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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6.2지방선거의 좋은 점? 나쁜 점? 15년만의 최고의 투표율과 여당의 몰락으로 6.2지방 선거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최초로 도지사, 시장군수등 총 8개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최대 규모의 투표였습니다. 특별한 시도를 했던 이번 선거에서 좋았던 점과 개설되야 할 부분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음 투표에서는 더욱 완벽한 체재로 훌륭한 나라의 일꾼을 뽑는 기회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소음의 일등공신 선거운동의 소음자동차. http://blog.naver.com/wndgh71?Redirect=Log&logNo=105942238  6.2 지방선거의 잘못된 점이번 선거는 8개의 투표용지를 받는 다소 복잡한 선거였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자신이 찍을 후보가 누구인지도 헷갈리셔서 집에서 종이에 지지하는 후.. 더보기
초등학생 눈으로 바라 본 6.2지방선거 2010년 6월 2일은 지방선거가 있는 날입니다.저는 20대 성인입니다.얼마전 출근길에 신호등이 있어서 신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근데 옆에 있는 파란옷을 입은 중년의 아저씨가 저를 쳐다보더니 "학생 아니죠?" 라는 질문을 던졌고 저는 "네.. 직장인 입니다" 란 대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은 활짝 웃으시면서 "이번 시장에 출마하는 김아무개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라며 명함을 건내줬습니다.그리고 제 옆에 있었던 한눈에 봐도 어린이 티가 나는 초등학생들에겐 어떠한 웃음도 주지 않고 무관심을 하더군요. 선거권이 있는 연령인지 물어 보고 친절을 보이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약간 가식이 들어간 느낌이 조금 드네요.그때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과연 저 초등학생들 눈에 비치는 이번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