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파회장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중국?? -일본 산케이 신문에 올라온 2026 월드컵 중국? 이란 기사- 중국이 2026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2022년 월드컵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데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그냥 찌라시들의 가십거리의 외신으로 여기려던 찰나에 중국과 피파의 내부 사정을 살펴보니 묘한 설득력이 생겼습니다. 월드컵은 대륙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항은 언제나 바뀔수 있는 사항으로 2010년 남아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블래터 피파회장은 한 번에 월드컵 개최지 2곳을 결정하여, 18년엔 러시아, 22년엔 카타르가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시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뇌물과 매춘등 온갖 의혹이 난무하였고, 카.. 더보기
적과의 동침 정몽준과 함만의 협력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목을 자르겠다.!!!" "그는 정신병자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작년 AFC회장 선거때 모하메드 빈 함맘 AFC 회장이 자신의 라이벌관계인 한국을 향한 초강력 발언에 대한 정몽준 피파부회장의 대응이었습니다. FIFA 회원국은 UN 가입국보다 숫자가 더 많다고 하는 지구상 최고의 협회입니다. 피파 최고의 권력자중 한명인 함맘의 상식밖의 발언에 또다른 피파실력가인 정몽준의 똑같이 수준낮은 답변이 보여주듯 둘의 관계는 자신의 명성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상대방을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런 두 거장들이 2010년 2월 1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함께 등장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입이 아닌 주먹을 통한 승부를 가리려고 같은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