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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종료직전 이루어지는 EPL 역사 남녀간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지고 EPL의 역사는 종료직전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처음 들어보셨다구요.?당연합니다. 제가 방금 지어낸 말이거든요.^^축구는 처음 시작할때 5분과 끝날때 5분에 골이 가장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 더보기
신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박지성 최근 유럽축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리오넬 메시에 대한 놀라움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Messi" 라고 쓰고 "메시아" 라고 읽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메시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그의 능력은 최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메시는 2010년 6월 12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랑 맞붙는 아르헨티나의 핵심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메시아에 대한 연구가 필요 합니다. (메시아 = 구세주라는 뜻) 최근 신의 능력에 도전한다는 영화 "타이탄" 을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 제우스와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신들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승리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메두사라는 무기를 가지고 신과의 대결을.. 더보기
승리의 박지성과 패배의 이청용.??? 2010년 2월 20일 맨유 vs 에버튼 그다음날인 21일 볼튼 vs 블랙번 경기에 박지성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각각 선발출장했습니다. 아쉽게 두팀 모두 패배를 해서 선두 추격과 강등권 탈출이라는 각기 팀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죠.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본 맨유 경기에서 박지성은 분명 어느정도 활약은 했습니다. 뭐 그렇게 특별하게 잘 했다고 하기보다는 나쁘지 않은 무난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볼튼의 경기에서 이청용선수는 분명 최근 연속 경기출장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느껴질만큼 평소 이청용 선수보다는 좋지 못한 경기를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난한 경기를 펼친 박지성선수는 후반 교체아웃이 되었고 몸이 무거워 보여서 평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이청용 선수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더보기
맨유 vs 아스날 박지성 위주 상세분석(리그 첫골) [스포탈코리아] 더보기
박지성.. 자신만의 색을 찾아라.!!!!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고 난뒤 박지성은 박지성만의 색을 잃어 버린 것같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헐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오랫만에 선발 풀타임출장을 했습니다. 전반엔 다소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공도 자주 빼앗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지만 후반들어서 점차 안정되어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공격 가담과 몇몇 감각적인 패스를 보여줬습니다. 결국 박지성선수 교체없이 오랫만에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루니의 원맨쇼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지성의 경기를 보면서 "재미있다, 잘한다." 란 느낌을 받은 경기가 그렇게 생각나지 않네요.ㅠㅠ 특별하게 "못한다." 란 느낌도 들지 않는 어중간한 상황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존 박지성은 맨유에서 "승리를 부르는 행운의 사나이" 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박지성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