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용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K리그 용병이 한국대표팀에게 골을 넣는다면? 우리가 51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고 확신하는 2011 아시안컵이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은 홈팀 카타르와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의 대결이었는데 경기는 2:0 우즈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우리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팀들의 대결일 수 있지만 FC서울의 팬들은 아마 대부분 우즈벡을 열렬히 응원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경기를 지켜보신 서울팬이라면 너무 기뻐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 이유는 FC서울의 우승주역 제파로프 선수가 우즈벡의 주장이 되어 경기에 출전을 했고, 골까지 기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귀네슈 감독시절때부터 귀네슈의 짜임세 있는 경기와 박주영, 쌍용, 이승렬이라는 한국축구를 이끌 젊은 공격수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이유로 서울을 관심있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