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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K리그

FC서울의 우승후 가장 생각나는 귀네슈 감독 아쉽게 서울과의 3년 계약이 끝나고 팬들의 남아달라는 부탁에도 더이상의 계약연장은 없었고 친정팀인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 돌아갔습니다. 한국대표팀의 핵심이 된 이청용, 기성용을 성장시켰고, 박주영의 프랑스 정착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쳤으며, 축구연맹에 꼭 필요한 충고를 통해 축구팬들의 지지를 이끌었으며, 터키에 한국축구를 알리는 역활을 했던 귀세슈 감독은 아쉽지만 K리그에서 어떠한 우승컵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귀네슈는 K리그에서 늘 만년 2인자였습니다. 애초에 FC서울 전력이 우승후보는 아니었고, 부상병동이라는 변명을 했었지만 귀네슈가 떠난 직후 바로 서울이 우승을 차지하니 뭔가 씁쓸하면서 지금처럼 큰 부상이 없이 리그를 마감하고, 평균 3만이 넘는 구름관중의 성원이 있었으면 귀네슈감독은 어땠을까 하는 생.. 더보기
우즈베키스탄에 보여주고 싶은 K리그 결승전 ▲ 티스토리(뉴스뱅크F) 무료이미지 사용입니다.귀네슈 감독이 FC서울을 이끌던 시절 서울과 수원의 경기가 터키에서도 판권이 팔렸던가 협상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리웨이펑이 활약하는 수원블루윙즈 경기는 중국에서 판권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아시아쿼터를 가장 잘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선수만 기용하는 일본이나 중동이 아닌 아시아 각국의 우수 선수를 골고루 수용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제 K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의 모국에도 K리그가 중계되어 우리가 유럽에 진출한 한국선수 경기를 즐겨보는 것 처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K리그에서 활약하는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우즈벡 최고의 인기선수인 제파로프가 활약하는 이번 소나타 K리그 결승전 1차전은 우즈벡 축구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