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희망인 이청용 선수는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23시 2010/2011 EPL 2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어웨이전에서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드로 선발출장을 했습니다.

올시즌 차두리 선수에 이어 유럽파 2번째 공격포인트이자 빅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웨스트햄전에서 우리 이청용 선수의 모든 볼 터치와 경기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볼튼의 2라운드 상대인 웨스트햄은 1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와 어웨이경기에서 0대 3 대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톤빌라는 볼튼과의 경기 이후 우승후보 팀들과의 경기가 잡혀 있어서 올 시즌 초반 분위기를 생각하면 볼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볼튼은 웨스트햄에게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이청용 선수는 3번 출전한 웨스트햄전에서 1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출장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으며 볼튼은 웨스트햄에게 5연승을 기록중에 있었습니다.
 
경기시작에 앞서 양팀 선발라인업을 살펴보면 볼튼은 1라운드와 선발과 교체명단 모두 똑같았지만, 웨스트햄은 1차전에 비해 절반 이상의 라인업 변화가 있었는데 1라운드 아스톤 빌라전과 달리 꼭 이겨야 할 볼튼전이기 때문에 상당히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제 웨스트햄전에서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 터치를 살펴보겠습니다.





1분 오른쪽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선수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합니다.
3분 중앙선 부근에서 팀 동료와 상대 공격수의 압박 과정에서 볼을 따내고 반칙 얻어냄
7분 웨스트햄이 공격을 할때 중앙선까지 돌파하는 상대 선수를 따라붙으며 좋은 태클로 공을 따냄
8분 측면에서 페널티라인 안쪽으로 이청용을 향한 정확한 중거리 패스가 왔지만 이청용 선수 발 맞고 볼 아웃
10분 볼튼 키퍼가 이청용에게 손으로 패스하고 이청용선수는 공격에 쉬운 패스 성공

볼튼과 웨스트햄은 모두 리그 초반 강팀과의 연전이 있어서 리그 초반 분위기를 생각하면 서로 상대적으로 상대하기 쉬운 상대방을 꼭 이겨야 합니다. 볼튼은 이전 시즌에서 거의 매경기 실점을 하며 수비가 상당히 약했습니다. 올 시즌은 얼마나 수비의 안정화를 이루었는지가 리그 성공을 위한 관심거리 입니다.

11분 볼튼의 공격과정에서 이청용 앞에 볼이 왔지만 상대 수비가 이처용에 앞서 볼 차단시킴
13분 중앙부근에서 패스를 받은 이청용선수는 멋진 개인기로 상대 선수를 제쳤지만 수비수 3명이나 이청용을 압박했고 개인기량으로 볼 간수 하다가 압박을 못 이겨 패스를 했고, 그 공은 상대선수에게 흘러감

18분 웨스트햄의 일시적인 파상 공격이 있었으며 중앙선 부근에서 수비에 가담하며 상대 공격을 지연시킴
23분 중앙 부근에서 공중볼 경합을 했지만 웨스트햄 선수가 공을 소유함
29분 중앙에서 이청용쪽으로 전진패스가 왔지만 볼 키핑이 불안해서 상대방에게 볼을 빼앗김
30분 중앙부근에서 볼튼과 웨스트햄 선수의 볼 경합중 흘러나오는 볼을 이청용이 점유하며 패스성공시킴






31분 볼튼 PK허용, 하지만 칼튼 콜의 PK를 볼튼 키퍼가 선방함
33분 중앙에서 오른쪽 공격부근에 있는 이청용에게 롱 패스가 왔고 상대선수와 공중볼 경합중 드로인 얻어냄

볼튼의 야스켈 라이넨 키퍼 PK에 이어 연속 선방펼침

35분 중앙선 부근에서 태클로 볼을 따냄
36분 오른쪽 윙 부근에서 평범한 볼 터치후 패스 성공
37분 볼튼선수의 수비시 핸드볼 파울이 있었지만 고의적이지 않다는 판단이거나 오심으로 PK 선언되지 않음
39분 웨스트햄 공격 진행과정에서 이청용이 공격수를 따라다니며 이청용에 수비 당하던 웨스트햄 선수가 공격과정으로 패스를 했지만 업사이드
42분 웨스트햄의 결정적인 슛팅을 키퍼 선방후 골대 맞고 아웃됨

46분 중앙 부근에서 이청용과 볼튼 선수들이 밀집되어 서로 패스를 하다가 패스미스가 일어남(이청용의 미스는 아님)
47분 패널티라인 왼쪽부근에서 이청용의 공격이 있었지만 이청용의 패스가 볼튼과 웨스트햄 선수의 볼 경합이 되었고 48분 다시 이청용에게 페널티 박스에서 공이 왔고 패스로 연결시켰지만 공격 무산됨



전반 종료

전반 초반엔 볼튼이 조금 공격적이었지만 10분이후 웨스트햄의 일방적인 공격 주도로 경기는 흘러 갔습니다. 하지만 볼튼의 골키퍼 선방 덕분에 전반은 0:0 무승부로 끝났고 이청용 선수는 볼튼의 공격빈도가 낮아서 활약이 미비했으며 몇번 없던 볼튼의 공격은 이청용이 위치한 오른쪽보단 왼쪽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청용은 오른쪽 윙포지션으로 선발출장했지만 중앙부근에서 주로 웨스트햄 공격을 차단하는 수비부근에서 얼굴을 자주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청용선수의 전반전은 평점 5점에서 6점 정도의 활약을 했다고 판단되며, 그 이유는 큰 실수는 없었지만 볼튼이 너무 공격이 안되고 밀리는 양산이라 볼튼의 키퍼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는 평점이 낮을 것으로 보이고 때문에 이청용 역시 전반에 한정할 경우 개인적인 평점에선 5~6점의 활약이란 생각이 됩니다.


후반시작


48분 웨스트햄의 메튜 업슨선수의 자책골 볼튼 1:0로 앞서감

자책골이 아니더라도 볼튼이 득점 올릴 가능성이 무척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책골을 넣는 과정에서 볼튼 선수 발에 얼굴을 과격당한 업슨선수는 코피가 많이 나는 부상을 입었고, 남아공 월드컵 뉴질랜드 대표선수인 리드와 교체가 되었습니다. 리드 선수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빅리그에 진출한 경우입니다.

51분 중앙부근에서 볼을 받아서 개인 돌파를 하다가 볼 빼앗김
56분 중앙부근에서 볼튼 선수와 2:1 패스로 볼 터치 후 공격부근으로 중거리 패스를 했지만 패스미스

일방적으로 밀리던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친 볼튼은 후반초반 상대 자책골의 기세로 후반 초반 주도권을 완전히 잡아가며, 반대로 웨스트햄 선수들은 후반들어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청용 선수의 경우는 후반초반 전혀 TV에서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후반초반 움직임은 나쁜듯 하네요.




64분 왼쪽 페널티 부근에서 이청용의 멋진 단독돌파가 반칙성 수비로 무산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볼튼선수가 소유하며 중앙쪽으로 패스를 했지만 웨스트햄 선수의 손에 맞았고 다시한번 PK가 선언 되지 않습니다. 전반 37분 웨스트햄과 비슷한 상황으로 생각이 됩니다.

65분 코너킥찬스에서 볼이 뒤로 흘러나오자 이청용의 중거리 슛팅이 있었고 슛팅은 뜬 볼이 되며 오늘경기 이청용의 첫 슛팅 기록

이후 이청용의 돌파장면이 다시 한번 리플레이로 흘러나왔는데 느린 화면으로 다시 보면 확실한 PK로 보이는 장면






67분 이청용 선수 올 시즌 첫 도움 기록 오른쪽 공격부근으로 멋지게 패스된 공을 이청용선수는 크로스 올렸고 엘만더 선수가 헤딩으로 득점을 기록~
이청용선수의 올 시즌 첫 어시스트와 함께 웨스트햄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순간이며 득점을 기록한 엘만더 선수는 득점후 바로 이청용에게 달려가 감사표시 전합니다.



 <- 클릭하시면 여기 숫자만큼 올시즌 이청용선수가 공격포인트 기록 합니다.^^



72분 수비에서 흘러나오는 볼 헤딩으로 걷어냄
73분 수비에서 상대볼을 차단한 이후 몸싸움으로 상대선수 이겨내며 단독돌파로 빠른 역습을 시도했으며 이청용을 포함한 볼튼의 4명의 선수가 빠른 공격을 시도했지만 볼은 코너킥이 됩니다.
74분 왼쪽 윙에서 볼터치후 빽패스 성공
75분 중앙 공격부근에서 볼터치후 패스 성공
77분 수비부근에서 볼터치후 패스 성공





77분 볼튼 또다시 PK허용

78분 마크 노블 선수 PK 성공 1골 추격

80분 이청용선수 멧테일러와 교체됨





83분 엘만더 득점


엘만더선수의 경우 이전 시즌 리그에서 3득점이었지만 오늘 2득점 기록하며 볼튼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 합니다. 1라운드 역시 엘만더 선수가 득점은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 보여줬다고 하네요.



경기종료 3:1 볼튼 승리


이청용선수는 전반엔 볼튼에서 평범한 활약을 했지만 후반들어 급속히 움직임이 둔화된듯 화면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다가 64분 멋진 단독돌파가 상대 수비이 PK 반칙성 수비에 걸린 이후 움직임이 살아나며 급기야 결승골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초반이고 다른 선수와 달리 월드컵과 수원에서의 나이지리아 평가전으로 상대적인 체력저하가 있었기 때문인지 대부분 공격의 시작점이었던 이청용 선수의 모습은 보이지 못했지만 PK를 얻어낼 완벽한 단독돌파와 함께 결승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볼튼에서 없어서 안될 공격의 핵심이라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이청용의 공격 포인트로 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후반 초반의 무거운 움직임에도 6~7점의 평점의 활약을 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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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기록될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16강 길을 열어줄 그리스와의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어제 펼쳐진 개막전 남아공vs멕시코 경기는 2가지 징크스가 있던 경기였다고 합니다. 개최국의 첫 경기 무패 징크스와, 멕시코의 개막경기 무승 징크스..(멕시코가 이번까지 5~6차례정도 월드컵 개막전을 치뤘다고 하는데 1승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멕시코는 경기초반 무섭게 밀어붙였지만 결국 1:1 무승부로 2개의 첫 경기 징크스는 서로 깨지 못했습니다.(멕시코가 이겼다면 2개 모두 깨는건데.. 그러지 못했으니 2개 모두 깨지지 않은건 당연한건가요?)

이번엔 첫 경기 징크스를 우리 대한민국이 이어 받을 차례입니다.

주요대회에서 첫 경기는 그 대회의 성공유무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늘 첫 경기에 좋지 못한 징크스에 시달렸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우리의 첫 경기는 정말 우리가 늘 말 하던 것처럼 나빴던 것일까요?



제가 어렴풋 기억하는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이야기 합니다.

우승후보 독일과 스페인, 그리고 약체 볼리비아와 한조에 속한 우리 대한민국의 첫 번째 상대는 우승후보 스페인과의 경기였습니다. 객관적 전력에선 3점차 이내로 막으면 잘 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우리가 절대적 열세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강호 스페인을 상대로 후반들어 내리 2실점을 허용했지만 종료직전 2골을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입니다.

히딩크 할아버지의 네덜란드와 멕시코, 벨기에라는 다소 버거운 조에 속한 우리는 북중미 최강 멕시코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결과는 많은 분들이 아시듯 1:3 패배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린 처음으로 월드컵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경기내용도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첫 골을 기록한 하석주 선수는 흥분한 나머지 골을 기록한 몇분뒤 상대 선수의 빽태클로 빽태클은 경고 없이 퇴장이라는 강화된 조항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되며 퇴장을 당하고 이후 멕시코에 3실점을 하며 역전패를 합니다.

비록 경기는 패배를 했고 경기 내용도 만족할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하석주 선수의 퇴장 직전까진 우리가 멕시코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점수에서는 앞서있었고 무엇보다 첫 선취점을 기록하는 결과를 보여줬던 경기입니다.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렸습니다.

한국은 개최국 톱시드를 받았지만 한국, 폴란드, 포르투갈, 미국이라는 황당한 조에 배정됩니다.(모두들 포르투갈을 톱 시드로 알고 있을 정도였죠^^)

2002년 우리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티켓을 따낸 당시 최고의 다크호스중 한 팀인 폴란드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상 첫 월드컵 1승과 함께 월드컵 4강의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너무나 의미있고 너무나 훌륭한 경기였지만 모두들 어제 일 처럼 자세히 기억 하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 월드컵인 2006년 독일월드컵입니다.

프랑스, 토고, 스위스와 같은조에 편성된 우리는 톱시드였던 2002년보다 오히려 좋은 조에 편성됩니다. 처음으로 조편성에 만족했던 대회랄까?

첫 경기는 토고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승을 기록합니다. 그것도 역전승입니다. 비록 상대가 약체라고 하지만 선취점을 허용한 팀이 역전시키는 것이 무척 어렵다고 하는 월드컵 무대에서 우리는 한골 먹히면 두골을 넣는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래도 우리가 첫 경기에 약하다고 생각 되세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첫 경기의 성적은 2승 1무 1패에 7득점 6실점입니다. 그리고 98년부터 우리의 첫 경기엔 모두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달성한 좋은 기록들이 있습니다.(98년 첫 선취골, 02년 첫 승, 06년 원정 첫 승) 





▲월드컵 포스터 출처입니다 -> http://blog.naver.com/foodgama/30085305616 


이젠 첫 경기의 기분 좋은 징크스가 2010년 남아공에서 다시 한번 펼쳐집니다.

오늘 이기면 우린 2002년을 시작으로 월드컵 첫 경기의 3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한 선수가 한경기 첫 멀티골 기록? 한경기 첫 3득점? (아직 한국의 월드컵 멀티골의 기록자는 없고 우리의 월드컵 최다 득점은 한경기 2득점입니다)오늘 그리스를 상대로 우리가 달성할 첫 번째 기분좋은 상황이 뭘까요?



 <- 우리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이제 길거리 응원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요)

내일 집에와서 이 글을 다시 한번 볼때.. 월드컵 첫 경기 3연승 축하라는 댓글과 기분 좋은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댓글들이 넘치면 좋겠습니다.


2018년 브라질 월드컵의 한국 첫 경기는 첫 경기 4연승을 목표로 하는대회, 2개 대회 연속 2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외쳐봐요

두~두~두~둥둥
대~~ 한민국.!!!! 


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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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이 어느덧 5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들은 서로 상대할 팀들의 전력분석에 여념이 없고 자국의 성적을 예상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국 감독들은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선발과 상대팀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전술을 연구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월드컵 대표로 부임된 감독이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다.!!!" 라는 출사표를 던지는 일이 그것입니다. 대부분 브라질, 스페인과 같은 톱시드의 강력한 우승후보 국가의 감독이 말하는 강력한 출사표가 세계의 언론에 소개 되지만 월드컵 진출국 국민들의 관심사 첫 번째는 자국의 이야기고, 그 다음은 자신의 라이벌 국가이며 세번째가 우승후보에 관심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한국 허정무 감독의 목표는 현실적인 수준인 16강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라이벌이라고 알려진 일본의 오카다 감독은 이상적 목표인 4강을 이야기 했습니다.

남북이 분단된 지금, 지리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축구 유니폼 색처럼 상반된 관점에서 월드컵 목표를 잡았는데 서로의 목표에 대한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표 [, goal]
신체적 운동, 심적 활동 등 생활체가 행하는 행동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결과.


목표의 사전적 의미는 행동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결과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지향하는 최종적 결과는 월드컵 16강이고 일본은 4강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럼, 모든 팬들과 선수, 감독들이 바라는 것이 우승이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당연한 건데 왜 우승이 아닌 16강과 4강이 목표라는 발언을 했을까요.? 정말 한국은 16강이 우승보다 좋아서 일까요?? 아닙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서 모든 촛점을 맞추게 되죠






16강과 4강을 목표로 한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은.?

한국은 16강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럼 모든 팬들과 선수들은 16강 돌파에 촛점을 맞춰서 철저히 모든 힘을 조별예선 상대팀에게 맞춰 져 있습니다. 사실 축구를 엄청나게 좋아라 한다는 P.A엔젤 역시 16강 이후는 우리의 일정이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만약 16강 진출 한다면 조 1위 보단 2위의 확률이 높은데 그렇게 되면 다른조 1위와 16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지금 그것보다 오로지 조별 예선에서 상대할 그리스, 아르헨, 나이지리아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16강에 진출하면 그건 그 다음 문제고 오로지 예선 3국에 모든 행정적 시스템이 가동되고 선수들도 다음 경기 생각말고 이 3경기에 모든 힘을 쓰게 됩니다.

그럼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은 4강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럼 우리처럼 조별예선에서 상대할 팀들의 분석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조 1위로 진출 할경우의 치뤄질 경기장과 대전상대, 2위로 진출 할때의 경기장 위치랑 상대에 대한 분석을 해야 되고 그에 맞는 평가전이 있어야 합니다. 8강에 진출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4강 진출을 위한 준비가 있어야 되고 경기가 끝난뒤 다음 경기까지의 체력 회복 속도와 선수들은 경고누적, 부상까지도 신경을 써서 모든 경기 베스트 맴버를 동원 하기 보다 각각의 경기마다 선수안배차원의 시스템이 꼭 필요 합니다.

<- 이거 누르시면 숫자만큼 한국의 월드컵 성적은 좋아 질 거에요.^^


한국과 일본의 목표에 대한 장단점

한국의 목표는 16강이라고 했습니다. 월드컵 진출국의 감독 입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낮은 목표입니다. 근래 월드컵 진출국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북한과 뉴질랜드의 감독역시 승점 1점 목표나 1득점 목표라는 발언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목표 역시 16강입니다. 

자칫 16강 발언은 소심해 보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사기저하의 발언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02년도 4강, 06년도 승점 4점로 17위라는 만족할 성적을 거뒀고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이라는 걸출한 해외파를 보유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조편성에서 유럽이 1팀.. 그것도 한국이 충분히 상대 할만한 유럽팀이 포함된 조편성까지 이뤄진 상황에서 16강 목표는 어딘가 스스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전력이 약하고 생각 할 수 있는 소심한 목표입니다.

하지만 만족할 조편성과 어느때보다 듬직한 해외파로 자칫 거만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추스리고 우리를 알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조편성에 만족을 하고 선수구성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진출한 타대륙 국가를 만만하게 볼 정도의 전력은 아닙니다. 우리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각하는 그리스 역시 16강 진출보다 어렵다는 유럽예선을 뚫고 올라왔고, 나이지리아는 제 2의 홈팀이라 불릴 아프리카 팀입니다. 괜한 들뜬 마음을 추스리고 우선 눈앞의 상대에 최선을 다 하자는 뜻에서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적절한 목표 설정이었다고 봅니다.




일본의 목표 4강은 어떨까요? 오카다 감독의 4강 발언은 상당히 큰 실수라고 봅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팀의 감독이라면, 더군다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라면 어느정도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공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공인적인 입장에서 4강 발언을 했던 이유는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이다.! " 라는 다소 생뚱맞은 발언이 그 시초였습니다.

처음엔 상황이나 전력이 비슷한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에 우리도 갈 수 있다란 식으로 받아 들이려고 했지만 이후 조편성 결과가 나오고 일본의 상황도 달라지면서 현실적 목표를 이야기 할 시간이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변함 없이 4강이다.! " 라는 말을 했습니다.

라이벌 국가를 의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릅니다.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하지만 02년 한국은 홈팀이었고 16강 진출을 위해 K리그 구단 관계자와 대한민국 국가차원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국가대표 소속선수들은 장기간 합숙이 가능했고 국가대표에 모든 지원이 아낌없이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홈팀이었습니다. 또한 히딩크라는 명장이 있었고..


2002년 한국과 2010년 일본은 절대 같은 상황일 수 없습니다.

일본의 조편성이 확정되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16강 진출하고, 16강에서 상대할 팀과의 분석 결과 8강 가능성이 있고 4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뒤 내려진 발언이면 모를까.. 지금 일본이 처한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한국이 4강을 갔기때문에 우리도 갈 수 있다라는 발언엔 국가를 대표하는 신분을 가진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 16강 목표의 단점에서 지적했던 자신감 부족과는 상반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아무리 전력이 약해도 그들을 지도하는 지도자 입장에선 선수들에게 용기를 줘야 합니다. 싸우기도 전에 우린 상대편보다 약하기 때문에 해도 안된다는 인식보다는 "우린 저들을 충분히 이길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측면에서도 16강 목표보단 감독이 당당하게 4강을 가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사기진작에선 좋아 보입니다.(하지만 이렇게 사기진작 측면이면 당당하게 우승이라고 발언을 했으면 좋았을건데... 한국을 의식한 4강 발언은 부적절 했다고 생각 합니다)

축구는 종종 전쟁에 비유됩니다. 전쟁에 비유될 만큼 국가에서 월드컵 자국대표 성공을 지원하죠. 근데 전쟁에서 자신보다 강력한 상대와 전투도 벌이기전에 군대 최고 책임자가 "우린 싸워도 질 것이다.! " 이런 말을 하는 것보단 "우린 충분히 적을 무찌를 수 있다.! " 라는 말이 훨씬 듬직해 보이죠.??

하지만 지금 오카다 감독은 4강 진출을 위한 어떠한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부작용이 훨씬 커 보입니다.(오대영 감독으로 비난 받던 히딩크 감독 역시 초창기엔 전 국민적 비난을 받았지만 D-50일쯤 벌어진 코스타리카 전을 시작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진짜로 4강을 이룩했기 때문에 오카다 역시 절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비난은 결과가 나온 뒤에 하는 것이 올다고 봅니다) 



그럼 한일의 목표 가능성은?


이건 축구를 조금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실적인 목표와 이상적인 목표라는 것을 봐서도 한국의 목표달성이 더 높습니다. 실제 조편성에서도 한국은 아르헨티나에겐 버겁지만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와는 충분히 해 볼 전력까지 성장했습니다.

경기 장소가 아프리카기때문에 그렇지 나이지리아도 제 3대륙에서 상대한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즉 전력은 비슷하지만 아프리카라는 변수가 있다는 뜻) 그렇다고 한국의 전력이 3국중 최고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7회 월드컵 진출 중 우리랑 비슷한 전력의 국가가 2개나 속했던 점은 이번이 처음이고 우리나라 전력은 단순 해외파로만 계산 할 경우 2002년 맴버보다 더 뛰어날 정도입니다




한국의 목표달성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르헨티나가 1위가 됐든 2위가 됐든 16강 한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비슷한 실력의 3국이 1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6강 진출 확률은 1/3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아르헨티나 역시 탈락 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33%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같네요.(마음 같아서는 한국의 우승 활률이 33% 라고 말 하고 싶어요.^^)




이번엔 일본의 차례입니다.

베스트 4강 이라는 목표는 솔직히 조별예선 4위의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일 만큼 일본에게 너무나 이루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이라는 팀들중 일본이 쉽게 이길 상대는 없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일본은 네덜란드에 0:3 완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상대해 본 결과 덴마크는 세르비아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유럽의 복병입니다.(작년 말 한국의 원정때 세르비아와 덴마크의 베스트 맴버와 대결이 있었는데 덴만크가 세르비아에 크게 뒤쳐지는 팀은 아니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1진 맴버 모두 제외시키며 높게쳐줘도 2진이란 구성이라는 세르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0:3으로 완패를 했습니다. 또한 카메룬은 개최대륙인 아프리카 팀입니다. 일본이 상대하긴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의 최근 상황도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항상 한국팬들은 일본의 축구협회 행정력에 부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일본 축구협회는 세계에 비웃음을 살 정도의 굴욕적인 평가전만 개최 했습니다.

한가지 실화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최근 일본을 상대로 전력을 다 한 상대는 아시아컵 예선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한 아시아 약팀들 뿐이며 남아공월드컵 대전상대인 카메룬을 대비한 토고와의 평가전에서는 토고의 간판스타 아데바요르를 꼭 참여 해 달라는 조건으로 토고선수를 초청했습니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자비로 위약금을 내는 한이 있어도 일본에 가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고 월드컵에도 진출못한 토고는 해외파를 모두 제외시킨 국내파 선수로만 일본 원정길에 나섭니다.

토고에서 일본으로 오는 직항로가 없어서 20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을 거쳐 일본과 경기 하루 전에 도착했고, 토고감독의 인터뷰 첫 마디가 "일본팀 감독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였다고 합니다. 일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는 토고팀은 일본으로 올때 비행시간 보다 짧은 휴식시간을 갖고 경기를 치뤘고 결과는 일본이 5:0  대승을 거뒀지만 전혀 기뻐 할 수 없는 과정이었죠.

여기서 더욱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축구는 골키퍼 포함 11명이 하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평가전의 경우 모든 선수를 골고루 평가 하기 위해 많게는 10명 이상 선수 교체가 가능 할 정도로 폭 넓은 선수기용을 테스트 하는 무대가 됩니다. 근데 이번 평가전에서 일본으로 원정온 토고 선수의 규모는 고작 14명이었다고 합니다. 선발 선수 11명을 빼면 교체 가능선수는 겨우 3명입니다. 여기서 끝일까요? 아닙니다. 더더욱 충격적이고 일본을 불상하다고 느껴질 만큼 굴욕적인 한가지가 빠졌습니다. 14명중 골키퍼가 3명이었다고 합니다.

선발 11명을 빼면 후보선수 3명이 있고 그 후보선수 3명중 2명은 골키퍼이기 때문에 교체가능한 필드요원은 1명뿐이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토고 선수들은 일본 축구협회로 부터 받은 10만엔(한화 약 120~130만원) 정도의 출전비를 가지고 도쿄디즈니에 놀러가고 쇼핑을 즐기며 돌아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토고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일본의 월드컵 대비 평가전은 대부분 이렇게 상대팀의 불성실한 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세르비아 2진출전이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였죠.



일본과 토고전에 관한 기사중 일부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오카다 감독은 5:0 대승에 만족하지 않고 평가전 자체가 굴욕이란 표현을 쓰며 협회에 강한 불만을 표출 했습니다.



일본이 현실적으로 승점 1점이라도 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상황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6강전, 8강전까지 이겨서 4강에 진출 한다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E조 일본이 만약 16강을 1위로 진출 했다고 하면 F조 2위와 경기를 펼칩니다. F조 2위는 파라과이가 유력하며 슬로바키아의 가능성도 있는데 만약 조 1위로 진출 한다면 16강 상대는 일본으로써 충분히 상대 해 볼만합니다.(F조 이태리, 파라과이, 슬로바이카, 뉴질랜드)

하지만 16강을 진출했다면 8강의 상대는 다소 힘든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G조의 브라질, 코트디브아르, 포르투갈과 H조의 스위스, 칠레의 승리팀입니다. 현실적으로 G조의 3팀중 한팀이 유력한데 일본이 상대하기엔 너무 벅찬 상대 입니다)

일본이 남은기간 준비를 잘 해서 16강에 진출한다면 조편성상 8강은 가능하지만 4강까지는 힘들어 보입니다.(8강이 가능하다는 것은 조 1위로 16강 진출 했을경우 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이기지 말라는 법은 없기때문에 4강도 도저히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한국이 4강을 했기때문에 자신들의 목표도 4강이란 발언은 믿음이 떨어 집니다.


너무 일본 이야기를 했네요.

일본은 역사와 영토문제로 한국과 대립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스포츠에서는 좋은 라이벌관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시아 대표로 한국,북한,호주,일본 이렇게 4팀이 출전을 합니다. 자국의 명예도 있겠지만 아시아라는 대륙의 명예도 함께 걸려있습니다.

아시아의 명예와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 출전한 아시아 4개국 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 하지만 일본이 목표 달성하면 홈에서 4강을 기록한 한국과 북한의 8강 기록을 뛰어넘게 되기 때문에 조별리그 1승이나 많이 봐줘서 16강 정도만 해주고 일본의 목표는 한국이 또한번 4강으로 대신 이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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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2010.04.25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암튼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2. jeoae 2010.05.10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우열감에서 나온 열등감이랄까...
    뭐 두고봐야알겠지만 아시아대륙 사개국 모두 좋은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ㅎ
    특히 대한민국~!!

    • 엔젤로그 2010.05.12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4강, 북한 8강, 호주랑 일본은 16강으로 각자 자신들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이러면 더이상 아시아를 무시 못 하겠죠??

  3. 대한제국사 2010.05.12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반드시 성취해야할 목표는 틀림 없는듯 합니당..... ==


















    우승 우승 우승 우승 우승!!!!!!!! 하악하악!!!

    • 엔젤로그 2010.05.1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엔 3등으로 합의 보면 안될까요?ㅋㅋ

      너무 한꺼번에 이루는 것보단...ㅎㅎ

      그냥 우승할까???? 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여.ㅋㅋㅋ

  4. 백두산 2010.05.18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혼난다 개새끼(혼다 케이스케)......^^...^^....낄낄낄...
    냉정하게 말하면 한국도 16강에 오를 확륙이 40%정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16강에 오르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런데,웬지 아르헨티나가 우리에게 깨질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리되면 세계가 정말 놀랄 겁니다(제발 우리한테 져라).
    예감이 그렇다는 겁니다. 마라도나 감독의 다혈질적인 성격때문에 그렇게 명장(名將)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아르헨티나만 잡으면 그리스나 나이지리아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 입니다.
    월드컵 개막일이 6월 12일 이니까,24일밖에 안남았네요.
    정말 세월 빠릅니다.

  5. 한라산 2010.05.18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8강까지만 가도 좋을텐데...쪽바리는 예선탈락.
    다리 한쪽 가지고 무슨 4강이여? ...^^...^^...
    지켜 보겠소. 쪽바리가 4강에 나가는지.....

  6. 진정한 맹수 2010.05.20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한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3번의 조별 경기 마친후 얘기 하겠다.

    16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16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8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8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4강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4강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결승 진출 확정 때 인터뷰

    허감독 : 지금은 곤란하다. 결승 경기 끝나고 난후 얘기 하겠다.

    기자들 답변 : 어...어찌라구....!!;;


    그러다 우승. 그때 결과는...? ㅋㅋㅋㅋ

  7. 이 훈 2010.05.25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16강에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한국의 1차적인 목표이며,차후의 목표는 무조건 16강에 들어서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보는 겁니다. 대진운만 좋으면 8강까지도 가능합니다. 무조건 예선을 통과해야죠. 이걸보면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때 프랑스를 무너뜨리지 못한것이 마냥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당시 프랑스는 늙어 비틀대는 숫닭이었죠. 그전에 우리는 토고를 2-1로 이겨 사기가 올랐던 때였습니다. 그때 땅을 쳤죠. 아이구...17위.
    일단 일본의 감독 심정을 이해합니다. 팀내 사기를 위해서 그런말을 한것 같은데,어제 한일전 끝나고 혼다 다이스케라는 선수는 우리는 여전히 월드컵 우승이 가능하다라고 했죠. 어째 보면 서글퍼 보입니다. 그리고,일본은 월드컵을 불과 2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전력으로는 3전전패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오카다 감독은 한일전이 끝나고 일본축구협회장에게 자신의 진퇴여부를 물었다고 하더군요. 이거 때문에 일본이 떠들썩 하다고 합니다. 생각이 있는건지.....뭐,남의 나라 일....

  8. 한국짱 2010.06.03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석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었네요,,ㅎㅎ
    한국 꼭 16강 갈겁니다^^
    화이팅~

  9. zz 2010.06.05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꼭 16강에 가고 16강도 이기고
    8강도 이기고
    4강전도 이겨서 결승 진출을 하고
    한국vs브라질 어려운 상대이지만
    아무리 져도 처음으로 2위를 해서
    준우승을 하지만
    만약에 이기면 승리를 하고 우승 컵을 받을것이다.

  10. sin6020 2010.06.14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밥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는짓은 여전하군..
    그래4강가능하지 일본이 속해있는 그룹에서 말이져 ㅋㅋ

  11. 김 수 2010.06.21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이탈리아 분석을 끝냈답니다.
    왜냐? 4강 가기 위해서...ㅋㅋㅋ...
    달랑 카메룬에게 이겼다고 4강갈 준비 끝났데요.
    카메룬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팀들 중에서 아마 최악의 팀일 겁니다(1위는 프랑스-이놈의 팀은 완전히 개판이더구만. 전력을 쏟아 부어도 16강에 오를까 말까 하는 팀이 대회 도중에 감독하고 맞짱 뜨려다가 한 선수가 짐싸서 Lets go home 했데요).
    카메룬같은 형편없는 팀한테 달랑 그거 하나 이겼다고 다시 4강병이 또 도졌나 봅니다.
    그것도 큰 점수차로 이긴게 아니고 겨우 1-0.
    현재는 누가 뭐래도 일본이 한국 보다는 16강에 수월하게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한국은 이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고,또한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며,일본은 덴마크에게 비겨도 16강에 오릅니다).
    단,덴마크를 이긴다는 가정하에.
    패하면 원숭이들도 바로 렛츠 고우 홈!
    덴마크도 만만치 않은 전력인데,일본은 과연 덴마크라는 벽을 넘을수 있을까요?
    렛츠 고우 홈 하기 위해서 짐 쌀 준비를 해야지,4강 준비를 한다고? 퀭~~~~~
    카메룬과 네덜란드의 경기를 봤는데,일본이 잘했다기 보다는 상대팀이 못한 겁니다.
    네덜란드도 예전의 전력이 아니더군요.
    지금,포르투갈과 북한이 경기를 하고 있는데,북한이 0-4로 지고 있네요.
    에이구....어째 하나같이 남과 북이 이러냐?

  12. 백 두산 2010.06.21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가 우리한테 깨질것이란 예상을 했는데,깨지기는 무슨....
    개망신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가만히 생각해 보면,허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그리스는 유로 2004에서 우승한 전력이 아니며 이 팀은 한국이 충분히 깰수 있는 전력 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아르헨티나전을 보면,한국이 처음부터 거세게 공격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질때 지더라도 후회없이 맹공을 퍼부어 댔으면 말이죠.
    그러나,허감독은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수비후 역습 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말았습니다.
    사내 자식이 배짱이 있어야지.
    차라리 홍 명보가 더 낫겠다.
    또,경기에 진것을 선수탓으로 돌리는 그런 말을 했더군요.
    전장에서 명장(名將)은 전쟁에서 패하면 자기가 작전을 잘못 짜서 졌다고하지,절대로 군사들 탓으로 돌리진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전을 생각해 보면,옛날 한국감독들이 월드컵에서 했던 행동을 했다는 생각 입니다.
    쫄아서 실력도 제대로 발휘해 보지 못하는 그런 경기들....
    이래서 한국감독들은 안된다는 겁니다.
    또한,박 주영은 왜 계속 내보내는 거야?
    골도 넣지 못하는 그런 놈을.
    자책골 마저 기록해 완전히 똥 된 놈을.

  13. 백 두산 2010.06.21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투갈과 북한과의 경기
    0-7(후반 44분 27초 현재).
    그만 넣어라. 이긴 경기잖아..........
    북한 이러다가 아오지 탄광 가는거 아냐?
    이 종간나 새끼들! 경기를 고렇게 밖에 못하갔어?
    화 난 김 정일이 한 말.

  14. 이 훈 2010.06.21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은 야구경기를 했구만.
    7-0 완봉패.
    에이구...참,같은 민족으로써 북한을 응원했는데 아쉽군요.
    국제경기 경험이 워낙 적으니,월드컵 이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있나..........
    그래도 전반전에는 대등한 경기를 했는데 후반전에만 6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한테 1-4로 지고,북한은 포르투갈한테 0-7로 지고.....
    한숨만 나옵니다......
    쾅쾅쾅쾅...!!!!(책상치는 소리)

  15. 김 훈 2010.06.21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여? 쪽발이들이 또 4강병이 도졌다고라?
    완전히 머리가 돌아서 보이는게 없나 보구만.
    솔직히 3전전패 하길 바랬는데 재수좋게 카메룬 같은 팀 만나 달랑 1승 건졌다고 또 지랄들을 하는구만.
    일본 원숭이가 너무 웃다가 배 터져 죽겠다.....
    일본의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은 절대로 4강에 올라갈 그런 막강한 전력이 아닙니다.
    덴마크에게 아주 깨지지 않기를 바래야지 4강은 무슨 4강.
    월드컵 4강이 무슨 애들 장난인줄 아나?
    낄낄낄......그런걸 우리는 해냈다~~~~이겁니다.
    으히히히....음무하하하하핫!!!!!
    일본은 월드컵이 열릴때마다 2002년 한국의 4강을 생각하면서 두고두고 악몽과도 같이 살아날 겁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히히히........

  16. 백두산 2010.06.2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쳤...나.....

  17. 김 훈 2010.06.21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너무 좋아서 미쳐 버릴것 같다!!!!
    우하하하하하!!!!!!!!!!!!!!!!!!!!!!!!

  18. 김 훈 2010.06.21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 웃고....
    칠레와 스위스의 경기가 시작 됐습니다.
    스위스 져라. 씹쌔들.....7-0으로.
    2006년 스위스와의 경기를 생각하면.....이 갈린다.

  19. 김 훈 2010.06.21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 슈웃~~~~골인!!!!!
    아...아니구나.....ㅠㅠ...ㅠㅠ...
    너무 웃다 보니까 정신이 나갔습니다.....

 

남녀간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지고

EPL의 역사는 종료직전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셨다구요.?

당연합니다.


제가 방금 지어낸 말이거든요.^^


축구는 처음 시작할때 5분과 끝날때 5분에 골이 가장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선 EPL 판도를 뒤흔들 사건들이 종료직전 5분에 유독 많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종료직전 역사를 이룬 팀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니다.


 


출처 :
http://www.sportalkorea.com/


농구의 버저비터를 떠올릴 종료 30초전 스콜스의 환상적인 버저비터 골로 인해서 멀어져갔던 EPL 우승에 한낮 희망을 품었습니다.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맨유는 1위 첼시에 승점 4점이 뒤쳐졌고 만약 이번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 할 경우 이후 벌어질 첼시의 경기에서 객관적 전력이 강한 첼시가 승리할 경우 승점 7점, 무승부를 하더라도 승점 5점으로 벌어져 우승은 더더욱 멀어질 상황에서 맨유의 후반전 인저리 타임은 분명 EPL 역사를 뒤 흔들 사건이었습니다.


두번째 종료직전 이루어진 역사는 같은날 벌어진 블랙번에버튼 경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ellekwanga.tistory.com/658


에버튼은 전반 3분의 득점으로 경기를 쉽게 끌고 가는 듯 했지만 후반 70분 블랙번의 동점 골을 기록하자 에버튼은 8분뒤의 득점으로 다시 한번 앞서 갑니다. 하지만 블랙번 역시 다시 2분뒤(후반 80분) 또 한번의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장 시계는 90분을 가르켰습니다.

하지만 이때 다시 한번 에버튼의 득점으로 결국 3:2 승리를 이끌며 유에파컵 출전권을 향한 에버튼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팀과 득점 상황이 헷갈리기 때문에 각각의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맨유처럼 우리에게 관심이 가는 EPL 팀이 있습니다.

이청용선수가 활약하는 볼튼입니다. 박지성의 맨유가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이청용의 볼튼은 EPL 잔류를 위해 꼭 승리가 필요 한 경기였습니다. 볼튼은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남은 4경기중 한경기라도 이기면 현실적으로 잔류에 성공을 합니다.



역전 골을 넣고 좋아하는 볼튼 선수들. 출처 : http://blog.naver.com/gily0809?Redirect=Log&logNo=30084538601


어웨이에 유난히 약한 볼튼은 원정에 유독 강한 스토크 시티의 원정길에서 전반 13분 실점을 허용합니다. 홈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중인 스토크 시티가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을 올린 볼튼을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기에 스토크 시티의 승리가 점쳐 지는 가운데 후반 70분 볼튼의 이청용 선수는 바이슨 선수와 교체 되었고 85분 바이슨 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이 동점골로 연결되었고 90분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또 한번 바이슨의 뛰어난 돌파로 이어진 크로스가 득점을 올리며 후반 종료를 앞두고 극적인 역전 승을 거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종료직전 역사는 계속 됩니다. (2010년 4월 18일)


  <- 이걸 누르시면 숫자만큼 종료직전 징크스에서 한국 선수들이 보다 많은 이득을 볼꺼에요.^^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

첼시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2위 맨유에 승점 1점을 앞선 1위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비록 첼시가 최강의 전력이라고는 하지만 무시 못할 전력을 갖춘 토트넘과의 경기입니다. 전반 15분 토트넘에게 먼저 PK로 선취점을 허용한 뒤 전반 종료직전 또 한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갑니다. 토트넘의 전반 종료직전 득점으로 상황이 어려워진 첼시는 이후 저력을 발휘 하며 후반 종료직전 램퍼드의 득점으로 토트넘을 추격합니다.

 하지만 첼시의 종료직전 역사는 여기까지 였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나서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1점차로 선두 첼시와 2위 맨유의 순위가 정해졌고 맨유의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찾은 라운드였습니다.


이후 열린 위건 vs 아스널 경기에서도 종료직전 역사가 씌여집니다.


출처 : http://www.sportalkorea.com/

1위 첼시와 2위 맨유의 우승 경쟁이 치열할때쯤 3위 아스널이 무서운 속도로 승점을 쌓으며 극적인 리그 우승과 현실적인 준우승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위 첼시는 승점 77점, 2위 맨유는 승점 73점, 3위 아스날은 승점 71점으로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아스날은 맨유를 누르고 리그 2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이번 라운드에선 맨유는 최근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는 지역라이벌 맨체스터의 어웨이 경기가 있고 아스날은 강등권 경쟁을 벌이는 위건과의 경기였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서 2위로 올라 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기는 전반 40분 아스날의 득점으로 예상되로 아스날의 승리로 끝나는 것처럼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이 초반 또한번의 득점으로 아스날의 대량 득점까지 예상 되는 듯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이 됩니다. 후반 80분과 90분쯤 연이은 득점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든 위건은 종료직전 거짓말 같은 역전골로 거함 아스날을 무너트리는 기적과 같은 역사를 쓰며 현실적인 강등권 탈출을 달성합니다.

지금 제가 말한 5경기는 모두 EPL 09/10 시즌 34~35라운드의(01.04.17~18일 경기) 경기였습니다. 각각 리그 우승과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팀들에게 벌어진 종료직전 득점 상황이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쯤 되면 정말 PEL 역사는 종료직전에 이루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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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2010.04.20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얏~~ 말이 참 멋있네요
    종료직전까지 계속되는거 ㅎㅎ

    • 엔젤로그 2010.04.25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근데 우리나라는 앞서고 있을땐 경기 끝까지 그 상황을 이어가고.. 뒤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을땐 종료직전 기적을 일으켰으면 좋겠어요.^^

 

2010년 4월 10일 23시 스토크시티(홈) vs 볼튼 이청용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전 경기에서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를 중점으로 오늘 경기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볼튼은 최근 4연패를 기록중이며 모두 무득점으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비록 패했지만 경기력에서는 뛰어났던 이전 기 첼시전과 같은 선발출전을 합니다. (첼시전 결과는 0:1패 볼튼패배,  이청용의 크로스가 PK 선언되지 않았던 경기입니다)

두팀은 서로 너무 다른 특징이 있는데, 스토크시티 홈에서 유독 강한팀이며 볼튼은 원정에서 상당히 약한 팀입니다.(볼튼 원정 성적은 3승 3무 10패 이라고 합니다) 볼튼은 남은경기는 4경기로 이중 한경기라도 잡으면 강등권에서 탈출이 유력하며 2경기를 잡으면 강등권 탈출이 확정입니다.

강등권 탈출을 바라지만 원정에서 약한 볼튼과 강등권을 탈출했지만 UEFA컵 진출은 현실적으로 어렵기때문에 특별한 동기부여는 없으나 홈에서 강한 스토크시티의 경기에서 이청용 선수의 볼 터치를 함께 봅시다~~



일본인이 즐겨 찾는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




2분 오른쪽중앙지역 볼 터치
5분 중앙 오른쪽지역 드로인 유도
7분 중앙 공격지역 패스 받는 도중 상대 수비 태클받았고 볼은 볼튼 선수에게 연결
7분 오른쪽 중앙지역 이청용쪽 롱패스가 왔지만 볼이 길어서 아웃
이청용선수는 지난 첼시전에서 볼튼 입단후 처음으로 팀이 지고 있을때 교체 아웃 되었습니다.




12분 스토크시티의 킷슨선수 득점. 스토크시티 1:0 볼튼

13분 중앙 왼쪽지역 볼 터치
14 오른쪽 중앙지역 상대 패스를 아웃시킴
볼튼과 스토크시티는 득점은 비슷하지만 실점에선 볼튼이 약 2배 많고, 그렇기 때문에 양팀은 승점 11점 차이를 내고 있습니다.

17분 오른쪽 중앙지역 볼 터치
20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상대 볼 커트하고 패스를 통한 빠른 역습 시작하게 함
21분 오른쪽 공격지역에서 볼 아웃. 드로인 허용
21분 오른쪽 중앙지역에서 헤딩경합 승리
31분 오른쪽 중앙지역에서 이청용쪽에 짧은 패스가 왔지만 상대 수비에게 볼 빼앗김

34분 오른쪽 수비 패널티지역에서 상대 공격을 막으며 상대편 볼 아웃을 유도
35분 패널티안쪽 수비지역에서 공중볼 경합에서 볼따내고 볼 점유후 패스연결
36분 오른쪽 중앙지역 상대 공격을 압박으로 지연시키며 이후 지속적으로 압박을 하며 결국 볼 따낸후 조금 전진후 공격진역에 좋은 패스연결함
스토크시티는 최근 9번의 볼튼과 대결에서 1패뿐
43분 중앙 공격진영 헤딩경합 승리

전반종료직전 볼이 아웃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스토크시티 감독이 아웃으로 판단하고 공을 손으로 잡았지만 사실은 아웃된 상황이 아니라 경기가 잠시 중단


전반종료
전반 이청용선수는 볼터치가 거의 없었습니다.

양팀모두 슛팅이 거의 없이 지루한 경기였고 승점이 급한 볼튼은 공격위주로, 올시즌 목표달성의 거의 끝낸 스토크시티는 수비랑 미들의 간격을 좁혀서 강력한 압박으로 볼튼의 공격을 무위로 만드는 전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청용선수는 경기시작과 동시에 왼쪽지역에서 한번 화면에 잡혔지만 이후 거의 모든 지역을 오른쪽과 간혹 공격시 중앙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보였고 볼튼의 공격 자체가 스토크시티의 강력한 압박에 막혀 이렇다할 슛팅찬스도 잡지 못한 했으며 스토크시티 역시 득점을 제외하면 위협적인 장면은 없어서 서로 지루한 전반전으로 양팀 유효슛팅은 스토크시티 득점 장면 한번뿐이고 볼튼의 슛팅은 1개뿐


  <- 이거 누르시면 여기 있는 숫자만큼 이청용선수가 득점을 올릴꺼에요.^^



후반시작


이미지 출처는 sportalKorea입니다.


48분 오른쪽 공격진영 패널티박스에 좋은 땅볼패스 연결
스토크시티 홈경기 3연속 무실점기록중, 볼튼은 4연속 무득점중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보다 공격적으로 선수교체를 준 볼튼은 후반 5분간의 공격이 전반전 모든 공격보다 좋은 찬스를 계속 만들며 경기리드중이며 스토크 시티는 만약 오늘 경기 무실점이면 팀의 36년간 최장 무실점 기록을 갱신하게 됩니다

54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상대볼 빼앗고 한명을 제친후 좋은 롱패스로 역습을 연결함
55 오른쪽 중앙지역 헤딩경합에선 이겼는데 볼은 스토크시티 선수가 소유
61분 오른쪽 미들진영 롱 패스를 받은 이청용 선수가 중앙 공겨진영 스루패스를 했지만 공이 강해서 그대로 아웃됨
케이힐 볼튼 수비수지만 득점 1위(수비수가 득점 1위를 하고 있을만큼 볼튼의 공격자원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했던 시즌이라는 뜻)

70분 이청용 <->바이슨 교체
바이슨 선수는 이청용의 체력 안배를 위한 백업요원으로 영입된 선수이며 슬로바키아 감독의 아들입니다.

85분 멧 테일러 프리킥 득점 동점~~~(바이스선수가 얻어낸 프리킥)




87분 오른쪽 지역 바이스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테일러선수 득점 역전골~~~



경기종료

볼튼 5경기만에 득점과 4연패 사슬을 끊음. 강등권탈출이 유력함

이청용선수는 2경기 연속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 교체아웃이 되었고 스토크시티전 경우는 이청용과 교체아웃된 바이스 선수가 역전에 큰 역활을 하며(동점골이 된 프리킥을 얻었고 역전골에선 완벽한 개인기로 어시스트 기록) 볼튼에이스라는 이미지에 조금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팀이 프리미어잔류가 유력해졌으며 시즌중에 이적한 상황과 국가대표 소집, 살인적인 경기일정속에서 쉼없는 경기 출장으로 체력이 바닦난 상황에서 지난 첼시전 이후 조금씩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으며 다음시즌을 기약 할 수 있어서 비록 이청용 경쟁선수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했지만 팀이 이겨서 잔류가 유력해졌다는 것에는 이청용선수에게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볼 터치 자체가 거의 없었으며 활동반경 역시 자신의 포지션인 오른쪽에서 미들과 수비지역의 움직임이 많았을뿐 아직까지 컨디션이 완벽히 올라 왔다고 보히기는 힘들었지만 볼튼선수 자체가 전반엔 스토크시티의 수비와 미들의 간격을 좁히며 강력한 압박에 모든 볼튼의 공격자원 선수들의 경기력 자체가 좋지 못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공격으로 스이를 잡은 볼튼이지만 초반 몰아붙일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듯한 이청용 선수가 아웃되고 난뒤 새로들어온 바이슨 선수의 활약에 팀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제가 매긴 이번 경기 이청용선수의 평점은 너무 무난했고 조용했다는 평어와 함께 6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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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2010.04.18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볼터치는 어떻게 적어내셨느지 ㅋㅋ 놀라워욧~~
    이청용이마지막 순간까지 못있었던게 아쉽네요 ㅠㅠ

  2. 걸어서 하늘까지 2010.04.18 0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청용 선수 체력이 좀 고갈 될 만도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식 회복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플레이 기대할께요~~

 



이청용 선수가 2010 3월 13일 11시 50분 볼튼이 위건을 홈으로 불러들인 EPL경기에 우측 미들 선발출장 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SBS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를 해준다고 공지를 했지만 갑자기 경기시작과 동시에 첼시의 경기가 중계가 되었고 이후 볼튼 현지의 위성중계 문제라는 해명과 함께 전반 10분쯤 첼시에서 볼튼의 경기로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첼시에서 볼튼으로 경기 화면이 바뀌자 마자 볼튼의 엘만더 선수 득점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럼 전반 10분 이후 이청용 선수의 볼 터치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너무 경기 실황만 적어놓으면 지루함이 있어서 TV 중계처럼 볼터치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경기의 이모저모를 함께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반 10분 엘만더 골~~

18분 우측 수비지역에서 수비성공
20분 수비지역 상대 패스 커트 
22분 우측 공격진영 볼 터치
26분 이청용선수가 찬 왼쪽 코너킥이 어시스트에 근접한 날카로운 패스였지만 슛팅이 볼튼 선수 맞고 득점 실패
27분 우측 사이드에서 단독 돌파로 패널티 박스까지 공 끌고 가다가 패스했지만 실패, 상당히 많은 수비가 있었지만 돌파는 모두 성공함

EPL에서 강등 피하기 위해선 35점 정도가 필요 한 상황에서 8경기를 남긴 지금 볼튼은 29점을 기록하며 리그 14위로 강등권을 탈출 했다고 보이지만 앞으로 남은 팀들이 대부분 강팀이라 확신 하긴 힘든 상황이비다. 그리고 오늘 맞대결을 펼치는 위건은 볼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8점으로 15위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32분 중앙 부근에서 이청용의 패스를 상대편이 골라인 밖으로 걷어냄
33분 공격진영 헤딩경합 2번 실패
35분 공격진영 흘러나오는 공을 이청용이 점유한뒤 패스 성공
39분 수비지역 볼 터치 1회, 이후 미들에서 1회더 볼터치

볼튼이 리그에서 7승을 올렸는데 그중 6경기에서 이청용선수의 공격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그리고 이청용이 출전하지 않은 한경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집과 관련된 시기에 올린 1승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볼튼엔 이청용이 있다면 위건엔 로다에가 라는 선수가 있는데 위건이 올린 7승중 6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고 하니 로다에가는 위건의 이청용쯤 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42분 위건의 슛팅을 볼튼 키퍼 슈퍼 세이브
43분 미들에서 공격진영 중간 프리킥 유도


전반종료
전반 초반부터 한골 앞선 볼튼의 이청용을 수비적인 모습을 자주 보였고 공격은 이청용이 아닌 왼쪽 지역에서 대부분 이루어 졌습니다.
볼튼과 위건의 경기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이청용의 경우는 수비지향적 경기를 펼쳤기 때문인지 볼 터치도 별로 없고 눈에 띄는 활약도 없었네요.

 
 
후반 시작
46분 우오른쪽 공격진영 볼 터치
46분 패널티 박스에서 볼을 받고 다른 볼튼 선수에게 흘러간 공이 위건 수비의 반칙으로 PK선언
 




골~~ 캐빈 데이비스 시즌 5호골 기록

48분 중앙부근에서 다소 받기 힘든 패스가 왔고 위건 선수에게 공을 빼앗김
50분 중앙부근에서 수비하다가 가벼운 반칙을 함


볼튼은 최근 경기에서 선더랜드에게 0:4대패를 해서 분위기가 침체되었지만 위건은 이전 경기인 강팀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위건의 경우 홈가 어웨이 경기의 차이가 너무 심하고 최근들어 더더욱 원정에서 약하다고 하네요




52분 수비지역에서 볼을 받고 조금 돌파후 무암바에 멋진 패스~~ 이청용에게 받은 골을 조금 몰고 가다가 무암바 골~~~~ 2번 터치후 골을 기록.. 이청용 어시스트 기록 (당장은 어시스트로 단정 짓지 못하고 1분 정도 있다가 어시스트로 기록합니다)
리그 4골 6도움 리그 10개 공격 포인트 기록 시즌 8포 어시스트
61분 중앙부근 해딩 볼터치
63분 중앙부근 수비지역에서 압박으로 상대 볼 커트함

볼튼은 최근 2경기 연속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오늘도 퇴장을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할듯..


65분 중앙 부근에서 다소 받기 힘든 패스가 왔는데 힘겹게 볼을 받았지만 바로 빼앗김
68분 교체로 들어간 테일러 골~~~ 위건 수비들 완전 암울합니다.  오늘 거의 모든 골들이 수비 실수로 인한 실점입니다
70분 오른쪽 윙에서 볼터치후 코너킥 만듬
71분 이청용 교체 






http://blog.naver.com/hwl6505?Redirect=Log&logNo=110078603276  <- 이미지 출처 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청용은 몸이 다소 무거웠고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오늘은 공격보단 수비 위치에 자주 머물러서 볼터치 숫자도 예전경기보다 절반 이하에 육박 할 정도로 작았습니다. 그렇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대승에 일조를 했고 이전까지 볼튼의 7승중 6경기에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것이 이젠 볼튼의 8승중 국가대표 소집을 제외한 모든 경기인 7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렸네요.^^
 
또한 볼튼의 코일감독은 취임후 승수는 많지 않지만 강등권 경쟁팀간의 대결에선 단 한차례의 패배도 없는 강등권팀 불패를 계속 이어갔으며 위건의 경우는 수비수의 어이없는 연속 실수로 강등권 경쟁팀인 볼튼에 대패를 해서 이전에 리버풀을 이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또한번 어웨이징크스를 겪게 되었습니다.

볼튼의 경우는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점이 32점으로 강등권 탈출 예상점수인 35점대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에 앞으로 강팀과의 연속경기가 있다고 하지만 강등권 탈출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로 이청용은 시즌 13호 공격 포인트(리그 4골, 6도움 / FA컵 1골, 1도움 / 칼링컵 1도움)를 달성했다.

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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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vs 울버햄튼 오른쪽 윙 선발 이청용

볼튼과 울버햄튼 모두 강등권 탈출이라는 절박한 목표를 가진 팀으로 오늘 서로에게 이기지 못하면 리그에서 이길만한 팀이 없다는 표현을 쓸 만큼 두 팀에겐 무승부도 아닌 승리가 꼭 필요 했던 경기입니다.

최근 두팀 모두 엄청난 득점 부족에 시달렸으며 볼튼의 경우는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가장 최근 득점이 이청용의 골대 맞고 들어간 득점) 울버햄튼은 리그 최하위 득점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꼭 승리가 필요하지만 공격력이 약한 두팀의 경기에서 우리의 푸른용 이청용선수가 너무나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는 것이 너무 기쁘네요. 기쁜마음으로 이청용선수가 울버햄튼전에서 볼을 터치했던 모든 장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어시시트 직전 드리블 하는 이청용 선수의 모습입니다.
  


시작 13초 우측 지역에서 센터링 올렸으나 키퍼에게 감

2 : 볼을 잡고 돌파를 시도 하다가 실패
4 : 팀이 역습을 할때 이청용에게 온 볼을 다른 선수에게 패스 했지만 실패
10 : 중앙 지역에서 볼을 받고 빈 공간을 돌파후 패스
11 : 우측지역에서 땅볼 크로스를 했지만 수비가 겉어내서 코너킥 얻어냄

15 : 패널티박스 중앙부근에서 멋진 패스로 결정적 찬스 만듬(슛팅이 키퍼에 막힘)
16 : 수비지역에서 볼을 잡고 공격진영까지 빈 공간을 돌파한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잘못 맞아서 어이 없이 빗나감
18 : 수비시 협력수비로 상대볼 빼앗음
18 : 중앙지역에서 태클로 상대 볼 빼앗음
19 : 패널티박스 부근에서 3번의 헤딩경합이 있었고 1번 승리, 2번 패

24 : 볼튼의 골킥을 받는 과정에서 반칙 얻어냄
26 : 우측지역에서 볼을 받고 볼을 점유후 패스
27 : 볼튼 코너킥 공격시 1번 볼터치
28 : 중앙부근에서 헤딩경합 실패
30 : 상대편 수비수랑 몸싸움이 있었지만 실패

34 : 중앙부근에서 2번 볼터치
38 : 중앙지역에서 주인없는 볼 점유
38 : 헤딩 4회중 1회 성공 3회 실패
40 : 패널티박스 중앙부근에서 2번 볼터치
42 : 수비지역에서 헤딩으로 볼 걷어냄

43 : 왼쪽윙과 중앙지역에서 2번 볼터치
44 : 패널티박스 안쪽에서 어시스트급 패스로 완벽한 슛팅찬스 만들어냄(코너킥 연결)
46 : 44분의 코너킥이 이청용의 완벽한 어시스트로 득점.!!!!!!!!!!!!

 

http://blog.naver.com/easychina?Redirect=Log&logNo=90082211498&vid=0 <- 이분 블로그에 동영상 캡쳐 했으니 동영상 보시고 싶으신분 클릭 해주세요.^^ (빨간 동그라미는 공이고 블루드래곤 이청용은 파란색입니다)



전반 중간평

전반 초반 울버햄튼이 조금 유리했지만 차츰 볼튼 페이스로 경기 진행되었고 이청용선수는 몸은 가벼워 보였지만 패스성공률이 떨어 지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볼튼의 공격은 주로 이청용의 위치에서 시작되었고 이청용 선수는 볼을 받으면 바로 패스 보다는 볼을 점유하며 공격을 이끌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하지만 패스성공률이 많이 떨어짐)

볼을 자주 빼앗겼지만 가끔씩 볼튼의 공격 찬스에선 이청용이 관여되었고 전반 중반들어 종종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자리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전반종료 직전 개인기량에 의한 어시스트 기록.!!

 

후반전

45 : 중앙지역에서 드로인 유도
53 : 중앙지역에서 상대편 볼 빼앗음
55 : 우측수비 지역에서 볼 걷어냄
60 : 중앙지역에서 2회 볼 터치
60 : 패널티박스 중앙지역에서 1번 볼 터치

61 : 중앙지역에서 볼을 받고 공격진영까지 단독돌파를 시도했지만 수비에 걸림
62 : 중앙지역에서 돌파를 하며 볼튼 선수와 2차례 패스 플레이로 전진하며 볼튼 공격수에게 어시스트급 패스를 했지만 키퍼 선방에 막힘64 : 중앙지역에서 드로인을 받고 이후의 볼 터치에서 볼을 빼앗김
66 : 우측지역에서 크로스 시도했지만 아무 선수도 없음
68 : 볼튼 선수들과 2번의 패스를 하며 중앙지역에서 왼쪽으로 돌파

74 : 중앙지역 볼터치
75 : 왼쪽 공격지역에서 볼터치
76 : 중앙지역 드로인 유도
82 : 중앙지역에서 볼을 받고 돌파를 하며 볼튼 선수에게 정확한 센터링 올림
84 :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헤딩 경합이 있었지만 패

87 : 수비지역에서 헤딩 성공
87 : 중앙지역에서 드리블을 한뒤 패스
90 :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볼을 점유하며 상대 수비 2명 사이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돌파는 실패하고 드로인 얻어냄
92 : 수비지역에서 볼을 받고 공격진영까지 드리블후 패스 - > 슛팅으로 연결됨
92 : 교체




 

 오언코일 감독

총평

연일 강행군으로 최근 체력이 많이 떨어 졌던 것처럼 보였지만 FA컵에서 후반 10분만 뛰며 체력을 보충한 이청용선수의 몸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볼튼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거나 개인기량으로 돌파가 가능한 선수는 이청용선수가 유일해 보였고 때문에 볼을 잡으면 박지성 선수처럼 곧바로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호날두나 나니처럼 볼을 받으면 한동안 자신의 볼로 점유 하고 있다가 돌파나 다른 기회를 엿보는 방식의 경기를 주문 받았고 그런 경기를 펼쳤습니다.


비록 패스성공률이 평소보다 많이 낮았고 여러번 볼을 빼앗기는 상황이 있었지만 쉬운 패스가 아닌 어려운 돌파와 볼을 점유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패스성공률이 낮고 자주 볼을 빼앗겼지만 몸이 가볍다고 생각한 것은 볼튼의 공격이 이청용에게서 시작 되는 경향이 많았고 2번을 실패해도 1번의 결정적 찬스를 만들면 칭찬받는 공격형 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전반종료직전 완벽한 어시스트를 성공시켰고 그외에도 2번의 멋진 어시스트급 패스가 있었습니다.

오언코일 볼튼 감독은 이청용을 맨유시절 호날두 처럼 절대적인 선수로 생각 하는 것같습니다. 항상 이청용의 역활의 중요성을 말해왔고 가장 핵심선수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죠. 그도 그럴것이 오언코일 감독이 부임하고 리그에서 1승 2무 5패, FA컵 포함해도 승수는 고작 2개에 불과 하며 그기간 볼튼이 올린 득점은 겨우 4골입니다. 하지만 이 4골에서 이청용선수는 1득점 2어시스트를 올리며 오언코일 감독의 모든 득점을 전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청용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날이 오언코일 감독이 유일하게 승리했던 3경기입니다.(리그 2승, FA컵 1승)

이쯤 되면 맨유시절 호날두에 비해 볼튼에서 이청용선수의 중요성이 절대 떨어지진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연일 혹사당하는 이청용선수에게도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볼튼에서 최근 영입한 선수가 이청용과 포지션 경쟁자이기 때문에 선발 경쟁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있었는데 호날두 시절 맨유에 미들요원이 들어온다고 호날두의 출전시간에 지장을 주지 않았던 것처럼 이청용 역시 전혀 경쟁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이 오히려 그동안 이청용에게만 집중되던 상대 수비의 마크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필요에 따라서 이청용의 체력안배를 도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비록 중하위의 약한팀이지만 한국선수가 EPL팀의 명실상부 최고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팀에서 이렇게 밀어주고 팬들이 사랑을 해 주면 타 팀으로 이적하지 말고 볼튼을 맨유처럼 최강의 팀으로 만드는 것도 어떨까 생각 되네요.^^
(이번 경기의 이청용선수의 공식 평점은 8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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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veREX 2010.03.0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해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0년 2월 20일 맨유 vs 에버튼  그다음날인 21일 볼튼 vs 블랙번 경기에 박지성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각각 선발출장했습니다. 아쉽게 두팀 모두 패배를 해서 선두 추격과 강등권 탈출이라는 각기 팀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죠.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본 맨유 경기에서 박지성은 분명 어느정도 활약은 했습니다. 뭐 그렇게 특별하게 잘 했다고 하기보다는 나쁘지 않은 무난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볼튼의 경기에서 이청용선수는 분명 최근 연속 경기출장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느껴질만큼 평소 이청용 선수보다는 좋지 못한 경기를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난한 경기를 펼친 박지성선수는 후반 교체아웃이 되었고 몸이 무거워 보여서 평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이청용 선수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연합뉴스의 사진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모두가 알고 있듯 박지성은 수비형 윙어라는 새로운 형태의 포지션을 만들어냈다고 평가 받을 만큼 수비지향적 선수입니다. 최근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밀란 어웨이전에서 밀란의 수비수 피를로를 맨유 공격진으로 나선 박지성이 전담마크하는 정말 보기드문 장면을 보여줄 만큼... 그리고 맨유의 수비진이 부상으로 붕괴되었을때 과감히 박지성 선수를 풀백선수로 출전 시켰던 퍼기경의 결단에서 보듯 박지성은 수비력이 강합니다.


그리고 이청용선수는 팀에서 가장 창의적인 공격형 윙어입니다. 수비력은 떨어지지만 볼튼에서 공격에 이청용은 꼭 필요한 존제가 되었죠.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 수비력이 강한 박지성은 비록 컨디션이 좋아도 공격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체 아웃이 되고 반면 똑같이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 아무리 부진하다고 해도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이청용 선수는 감독 입장에서 뺄 수 없었습니다.


이번라운드 경기를 살펴보면 분명 박지성 선수는 나름대로 몸이 가벼웠지만 공격에서는 항상 아쉬웠습니다. 가끔 루니와 함께 중앙 공격수 위치로 자리를 잡았지만 공격에서 결정적 찬스는 없었고 반면 공격지역에서 압박으로 상당히 많은 볼을 커트했습니다. 그리고 이청용 선수를 보면 전반전은 정말 최악의 경기력으로 내심 평점 4점이라도 받으면 잘 받는단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무거웠고 볼튼의 대부분 공격은 이청용의 반대편에서 이루어 졌으며 가끔 찾아오는 볼을 이청용은 늘 상대 수비에게 빼앗겼습니다.


박지성은 몸이 가벼웠지만 팀이 뒤쳐져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공격형 선수로 교체가 되었지만 이청용은 아무리 몸이 무거워도 팀이 뒤쳐진 상황에선 이청용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sportalkorea 사진입니다.



블랙번전 이청용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못했고 공을 잡는 횟수도 상당히 작았지만 볼튼의 위협적인 장면에선 모두 이청용 선수가 관여를 했습니다. 전반 막판 결정적 어시스트급 패스를 했고 비록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후반전엔 멋진 패스를 받아서 한박자 빠른 결정적 슛팅을 때렸습니다. 공격수는 3번을 실수해도 한번을 성공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이청용은 비록 공격포인트엔 실패를 했지만 볼튼의 위협적 장면엔 모두 직접 관여를 했고 이런 부분에서 감독으로 하여금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청용을 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제목에서 이청용선수에 저주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팀 공격을 홀로 책임지는 이청용선수의 위치를 표현하고자 쓴 내용입니다. 월드컵에서는 이청용선수가 후반전에 쉬고 박지성이 끝까지 뛰는 경기가 많이 있을까요^^?


또한 박지성 선수는 수비형 윙어의 창시자에서 공격까지 강한 만능선수가 되어 팀이 뒤쳐진 상황에서도 이청용 선수처럼 가장 믿음을 주는 그런 선수가 될순 없을까요.? 반대로 이청용 선수 역시 박지성 선수처럼 꾸준하게 팀을 지키며 강팀에게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만큼 당연히 성장 하겠죠.??


팀이 이기고 있으면 맨유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는 박지성입니다. 반대로 팀이 지고 있을땐 볼튼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는 이청용입니다.
같은 국적의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각각의 분야에서 팀에게 꼭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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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넛메그 2010.02.23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아이러니하죠.
    팀의 에이스라는 게 좋은 것도 같지만
    지금의 이청용처럼 혹사를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도 또 무시할 수 없는거죠.

    • 엔젤로그 2010.02.23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날두나 루니처럼 매경기 뛰어도... 상대의 견제를 받아도 늘 한결같은 활약을 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길 기도해야겠죠^^ 혹사당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ㅋㅋ

  2. 투유♥ 2010.02.23 0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기성용 선수가 더 걱정된다는 ㅠㅠ

  3. 베 니 2010.02.23 0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축구에 대해서는 저보다 미국 사람인 울 남편이 더 열광해요. 제대신 응원 해야 한다나요.

    • 엔젤로그 2010.02.23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훌륭하신 남편분을 두셨군요.ㅎㅎ 미국인들은 축구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미국인들도 있나봐요... 오늘 남편분께 맛있는 음식 많이 해주세요.^^(요리 잘 하시는 것같으니 마음껏 실력 발휘해서 더욱 대한민국 응원하도록 해주세요.!!ㅋㅋ)

 




볼튼과 리버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2:0으로 리버풀이 승리해서 볼튼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이청용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실패로 끝났군요.


경기도중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를 시간대로 살펴보며 오늘의 활약을 분석해 봅니다.



제가 기록한 볼터치는 전반 10분 이후 입니다.



10분 이전에 2번의 볼터치와 1번의 인터셉트가 있었습니다.

20분 드로인 유도








22분 두고두고 나올 장면이죠... 중앙선 부근에서 부터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는 환상의 단독 돌파후 슛팅이 나옵니다. 하지만 상대편 수비가 비어있는 골문을 지켜서 득점에는 실패하죠.


22분 이전까진 리버풀의 일방적 공세가 이어지다가 이청용의 단독 돌파 이후 조금씩 박빙의 경기가 되어갑니다.


24분 이청용이 드로인 유도

29분 상대편 패스가 이청용 방향으로 왔지만 쉬운 커트를 실패

31분 공격진형에서 센터링을 올렸지만 키퍼에게 갑니다.


36분 리버풀 카윗의 득점....



37분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받은 이청용선수의 돌파를 시도했지만 실패

39분 수비진형에서 롱패스를 받은 이청용선수는 상대 수비 2명과 경합하지만 볼 빼앗김

40분 드로인 유도

41분 공격진형에서 상대 수비와 공중볼 경합을 했지만 무승부




43분 볼튼의 공격때 이청용 선수는 페널티박스에서 좋은 패스를 받은 뒤 센터링을 올렸지만 실패... 이후 다시 볼튼이 공을 잡고 이청용에게 공이 투입 되어 상대 2명을 제친후 수비수에 걸려서 넘어짐... 헐리웃 액션으로 경고 받음


44분 반칙 얻어냄

45분 패널티 박스 앞에서 좋은 센터링을 올렸지만 아쉽게 슛팅은 빗나감



전반 종료.. 볼튼의 거의 모든 위협적 공격은 이청용에 의해 이루어졌음 22분 환상적인 단독돌파 이전까진 잠잠하다가 돌파 이후 볼튼이 살아남과 동시에 이청용의 경기력이 살아남...

현지 중계화면에서는 전반 종료후 앞서가는 리버풀 선수들을 비춰주고  볼튼선수중 유일하게 이청용선수를 풀화면으로 지속적으로 보여줌




후반

48분 수비에서 패스를 받고 조금 드리블후 전진패스를 했지만 공을 받은 볼튼 선수는 바로 라인 아웃

49분 수비에서 오는 패스를 받고 공격진으로 패스를 시도했지만 실패

54분 리버풀의 공격때 패널티박스에서 상대 공격수와 경합을 하며 리버풀 선수의 슛팅을 방해함

55분 공격진형에서 해딩경합을 하지만 실패함

56분 상대방의 공격패스를 인터셉터 했지만 바로 상대편 2명의 협력수비에 막혀 볼 빼앗김.. (하지만 공격을 지연시키는 효과는 거둠)

57분 리버풀 수비수를 압박해서 롱패스 유도.. 볼튼 선수가 공을 소유

60분 볼튼의 공격때 이청용에게 패스가 왔지만 상대 수비에 빼앗김, 이후 이청용은 압박을 통해 드로인 유도

아마 이때쯤 부터 기존의 오른쪽 윙이 아닌 왼쪽으로 자리 이동

61분 드로인 유도

62분 공격진형에서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실패... 공은 뒤에 있던 볼튼선수 소유

64분 평범한 공을 받고 평범한 패스




67분 리버풀 인수아 선수 슛팅이 볼튼 케빈데이비스 선수를 맞고 굴절되며 골~~~ 케빈선수의 자책골 기록


71분 볼튼의 공격때 공을 받은 이청용선수의 의미없는 땅볼 패스가 리버풀 골키퍼에 감

73분 리버풀의 교체가 이루어졌고 이때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 3명과 상대를 하게됨

79분 리버풀의 공격패스가 이청용에게 맞고 조금의 공격 지연

84분 볼튼의 공격때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바로 논스톱으로 볼튼선수에게 패스 성공

85분 수비 위치에서 볼튼 선수와 2:1 패스로 공을 살려 나옴

90분 제라드 선수의 공격이 실패 하고 주인없는 공을 이청용이 처리


 

오늘 경기에서 이청용선수의 모든 볼터치 과정을 나름대로 기록했던 것들입니다.

전반 리버풀의 우세를 22분 이청용선수의 단독돌파로 볼튼의 공격 활로를 찾기 시작했고 그 중심엔 이청용 선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다시금 우세를 잡은 리버풀선수는 6:4에서 7:3 정도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에 임했고 2번째 골까지 터지자 한결 가벼워진 리버풀 선수들은 경기력이 더욱 살아나고 볼턴은 수비수까지 공격으로 교체시켜서 총 공격을 펼쳤지만 후반들어 전체적으로 볼튼선수의 움직임이 둔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청용 선수 역시 전반보다는 몸이 다소 무거워져서 아쉽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음은 사커월드의 경기중 의견들입니다.


무한도전은 재방송도 재밌나 보군요.^^;
워낙 버라이어티 쇼를 안보는 성향이라 잘 몰랐네요.
그나저나... 이청용.. 공 한번 잡기 참 힘들구만요..


와.. 확실히 리버풀은 공이 물 흐르듯 이어지는 패스가 일품이네요.
마치 물흐르듯이 어느덧 골 문 앞으로..
아악!!! 이청용 아깝...!!


이건 무슨 마라도나의 재림인가 했더니!!!


일단 이 단독 질주 하나로 이청용 선수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겠군요.
작게는 이번 경기 단독샷도 많이 나올 듯...ㅎㅎ


이청용 선수 다이빙 판정 두번째 아닌가요?;


이론.. 발 끝이 걸린거 같은데!!!
근데.. 웬지 혼잣말만 하는듯... 그냥 경기나 열심히 봐야할까요..?ㅠㅜ


이청용이 이렇게 잘했나요 ㄷㄷㄷㄷㄷ
오늘 경기만 보면 설기현 레딩시절 포스 이상이네요


볼튼은 이청용의 발에서 위협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네요. 어느덧 에이스급으로 올라선 이청용.


한동안 이청용의 돌파장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네요...
저거 들어갔으면 아마 빅클럽 인증골이 됐을 수도...


부산시절의 안정환 이후로 한국선수가 중앙선부터 드리블해서 슛까지 때리는 건 첨보네요..;;;



너무 아쉬워요..들어갔으면 두고두고 하이라이트에 나올 장면이었는데..


그골 들어갔으면 아마도 몇십년간 티비에 나왔을듯 ㅎㄷㄷ


레이나 제치지 말고, 그냥 톡 찍어 올렸으면 더 좋았을 것을...


전반 볼튼 유효슈팅이 하나인데... 이청용의 그 단독 드리블 후 슈팅인거 맞죠?


지금 하이라이트 보니.. 슈팅이 조금만 더 늦게 갔었더라도 수비수 왼발에 걸리지않았을 텐데...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떠오르네요.ㅜㅡ


네 골대안으로 간 건 그거 하나죠..


골장면보다 이청용의 단독돌파 후 슈팅이 더 인상적이네요.
한동안 이청용 소개할 때 이 장면은 빼놓지 않고 나올듯.


아..갑자기 생각났는데 홍명보감독이 j리그 시절에 페널티라인 밖에서부터 드리블해서 골을 넣은적이 있었네요..그거보고 희겁했는데..영상 찾아봐야겠다.


이청용 정말 많이 성장했네요.. 아스날 리버풀 상대로 밀리지를 않네요
그 돌파 진짜 멋졌는데 그거만 들어갔더라도ㅠㅠ


전반전 볼튼 MOM은 이청용인듯.. 후반전도 이정도만 해준다면 볼튼 팬들 난리 나겠네요.
그런데 이청용 선수가 gs 시절 때도 이렇게 이타적인 플레이어였나요?
슈팅보다 위치가 좋은 동료에게 기회를 주려는 면은 적어도 동료의 신뢰감 확보나 경기를 보는 시야면에서.. 게다가 입단한지 얼마 안된 선수로써는 개인적으로는 좋은 자세라고 봅니다만...
gs 시절 때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스타일인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중모색하는 것인지..


바이스 투입으로 이청용이 왼쪽으로 가게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리버풀의 왼쪽 윙백 인수아 잘하네요. 돌파도 좋고 크로스도 위력적임.


에고 ~ 케빈 데이비스 ~ ㅠ


후반은 많이 어렵네요.


일단 패스의 질과 성공률에서 너무 차이가 많은지라...


이청용 드리블 보고 생각난 홍명보감독 70미터 드리블슛, 유트브에 있군요..
1분59초에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OTyY2XetQ0

그나저나 후반은 확실히 좀 어렵네..역시 팀원의 전반적인 실력이 그러니..쩝~.




사커월드의 경기 실황을 봐도 대부분이 이청용선수의 단독돌파 이야기가 많고 후반은 볼튼선수 전체적으로 활약이 미비해서 후반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군요.



지금 박주영 선수가 리그 7호 골을 성공 시켰군요.^^

외국에 나가있는 모든 한국 선수들 화이팅 하세요.!!!!


이청용 선수의 중앙선 단독 돌파 다른 각도에서 한번 더 감상 하세요.ㅋ


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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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유♥ 2010.02.01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젤님 집은 아직
    아날로그 TV군요^^
    대단하셔요. 일일이 스샷을 찍으셔서 와 ^^
    추천을 부르는 스샷

    • 엔젤로그 2010.02.01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방에 TV가 없어서 컴퓨터로 보다가...

      예전에 챔스 결승전은 아프리카TV에서도 자꾸 짤리고... 새벽이라 큰방에서 TV볼수도 없고 한데.. 길거리에 중고가게 보여서 그냥 하나 사왔어요...

      그래서 비록 아날로그지만 싼가격에... 아시아 최초 챔스 결승전 선발을 보여준 TV이기에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다.^^





낮잠을 많이 자서 늦게 잠을 들었지만  5시에 휴대폰을 맞춰놓고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청용선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알림이 울리고 TV를 켜니깐 이청용의 경기가 막 시작했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오른쪽에서 이청용 선수가 기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몸 상태가 좋다는 아나운서의 말과 함께 오늘 뭔가를 기대하게 하는군요


이청용 선수가 골을 넣은 직후... 급히 똑딱이 디카로 찍다 보니깐 볼튼의 감독이 찍혔네요.^^




오늘의 경기는 오엔코일 볼튼감독의 친정팀란 점에서 영국에선 관심이 가는 경기였습니다.

30년만에 번리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후 자신은 번리와 평생 함께 하리라 선언후 팀을 떠나서 번리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죠.

한국으로 치면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4강에 올려 놓은 후 평생 한국과 함께하겠다고 선언후 바로 한국을 떠난 꼴이니..





오늘의 골로 이청용선수는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한국인 EPL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존 9개에서 10개로 늘렸고 EPL 한시즌 최다골은 박지성의 5골과 함께 타이가 되었습니다.


아직 후반전이 남아서 오늘 최다골 기록까지 갱신했으면 좋겠네요.^^



전반전 이청용선수의 골뿐 아니라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경기력을 펼치며 번번히 차단되었지만 상당히 날카로운 패스가 여려차례 나왔습니다.


자신감있는 단독돌파도 보여줬고 실패는 되었지만 패스의 질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마치 맨유의 호날두를 연상시킬 경기력이었다고 봅니다.





무회전킥을 시도하는 호날두.... 스포츠동아의 사진입니다.




맨유 경기 볼때 박지성선수처럼 수비에서도 항상 모습을 드러내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개인기와 날카로운 패싱력... 그리고 골까지 결정 짓는 것이 맨유시절 호날두와 너무 흡사합니다.


이제 무회전킥이라는 호날두만의 장점이 있는 것처럼 이청용만의 무회전킥 같은 필살기를 마련하고... 수비가담을 하지 않는다는 호날두의 단점을 이청용선수는 장점으로 만든다면 EPL 최고의 선수로 더더욱 성장해 나 갈것이라고 봅니다.


전반전 휴식시간에 잠깐 쓰는거라 아직 후반전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진 모르겠지만 전반전 평가만 보자면 비록 골을 넣었지만 골을 떠나서 경기력 평점은 상당한 점수를 받을 것같네요.



경기 끝나고 추가로 몇자 더 씁니다.

이번경기엔 풀타임 출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체아웃은 2가지 측면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선수의 부상이나 팀 전술을 변화 시킬때 교체를 합니다.

두번째는 선수가 너무 잘해서... 경기 종료직전 교체를 해줘서 TV에 잡게 해주고 홈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기회를 주기 위해 후반종료직전 교체를 해주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오늘 이청용의 경우는 바로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게 하기 위한 감독의 배려라고 봅니다. 리그 첫 무실점과 컵대회 포함 2경기 연속 무실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청용에 대해 경기장에서 감독이 할수 있는 최선의 배려를 해 줬다고 봅니다.


자랑스럽네요.^^



5호골 상황을 간략히 소개 해요~~~




이청용 선수의 5호골 장면입니다. 불꺼진 상황에서 똑딱이 디카로 찍은 거라 화질이 안 좋지만 골 상황은 볼수 있을 것같아서 올렸어요.^^


처음 골을 넣고 골대를 맞았기 때문에 선언되기 전까지 불안했지만 곧바로 골 선언이 됩니다.





골대 맞춘 직후 주심을 보면서 골 선언을 기다리는 장면....




슛팅 직전의 이청용 선수 모습







골 선언이 되자 환호하는 이청용 선수의 반지 키스~~~~







그리고 관중석에 걸려있는 이청용선수의 대형 사진이 비춰집니다...(바로 앞에 있는 아저씨의 열정적 응원이 인상적인 장면.ㅋ)




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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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놀라운넘 2010.01.27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에 찾아주셔서 축하의 인사말을 남겨주셨는데..
    답방이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 난 네게 반했어 2010.08.19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뒷북이지만 ;; 잘 읽고 갑니다 ㅋㅋㅋㅋ 이청용 선수........힘들겠지만 이번시즌도 멋진활약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