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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중국?? -일본 산케이 신문에 올라온 2026 월드컵 중국? 이란 기사- 중국이 2026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2022년 월드컵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데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그냥 찌라시들의 가십거리의 외신으로 여기려던 찰나에 중국과 피파의 내부 사정을 살펴보니 묘한 설득력이 생겼습니다. 월드컵은 대륙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항은 언제나 바뀔수 있는 사항으로 2010년 남아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블래터 피파회장은 한 번에 월드컵 개최지 2곳을 결정하여, 18년엔 러시아, 22년엔 카타르가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시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뇌물과 매춘등 온갖 의혹이 난무하였고, 카.. 더보기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와 카타르의 비교 ▲ 티스토리 무료 이미지 입니다.2010년 12월 3일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의 동시 발표가 있던 날입니다. 결과는 모두가 아시듯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로 결정되었고 대한민국은 아쉬운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이번에 월드컵 개최를 성공한 러시아와 카타르는 상당한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또한 너무 나른점이 있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먼저 같은 점은 두 나라 모두 사상 첫 월드컵 개최라는 점입니다. 또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유치전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개최권과 관련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축구팬들이 볼때는 전혀 월드컵 개최와 거리가 먼 나라들이 이변을 일으켰다는 점입니다.(월드컵 유치 희망서를 제출한 것을 본 세계의 축구팬들은 2018년 월.. 더보기
적과의(일본) 동침을 하게 된 2022년 월드컵 개최 http://v.daum.net/link/11577084▲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 홈페이지 이미지 입니다.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월드컵 개최지는 2018년과 2022년 2개 대회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을 택했고, 2개 대회를 연속으로 선정하기에 개최 확률이 2배로 높아졌다는 생각과 지금 놓치면 8년을 기다려야 된다는 판단때문인지 평소보다 많은 국가에서 월드컵 개최 신청을 했습니다.확률상으로 2018년은 유럽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보고 우리나라는 2022년 개최를 신청해서 일본, 카타르, 호주, 미국과 함께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는 몇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대륙순환원칙이 폐지되긴 했지만 2010년 아프리카, .. 더보기
AFC챔피언스리그 또 다른 승자 일본 http://mpva.tistory.com/403 꽃보다 남자의 공통점에 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뉴스뱅크F) 입니다.2010 AFC 챔피언스리그는 성남이 우승하며 K리그는 지난해 포항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동아시아에 배정된 8강 티켓 4장을 모두 K리그 팀이 가져오며 한국 프로축구가 아시아 최강이라는 것을 알리는 대회였습니다.외형상으로 보면 올해 아시아 프로축구는 K리그 잔치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8강에 단 한팀도 진출하지 못한 일본 역시 2010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수확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의 비교에서는 확실히 한국의 K리그가 일본의 j리그.. 더보기
적과의 동침 정몽준과 함만의 협력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목을 자르겠다.!!!" "그는 정신병자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작년 AFC회장 선거때 모하메드 빈 함맘 AFC 회장이 자신의 라이벌관계인 한국을 향한 초강력 발언에 대한 정몽준 피파부회장의 대응이었습니다. FIFA 회원국은 UN 가입국보다 숫자가 더 많다고 하는 지구상 최고의 협회입니다. 피파 최고의 권력자중 한명인 함맘의 상식밖의 발언에 또다른 피파실력가인 정몽준의 똑같이 수준낮은 답변이 보여주듯 둘의 관계는 자신의 명성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상대방을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런 두 거장들이 2010년 2월 1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함께 등장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입이 아닌 주먹을 통한 승부를 가리려고 같은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