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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초등학교 1학년때 받은 러브레터의 추억 5월은 푸르~~ 구나아 우리 들은 자라안다~~~♪오늘은 즐거운 어린이 날입니다.미혼의 20대 청년인 저에게 어린이 날은 아무 관련이 없이 그냥 공휴일인 그런 날이지만, 오늘 문듯 "나도 한때는 어린이였지?" 라는 생각이 들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제 이름을 닉네임으로 바꿨지만 위 편지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짝꿍에게 받았던 편지입니다.1989년에 입학을 했으니... 벌써 20년이 지났군요.ㅎㅎ요즘과 같이 한글은 기본에 영어까지 배워놓고 학교에 입학하던 그런 시기가 아니라 당시 초등학생은.. 아니 당시 국민학교 1학년 신입생들은 한글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지방도시라서 더더욱 그랬겠죠)편지의 내용에 서투른 문장이 보이지만 편지를 받았을 당시엔 저 편지가 전혀 .. 더보기
깜짝놀란 초등학생이 말하는 폭설의 이유.!!!! 저는 학교에서 일 하면서 방학기간 동안 아는 선생님의 부탁으로 학원차 운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제 블로그를 몇번 찾아 오신분은 아마 아시는 분도 있을듯.ㅋ) 제가 일하는 곳은 고등학교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naver.com/tkfkdgo8956/1097 올해 우리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지원서를 보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대충 기억나느거 몇개 적어 봅니다. 나는 커서 이런 반도체가 될래요~!!! 장래 희망 : 반도체 (커서 반도체가 되고 싶단건가ㅡㅡ?) 다른 학생은 취미 : 유치원교사..... (이건 뭐라 해석 해야 되는걸가.??) 그중에 최고 하일라이트... 주소 : oo 번지 ㅁㅁ시 xx 동 ??군......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주소를 적는 학생도 있더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