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많은 정보를 주시는 코네스트(http://konest.com/) 에서 일본인을 상대로 안동의 봉정사 여행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일본인뿐 아니라 한국인들도 충분히 보며 배울 점이 많은 자료이기에 함께 살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최고의 목조 건축이 있는 역사적 사찰
(참마 : http://100.naver.com/100.nhn?docid=144756 )
봉정사가 건립되었던 시대
(일본은 백제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 입니다. 일본에 있어 백제를 뜻하는 쿠라다는 일본 문화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처럼 고구려, 신라, 백제, 혹은 신라, 고구려, 백제 순서로 삼국을 이야기 하지 않고 백제를 우선 표기 하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P.A엔젤)
그런데,「봉정사」는 창건자인 능인 대사가 수행의 뒤, 종이접기로 봉황을 만들었는데, 그 봉황이 어디로 날아 가더니 앉은 곳에 절을 지었는데 이 것이 봉정사 이름의 유례입니다.
봉정사의 볼 만한 곳 |
<극락전> 1972년의 극락전의 보수 공사때 상량문이 발견되며 한국 최고의 목조 건축물중 하나로 인정되어 국보 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신라시대의 건축 양식이며 1,00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불교 신자들의 예배를 받들고 있습니다. <대웅전> 석가모니불상을 중심으로 가섭존자·아난존자상을 좌우로 모시고 있는 본당입니다. 조선시대 초기에 지어진 다포식 건축(다포식이란 기둥 위 보에서 대들보를 받치는 '포작'이라는 부재가 여러개 있는 방식을 일컫습니다)으로 되어 있습니다.국보 311호. <3층 석탑> 극락전의 앞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3.5미터의 이중기단에 3층의 탑신이 있습니다, 상륜부(탑의 가장 윗쪽 부분)가 비교적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고금당> 참선에 사용되는 선실.1616년에 대폭적인 수선을 한 후, 1969년에 보수 공사가 되고 있습니다.보물 449호. |
봉정사의 부속절.「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1989년)」 「동승(2002년)」이라고 하는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문에서 나온뒤 계단을 오르면 마당과 소나무, 백일홍이 건물에 장식되어 별세계에 온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삭발을 한 여승이 조용하게 고개를 숙이며 지나쳐 가는 풍경은 어딘가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마음 편안해지는 멋있는 산사 |
안동 출신의 작가, 다찌하라 마사아키의 아버지가 봉정사의 승려였다고 해서 일본인에게는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유교의 국가로 알려진 한국입니다만, 종교별 인구는 불교가 가장 많으며 그 중에서도 경상도는 역사적으로도 사원이 많이 건립되어 현재에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봉정사」경내의 건축물은 각 시대의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어 건축물의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동의 자연속에서 사계의 변천과 함께 역사적인 건축물을 꼭 견학해 보세요. (다찌하라 마사이키 = 1966년 하반기에 흰 앵속이란 작품으로 일본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나오키상을 수상했습니다. P.A엔젤) |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으로 알려진 안동에 봉정사라는 역사적인 사찰이 있는 것을 미처 몰랐군요.
혹시 안동에 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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