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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공한증으로 이루어진 아시안컵 4강 진출팀 최근 소말리아 해적으로 부터 선원을 무사히 구출한 UDT대원들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데,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념하는 2월의 보훈 행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세요^^? 한국과 이란의 치열했던 120분간 혈투끝에 2011 카타르 아시안컵 4강 대진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극동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 아시아 신입생 호주와 신흥강호로 부상중인 우즈벡은 모두가 아시아의 왕자가 되기 위해 노력중에 있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국가는 한 팀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단연 최고의 팀은 대한민국입니다. 모두가 각각 4경기씩 치룬 현제 한국은 우승후보 호주와 이란까지 포함한 4경기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반면 호주는 예선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힘.. 더보기
한국인 j리거가 일본에게 골을 넣는다면? 한국과 일본은 서로에게 특별한 관계입니다. 경제, 사회, 문화등 많은 분야에서 라이벌이라고 하지만 특히 축구에서 한국과 일본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라이벌중 하나입니다. 조금 있으면 그렇게 특별한 한일전이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손꼽아 한일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일본의 축구팬으로 부터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곧 있으면 축구 한국vs일본의 시합이 있습니다. 당신은 경기장에 갑니까? 일본은 10/9~11까지 휴가지만 12일은 쉴 수 없어서 아쉽게 서울에 갈 수 없습니다. 조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꼭 가고 싶었지만, TV에 중계가 되기 때문에 TV로 시청하겠습니다. ▲ 메일 원문입니다. j리그 니가타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조영철 선수의 팬으로 제가 운영하는 일본블로그에서 알게된 니가타 서포터분입니다... 더보기
최근 일본축구가 부러운 3가지 ▲ 이미지 출처 : yahoo.co.jp남아공 월드컵때부터 최근까지 일본축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월드컵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으로 2002년의 기록을 뛰어넘는 일본의 월드컵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고 이후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라는 월드컵에 진출한 남미 강호를 연이어 1:0으로 잡아버립니다.올 초까지만 해도 북한과 뉴질랜드와 함께 월드컵 최 약체로 평가받던 일본이라고는 도저히 생각 되지 않을 정도의 발전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역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남녀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때 결코 일본에 뒤쳐지는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대형 유망주로 성잘할 해외파 선수들도 보이고 말이죠.그렇지만 일본축구가 너무 부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본축구가 부러운 첫 번째한.. 더보기
같으면서 다른 한국과 일본축구 한국과 일본은 여러분야에서 라이벌 관계에 있습니다. 경제, 문화, 스포츠등 많은 분야에서 경쟁을 하지만 제가 주로 축구이야기를 쓰는 블로거에기에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한국과 일본은 다르면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왔습니다.같은점 : 한국과 일본은 모두 기존에 실패했던 자국 대표팀 감독을 앞세워서 남아공 월드컵에 도전을 했습니다. 다른점 : 한국은 현실적인 16강을, 일본은 이상적인 4강을 목표로 설정합니다.같은점 : 양국은 실패를 경험한 감독선임 이후 특색없는 경기력으로 자국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다른점 :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죽음의 조 무패 1위와 지지 않는 축구로 어느정도 비난이 누그러졌지만, 일본의 경우는 월드컵 직전까지 오.. 더보기
일본 웹에서 일본인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일본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출정식경기는 대한민국과의 5월 24일 평가전이었습니다.최근 연승을 기록중인 한국과 달리 최악의 부진을 겪는 일본은 월드컵과 같은 비중있는 자세로 한국전에 임한다고 명시하고 최고의 출정식을 위해 최고의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부진을 한일전의 승리로 모두 씻어내고자 또 한번의 다짐을 했습니다.하지만 결과는 모두가 알듯 일본은 한국에게 2:0 완패를 당했습니다.TV를 보신 분들은 이런 생각해보지 않았습니까?"일본에서 하는데 한국 응원소리가 더 크게 들리네...?"이건 몇몇 팬분들의 착각이 아닙니다. 해설자중 한분의 멘트가 기억납니다."오늘 관중은 6만 3천명이다. 그 중 6만명이 일본인이고 3천명이 한국응원단인데 우리 응원소리가 더 크게 들린.. 더보기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 배운점.!! 2010 동아시아 축구대회가 중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은 롤러코스터를 연상시키는 심한 굴곡이 있는 결과로 허정무 감독의 비난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첫 경기인 홍콩전은 비록 상대가 약팀이긴 하지만 5골이라는 대량득점으로 희망을 보여줬다면 2차전 중국전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릴 정말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고 마지막 일본전은 3:1 역전승으로 아시아 호랑이의 마지막남은 자존심을 보여줬습니다. 일본과 홍콩전 승리로 좋아할 것도 없고 중국전 충격패로 너무 실망 할 것이 없는 이번 대회는 남아공 월드컵을 위한 실전 모의고사, 마지막 국내파 선발이라는 측면이 강했습니다. 그럼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였던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배웠던 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1. 공격루트의 다양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