 뜻인데, 당연히 돈을 벌 목적으로 축구를 하는 축구 선수들은 돈을 많이 주는 곳에서 활약하고 싶어 합니다.

      국가대표 차출이 되면 하루에 약 10만원 정도 수당이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맨유에선 주급으로만 1억을 받습니다.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약 1주일 정도는 클럽을 떠나게 됩니다. 주급 1억은 구단에서 지급해주겠지만 그에 따른 수당은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한국을 다녀오고 난 이후 컨디션 난조와 다른 선수가 박지성 선수의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매번 반복 되어 엄청난 손해를 본 것이 사실입니다.

      서울이 맨유에 돈을 쳐바른다고 생각하셨는데요.. 삼성이 첼시에 수천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첼시엔 한국 선수가 있습니까? 삼성은 첼시를 스폰서 하기 위해 유수의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끝에 겨우 스폰서를 따냈습니다.

      맨유급 팀들은 스폰서 공고내면 하겠다는 기업들 줄서있습니다. 박지성 때문에 서울이 맨유에 스폰서 하는데 박지성은 그걸 서울에게 고마워 해야된다고 생각하는건 전혀 아니죠

      오히려 서울이 박지성때문에 홍보효과가 배가 되는 부분이 훨신더 많습니다. 또한 서울이 맨유에 스폰서 하는 금액도 그렇게 많지도 않구여.

      군대에서 1년에 수백명씩 죽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widow7님께서는 지금 직업이 뭔가요? 님은 국가에서 님을 부른다면 지금 직장을 포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 할 수 있습니까?

      님께서 병역의무를 마쳤고 지금 직장생활을 하는데 월급 2백만원을 받는다고 합시다. 근데 갑자기 국가에서 다른 사람은 모두 놔두고 님 혼자에게만 일당 2천원을 주고 국가를 위해 직장에서 상사의 눈치를 보고 임금을 못 받더라도 국가사업을 하라고 한다면 님은 어떨까요?

      그리고 여기엔 강제조항도 없다면 님은 순순히 나라의 부름을 받을까요?

      축구선수라고 강제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해야되는 법은 없고 대표팀을 거부하는 선수들도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에투 선수는 귀찮다고 그냥 놀러간다면서 국대를 거부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 일본 대표팀 전원은 국가대표에 강한 불만을 보이며 단체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라는건 특별한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프로입니다. 단지 박지성은 축구가 직장이라 프로축구선수라는 것이고, 회사원이라면 그 회사에서 프로입니다.

      근데 일반 회사원에게 회사가 엄청나게 바쁜데 강제성도 없는 국가의 부름에 즐겁게 따라나갈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국대 차출후 박지성은 팀에서 자리위협을 엄청나게 많이 받았고 금전적인 손해도 많이 봤습니다.

      맨유에서 한 경기만 빠져도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데 개인을 위해서는 그 한경기도 빠지지 않았지만 대표팀을 위해선느 단순한 약팀과의 평가전에도 달려왔습니다.

      제가 볼때 박지성선수는 충분히 할만큼 했다고 보입니다.

  9. 심영준 2010.12.19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선수가 알아서 할 일이지....

    우리가 왈가왈가 할 일은 아닌듯..

    그저 우리도 박지성 선수의 팬으로서 최선을 다하면 될 듯 싶습니다.

    아무튼 박지성 선수 훌륭한 선수임은 분명하고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10. 한때나마 2010.12.19 0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나마 벤치성이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지금 맨유에서 정말 맹활약을 펼치는 거 보면 제가 다 자랑스럽습니다

    박지성 선수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 할만큼 해주었고

    이제 새로운 신구의 전환이 올 때라고 생각하기에 그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 박지성선수화이팅!!!!!!!!!!!!!!!!!!!!! 2011.01.31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은 한 때 주장이였고, 주장이였기에 가장 열심히 잘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은퇴를 할까요.?
    저는 처음에는 박지성인 그 이름만 알아서 박지성 축구팬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름을 모두 암니다.
    그래도 저는 여전히 박지성선수축구팬 입니다.
    그래서 저는 박지성 선수를 끝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근데 여러분 피겨에는 김연아, 수영에는 박태환 처럼 축구에는 박지성이 있어야 됨니다.
    박지성 선수 아자아자화이팅!!!!!!!!!!!!!!!!!!

  12. 박지성.... 2011.01.31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ㅋ
    박지성 선수때문에 축구 광팬이되였지요,, ㅋ
    축구하는건 조아하지만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입단하고나서부터 프리미어리그를 굉장히 만이보고
    다른 유명한선수들고 알게되고 축구게임도 조아하게됐죠. 우리 대한민국 축구의 자랑인 박지성선수
    대표팀주장 하는 모습을 더보고싶은데 ㅠ 아쉽군요 ..ㅠㅠ옛날 2002년 월드컵때 박지성 선수와 악수도했었는데 티셔츠에 싸인이나 받아났음 어떤그무엇보다 큰가치가있을껀데 ㅠ 박지성선수의 일생이 담겨져있는 책(끝나지않은 도전?!)도 다읽었습니다.
    우리 지성박선수 !!대표팀을 은퇴하고도 영국에서 좋은모습부탁드립니다^ㅡ^
    대한민국 국민들이 박지성 선수를 응원할께여~







제목으로는 PSV의 박지성과 셀틱의 기성용의 닮은 점을 이야기 했지만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PSV코리안 트리오를 연상시키는 셀틱 듀오" 입니다.

최근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보면 과거 이영표, 박지성이 활약하던 PSV가 떠오릅니다. 단순히 두명의 한국선수가 활약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물론 그런 부분때문에 PSV를 생각하는 것도 부정하긴 힘들지만 제가 억지로라도 끼워맞춘 두 팀의 비슷한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PSV와 셀틱은 수비수인 이영표와 차두리, 미드필드에 박지성과 기성용 선수가 소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영표와 차두리는 생각보다 쉽게 팀 주력선수로 입지를 다진 이후 박지성과 기성용 선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축구선배로써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이영표 선수는 박지성보다 먼저 히딩크감독의 부름을 받고 PSV에 입단하고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정된 수비와 뛰어난 공격가담을 무기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는 PSV입단초기 팀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히딩크감독은 팀에 적응도 못하는 박지성을 경기에 출장시키는 것을 보고 팬들에게 한국선수를 편애한다는 강력한 비판을 받았고, 박지성 선수의 경우는 상대팀 서포터스보다 홈팬들에게 더 큰 야유를 받을 정도로 팀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에 대한 야유가 극심한 홈경기엔 박지성을 쉬게하고 원정경기에서 교체요원으로 네덜란드 리그에 적응하도록 처방을 내렸는데, 그 결과 PSV의 챔피언스리그 4강과 네덜란드리그 연속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유럽 최고의 명문팀들이 탐내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초기엔 네덜란드 리그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박지성에겐 성장 가능성이 있었고, 박지성의 재능을 믿어줄 히딩크 감독의 존제와 이영표 선수라는 기둥이 있었기에 세계최고의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오늘날 박지성 선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영표 선수 역시 박지성과의 생활로 더욱 유럽에 쉽게 적응하며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 셀틱은 비록 기성용 선수가 차두리보다 먼저 팀에 입단을 했다고 하지만 어려서부터 유럽생활을 하며 아시아보다 유럽이 더 익숙한 차두리선수이기에 기성용 선수에게 유럽생활에 관한 많은 조언을 해 줄수 있습니다. 또한 이영표선수가 그랬듯 차두리 선수 역시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기성용선수보다 먼저 팀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어쩌면 재능이나 성장 가능성에선 PSV시절 박지성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어를 전혀 하지 못했던 초반 박지성과 달리 기성용선수는 스코틀랜드의 극심한 방언에 적응하기 힘들뿐이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완벽한 영어가 가능합니다. 비록 PSV에서 또다른 한국인 히동구형의 전폭적인 지지가 셀틱엔 없지만 지금 셀틱의 감독은 기성용을 상당히 신뢰하고 셀틱의 핵심으로 키우려는 움직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셀틱의 팬들 또한 기성용의 성장가능성에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차두리와 기성용선수는 이영표와 박지성선수가 그랬듯 셀틱소속으로 최선을 다해서 셀틱의 최고 영광을 실현시킨 이후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서, PSV와 셀틱의 공통점을 이야기 할때 PSV의 코리안 트리오 히딩크, 이영표, 박지성 3인 모두의 엄청난 성공된 모습까지 차두리 선수와 기성용 선수가 닮았다는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차두리 기성용선수를 응원하시는 분들은 클릭 해주세요.!!


기성용 선수가 드디어 셀틱의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박지성 선수 역시 초반엔 힘들었지만 한번 흐름을 탄 박지성은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었고 기성용 선수 역시 이번 첫 득점으로 PSV의 박지성을 능가하는 상승 흐름을 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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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허허 2010.08.24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갖다 붙이는 게 억지스럽네요... 기성용과 이청용이 나란히 스승인 귀네슈가 있는 터키로 갔다면 비교를 할 수야 있겠습니다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지금 셀틱 감독부터 기성용을 수비력 문제때문에 벤치 맴버 이상 이하로도 보지 않는 다는 게 이영표 박지성과 비교하기 뭣한 근본적인 문제 아닐까요. 골 한 번 넣었다고 만사 잘 풀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골 넣은 선수 본인 표정은 어둡더군요... 그놈의 출전 문제 때문에. 차두리가 이적하자마자 맹활약을 거듭하는 지라 더 비교되기도 하고요. 다른 미드필더들이 다쳐서 출전 기회 잡는다손 치더라도 엉뚱한 롤만 받을 셀틱에선 성장 가능성이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덤-
    그때 박지성은 PSV 초창기때 언어 문제보다 월드컵 등 쉼없이 달려온 관계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경기력도 지금의 기성용 선수보다 더 나빴죠... 오죽하면 히딩크가 나오기만 하면 야유를 얹어맞는 홈에선 빼고 원정 경기 위주로 기용했을까요. 그래도 결국 J리그 유턴 등 유혹을 뿌리치고 PSV에서 성공한 건 히딩크라는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빽(?)이 있기에 도전한 거였죠. 지금 셀틱 감독? 전 감독과 다를 게 없더만요... 저런 지도자밑에서 무슨 희망이 있을지

    • 엔젤로그 2010.08.24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성용을 벤치 맴버로 영입했다뇨.? 기성용은 이적료가 200만유로입니다. 이는 2년연속인가 스코틀랜드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나카무라가 j리그로 복귀할때 이적료와 비슷하며, 세리아A의 레지나 에서 셀틱으로 이적할때 이적료와 비슷합니다.

      벤치 맴버로 활용하기 위해 이런 이적료를 지불할 팀은 지구상에 없습니다.(첼시나 맨시티, 바르샤면 몰라도 셀틱의 사정에서 말이죠)

      또한 기성용의 수비력 말씀하셨는데, 셀틱 최고의 선수였다는 나카무라보단 월등히 많은 움직임과 수비가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카무라는 아무리 잘 해도 항상 닌자란 수식어가 붙었고, 크로킹 능력이 뛰어나단 말이 들릴정도로 경기장에선 움직임이 없었고 수비가담을 하지않았습니다.

      또한 현 셀틱감독은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히딩크 급은 아니지만 기성용에게 상당한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PSV와 달리 팬들역시도 기성용에게 신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 겁나서 경기에도 출전못시켰던 PSV의 히딩크의 중압감 없이 기성용을 출전시킬 상황이 되는 겁니다.

      기성용이 셀틱에서 유니폼이나 팔거나 벤치를 달구는 목적이 절대 아닙니다. 마케팅이 확실히 보장된 일본선수, 그것도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검증된 선수인 나카무라와 비슷한 몸값으로 영입을 했던 선수입니다.

  2. 잡아라 2010.08.28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저와 비슷한 점을 느낀 분이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view on이미지 위에서 두번째줄에 차두리선수와 이청용선수가 닮았다는 글을쓰고싶다고 하셨는데?
    엥 이청용선수???
    기성용선수를 잘못쓰신건가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어느덧 5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들은 서로 상대할 팀들의 전력분석에 여념이 없고 자국의 성적을 예상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국 감독들은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선발과 상대팀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전술을 연구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월드컵 대표로 부임된 감독이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다.!!!" 라는 출사표를 던지는 일이 그것입니다. 대부분 브라질, 스페인과 같은 톱시드의 강력한 우승후보 국가의 감독이 말하는 강력한 출사표가 세계의 언론에 소개 되지만 월드컵 진출국 국민들의 관심사 첫 번째는 자국의 이야기고, 그 다음은 자신의 라이벌 국가이며 세번째가 우승후보에 관심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한국 허정무 감독의 목표는 현실적인 수준인 16강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라이벌이라고 알려진 일본의 오카다 감독은 이상적 목표인 4강을 이야기 했습니다.

남북이 분단된 지금, 지리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축구 유니폼 색처럼 상반된 관점에서 월드컵 목표를 잡았는데 서로의 목표에 대한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표 [, goal]
신체적 운동, 심적 활동 등 생활체가 행하는 행동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결과.


목표의 사전적 의미는 행동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결과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지향하는 최종적 결과는 월드컵 16강이고 일본은 4강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럼, 모든 팬들과 선수, 감독들이 바라는 것이 우승이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당연한 건데 왜 우승이 아닌 16강과 4강이 목표라는 발언을 했을까요.? 정말 한국은 16강이 우승보다 좋아서 일까요?? 아닙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서 모든 촛점을 맞추게 되죠






16강과 4강을 목표로 한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은.?

한국은 16강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럼 모든 팬들과 선수들은 16강 돌파에 촛점을 맞춰서 철저히 모든 힘을 조별예선 상대팀에게 맞춰 져 있습니다. 사실 축구를 엄청나게 좋아라 한다는 P.A엔젤 역시 16강 이후는 우리의 일정이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만약 16강 진출 한다면 조 1위 보단 2위의 확률이 높은데 그렇게 되면 다른조 1위와 16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지금 그것보다 오로지 조별 예선에서 상대할 그리스, 아르헨, 나이지리아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16강에 진출하면 그건 그 다음 문제고 오로지 예선 3국에 모든 행정적 시스템이 가동되고 선수들도 다음 경기 생각말고 이 3경기에 모든 힘을 쓰게 됩니다.

그럼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은 4강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럼 우리처럼 조별예선에서 상대할 팀들의 분석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조 1위로 진출 할경우의 치뤄질 경기장과 대전상대, 2위로 진출 할때의 경기장 위치랑 상대에 대한 분석을 해야 되고 그에 맞는 평가전이 있어야 합니다. 8강에 진출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4강 진출을 위한 준비가 있어야 되고 경기가 끝난뒤 다음 경기까지의 체력 회복 속도와 선수들은 경고누적, 부상까지도 신경을 써서 모든 경기 베스트 맴버를 동원 하기 보다 각각의 경기마다 선수안배차원의 시스템이 꼭 필요 합니다.

<- 이거 누르시면 숫자만큼 한국의 월드컵 성적은 좋아 질 거에요.^^


한국과 일본의 목표에 대한 장단점

한국의 목표는 16강이라고 했습니다. 월드컵 진출국의 감독 입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낮은 목표입니다. 근래 월드컵 진출국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북한과 뉴질랜드의 감독역시 승점 1점 목표나 1득점 목표라는 발언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목표 역시 16강입니다. 

자칫 16강 발언은 소심해 보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사기저하의 발언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02년도 4강, 06년도 승점 4점로 17위라는 만족할 성적을 거뒀고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이라는 걸출한 해외파를 보유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조편성에서 유럽이 1팀.. 그것도 한국이 충분히 상대 할만한 유럽팀이 포함된 조편성까지 이뤄진 상황에서 16강 목표는 어딘가 스스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전력이 약하고 생각 할 수 있는 소심한 목표입니다.

하지만 만족할 조편성과 어느때보다 듬직한 해외파로 자칫 거만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추스리고 우리를 알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조편성에 만족을 하고 선수구성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진출한 타대륙 국가를 만만하게 볼 정도의 전력은 아닙니다. 우리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각하는 그리스 역시 16강 진출보다 어렵다는 유럽예선을 뚫고 올라왔고, 나이지리아는 제 2의 홈팀이라 불릴 아프리카 팀입니다. 괜한 들뜬 마음을 추스리고 우선 눈앞의 상대에 최선을 다 하자는 뜻에서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적절한 목표 설정이었다고 봅니다.




일본의 목표 4강은 어떨까요? 오카다 감독의 4강 발언은 상당히 큰 실수라고 봅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팀의 감독이라면, 더군다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라면 어느정도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공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공인적인 입장에서 4강 발언을 했던 이유는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이다.! " 라는 다소 생뚱맞은 발언이 그 시초였습니다.

처음엔 상황이나 전력이 비슷한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에 우리도 갈 수 있다란 식으로 받아 들이려고 했지만 이후 조편성 결과가 나오고 일본의 상황도 달라지면서 현실적 목표를 이야기 할 시간이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변함 없이 4강이다.! " 라는 말을 했습니다.

라이벌 국가를 의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릅니다.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하지만 02년 한국은 홈팀이었고 16강 진출을 위해 K리그 구단 관계자와 대한민국 국가차원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국가대표 소속선수들은 장기간 합숙이 가능했고 국가대표에 모든 지원이 아낌없이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홈팀이었습니다. 또한 히딩크라는 명장이 있었고..


2002년 한국과 2010년 일본은 절대 같은 상황일 수 없습니다.

일본의 조편성이 확정되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16강 진출하고, 16강에서 상대할 팀과의 분석 결과 8강 가능성이 있고 4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뒤 내려진 발언이면 모를까.. 지금 일본이 처한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에 우리도 갈 수 있다라는 발언엔 국가를 대표하는 신분을 가진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 16강 목표의 단점에서 지적했던 자신감 부족과는 상반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아무리 전력이 약해도 그들을 지도하는 지도자 입장에선 선수들에게 용기를 줘야 합니다. 싸우기도 전에 우린 상대편보다 약하기 때문에 해도 안된다는 인식보다는 "우린 저들을 충분히 이길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측면에서도 16강 목표보단 감독이 당당하게 4강을 가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사기진작에선 좋아 보입니다.(하지만 이렇게 사기진작 측면이면 당당하게 우승이라고 발언을 했으면 좋았을건데... 한국을 의식한 4강 발언은 부적절 했다고 생각 합니다)

축구는 종종 전쟁에 비유됩니다. 전쟁에 비유될 만큼 국가에서 월드컵 자국대표 성공을 지원하죠. 근데 전쟁에서 자신보다 강력한 상대와 전투도 벌이기전에 군대 최고 책임자가 "우린 싸워도 질 것이다.! " 이런 말을 하는 것보단 "우린 충분히 적을 무찌를 수 있다.! " 라는 말이 훨씬 듬직해 보이죠.??

하지만 지금 오카다 감독은 4강 진출을 위한 어떠한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부작용이 훨씬 커 보입니다.(오대영 감독으로 비난 받던 히딩크 감독 역시 초창기엔 전 국민적 비난을 받았지만 D-50일쯤 벌어진 코스타리카 전을 시작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진짜로 4강을 이룩했기 때문에 오카다 역시 절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비난은 결과가 나온 뒤에 하는 것이 올다고 봅니다) 



그럼 한일의 목표 가능성은?


이건 축구를 조금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실적인 목표와 이상적인 목표라는 것을 봐서도 한국의 목표달성이 더 높습니다. 실제 조편성에서도 한국은 아르헨티나에겐 버겁지만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와는 충분히 해 볼 전력까지 성장했습니다.

경기 장소가 아프리카기때문에 그렇지 나이지리아도 제 3대륙에서 상대한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즉 전력은 비슷하지만 아프리카라는 변수가 있다는 뜻) 그렇다고 한국의 전력이 3국중 최고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7회 월드컵 진출 중 우리랑 비슷한 전력의 국가가 2개나 속했던 점은 이번이 처음이고 우리나라 전력은 단순 해외파로만 계산 할 경우 2002년 맴버보다 더 뛰어날 정도입니다




한국의 목표달성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르헨티나가 1위가 됐든 2위가 됐든 16강 한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비슷한 실력의 3국이 1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6강 진출 확률은 1/3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아르헨티나 역시 탈락 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33%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같네요.(마음 같아서는 한국의 우승 활률이 33% 라고 말 하고 싶어요.^^)




이번엔 일본의 차례입니다.

베스트 4강 이라는 목표는 솔직히 조별예선 4위의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일 만큼 일본에게 너무나 이루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이라는 팀들중 일본이 쉽게 이길 상대는 없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일본은 네덜란드에 0:3 완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상대해 본 결과 덴마크는 세르비아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유럽의 복병입니다.(작년 말 한국의 원정때 세르비아와 덴마크의 베스트 맴버와 대결이 있었는데 덴만크가 세르비아에 크게 뒤쳐지는 팀은 아니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1진 맴버 모두 제외시키며 높게쳐줘도 2진이란 구성이라는 세르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0:3으로 완패를 했습니다. 또한 카메룬은 개최대륙인 아프리카 팀입니다. 일본이 상대하긴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의 최근 상황도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항상 한국팬들은 일본의 축구협회 행정력에 부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일본 축구협회는 세계에 비웃음을 살 정도의 굴욕적인 평가전만 개최 했습니다.

한가지 실화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최근 일본을 상대로 전력을 다 한 상대는 아시아컵 예선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한 아시아 약팀들 뿐이며 남아공월드컵 대전상대인 카메룬을 대비한 토고와의 평가전에서는 토고의 간판스타 아데바요르를 꼭 참여 해 달라는 조건으로 토고선수를 초청했습니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자비로 위약금을 내는 한이 있어도 일본에 가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고 월드컵에도 진출못한 토고는 해외파를 모두 제외시킨 국내파 선수로만 일본 원정길에 나섭니다.

토고에서 일본으로 오는 직항로가 없어서 20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을 거쳐 일본과 경기 하루 전에 도착했고, 토고감독의 인터뷰 첫 마디가 "일본팀 감독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였다고 합니다. 일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는 토고팀은 일본으로 올때 비행시간 보다 짧은 휴식시간을 갖고 경기를 치뤘고 결과는 일본이 5:0  대승을 거뒀지만 전혀 기뻐 할 수 없는 과정이었죠.

여기서 더욱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축구는 골키퍼 포함 11명이 하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평가전의 경우 모든 선수를 골고루 평가 하기 위해 많게는 10명 이상 선수 교체가 가능 할 정도로 폭 넓은 선수기용을 테스트 하는 무대가 됩니다. 근데 이번 평가전에서 일본으로 원정온 토고 선수의 규모는 고작 14명이었다고 합니다. 선발 선수 11명을 빼면 교체 가능선수는 겨우 3명입니다. 여기서 끝일까요? 아닙니다. 더더욱 충격적이고 일본을 불상하다고 느껴질 만큼 굴욕적인 한가지가 빠졌습니다. 14명중 골키퍼가 3명이었다고 합니다.

선발 11명을 빼면 후보선수 3명이 있고 그 후보선수 3명중 2명은 골키퍼이기 때문에 교체가능한 필드요원은 1명뿐이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토고 선수들은 일본 축구협회로 부터 받은 10만엔(한화 약 120~130만원) 정도의 출전비를 가지고 도쿄디즈니에 놀러가고 쇼핑을 즐기며 돌아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토고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일본의 월드컵 대비 평가전은 대부분 이렇게 상대팀의 불성실한 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세르비아 2진출전이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였죠.



일본과 토고전에 관한 기사중 일부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오카다 감독은 5:0 대승에 만족하지 않고 평가전 자체가 굴욕이란 표현을 쓰며 협회에 강한 불만을 표출 했습니다.



일본이 현실적으로 승점 1점이라도 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상황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6강전, 8강전까지 이겨서 4강에 진출 한다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E조 일본이 만약 16강을 1위로 진출 했다고 하면 F조 2위와 경기를 펼칩니다. F조 2위는 파라과이가 유력하며 슬로바키아의 가능성도 있는데 만약 조 1위로 진출 한다면 16강 상대는 일본으로써 충분히 상대 해 볼만합니다.(F조 이태리, 파라과이, 슬로바이카, 뉴질랜드)

하지만 16강을 진출했다면 8강의 상대는 다소 힘든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G조의 브라질, 코트디브아르, 포르투갈과 H조의 스위스, 칠레의 승리팀입니다. 현실적으로 G조의 3팀중 한팀이 유력한데 일본이 상대하기엔 너무 벅찬 상대 입니다)

일본이 남은기간 준비를 잘 해서 16강에 진출한다면 조편성상 8강은 가능하지만 4강까지는 힘들어 보입니다.(8강이 가능하다는 것은 조 1위로 16강 진출 했을경우 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이기지 말라는 법은 없기때문에 4강도 도저히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한국이 4강을 했기때문에 자신들의 목표도 4강이란 발언은 믿음이 떨어 집니다.


너무 일본 이야기를 했네요.

일본은 역사와 영토문제로 한국과 대립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스포츠에서는 좋은 라이벌관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시아 대표로 한국,북한,호주,일본 이렇게 4팀이 출전을 합니다. 자국의 명예도 있겠지만 아시아라는 대륙의 명예도 함께 걸려있습니다.

아시아의 명예와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 출전한 아시아 4개국 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 하지만 일본이 목표 달성하면 홈에서 4강을 기록한 한국과 북한의 8강 기록을 뛰어넘게 되기 때문에 조별리그 1승이나 많이 봐줘서 16강 정도만 해주고 일본의 목표는 한국이 또한번 4강으로 대신 이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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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2010.04.25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암튼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2. jeoae 2010.05.10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우열감에서 나온 열등감이랄까...
    뭐 두고봐야알겠지만 아시아대륙 사개국 모두 좋은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ㅎ
    특히 대한민국~!!

    • 엔젤로그 2010.05.12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4강, 북한 8강, 호주랑 일본은 16강으로 각자 자신들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이러면 더이상 아시아를 무시 못 하겠죠??

  3. 대한제국사 2010.05.12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반드시 성취해야할 목표는 틀림 없는듯 합니당..... ==


















    우승 우승 우승 우승 우승!!!!!!!! 하악하악!!!

    • 엔젤로그 2010.05.1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엔 3등으로 합의 보면 안될까요?ㅋㅋ

      너무 한꺼번에 이루는 것보단...ㅎㅎ

      그냥 우승할까???? 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여.ㅋㅋㅋ

  4. 백두산 2010.05.18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혼난다 개새끼(혼다 케이스케)......^^...^^....낄낄낄...
    냉정하게 말하면 한국도 16강에 오를 확륙이 40%정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16강에 오르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런데,웬지 아르헨티나가 우리에게 깨질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리되면 세계가 정말 놀랄 겁니다(제발 우리한테 져라).
    예감이 그렇다는 겁니다. 마라도나 감독의 다혈질적인 성격때문에 그렇게 명장(名將)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아르헨티나만 잡으면 그리스나 나이지리아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 입니다.
    월드컵 개막일이 6월 12일 이니까,24일밖에 안남았네요.
    정말 세월 빠릅니다.

  5. 한라산 2010.05.18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8강까지만 가도 좋을텐데...쪽바리는 예선탈락.
    다리 한쪽 가지고 무슨 4강이여? ...^^...^^...
    지켜 보겠소. 쪽바리가 4강에 나가는지.....

  6. 진정한 맹수 2010.05.20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한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3번의 조별 경기 마친후 얘기 하겠다.

    16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16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8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8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4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4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결승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결승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기자들 답변 : 어...어찌라구....!!;;


    그러다 우승. 그때 결과는...? ㅋㅋㅋㅋ

  7. 이 훈 2010.05.25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16강에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한국의 1차적인 목표이며,차후의 목표는 무조건 16강에 들어서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보는 겁니다. 대진운만 좋으면 8강까지도 가능합니다. 무조건 예선을 통과해야죠. 이걸보면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때 프랑스를 무너뜨리지 못한것이 마냥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당시 프랑스는 늙어 비틀대는 숫닭이었죠. 그전에 우리는 토고를 2-1로 이겨 사기가 올랐던 때였습니다. 그때 땅을 쳤죠. 아이구...17위.
    일단 일본의 감독 심정을 이해합니다. 팀내 사기를 위해서 그런말을 한것 같은데,어제 한일전 끝나고 혼다 다이스케라는 선수는 우리는 여전히 월드컵 우승이 가능하다라고 했죠. 어째 보면 서글퍼 보입니다. 그리고,일본은 월드컵을 불과 2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전력으로는 3전전패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오카다 감독은 한일전이 끝나고 일본축구협회장에게 자신의 진퇴여부를 물었다고 하더군요. 이거 때문에 일본이 떠들썩 하다고 합니다. 생각이 있는건지.....뭐,남의 나라 일....

  8. 한국짱 2010.06.03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석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었네요,,ㅎㅎ
    한국 꼭 16강 갈겁니다^^
    화이팅~

  9. zz 2010.06.05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꼭 16강에 가고 16강도 이기고
    8강도 이기고
    4강전도 이겨서 결승 진출을 하고
    한국vs브라질 어려운 상대이지만
    아무리 져도 처음으로 2위를 해서
    준우승을 하지만
    만약에 이기면 승리를 하고 우승 컵을 받을것이다.

  10. sin6020 2010.06.14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밥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는짓은 여전하군..
    그래4강가능하지 일본이 속해있는 그룹에서 말이져 ㅋㅋ

  11. 김 수 2010.06.21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이탈리아 분석을 끝냈답니다.
    왜냐? 4강 가기 위해서...ㅋㅋㅋ...
    달랑 카메룬에게 이겼다고 4강갈 준비 끝났데요.
    카메룬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팀들 중에서 아마 최악의 팀일 겁니다(1위는 프랑스-이놈의 팀은 완전히 개판이더구만. 전력을 쏟아 부어도 16강에 오를까 말까 하는 팀이 대회 도중에 감독하고 맞짱 뜨려다가 한 선수가 짐싸서 Lets go home 했데요).
    카메룬같은 형편없는 팀한테 달랑 그거 하나 이겼다고 다시 4강병이 또 도졌나 봅니다.
    그것도 큰 점수차로 이긴게 아니고 겨우 1-0.
    현재는 누가 뭐래도 일본이 한국 보다는 16강에 수월하게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한국은 이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고,또한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며,일본은 덴마크에게 비겨도 16강에 오릅니다).
    단,덴마크를 이긴다는 가정하에.
    패하면 원숭이들도 바로 렛츠 고우 홈!
    덴마크도 만만치 않은 전력인데,일본은 과연 덴마크라는 벽을 넘을수 있을까요?
    렛츠 고우 홈 하기 위해서 짐 쌀 준비를 해야지,4강 준비를 한다고? 퀭~~~~~
    카메룬과 네덜란드의 경기를 봤는데,일본이 잘했다기 보다는 상대팀이 못한 겁니다.
    네덜란드도 예전의 전력이 아니더군요.
    지금,포르투갈과 북한이 경기를 하고 있는데,북한이 0-4로 지고 있네요.
    에이구....어째 하나같이 남과 북이 이러냐?

  12. 백 두산 2010.06.21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가 우리한테 깨질것이란 예상을 했는데,깨지기는 무슨....
    개망신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가만히 생각해 보면,허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그리스는 유로 2004에서 우승한 전력이 아니며 이 팀은 한국이 충분히 깰수 있는 전력 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아르헨티나전을 보면,한국이 처음부터 거세게 공격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질때 지더라도 후회없이 맹공을 퍼부어 댔으면 말이죠.
    그러나,허감독은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수비후 역습 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말았습니다.
    사내 자식이 배짱이 있어야지.
    차라리 홍 명보가 더 낫겠다.
    또,경기에 진것을 선수탓으로 돌리는 그런 말을 했더군요.
    전장에서 명장(名將)은 전쟁에서 패하면 자기가 작전을 잘못 짜서 졌다고하지,절대로 군사들 탓으로 돌리진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전을 생각해 보면,옛날 한국감독들이 월드컵에서 했던 행동을 했다는 생각 입니다.
    쫄아서 실력도 제대로 발휘해 보지 못하는 그런 경기들....
    이래서 한국감독들은 안된다는 겁니다.
    또한,박 주영은 왜 계속 내보내는 거야?
    골도 넣지 못하는 그런 놈을.
    자책골 마저 기록해 완전히 똥 된 놈을.

  13. 백 두산 2010.06.21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투갈과 북한과의 경기
    0-7(후반 44분 27초 현재).
    그만 넣어라. 이긴 경기잖아..........
    북한 이러다가 아오지 탄광 가는거 아냐?
    이 종간나 새끼들! 경기를 고렇게 밖에 못하갔어?
    화 난 김 정일이 한 말.

  14. 이 훈 2010.06.21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은 야구경기를 했구만.
    7-0 완봉패.
    에이구...참,같은 민족으로써 북한을 응원했는데 아쉽군요.
    국제경기 경험이 워낙 적으니,월드컵 이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있나..........
    그래도 전반전에는 대등한 경기를 했는데 후반전에만 6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한테 1-4로 지고,북한은 포르투갈한테 0-7로 지고.....
    한숨만 나옵니다......
    쾅쾅쾅쾅...!!!!(책상치는 소리)

  15. 김 훈 2010.06.21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여? 쪽발이들이 또 4강병이 도졌다고라?
    완전히 머리가 돌아서 보이는게 없나 보구만.
    솔직히 3전전패 하길 바랬는데 재수좋게 카메룬 같은 팀 만나 달랑 1승 건졌다고 또 지랄들을 하는구만.
    일본 원숭이가 너무 웃다가 배 터져 죽겠다.....
    일본의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은 절대로 4강에 올라갈 그런 막강한 전력이 아닙니다.
    덴마크에게 아주 깨지지 않기를 바래야지 4강은 무슨 4강.
    월드컵 4강이 무슨 애들 장난인줄 아나?
    낄낄낄......그런걸 우리는 해냈다~~~~이겁니다.
    으히히히....음무하하하하핫!!!!!
    일본은 월드컵이 열릴때마다 2002년 한국의 4강을 생각하면서 두고두고 악몽과도 같이 살아날 겁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히히히........

  16. 백두산 2010.06.21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쳤...나.....

  17. 김 훈 2010.06.21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너무 좋아서 미쳐 버릴것 같다!!!!
    우하하하하하!!!!!!!!!!!!!!!!!!!!!!!!

  18. 김 훈 2010.06.21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 웃고....
    칠레와 스위스의 경기가 시작 됐습니다.
    스위스 져라. 씹쌔들.....7-0으로.
    2006년 스위스와의 경기를 생각하면.....이 갈린다.

  19. 김 훈 2010.06.21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 슈웃~~~~골인!!!!!
    아...아니구나.....ㅠㅠ...ㅠㅠ...
    너무 웃다 보니까 정신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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