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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오노

미국 야후의 오노 특집 "한국에서 가장 욕 먹는 선수 오노" 오늘 1천미터 동메달을 획득한 아폴로 안톤 오노는 오늘의 메달로 미국 동계스포츠의 영웅으로 부상하였습니다. 동메달을 추가해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메달 수상자가 된 오노는 미국에서도 특집으로 크게 다루었는데 그중 하나가 한국과의 악연을 소개해서 소개 합니다. 수능때부터 영어는 정말 3번만 찍을 정도의 영어울렁증에 여러 번역기와 인터넷 검색으로 엄청난 번역 오류가 있을수 있으며 연결되지 않는 부분은 저의 상상력으로 문장을 완성했기 때문에 원문과는 전혀 다른 번역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같지만 최대한 원글의 내용을 살렸기 때문에 큰 틀에서는 원문과 비슷하단 생각이 듭니다. Ohno becomes most reviled athlete in South Korea By JEAN H. LEE, Associated Pr.. 더보기
쇼트트랙 이정수 선수가 전해준 작은 행복 쇼트트랙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설날.. 차례를 지내기 위해 큰집에 있었고 집에 들러 외갓집에 갔는데 엄마는 외갓집에 가지 않고 집에 남아서 뒷정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형이랑 둘이서 외갓집으로 향하는데 "드드럭~~ 드르럭~~~ " 휴대폰 문자 소리가 납니다. 이정수선수가 금메달을 땄다는 문자입니다. 근데 문자를 보낸 사람이 우리 엄마네요.^^ 형아한테 엄마가 금메달 땄다는 속보 문자를 해줬다고 하니깐 평소 무뚜뚝하던 형아도 "엄마 재미있네.ㅋㅋ" 라는 반응입니다. 우리 엄마는 50대 초반의 디지털 기기와 다소 거리가 먼 아줌마입니다. 그런 엄마가 5~9년쯤 전에 저에게 휴대폰 문자를 배웠고 그때부터 수시로 "밥은 먹었냐.?" , "집에 몇시에 오냐.?" 등 아들들이 가장 귀찮아 하는.. 더보기
동계올림픽 최고의 라이벌 김연아 vs SBS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이번 올림픽 최고의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한국과 중국의 쇼트트랙.? 안톤오노와의 금빛 대결.??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모두 아닙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라이벌은 "김연아와 SBS" 입니다. 어라.?? 김연아는 피겨 선수고 SBS는 그냥 공중파 방송 아닌가.?? 혹시 외국 피겨 선수중 SBS 라는 선수가 있는 것일까.?? 아닙니다. SBS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방송국이 맞습니다. 그럼 올림픽 선수와 방송국이 무슨 최고의 라이벌이 될수 있냐~? 라는 궁금증이 생기실 겁니다. 제가 말하는 라이벌 종목은 바로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동계올림픽의 꽃이라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사상첫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이미 작년부터 한국에선 김연아 열풍이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