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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 한국/일본인 한국이야기

일본인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 한 것 같네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A,B,C,D의 4개 코스가 있으며 각각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번 자료는 역시나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http://konest.com/ 에서 제공해 주신 정보 입니다.(코네스트에 허락을 받고 쓰는 글이기 때문에 퍼가실땐 반듯이 출처표기 부탁드려요)




특별한 "막걸리 만들기 체험"있는 전통 문화 체험관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있는 거리 인사동의 바로 옆,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지역은 북촌한옥 마을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전통 가옥이 몰려있는 지역으로 작은 박물관과 갤러리, 게스트 하우스 등이 산재해있습니다. 북촌에 2010 년 오픈한 것이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 으로 서울 시내 많은 문화 체험 시설 중에서도 특별한 전통 막걸리 제작을 체험할 수있습니다.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 의 위치는 안국역 북쪽, "겨울 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진 "중앙 고등학교"로 향하는 쪽으로 도보 10분의 거리쯤에 있으며 도로 중간에는 한옥 마을 산책의 시작점이 됩니다. "북촌 문화 센터" 에서 더욱 북쪽에는 한옥이 밀집되어 있으며, 한옥 마을의 입구에 해당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의 건물도 한옥입니다.





모든 것이 촬영 명소인 한옥의 정취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은, 마당을 둘러싼 2동의 한옥으로 구성된 1층 건물로, 정취가 있는 뒷마당의 건물 뒷쪽의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앞으로는 별채가 있고 한옥 특유의 작은 방이 10실 정도가 있습니다. 한옥 독특한 구조인 여름 더위를 생각해서 만들어진 통풍이 좋은 출입구가 있는데 아담하지만 해방감을 자아내고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의 조화는 매우 훌륭한 그림이 됩니다.





전통 문화 4개 코스 체험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에서는 김치 만들어, 찌짐 만들어, 다과 만들어, 전통 막걸리 만들기의 4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코네스트직원 2명이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기후현에서 여행으로 계신 사나에씨와 아야코씨가 함께해서  총 4명으로 문화 체험에 참가했습니다. (기후현 = 일본 중심정도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2백만명의 대도시 입니다. P.A엔젤)



C코스 궁중 다식 만들기 체험 약 1시간 30분 40,000원



다식은 신라·고려시대부터 전해지는 한국의 전통의 과자로 C코스에서는 다식을 만든 후 한복으로 갈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며 직접만든 다식과 함께 차를 마십니다.







<다식 만들기>
다식의 재료는 다양합니다만,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에서는, 찹쌀 가루, 흑참깨, 콩가루의 3가지 종류의 가루를 사용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각각의 가루를 벌꿀과 함께 버무린 것을 다식판 이라고 하는 전용의 틀에 넣고 떼어내는 것만으로 완성. 틀에서 떼어내면 표면에 예쁜 모양이 새겨지고, 보기도 먹기도 좋아보이는 맛있는 차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1.3가지 종류의 양념을 만듭니다.
2.예쁜 모양을 내는 포인트는 제대로 누르는 것  
3.틀에 눌렀다가 꺼내는 것만으로 간단히 만들수 있습니다.


<한복 체험&사진 촬영>
다식을 만든 다음후 한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여러 가지 색의 한복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선택합시다. 노리게(한복에 입는 장식)나 머리 치장등도 있으므로, 한복에 맞추어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또,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의 추천 포인트는 혼례옷이 있는 곳. 이번은 특별히, 가게의 직원분께서 남성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부부나 연인으로 방문할 때는, 시험해 보면 어떻습니까? 덧붙여 사진은 자신의 카메라는 물론, 가게의 직원이 촬영한 것을 메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옥의 모든 지역이 최고의 촬영장소        포즈를 선택하고 촬영          커플이 되고 싶은 혼례옷

<전통차>
코스의 마지막은 방금전 만든 다식과 함께 녹차를 마십니다.「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에서 대접하는 차는, 사장 부부가 매년 5월에 녹차의 산지로서 알려진 지리산(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에 걸치는 한국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의 산기슭에 가서 직접 따고 달인 것으로 고소한 녹차는 단 다식과의 궁합이 절묘 합니다. 정취가 있는 한옥에서 마시는 차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친화적인 맛입니다.







 
B코스 찌짐 만들기&막걸리 시음 체험 약 2시간 50,000원
 "부침개 만들기" 
찌짐 제작은 해물파전 (해산물과 파의 부침개), 김치전, 파전 (파의 부침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해물파전에 도전했습니다. 밀가루, 계란, 물로 반죽을 만들고, 반죽에 파를 나란하게 굽습니다. 파전 제작 포인트는 계란을 풀어서 따로 만들어 놓는 것과 굴, 새우, 오징어, 장식용 고추를 얇게 썰어 반죽 위에 일렬로 세우고 풀어 놓은 계란과 혼합하면 재료의 색이 손상되지 않고 선명하게 완성됩니다.  또한 풀어 놓은 계란은 파전에 부어 정리하면 모양도 색깔도 예쁘게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파전을 막걸리(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에서 만든 막걸리가 아니고, 슈퍼에서 구입한 것)와 함께 먹습니다. 참가자는 레시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으므로 집에 돌아가서도 지금처럼 만들 수 있는 것도 기쁩니다.


※ 코스는 전통차 시음과 한복 체험이 포함되어있습니다.



A코스 웰빙킴치 만들기 체험 약 2 시간 반 90,000원(특가 80,000원)


한국 문화 체험의 왕도, 김치 만들기의 코스도 물론 있습니다.「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의 김치 만들기 코스에서는 김치를 만든 후에, 식사가 제공됩니다.


"김치 만들기" 
김치 만들기 재료는 소금과 배추, 고춧가루, 다진 고추, 찹쌀, 마늘, 생강, 새우젓, 굴, 배, 무, 양파 등 실로 다채롭습니다.  배추를 소금저리는 등 사전 준비는 되어 있기때문에 양념을 만드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완성된 양념을 배추 잎 한장 한장에 공손하게 넣고 조립하면 김치 완성.








김치를 만드는 동안, 선생님이 자꾸자꾸 입에 넣어 주는 김치는 아삭아삭해서 먹을 때의 느낌은 맛있는 신선한 김치를. 숙성시키지 않은 상태이므로, 고추의 매운 맛이 강한동시에 마늘이 있어 오래가는 맛이 있습니다.「맛보기」라고 하는 것으로 이후에 무의식 적으로 맛을 보게 됩니다. 자신이 만든 김치는 일본에 가지고 돌아가기 쉽게 팩으로 포장도 해줍니다. 곧바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만, 김치는 만든후 1주일 후 정도가 가장 맛있습니다.


 맛 보기라고 말하며 무심코 많이 먹습니다.        완성~!!                   오리지날 보자기에 쌉니다.


<식사>
A코스(김치 만들기 체험)와 D코스(막걸리 만들기 체험)에서는 식사가 제공됩니다. 잡채, 찌짐, 생선구이, 보삼(데친 돼지고기를 김치나 야채로 싸 먹는다) 등, 다채로운 메뉴에 모두 깜짝놀라게 됩니다. 물론 그전에「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에서 만들어진 김치도 함께 나옵니다.

※코스의 처음엔 전통차 시음과 한복 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D코스 한국 전통 막걸리 만들기 체험 약 3시간 120,000원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추천의 메뉴는 다른 곳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입니다. 20년간의 술매니아로 전국 각지의 술을 마시며 비교하고 있다고 하는 사장님이 2년간의 막걸리 연구를 하며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사장님은 막걸리에 관한 책도 집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그 맛을 보증하는 보증수표입니다.

<막걸리 만들기>
막걸리는 찹쌀로 만들어집니다. 찹쌀로 밥을하기 전에는 하얀 연기가 없어질때까지 100회 이상이나 물로 씻어야 합니다. 찹쌀은 증기로 밥을 하기 때문에 증기가 새지 않게 솥을 랩으로 확실히 밀봉하고. 밥이 완성될때 때까지는 40분이 걸립니다. 찹쌀을 발효 시키는 바탕이 되는 누룩은 미리 물에 풀어 둡니다. 누룩을 풀어둔 물이 차가우면 막걸리가 보다 시큼해서 깔끔한 맛이 됩니다.

 찹쌀을 100회 이상 씻습니다.        랩으로 밀봉하며 증기로 밥을 합니다.     찹쌀을 솥에 넣습니다.


                                                 40분을 기다리는 중                    누룩을 물에 풉니다.


찹쌀이 지어지면 솥으로부터 꺼내 식힙니다. 온도가 15도 정도가 될 때까지, 약 20분 정도 조금씩 뒤집는다고 하는 작업입니다. 충분히 차가워지면  최종 단계, 누룩과 섞은 찹쌀을 반죽하는 공정에 찹쌀과 누룩을 넣은 통을 모두 둘러싸, 왼손으로 통을 돌리면서 오른손으로 찹쌀을 반죽합니다. 이것이 꽤 힘든 일로 수분이 나와 끈적임이 나오는 곳까지, 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힘든 일입니다.


마지막은 항아리(저장용의 단지)에 넣고 뚜껑을 덮고, 자신의 이름을 쓴 라벨을 붙이면 완성.



하지만 막걸리는 바로 마실 수 없습니다. 만든 날의 기온에 맞추어 수십 시간의 냉각 시간을 두며 그 후약 3주간 숙성하는 과정이 필요. 그래서 실제로 마시는 것은 미리 만들어진 것으로 가게의 저장고에서 약 1개월간 소중하게 숙성시킨 막걸리는 연 순간에 향기로운운 느낌이 감돕니다. 알코올 도수 15도 정도로 숙성된 것을 물로 농도를 낮춰서 최종 도수는 7~10도 정도로 조정하며 시판되는 것보다 약간 진한 듯한 막걸리는 조금만 마셔 봐도 차이를 느낄수 으며 역시 정성들여 만들어야지만 이만큼의 맛이 나오는구나~라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1개월 숙성 막걸리 개봉                               손으로 반죽                           음~ 좋은 향기

막걸리 코스도 마지막에는 식사가 제공됩니다. 일한뒤의 식사와 막걸리, 특별한 맛이에요. 남은 막걸리는 항아리 형식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포장판매도 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로 보존하면 1개월 정도는 맛이 보존 됩니다.



※코스의 처음에 전통차시음과 한복 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여행의 추억에 한 번은 체험해 보고 싶은

코스는 1시간 반부터 3시간으로 간편한 것부터 준비되어 있으므로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 부부는 일본어를 할 수 없습니다만,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을 열기 전은, 「TEA GUEST HOUSE」라고 하는 민박집을 운영했으며 상냥하고 따뜻한 분입니다. 물론 어느 코스도 일본어가 가능한 통역이 있기 때문에 일본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만이 가능한 여행의 추억 만들기에 방문해 보면 어떻습니까?



코스 내용
「서울 전통 문화 체험관」
코스명 시간 가격(원)
A코스 : 웰빙킴치 만들기 체험
(식사 포함)
10:00~12:30
14:00~16:30
17:00~19:30
90,000
(특별 세일 80,000원)
B코스 : 찌짐이 만들기&막걸리 시음 체험 10:00~12:00
13:30~15:30
16:00~18:00
50,000
C코스 : 궁중 다식 만들기 체험 10:00~11:30
13:00~14:30
15:00~16:30
17:00~18:30
40,000
D코스 : 한국 전통 막걸리 만들기 체험
(식사 포함)

※2010년 4월 1일부터 시행.
10:00~13:00
15:00~18:00
120,000
※한복 체험(사진 촬영)과 전통차 시음은 모든 코스에 포함됩니다.
※4세 미만은 무료.4~12세는 어린이 요금이 적용됩니다
※최소최행인수 2명.





정말 알찬 한국문화 체험 같네요.

이건 한국 사람들도 우리의 전통을 알기 위해서 체험해도 좋을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