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관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축구 1만 명과 다른 프로야구 1만 명? 2014년 3월 8일 프로축구가 개막했습니다. 아직 차가운 날씨에도 실제 관중 집계를 한 이래 최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유럽 빅리그와 같은 전 경기 만원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선수들이 대거 중국으로 이적하고 구단이 지갑을 닫으며 K리그 위기설이 나돌 때 나온 성과라 프로축구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수원과 함께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 FC서울에 생각보다 저조한 관중이 찾았다는 것이 유일한 옥에 티였습니다. 가십거리를 노리는 언론에선 이 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언론의 프로축구 죽이기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아 보였습니다. K리그 개막을 알리는 모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마치 경기장엔 단 한 명의 관.. 더보기 FC서울과 국가대표 관중 숫자 비교 참고로 상암경기장에서 펼쳐진 국가대표 경기에서 K리그 팀들이 도전 해볼 관중을 보여줬던 몇 경기들입니다.2005년 2월 5일 이집트 16,054명2006년 10월 8일 가나 36,051명2006년 10월 11일 시리아 24,140명2008년 1월 30일 칠레 15,012명이집트와 칠레전의 관중을 내년 K리그 평균으로 잡고, 이후 모든 팀들의 평균관중이 시리아와의 2만4천에 도달하고 최종적으로는 2006년 가나전과 비슷한 올시즌 서울규모의 평균관중을 기록하는 인기 스포츠가 될 수 있기를 축구팬의 한사람으로 희망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