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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K리그 용병이 한국대표팀에게 골을 넣는다면? 우리가 51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고 확신하는 2011 아시안컵이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은 홈팀 카타르와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의 대결이었는데 경기는 2:0 우즈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우리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팀들의 대결일 수 있지만 FC서울의 팬들은 아마 대부분 우즈벡을 열렬히 응원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경기를 지켜보신 서울팬이라면 너무 기뻐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 이유는 FC서울의 우승주역 제파로프 선수가 우즈벡의 주장이 되어 경기에 출전을 했고, 골까지 기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귀네슈 감독시절때부터 귀네슈의 짜임세 있는 경기와 박주영, 쌍용, 이승렬이라는 한국축구를 이끌 젊은 공격수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이유로 서울을 관심있게 .. 더보기
우즈베키스탄에 보여주고 싶은 K리그 결승전 http://v.daum.net/link/11668065▲ 티스토리(뉴스뱅크F) 무료이미지 사용입니다.소나타 K리그 2010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제주FC와 FC서울은 2: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오랫만에 공중파로 방송된 K리그는 그동안 유럽축구에 길들여져서 국내축구는 수준이 낮다고 생각했던 축구팬들이 있다면 다시보기를 해서라도 꼭 한번 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경기입니다.정규리그 1~2위팀들 경기 답게 경기수준은 높았고 4골이라는 풍성한 골 잔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주도한 것은 FC서울이었습니다. 하지만 홈팀인 제주는 끈끈한 수비와 짧은패스를 바탕으로한 조직력으로 먼저 2골을 넣는 결과를 보였습니다.아시아 프로축구에 있어 팀당 3명으로 정해진 외국인 쿼터를 AFC소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