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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홍명보호 자신만의 색을 찾아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브라질 전지훈련과 미국에서의 평가전을 마친 축구 대표팀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평가전은 첫 경기 코스타리카전의 승리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는 듯했으나 이후 멕시코와 미국에 2연패를 당하며 많은 우려를 낳았습니다. 멕시코전은 상대는 한 창 시즌 중인 상황이고 우린 비시즌이라 질 수도 있다고 위안을 삼았다면 우리처럼 시즌이 끝난 미국에 당한 완패는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지훈련에서 거둔 2연패, 사실 저는 전지훈련의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6월에 펼쳐질 월드컵을 위해 여러 가지 시험을 하는 준비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전지훈련에서 10연승을 거뒀다고 월드컵 본선에서 승점 1점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10연패를 당해도 월드컵 본.. 더보기
대한민국은 박지성선수에게 해 줄께 없을까요? http://v.daum.net/link/12242651 더보기
PSV의 박지성을 닮은 셀틱의 기성용 제목으로는 PSV의 박지성과 셀틱의 기성용의 닮은 점을 이야기 했지만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PSV코리안 트리오를 연상시키는 셀틱 듀오" 입니다.최근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보면 과거 이영표, 박지성이 활약하던 PSV가 떠오릅니다. 단순히 두명의 한국선수가 활약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물론 그런 부분때문에 PSV를 생각하는 것도 부정하긴 힘들지만 제가 억지로라도 끼워맞춘 두 팀의 비슷한 점을 살펴보겠습니다.PSV와 셀틱은 수비수인 이영표와 차두리, 미드필드에 박지성과 기성용 선수가 소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영표와 차두리는 생각보다 쉽게 팀 주력선수로 입지를 다진 이후 박지성과 기성용 선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축구선배로써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이영표 선수는 박지성보다 먼저 히딩크감독의.. 더보기
월드컵 목표 16강 한국 vs 4강 일본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어느덧 5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들은 서로 상대할 팀들의 전력분석에 여념이 없고 자국의 성적을 예상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국 감독들은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선발과 상대팀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전술을 연구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월드컵 대표로 부임된 감독이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다.!!!" 라는 출사표를 던지는 일이 그것입니다. 대부분 브라질, 스페인과 같은 톱시드의 강력한 우승후보 국가의 감독이 말하는 강력한 출사표가 세계의 언론에 소개 되지만 월드컵 진출국 국민들의 관심사 첫 번째는 자국의 이야기고, 그 다음은 자신의 라이벌 국가이며 세번째가 우승후보에 관심 수준이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