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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관중

프로축구 1만 명과 다른 프로야구 1만 명? 2014년 3월 8일 프로축구가 개막했습니다. 아직 차가운 날씨에도 실제 관중 집계를 한 이래 최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유럽 빅리그와 같은 전 경기 만원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선수들이 대거 중국으로 이적하고 구단이 지갑을 닫으며 K리그 위기설이 나돌 때 나온 성과라 프로축구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수원과 함께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 FC서울에 생각보다 저조한 관중이 찾았다는 것이 유일한 옥에 티였습니다. 가십거리를 노리는 언론에선 이 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언론의 프로축구 죽이기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아 보였습니다. K리그 개막을 알리는 모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마치 경기장엔 단 한 명의 관.. 더보기
FC서울과 국가대표 관중 숫자 비교 http://v.daum.net/link/11934266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뉴스뱅크F) 사용입니다.2010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FC서울은 리그 우승이라는 성적뿐만 아니라 한해동안 50만명이 넘는 관중을 불러 모으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컵대회가 아닌 리그 경기만 보자면 총 14회 펼쳐진 홈경기의 평균관중이 3만 849명을 기록하며 평균관중 3만 시대를 열었습니다. 리그 평균관중 3만명 돌파는 축구의 대륙이라는 유럽과 비교해서도 빠지지 않는 많은 수치입니다. 한국 프로축구도 인기 스포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서울은 수원과 함께 다른 K리그 구단도 홍보와 마케팅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럼 이렇게 많은 서울의 관중이 국가대표와 비교해서는 어떨까요?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