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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 모두 거절.!! 허정무 감독의 사퇴에 따라 대한민국의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자리는 아직까지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아시안게임 강력한 우승후보, 아시아컵 강력한 우승후보, 2014년 월드컵 진출 유력팀이라는 매력적인 자리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유럽 최강 프로팀이나 월드컵 우승권에 근접한 팀을 노리는 감독이 아니라면 축구감독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자리입니다.허정무감독이라는 국내파 감독의 성공에 따라 허정무의 후임으로 국내감독이 유력해졌고 국내감독이라면 현실적으로 최고의 돈과 명예를 가지는 대표팀 감독을 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대표팀 감독으로 검색한 네이버 검색 기사중 일부입니다.일단 국내파 감독의 후보엔 '김호곤(울산) 조광래(경남) 최.. 더보기
남아공 월드컵에서 일본의 한국응원 변화 뜨거웠던 남아공월드컵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 종반에 이르렀습니다.이번 월드컵은 아시아와 남미의 강세속에 유럽과 아프리카의 몰락으로 압축이 됩니다. 죽음의 조에 속한 북한을 제외하면 한국, 일본, 호주의 아시아 3강은 세계와의 격차를 상당히 좁히며 아시아축구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습니다.이번 월드컵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아시아 티켓의 배정에 큰 영향을 주는 대회였습니다. 2002년 한일공동 개최로 아시아 티켓은 4.5장으로 늘어나면서 그동안 아시아는 실력에 비해 많은 티켓이 배정되었다는 타 대륙의 비아냥이 있었습니다. 이에 남아공 월드컵에서 최소 2팀이 16강에 진출해서 아시아의 축구가 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남아공 월드컵까지 기존의 4.5장을 방어했고 이후 브라질 월드컵은 남아공의 .. 더보기
2010 남아공 월드컵에는 없는 것? 지금 글은 2010년 6월 16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치뤄진 남아공 월드컵의 경기까지 보고 쓴 글입니다.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사상 첫 아프리카에서 펼쳐진 월드컵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던 대회입니다. 역시 첫 번째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기존 대회와 조금 다른 점을 볼 수 있는데 기존 월드컵에서 볼 수 있던 장면을 이번 남아공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 몇가지 있어서 살펴봅시다.남아공 월드컵은 프리킥 득점이 없다.H조 스페인과 스위스의 경기가 치뤄지기 직전이지만 이상하게 이번 대회는 단 한번의 프리킥 득점도 없습니다. 탄력성이 극대화 된 자블라니는 슛팅을 예측 할 수 없어서 골키퍼가 슛팅을 막아내기 힘들다고 하지만 무회전킥의 달인인 포르투갈 호날두나, 세계 .. 더보기
월드컵 그리스를 2:0으로 이겨야 할 이유.!! 드디어 월드컵이 개막을 합니다.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역대 최강의 전력과 역대 최상의 조편성으로 2002년을 제외하면 어느때보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대회입니다. 월드컵에서 첫 경기의 중요성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모두들 너무나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어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우리의 첫 상대는 유럽의 그리스입니다.우리는 당연히 그리스를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속한 B조는 아르헨티나의 1강과 한국, 그리스, 나이지리아의 3중이 속한 누가 다음라운드에 진출할지 판단하기 힘든 조입니다. 아르헨티나가 1장의 티켓을 가진다는 것이 유력할때 나머지 3국이 또다른 1장의 티켓을 위해 노력을 합니다. 이렇게 3국이 경쟁하는 상황속에서 그리스에 패하거나 비긴다면 16강 진출은 힘든 여정이 .. 더보기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는 박지성? 2010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왔습니다.많은 국가에서 월드컵에서 자국팀 성적은 어떻게 될까? 어느 나라가 우승을 하며 어느나라가 돌풍을, 혹은 이변의 희생양이 될까? 그리고 득점왕과 이번 대회를 계기로 등장할 새로운 스타는 누굴까? 등 많은 궁금증이 따라다닙니다.저는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예상하셨던 부분에서 조금 달리 생각을 해 봤습니다.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의 유럽파와 함께 무서운 신예 이승렬선수가 월드컵 영향으로 큰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의 혜택을 받으며 성장가능한 선수중 빠진 한명이 있습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듯 그 선수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월드컵 대표에서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 선수입니다.(국가대표 은퇴가 아니라 2014년.. 더보기
다시 보는 2002년 월드컵의 감동 -1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며 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눈부셨던 2002년 대한민국의 보도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다음카페 "한류열풍사랑" 줄여서 한열사라는 카페에 올라온 내용을 바탕으로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2002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우리나라는 월드컵 역사상 첫 개최국 16강 탈락이 기정사실화 되던 팀이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 명장 이라고 불리는 거스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늘 한국축구에 대패를 안겨주는 "오대영 감독" 이라는 치욕적인 별명이 따라다녔죠.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도 뚜렷한 색을 찾지 못하고 더군다나 월드컵 개막이 눈 앞으로 다가 오는 상황에서도 전술이나 상대팀 분석이 아니라.. 더보기
잠비아전을 비난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월드컵의 해에 열린 첫경기... 그것도 월드컵이 열릴 남아공에서 월드컵 전용구를 사용해서 우리랑 상대할 나이지리아랑 최근 비겼던 잠비아와 경기를 한다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경기입니다. 하지만 경기내용은 실망을 넘어서 절망의 수준이었다는 것까지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러나 속사정을 살펴보면 이게 그렇게 비난을 받아야 할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한국의 경우는 K리그가 끝났고 선수들은 국내에서 휴식을 하다가 국대 소집이 되어서 연일 강추위 속에서 국내 훈련을 한뒤 남아공으로 떠났습니다. 남아공은 우리랑 계절이 반대입니다 거리가 멀어 시차도 엄청나고.... 더군다나 보통사람은 처음 접하면 숨쉬기도 힘들다는 고산지대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상황에선 2주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축구전문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