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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

한준 해설위원의 편파해설 이유는? 중국과 우즈벡의 아시안컵 A조 최종전을 지켜본 국내 축구팬들은 당시 중계를 하던 아나운서의 중국 편파 해설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축구팬들에겐 중국과 일본은 좋은 감정보다는 나쁜 감정이 먼저 생기고 특히 상대편 우즈벡은 K리그에서 활약중인 제파로프의 팀이라고 불릴 만큼 국내팬들의 지지를 받는 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을 지지하는 듯 한 해설은 네티즌들의 반감을 사기엔 충분해 보였습니다. 한국의 중국 편파보도와 비슷 한 일이 일본에서도 있었습니다. 일본축구에 있어 한국은 늘 넘어야 할 산이요, 배워야할 스승이며, 따돌려야 할 경쟁자였습니다. 그런 일본에 한국은 상당히 미묘한 국가로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1순위가 대한민국이며 가장 좋아하는 외국 문화는 단연 한.. 더보기
한국vs이란전 스마트하게 시청하기 여자청소년 축구의 선전에 이어 이번엔 남자 청소년축구팀들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U-19 아시아 챔피언쉽 대회가 중국에서 개막했습니다. 한국과 경기장과의 시차때문에 한국의 조별 첫 경기는 오후 3시 30분에 시작했고, 때문에 학생과 직장인 대부분은 경기시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여기는 세계 최고 IT 선진국인 대한민국입니다. U-19 챔피언쉽 대회는 다음에서 실시간 생중계 방송을 해준다는 공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기시작에 맞춰서 다음에 접속했더니 정말 생방송 중계를 해주네요. 더군다나 버퍼링도 거의 없어서 쾌적한 시청이 가능했습니다.그러나 지금 있는 곳은 집이 아닌 직장입니다. 아무리 업무가 없다고는 하지만 가장 어린축에 속하는 제가 한가하게 축구나 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더보기
월드컵 이후 K리그 중계 현황 2010남아공월드컵 중계권을 놓고 공중파 3사의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서로 자사가 축구방송에 가장 적합하다는 설명과 함께 SBS는 단독중계를, KBS와 MBC는 공동중계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가 결국 SBS의 단독중계로 결판이 났습니다.월드컵 중계권을 따내기까지 각 방송사들은 눈물겨운 축구사랑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난 지금은 과연 상황이 어떨까요? 2010년 7월 18일, 오늘은 월드컵이 끝나고 오랫만에 K리그를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어 내가 응원하는 수원경기가 있는 오후 4시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중계 예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시간에 맞춰서 인터넷 접속을 했습니다.인터넷에서는 K리그 중계 대구FC vs 수원 삼성이라는 표시가 보였고 기쁜 마음에.. 더보기
AFC 한일전에서 일본을 응원한 이유? >중국>=호주>>중동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외국 방송 순서입니다. 즉 인터넷 방송으로 시청해야 된다면.. 아마 열에 아홉은 일본방송을 선호 할 것이며.... 일본에서 한국경기를 중계하려면 한일간 맞대결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홈경기 보단 일본의 홈 경기가 일본에서 생중계 방송 해 줄 확률이 더 높죠. 일단 한국팀 모두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복잡한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아서 누가 1위가 될지, 2위가 될 지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인터넷 중계관련된 생각을 하니깐 문득 일본의 많은 팀이 16강에 진출해서 한국과 경기를 하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계를 볼때도 호주랑 중국팀을 이기는 것보단 일본팀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하는 것이 더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4년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