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징크스

K리그 6라운드 경남vs수원전 이상한 징크스 -이미지 : 경남FC 홈페이지-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수원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경기가 묘하게 흘러갔습니다. 양 팀은 2승 1무 2패로 똑같이 승점 7점으로 중위권에 있고, 이날의 승리로 상위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김두현과 배기종을 중심으로 한 수원은 중원을 장악하며 경남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수비라인은 지난 5라운드 부산전에서 개편했고 무실점이란 만족한 성과를 냈기에 경남 전에도 부산에서의 수비라인을 그대로 기용했습니다. 최근 K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세르비아 득점왕 출신 스토야노비치를 최전방에 두고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조원희가 중앙을 책임지는 형태로 진주시민들에게 승리를 안기려던 경남엔 송수영이 있었습니다. 작년 대학리그에서 득점왕.. 더보기
마지막 남은 아시안컵 징크스. 일본전에서 깨자.!! 최근 소말리아 해적으로 부터 선원을 무사히 구출한 UDT대원들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데,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념하는 2월의 보훈 행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난 아시안컵 8강 이란전의 승리로 우리는 많은 징크스를 깼습니다. 1996년부터 이어온 패,승,패,승이라는 반복적인 결과를 2007년과 2011년 연승으로 더이상의 주기적인 결과에 대한 징크스는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6경기동안 승리가 없던 이란을 꺽음으로써 이란전 징크스도 없어졌고, 이번 승리로 양팀의 상대 전적은 9승 7무 9패로 동률을 맞췄습니다. 또한, 우리가 약점을 보였던 중동팀이 8강에서 모두 탈락 함으로써 중동징크스도 자연스럽게 적용되지 않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일본이나 호주가 .. 더보기
EPL의 기분좋은 한국 징크스 http://mpva.tistory.com/403 꽃보다 남자의 공통점에 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불립니다. 특히 EPL은 박지성 선수를 시작으로 이영표, 이청용선수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진출하면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유럽리그가 되었습니다.저는 박지성 선수의 맨유 이적 이후 EPL을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한국과 관련된 팀들의 성적이 생각보다 좋게 나오는 기분 좋은 상황이 많았습니다.위 글은 제가 2005년 10월 22일 모 축구 게시판에 썼던 글인데 당시 EPL 중간 순위를 보면 1위 첼시, 2위 토트넘, 3위 맨유였습니다. 1~3위까지 모두 한국과 관련 있는 팀들로 각 팀의 순위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