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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축구 한일전 패배의 후유증을 달랠 나만의 방법 아시안컵 4강전도 모두 끝났습니다.대한민국 열혈 축구팬들 사이에선,  한일전에서의 패배에 대한 아쉬움에 아직까지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등과 같은 의욕상실의 후유증을 겪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근무를 하는 학교가 방학이라 집에 있을 시간이 많은데, TV나 인터넷은 온통 승부차기 패배에 대한 소식 뿐이라 그 우울함은 더욱 크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가운데, 제가 사용한 아쉬움을 달랠 슬기로운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제가 소개하는 방법은 일본전 패배에 대한 후유증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분들에게만 해당 하는 사항입니다.TV나 인터넷에서는 한일전 결과를 비중있게 다루며 잊을만 하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의 스포츠 소식이.. 더보기
공한증으로 이루어진 아시안컵 4강 진출팀 최근 소말리아 해적으로 부터 선원을 무사히 구출한 UDT대원들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데,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념하는 2월의 보훈 행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세요^^? 한국과 이란의 치열했던 120분간 혈투끝에 2011 카타르 아시안컵 4강 대진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극동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 아시아 신입생 호주와 신흥강호로 부상중인 우즈벡은 모두가 아시아의 왕자가 되기 위해 노력중에 있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국가는 한 팀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단연 최고의 팀은 대한민국입니다. 모두가 각각 4경기씩 치룬 현제 한국은 우승후보 호주와 이란까지 포함한 4경기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반면 호주는 예선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힘.. 더보기
누가누가 못하나? 한국과 우즈벡의 8강전 http://mpva.tistory.com/403 꽃보다 남자의 공통점에 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아시안게임에서 24년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연장승부 끝에 3:1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승리를 따낸 우리 대표선수들께 박수를 보내지만 경기력에서는 칭찬보다 다음경기를 위한 비판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홍명보 감독은 경기전 우즈벡의 밀집수비를 뚫고 어떻게 선취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 갈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민은 경기시작 2분만에 홍정호 선수의 헤딩골로 1대 0으로 앞서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습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북한전 이후 이어온 3경기 연속 대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