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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동계올림픽 최고의 라이벌 김연아 vs SBS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이번 올림픽 최고의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한국과 중국의 쇼트트랙.? 안톤오노와의 금빛 대결.??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모두 아닙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라이벌은 "김연아와 SBS" 입니다. 어라.?? 김연아는 피겨 선수고 SBS는 그냥 공중파 방송 아닌가.?? 혹시 외국 피겨 선수중 SBS 라는 선수가 있는 것일까.?? 아닙니다. SBS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방송국이 맞습니다. 그럼 올림픽 선수와 방송국이 무슨 최고의 라이벌이 될수 있냐~? 라는 궁금증이 생기실 겁니다. 제가 말하는 라이벌 종목은 바로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동계올림픽의 꽃이라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사상첫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이미 작년부터 한국에선 김연아 열풍이 불.. 더보기
2010 동아시아 축구 한국 vs 홍콩전의 수확 2010 동아시아 축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단순한 동아시아의 대회라기 보다 월드컵을 위한 국내파 선발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과 이제부터 월드컵의 시작이라는 선수 선발의 끝과 월드컵 맴버의 시작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첫 경기 홍콩전은 두팀간 전력차를 볼때 경기결과나 내용에는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 관심을 두고 싶습니다. 전반전 4골 후반전 종료직전 1골 이렇게 해서 5점을 넣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동국 선수의 골 소식이 너무나 반가웠고 전반초반 밀집된 상대수비를 뚫고 대량 득점을 올린점.! 코너킥, 프리킥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골과 5골 모두 다른 선수와 공격수들에게서 나왔다는 점등 긍정적 부분이 아주 많은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홍콩의 반격과 정신적으로.. 더보기
라트비아 평가전이 만족스로운 이유.!! 월드컵의 해에 첫 전지훈련의 일정이 진지훈련 마지막 공식 경기인 라트비아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전지훈련은 우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이나 진정한 실력을 알아보기 보다는 비시즌간 훈련겸, 남아공 현지적응과 마지막 남은 국내파 옥석 가리기에 중점을 뒀다고 생각 합니다. 잠비아, 남아공 프로팀 2회, 핀란드, 라트비아등 총 5회의 평가전이 있었지마 이번 라트비아전이 가장 만족스럽군요. 제가 이전 축구이야기를 쓴 적이 있지만 판란드전에 관한 내용인데 정말 평가전의 의미를 찾을수 없을 만큼 실망스러웠습니다. http://paangel.tistory.com/5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