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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한국 대표팀에게 가장 필요한 정기전 상대인 터키 그동안 사라졌던 한일정기전이 지난해부터 다시 부활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라이벌 매치로 평가받던 한일전은 단순한 축구경기가 아니라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모든 걸 쏟아붓는 진검승부의 경기였고, 한일전의 긴장감과 승리에 대한 열정으로 양 국의 축구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활한 한일정기전은 과거에 비해 그 가치가 조금 퇴색 된듯 보입니다. 두 나라 모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선수들인데 아시아로의 대표팀 차출은 어려움이 많고, 설사 경기에 참여를 한다고 해도 컨디션 문제로 선수가 가진 모든 기량을 보여주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아시아가 아니라 세계를 목표로하는 한일 양 국가는 한일전에서 예전과 같은 필승의 의지 보다는 일본도 평범한 아시아 국가라는 인식이 강해져 과거와 .. 더보기
아시안컵 우승후보 5개 국가의 약점 한국과 호주는 두 나라중 한나라만 이란을 상대하지만 이란은 엄청난 이변이 없다면 8강에서는 무조건 한국이나 호주라는 강호를 만나야 됩니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중동팀에게 떨어진 모습을 많이 보이긴 했지만 이란은 최근 4개 대회중 2개 대회에서 한국에게 탈락을 했고, 최근 전력차를 볼때 8강전의 한국이나 호주중 누구를 만나더라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듭니다.아시안컵 강력한 우승후보 5개 나라를 살펴보면 약점은 누구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충분히 이런 약점을 극복 할 것이고, 일본, 호주라는 최고의 팀들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자신감을 갖고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