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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월드컵

축구의 승부차기,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기존 11미터에서는 무조껀 넣어야 할 상황에서 실축한 선수가 역적이 된다면 반대로 거리가 길어진 상황에서 승부차기의 실패 확률이 높을때 실점을 허용하는 골키퍼의 부담감이 더 늘어나진 않을까란 의문이 생깁니다.승부차기에 임하는 골키퍼의 부담은 당연히 조금 늘어나긴 할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선수가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부담감은 아닙니다. 축구경기에서 프리킥으로 실점했던 골키퍼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 골키퍼가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경우에선 실점한 골키퍼가 아니라 득점한 공격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나이지리아전 박주영 선수의 프리킥 득점장면. 이 상황에서 골키퍼를 비난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었고 키커인 박주영의 칭찬 여론만 보였었습니다. http://blog.nave.. 더보기
그리스와 나이지리아가 약팀일까? 우리는 이제 더이상 축구의 변방이 아니라 세계축구 중심으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한국의 2002년 영광을 시샘하는 일부에선 홈 어드벤티지나 심판의 이득으로 4강에 올랐다고 질투를 하지만 이젠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실력으로 새로운 신화를 써 나가도록 우리모두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원을 보냅시다.대한민국 화이팅.!!! 더보기
월드컵, 기분좋은 한국의 첫 경기 징크스 저는 이제 길거리 응원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요)내일 집에와서 이 글을 다시 한번 볼때.. 월드컵 첫 경기 3연승 축하라는 댓글과 기분 좋은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댓글들이 넘치면 좋겠습니다.2018년 브라질 월드컵의 한국 첫 경기는 첫 경기 4연승을 목표로 하는대회, 2개 대회 연속 2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합니다.우리 모두 함께 외쳐봐요 두~두~두~둥둥 대~~ 한민국.!!!! 더보기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는 박지성? 대~~ 한민국.!!! 더보기
2010월드컵, 북한을 주목하라.!!! 그리고 역시 해외파가 빠진 북한은 남아공으로 건너가 홈팀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이후 파라과이로 건너가서 월드컵 진출팀 파라과이 최정예팀을 상대로 PK골을 내주며 0:1 석패를 합니다.  다음경기에선 우리의 첫 상대인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북한은 정예맴버가 투입되고 2:2 무승부를 기록하고 이후 우리팀 조별예선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1:3 패합니다.비록 올해 열린 평가전에서 3무 4패를 기록중이긴 하지만 7경기 모두 원정경기에 가깝고 베스트 맴버가 출동한 최근 2경기에선 월드컵 진출국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스의 경우는 2실점을 했지만 모두 프리킥 상황이었고, 나이지리아 경기는 주심의 오심으로 북한의 PK가 허용되지 않았고 오심으로 나이지리.. 더보기
스페인전 0:1 패배가 칭찬받아야 할 이유 그리고 스페인이 2진이었고, 2진을 상대로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다고 비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스페인은 분명 어제 2진급 선수들이 나왔지만 스페인 정도의 팀은 1진과 2진의 실력차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의 월드컵 23인 명단에 들었다는 것만으로 이미 그들은 월드컵 유력 우승후보, 세계 최강팀입니다. 우리와 같은조의 아르헨티나는 베스트 11 선수를 고스란히 제외시켜서 11명을 뽑는다고 해도 B조에서 압도적인 선수구성을 자랑합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선수들이 다들 너무 완벽해서 베스트 11을 고르지 못하겠고, 월드컵 맴버 23인을 뽑는 것에 상당히 고심했다고 합니다.스페인은 이런 아르헨티나보다 더욱 선수층이 두껍고 2진이 아니라 월드컵에 탈락한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구성해도 월드컵 우승후보에 들어갈.. 더보기
일본 웹에서 일본인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4분의 일본인 의견에 제가 각각 답변을 달았는데... 제 글은 원글에 크게 벗어나지 않기때문에 따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일본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마지막 분의 말씀처럼 절망과 체념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강함을 인정하며 동시에 일본팀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네요.과거엔 일본이 이렇게 절망에 빠져있으면 기분좋을꺼라 생각했었지만,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었던지라 최근엔 일본에게 격려를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주변에 라이벌이 있어야 우리도 함께 발전을 합니다.그리고 최근 아시아경기는 과거와 같은 긴장감이 전혀 없습니다. 97년 도쿄대첩과 같은 명승부는 비록 2:1의 한점차 승부지만 이번 일본 출정식의 2:0 완승보다 더더욱 기억에 남고 통쾌했던 이유는... 일본이 우리를 빛내줄 능력이 있는 강.. 더보기
5월 24일 한일전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것은? 역사적, 영토적 문제로 한국에게 있어 일본은 부정적 이미지가 많은 국가입니다. 하지만 스포츠는 정치와 분리되어야 하고 지금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표팀입니다. 한국이 혼자만 잘 한다고 우리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우린 영원히 아시아팀이고 월드컵에서는 국가의 명예도 있지만 대륙의 명예도 함께 짊어지고 경기에 임하고 이때는 우리만 잘 해서는 될 일이 아니라 함께 출전하는 북한, 호주, 그리고 일본이 잘 해줘야 합니다.호주를 제외한 순수 아시아 출전 3팀은 경쟁률로 보면 가장 높은 지역 예선을 뚫고 진출했지만 모두가 대부분을 조별리그 최 하위를 예상합니다. 유럽에 진출하는 대부분의 아시아 선수들은 항상 유니폼 판매원이라는 비아냥을 듣습니다. 이렇게 아시아를 낮춰보는 시점은.. 더보기
다시 보는 2002년 월드컵의 감동 -1 ■ 외신반응 ‘포르투갈, 한국에 KO패.’ 세계적인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사상 첫 16강행을 이뤄낸 한국에 대해 외신들도 이제는 더 이상 놀라움만을 표시하지 않았다. 세계의 유수 언론들은 14일 한국과 포르투갈, 미국과 폴란드의 D조 경기가 끝나자 한국의 선전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무대 퇴장 소식을 빠르게 타전했다. ◆BBC 홈페이지=‘한국이 포르투갈을 집으로 보냈다.’ 한국이 14일 포르투갈에 거둔 값진 승리로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은 공동 개최국 일본에 중앙무대를 내줄 걱정을 접게 됐다. 한국은 포르투갈 선수 두 명을 퇴장 시키고 철저하게 봉쇄, 사상 첫 16강에 진출할 충분한 자격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포르투갈은 한국의 속도와 파워에 밀렸고 한국 수비에 묶인 피구는 중앙선조차 쉽게 넘지 못했다. 결국.. 더보기
남아공 월드컵 한국 vs 31국 대결.!! 올해는 지구 최대의 축제 월드컵이 열리는 해입니다.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 P.A엔젤은 올해를 월드컵의 해로 지정하고 축구에 대한 글도 쓰기로 했습니다. 축구이야기 첫번째는 한국과 월드컵에 진출한 다른 나라와의 전적을 토대로 한 전력 비교 입니다. 조별로 역대전적과 간단한 멘트를 넣었습니다. A조 남아공 전적없음 멕시코 11전 4승 2무 5패 15득 20실 최근 4경기 무패(2승 2무) 98월드컵 1:3패, 02북중미 골든컵 8강 0:0 무승부 승부차기 승, 02컨페더레이션스컵 2:1승 우루과이 4전 4패 1득 7실 (90월드컵 0:1패) 프랑스 3전 1무 2패 3득 9실 (3경기 모두 중요경기. 01컨페더레이션스컵 0:5 대패, 02 월드컵 직전 최정예 평가전 2:3역전패, 독일월드컵 1:1 무) A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