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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구

한국의 미래를 보여준 일본축구 일본이 월드컵에 앞서 팀의 핵심선수 나카무라를 내치고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던 과정을 잘 연구해서 박지성이 빠진 자리를 새로운 신예선수가 어떻게 대처 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있고 없고에 너무 큰 전력차가 난다면 진정한 강팀이 아닙니다.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박지성의 비중을 줄이고 최근 일본처럼 몇몇 스타선수를 중심으로 팀 전체가 하나될때 또 한번은 기적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박지성이 은퇴하면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나카무라가 빠진 일본이 오히려 더 강력해 졌다는 것은 분명 우리도 박지성이 없으면 다른 젊은 선수들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요? 더보기
10월 12일 축구 한일전이 기분나쁜 이유 ▲ 2003년 마지막 한일전 당시 안정환 선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제가 혼자서 너무 예민한 과민반응일까요?개인적으로는 2003년 2번의 평가전에서 진심으로 한국을 상대해준 유럽의 복병 터키나 독일과 같은 나라와 정기전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터키는 공식적으로 한국과 터키 정기전을 요청했다고 들었고 터키라는 강호는 분명 우리의 실력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필요에 따라 경기를 하고 또 우리가 쓸모없다고 느껴질때 버려지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우리도 적절한 평가전 상대를 찾아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관계를 맺는 장기적인 포석이 깔렸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