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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이청용 웨스트햄의 모든 볼 터치(첫 어시스트 기록) 한국 축구의 희망인 이청용 선수는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23시 2010/2011 EPL 2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어웨이전에서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드로 선발출장을 했습니다.올시즌 차두리 선수에 이어 유럽파 2번째 공격포인트이자 빅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웨스트햄전에서 우리 이청용 선수의 모든 볼 터치와 경기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볼튼의 2라운드 상대인 웨스트햄은 1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와 어웨이경기에서 0대 3 대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톤빌라는 볼튼과의 경기 이후 우승후보 팀들과의 경기가 잡혀 있어서 올 시즌 초반 분위기를 생각하면 볼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하지만 볼튼은 웨스트햄에게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이청용 선수는 3번 출전한 웨스트.. 더보기
월드컵, 기분좋은 한국의 첫 경기 징크스 드디어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기록될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을 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우리의 16강 길을 열어줄 그리스와의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어제 펼쳐진 개막전 남아공vs멕시코 경기는 2가지 징크스가 있던 경기였다고 합니다. 개최국의 첫 경기 무패 징크스와, 멕시코의 개막경기 무승 징크스..(멕시코가 이번까지 5~6차례정도 월드컵 개막전을 치뤘다고 하는데 1승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멕시코는 경기초반 무섭게 밀어붙였지만 결국 1:1 무승부로 2개의 첫 경기 징크스는 서로 깨지 못했습니다.(멕시코가 이겼다면 2개 모두 깨는건데.. 그러지 못했으니 2개 모두 깨지지 않은건 당연한건가요?)이번엔 첫 경기 징크스를 우리 대한민국이 이어 받을 차례입니다.주요대회.. 더보기
월드컵 목표 16강 한국 vs 4강 일본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어느덧 5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들은 서로 상대할 팀들의 전력분석에 여념이 없고 자국의 성적을 예상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국 감독들은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선발과 상대팀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전술을 연구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월드컵 대표로 부임된 감독이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다.!!!" 라는 출사표를 던지는 일이 그것입니다. 대부분 브라질, 스페인과 같은 톱시드의 강력한 우승후보 국가의 감독이 말하는 강력한 출사표가 세계의 언론에 소개 되지만 월드컵 진출국 국민들의 관심사 첫 번째는 자국의 이야기고, 그 다음은 자신의 라이벌 국가이며 세번째가 우승후보에 관심 수준이라고.. 더보기
종료직전 이루어지는 EPL 역사 남녀간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지고 EPL의 역사는 종료직전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처음 들어보셨다구요.?당연합니다. 제가 방금 지어낸 말이거든요.^^축구는 처음 시작할때 5분과 끝날때 5분에 골이 가장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선 EPL 판도를 뒤흔들 사건들이 종료직전 5분에 유독 많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종료직전 역사를 이룬 팀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니다.  출처 : http://www.sportalkorea.com/농구의 버저비터를 떠올릴 종료 30초전 스콜스의 환상적인 버저비터 골로 인해서 멀어져갔던 EPL 우승에 한낮 희망을 품었습니다.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맨유는 1위 첼시에 승점 4점이 뒤쳐졌고 만.. 더보기
볼튼vs스토크시티 이청용 모든 볼 터치 2010년 4월 10일 23시 스토크시티(홈) vs 볼튼 이청용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전 경기에서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를 중점으로 오늘 경기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볼튼은 최근 4연패를 기록중이며 모두 무득점으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비록 패했지만 경기력에서는 뛰어났던 이전 기 첼시전과 같은 선발출전을 합니다. (첼시전 결과는 0:1패 볼튼패배,  이청용의 크로스가 PK 선언되지 않았던 경기입니다)두팀은 서로 너무 다른 특징이 있는데, 스토크시티 홈에서 유독 강한팀이며 볼튼은 원정에서 상당히 약한 팀입니다.(볼튼 원정 성적은 3승 3무 10패 이라고 합니다) 볼튼은 남은경기는 4경기로 이중 한경기라도 잡으면 강등권에서 탈출이 유력하며 2경기를 잡으면 강등권 탈출이 확정입니다.강등.. 더보기
이청용 시즌 8호 도움(리그6호 어시스트), 위건전 모든 볼터치 기록 이청용 선수가 2010 3월 13일 11시 50분 볼튼이 위건을 홈으로 불러들인 EPL경기에 우측 미들 선발출장 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SBS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를 해준다고 공지를 했지만 갑자기 경기시작과 동시에 첼시의 경기가 중계가 되었고 이후 볼튼 현지의 위성중계 문제라는 해명과 함께 전반 10분쯤 첼시에서 볼튼의 경기로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첼시에서 볼튼으로 경기 화면이 바뀌자 마자 볼튼의 엘만더 선수 득점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럼 전반 10분 이후 이청용 선수의 볼 터치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너무 경기 실황만 적어놓으면 지루함이 있어서 TV 중계처럼 볼터치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경기의 이모저모를 함께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반 10분 엘만더 골~~ 18분 우측 수비지역에서 수비성공 20.. 더보기
볼튼 vs 울버햄튼전 볼튼의 호날두 이청용의 모든 볼터치 기록 볼튼 vs 울버햄튼 오른쪽 윙 선발 이청용 볼튼과 울버햄튼 모두 강등권 탈출이라는 절박한 목표를 가진 팀으로 오늘 서로에게 이기지 못하면 리그에서 이길만한 팀이 없다는 표현을 쓸 만큼 두 팀에겐 무승부도 아닌 승리가 꼭 필요 했던 경기입니다. 최근 두팀 모두 엄청난 득점 부족에 시달렸으며 볼튼의 경우는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가장 최근 득점이 이청용의 골대 맞고 들어간 득점) 울버햄튼은 리그 최하위 득점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꼭 승리가 필요하지만 공격력이 약한 두팀의 경기에서 우리의 푸른용 이청용선수가 너무나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는 것이 너무 기쁘네요. 기쁜마음으로 이청용선수가 울버햄튼전에서 볼을 터치했던 모든 장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어시시트 직전 드리블 하는 이청용 선수의 모습입니다. .. 더보기
승리의 박지성과 패배의 이청용.??? 2010년 2월 20일 맨유 vs 에버튼 그다음날인 21일 볼튼 vs 블랙번 경기에 박지성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각각 선발출장했습니다. 아쉽게 두팀 모두 패배를 해서 선두 추격과 강등권 탈출이라는 각기 팀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죠.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본 맨유 경기에서 박지성은 분명 어느정도 활약은 했습니다. 뭐 그렇게 특별하게 잘 했다고 하기보다는 나쁘지 않은 무난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볼튼의 경기에서 이청용선수는 분명 최근 연속 경기출장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느껴질만큼 평소 이청용 선수보다는 좋지 못한 경기를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난한 경기를 펼친 박지성선수는 후반 교체아웃이 되었고 몸이 무거워 보여서 평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이청용 선수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더보기
볼튼(이청용) vs 리버풀 경기 상세 분석(골 그림 포함) 볼튼과 리버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2:0으로 리버풀이 승리해서 볼튼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이청용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실패로 끝났군요. 경기도중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를 시간대로 살펴보며 오늘의 활약을 분석해 봅니다. 제가 기록한 볼터치는 전반 10분 이후 입니다. 10분 이전에 2번의 볼터치와 1번의 인터셉트가 있었습니다. 20분 드로인 유도 22분 두고두고 나올 장면이죠... 중앙선 부근에서 부터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는 환상의 단독 돌파후 슛팅이 나옵니다. 하지만 상대편 수비가 비어있는 골문을 지켜서 득점에는 실패하죠. 22분 이전까진 리버풀의 일방적 공세가 이어지다가 이청용의 단독 돌파 이후 조금씩 박빙의 경기가 되어갑니다. 24분 이청용이 드로인 유도 29분 상대편 패스가 이청용.. 더보기
볼튼의 호날두 이청용. 5호 골(리그 4호) 낮잠을 많이 자서 늦게 잠을 들었지만 5시에 휴대폰을 맞춰놓고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청용선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알림이 울리고 TV를 켜니깐 이청용의 경기가 막 시작했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오른쪽에서 이청용 선수가 기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몸 상태가 좋다는 아나운서의 말과 함께 오늘 뭔가를 기대하게 하는군요 이청용 선수가 골을 넣은 직후... 급히 똑딱이 디카로 찍다 보니깐 볼튼의 감독이 찍혔네요.^^ 오늘의 경기는 오엔코일 볼튼감독의 친정팀이란 점에서 영국에선 관심이 가는 경기였습니다. 30년만에 번리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후 자신은 번리와 평생 함께 하리라 선언후 팀을 떠나서 번리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죠. 한국으로 치면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4강에 올려 놓은 후 평생 한국과 함께하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