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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연중무휴 이청용, 휴식이 필요 하다.!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뉴스뱅크F)몇년 전부터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우리나라도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몇몇 사업장에서는 아직도 잔업이나 특근으로 추가근무를 하는 직장이 있지만 아무리 바쁘더라도 대부분의 직장에서 설날과 추석이라는 양대명절과 여름 휴가는 보장해주고 있습니다.저는 군대를 병역특례로 다녀왔습니다. 3년간(현역대상자는 산업체 3년간 근무해야 됩니다.) 정말 많은 잔업과 특근과 철야작업을 하면서  당시 남들은 주 44일 근무를 이야기 하지만 저는 주 100시간에 근접할 정도로 일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1주일에 2일 쉬는 평범한 직장과 달리 2달에 한번 쉬는 날도 있을 정도로 근무시간에 만큼은 우리나라 어떤 사업장보다 많다고 자부했던 곳이지만, 설날, 추석, .. 더보기
EPL 최고의 골 결정력을 가진 박지성 http://v.daum.net/link/10587648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PicApp) 입니다.올 시즌 박지성의 공격력이 심상치 않습니다. 리그 중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6득점을 올리며 종전 자신의 EPL 아시아 최다 득점을 갱신했습니다. 리그 경기만 보면 10경기에서 4득점을 기록하며 EPL 득점순위에서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팀에서는 11득점으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베르바토프와 5골을 기록한 나니에 이어 당당히 맨유에서의 득점랭킹 3위입니다.벤치선수들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만 구성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 클럽에서, 주력 공격 옵션으로 선택 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기존 박지성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라고는 하지만 ".. 더보기
EPL의 기분좋은 한국 징크스 http://mpva.tistory.com/403 꽃보다 남자의 공통점에 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불립니다. 특히 EPL은 박지성 선수를 시작으로 이영표, 이청용선수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진출하면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유럽리그가 되었습니다.저는 박지성 선수의 맨유 이적 이후 EPL을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한국과 관련된 팀들의 성적이 생각보다 좋게 나오는 기분 좋은 상황이 많았습니다.위 글은 제가 2005년 10월 22일 모 축구 게시판에 썼던 글인데 당시 EPL 중간 순위를 보면 1위 첼시, 2위 토트넘, 3위 맨유였습니다. 1~3위까지 모두 한국과 관련 있는 팀들로 각 팀의 순위는.. 더보기
손흥민처럼 성공적 데뷔전을 치룬 한국선수들 ▲ 쾰른전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킨 직후 환호하는 함부르크 MF 손흥민(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 선수가 데뷔전에서 어린선수라고 믿겨지지 않을 침착함이 돋보인 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독일은 차범근선수가 처음으로 한국 국적으로 세계 무대를 누볐던 무대로 최근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이 많더라도 언제나 그리운 유럽진출의 고향과 같은 무대입니다. 하지만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고 마치 제2의 차붐, 박지성이 등장 한 것처럼 모든 관심을 쏟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선수들의 유럽 데뷔전을 보면 한결같이 너무나 훌륭한 데뷔전들을 치뤘기 때문입니다.유럽진출에 실패했던 이천수 선수는 K리그에서 사기유닛이란 .. 더보기
활동량 빼고 다 바뀐 박지성의 토트넘전 ▲ 이미지 출처 :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01031032141§ion_code=20&key=&field=EPL 2010/2011 10라운드 맨유와 토트넘전은 박지성선수에게 매우 뜻깊은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팀내 입지가 좁아지고 최근 맨유 살생부에 이름을 올리는등 매년 반복되는 박지성 위기론의 절정에 다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칼링컵에서의 2경기 연속 득점을 바탕으로 EPL 새로운 빅4 로 떠오른 토트넘과의 홈경기에 선발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박지성의 이적루머에 거론된 팀으로 자신의 위기론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만원관중이 모인 홈팬들에게 뭔가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경.. 더보기
종료직전 이루어지는 EPL 역사 남녀간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지고 EPL의 역사는 종료직전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처음 들어보셨다구요.?당연합니다. 제가 방금 지어낸 말이거든요.^^축구는 처음 시작할때 5분과 끝날때 5분에 골이 가장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선 EPL 판도를 뒤흔들 사건들이 종료직전 5분에 유독 많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종료직전 역사를 이룬 팀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니다.  출처 : http://www.sportalkorea.com/농구의 버저비터를 떠올릴 종료 30초전 스콜스의 환상적인 버저비터 골로 인해서 멀어져갔던 EPL 우승에 한낮 희망을 품었습니다.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맨유는 1위 첼시에 승점 4점이 뒤쳐졌고 만.. 더보기
볼튼의 호날두 이청용. 5호 골(리그 4호) 낮잠을 많이 자서 늦게 잠을 들었지만 5시에 휴대폰을 맞춰놓고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청용선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알림이 울리고 TV를 켜니깐 이청용의 경기가 막 시작했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오른쪽에서 이청용 선수가 기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몸 상태가 좋다는 아나운서의 말과 함께 오늘 뭔가를 기대하게 하는군요 이청용 선수가 골을 넣은 직후... 급히 똑딱이 디카로 찍다 보니깐 볼튼의 감독이 찍혔네요.^^ 오늘의 경기는 오엔코일 볼튼감독의 친정팀이란 점에서 영국에선 관심이 가는 경기였습니다. 30년만에 번리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후 자신은 번리와 평생 함께 하리라 선언후 팀을 떠나서 번리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죠. 한국으로 치면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4강에 올려 놓은 후 평생 한국과 함께하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