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축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0.16 지난 한일전의 잘못된 한일언론들 반응 by 엔젤로그 (13)
  2. 2010.10.05 10월 12일 축구 한일전이 기분나쁜 이유 by 엔젤로그 (26)
 


10월 12일 상암에서 펼쳐진 한일전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한국의 홈경기에서 일본의 볼 점유가 높았기 때문에 일본에게 패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고, 일본에서도 실질적인 일본이 승리한 경기라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번 경기에서 일본은 만족할 결과를 얻었고 한국은 실질적으로 일본에 패한 경기일까요?

경기내용을 보면 볼 점유에서 일본이 6:4 정도로 홈팀 대한민국에 앞섰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볼 점유가 높은건 경기를 주도했다기 보다는 한국의 압박에 전진패스보다는 후방에서 볼을 돌리다가 빈틈을 노렸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볼을 가지고 있을때 대다수는 자기진영의 볼 돌리기였지 한국진영으로 넘어와서 공격하며 볼을 점유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볼 점유만 높았지 슛팅 숫자나 위협적인 찬스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비슷했습니다. 후반 막판 일본 공격에서 핸드볼 파울이 불리지 않은 부분은 깨운하진 않지만, 경기 전체를 봤을때 한국이나 일본이나 위협적 찬스는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즉 일본은 자기진영에서 볼만 가지고 있었지 실질적인 경기는 한일양국이 팽팽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 이후 일본 차세대 에이스 혼다케이스케 선수의 능력에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걸 바꾸어 말하면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수치의 찬스가 있었는데 일본의 경우는 혼다라는 한 선수에게 의지했고 한국은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일전의 경기를 되돌아 보면 일본의 결정적 찬스엔 혼다가 항상 있었고 혼다를 제외하면 크게 위협적인 선수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특정 선수에 팀 전력이 좌지우지 된다면 이는 그 팀의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우 박지성 선수의 유무에 따라 팀 전력의 변화가 많은데 이게 우리나라의 약점이었고 이번 한일전에서 일본은 혼다라는 한 선수에 팀이 의지하는 단점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 대한 한일양국의 입장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 올해 펼쳐진 2번의 국가대표와 아주 중요한 2번의 남녀 청소년 축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자부하던 일본은 각 연령층 대표팀이 최대 라이벌 대한민국과 4번 만나서 전패를 당했습니다. 2번의 홈경기에서 완패와 청소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패배, 그리고 내년 청소년 월드컵 진출권이 걸린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평소와 같은 필승의 의지가 예전보다는 많이 없었고, 반대로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에게 패한다면 일본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 팀에게 1년에 3패를 당하는 굴욕의 기록이 씌여진다고 언론에서 위기를 줄 정도로 일본축구의 자존심을 위해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일본은 한국전에 앞서 강호 아르헨티나 1진을 상대로 놀라운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뒀고, 그 기세를 몰아 베스트맴버 대부분이 한국으로 왔습니다. 반면 한국은 일본을 꼭 이겨야 할 대상이라기 보다는 세대교체를 위한 실험의 상대로 여겼고 완전한 베스트 맴버라고 보기 힘든 선수로 완벽한 준비가 된 일본과의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경기는 볼 점유를 높이며 혼다선수의 대활약을 펼친 일본이 어웨이에서 대한민국과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일본에서는 혼다선수의 경기력에 찬사를 보냈고 어웨이에서 볼 점유가 높았다며 실질적인 승리라고 주장을 하고 한국언론 역시 동의 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경기력은 일본이 우리보다 뛰어나진 않았고 볼 점유가 높은건 위에서 말 한 것처럼 수비라인에서 볼 돌리기를 한게 전부입니다. 또한 결정적 찬스의 숫자는 한국이나 일본이 비슷한데 일본은 그런 찬스가 모두 혼다라는 선수 한명에게 몰려서 얼핏 혼다선수라는 거목이 있는 것 처럼 보일 뿐이지 사실 따지고 보면 혼다가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일때 일본 대표 모두의 부진이 될 수 있다는 약점을 스스로 인정한 샘입니다.

한국 언론이 실망스러움을 나타냈던 이유는 어웨이에서도 각각 3:1, 2:0이라는 완승을 거뒀고, 여자청소년 축구 결승과 아시아 청소년 축구 8강등 올해 펼쳐진 한일전 모든 경기에서 전승이 홈에서 깨어졌다는 실망감이 묻어난 분위기였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한국과 박지성의 콤플렉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났다는 위안과 아르헨티나를 이겼던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라고 봅니다.
 
올해 한국만 만나면 작아졌던 모습에서 벗어 날 수 있었고, 늘 박지성이라는 아시아 최고 선수를 가진 한국이 부러웠지만 혼다의 등장이 일본 입장에서는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본언론에 우리 태극 전사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차두리 : 일본이 우리를 너무나 이기고 싶었나 봅니다.
(사실상 일본의 승리였다는 기사를 보고 한 말인듯..)

기성용 : 일본의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한국도 나쁘진 않았다.

이청용 : 양팀의 경기력은 비슷했다.
주도권은 일본에게 있었지만 결정적 찬스는 우리가 더 많았다.


저 역시 위 선수들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일본은 한국을 너무나 이기고 싶었지만 홈에서 한국과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그동안의 연패를 끊었고, 아르헨티나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어서 기쁘기는 하겠지만, 사실 경기력은 한국과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이 저렇게 좋아하고 한국이 침울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제 의견에 동감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오히려 베스트 맴버가 모였고 올해 한국에게 당한 굴욕을 씻어줄 마지막 기회를 놓친 일본은 승리하지 못 한 것에대한 아쉬움이 남아야 하지 않을까요? 세대교체와 팀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는 한국에 비해 일본은 실전 경기까지 치뤄서 최상의 조직력과 컨디션을 보인 베스트 맴버였다는 것을 보면 사실상 일본의 승리라고 말하는 한일양국 언론에게 정말 일본이 웃을 수 있는 경기였냐라는 질문을 남기게 됩니다.

2010년 모든 연령의 한일축구는 5전 4승 1무로 한국의 압도적인 우세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일전에서도 준비된 일본 베스트 맴버를 상대로 세대교체를 시도한 한국팀이 대등한 경기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한국에게 복수할 마지막 찬스를 놓친 일본과 일본에게 압도적 우세를 이어갈 수 있던 한국의 입장을 볼때 일본이 승리한 것처럼 보도중인 지금의 한일언론의 반응은 잘못된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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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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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gsdf 2010.10.16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랑 경기해준것만 해도
    기뻐해야한다
    일본 원숭이들 감히 !! ㅎㅎ

  2. soccerfan 2010.10.17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 큰 오해가 있네요.
    한일전의 일본은 Best Member와는 좀 먼 상태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결정한 Okazaki의 기타, 주요 멤버가 몇명 없고, 시합 시작 직후에 부상자도 나갔습니다 (WC의 선발 멤버).
    게다가 중3일밖에 휴양이 없고, 체력적으로 한국팀보다 엄격했네요.
    또, 심판이 한국에 편파적이었던 것도 놓칠 수 없습니다.

    조건으로 어느쪽이 유리했는지 비교하자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 엔젤로그 2010.10.17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수 구성을 보면 일본은 필승의 의지가 담긴 베스트 맴버였습니다. 한두선수가 빠지긴 했지만 어차피 국대 스쿼드 선수였고 혼다나 카가와, 엔도와 같은 핵심 선수는 모두 출전했죠.

      반면 우리나라는?? 박지성 선수가 빠졌고, 기성용 선수는 컨디션 난조로 후반에 겨우 출장, 차두리 역시도 후반에 출장했으며 이청용의 경우는 피로누적에 겨우 시차만 적응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전을 치르고 3일 이후 한국과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이건 체력문제로 일본이 나빴던게 아니라 조직력을 다질 수 있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일본의 굉장이 큰 이득입니다.

      주력선수가 시차 적응도 안된 상황에서 거의 처음 보는 국대 신입선수와 실전경기 한번 없이 경기를 한다면 조직력이나 전술에서 완전 엉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일본은 실전경험이 있고 3일 뒤 한국과 경기를 했습니다. 프로팀에게 3일은 충분히 회복이 될 시간입니다. 한달내내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면 모를까 한두번의 3일 간격이면 컨디션 유지에 최적의 상황입니다.

      또한 한국은 이미 일본과의 국대 경기에서 2연승, 여자 청대는 월드컵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고 남자 청대는 청대 월드컵 티켓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경기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입니다. 일본을 상대로 2승 1패면 썩 괜찮은 성적이고 모든 경기를 합치면 4승 1패입니다. 반면 일본은 이번에 진다면 일본축구 사상 첫 한팀에 1년에 3패를 당하는 굴욕이었습니다. 모든 축구를 합치면 5전 전패죠.

      일본에서 이걸 상당히 의식했습니다. 한국은 신입선수 테스트할 정도로 여유였지만 일본은 한국과 대등한 압박을 할 정도로 선수들 엄청 뛰었고 필승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등한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거둔겁니다. 이게 일본이 웃을 일은 절대로 아니죠

      한국에게 4전 전패에서 이번엔 꼭 설욕 할 마지막 기회를 놓쳤으니...

  3. 축구학도 2010.10.18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반적으로 보면 한국이 조금 일본에 비하여 부진한 부분은 보였습니다....특히 전반전에 보면...
    한국은 미드필드에서 전방으로 보내는 날카로운 패스 한번 없을 정도로 부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반전에만 부진하였을 뿐 후반전에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구요...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이 일본에 비하여...비록 전반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언론에서 경기 내용 가지고...
    그렇게 크게 비난을 할 정도로...
    크게 부진하진 않았습니다....언론의 비난이 좀...
    너무 심한듯 합니다..언론의 비난이 너무 심하고요...
    언론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말씀에 공감합니다....

    언론과 네티즌들의 태도가 마치 한국이 지기라도...
    한것처럼...이번 시합을 한국의 패배로...
    간주하는 분위기이군요...

    • 엔젤로그 2010.10.18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무승부인 경기를 마치 한국이 패배했다고 여기는 언론이나 팬들에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쓴 글입니다. 축구학도님께서도 제 의견에 동의 해주셔서 감사해요~^^

  4. rpdlaaktls 2010.10.18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고 에 겁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필승의지가 없다뇨 지니깐 그런말합니까~
    조광래가 일본전만은 실험보단 승리에 초점을 두고 한다고 했는데 안풀린거죠
    박지성 빠졋다고 핑계대기도 그렇네요
    박지성이 중요한 자원이긴하지만 이미 이란전부터 베스트멤버 가동해도 확연히 밀렷는데
    밀린건 밀렷다고 말합시다.
    그리고 오심 분명한것이고 왜 쪽바리 핑계쟁이라고 욕하면서 똑같이 핑계쟁이가 됩니까~

    • 엔젤로그 2010.10.18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우리가 진게 아니라 비겼습니다만ㅡㅡ?

      또한 일본전은 승리의 초점보단 새로운 선수 테스트하는 성격이 강했죠. 출전선수들만 봐도 우리나라 베스트 맴버는 아니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선수진이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무슨 말씀 하시는지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5. soccerfan 2010.10.18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일본 각각이 베스트인 상태로 안 연과는 사실로, 그것을 어느쪽이 보다 유리했는지를 분석해서 우열을 가리려고 한들 의미가 없는,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만큼입니다만, 아무래도 내가 와서는 안되는 장소이었던 것 같네요 ^^;

    자국의 선수들을 양호하고 싶은 기분은 나에게도 있습니다만, 자만심은 진화의 최대의 적이라고 할 말을 생각하면, 이번의 시합으로 한국의 문제점이 부각된 것은 한국팀에 잡아도 좋고서는?

    물론 일본에도 득점 힘부족이라고 하는 대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어…

    그러나, 일본은 WC이전과는 전술·주축선수 함께 다시 태어났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것은 일본이외의 나라의 미디어도 각양각색인 장소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축구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한국과 일본이 서로 경합이면서 세계에 내통하는 것 같은 팀에 성장해 가면 좋네요 ^^

    나의 문장이 불쾌하면 죄송합니다.
    이미 오지 않으므로… ;;

    • 엔젤로그 2010.10.18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日本人ですね. 嬉しいです‾
      私がこんな文を書いた理由は韓国と日本で日本の勝利と言うのがあって引き分けの競技だったということを話したかったです.
      韓国は日本に強いです. 理由は日本は必ず勝つと言う韓国の精神力のためです. しかし今競技ではそんな精神力がなかったです. むしろ日本が韓国に 3連敗をしないという意志が強かったです.

      そして言い訳だが韓国は最高の選手たち大部分がコンディションが良くなかったし新人選手テストが多かったことが事実です. こんな状況で競技内容は似ていたし結果は引き分けでした. しかし韓国と日本では日本が勝ったとものを言います.

      PK 宣言は私も残念です. ところが競技内容は韓国も攻撃が多かったし結果は 0:0 です. 韓国と日本で言うことのように日本が勝ったというのではないです.

      あなたの文は全然不快ではなかったです. 日本人だから充分にできる話です. 韓国語コメン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6. soccerfan 2010.10.19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

    이미 오지 않습니다,라고 말해버린 것입니다만, 환영해 주실 수 있었던 것 같으므로 또 와버렸습니다 ^^;;

    돌연 일본인이 와서 코멘트를 했으므로, 깜짝놀라졌을 것입니다? ^^;;
    사실은 이번의 시합의 사진을 발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만, 일본의 사이트는 저작권의 관계일지 그다지 좋은 사진이 찾지 않아서, 한국의 뉴스 사이트에는 많이 좋은 사진이 있었으므로, 그것을 발견하고 있는 도중에 이쪽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

    글쎄요, 축구에 한하지 않고, 스포츠에 있어서 일본은 자주 한국에 져버립니다 자 (웃어)
    상대적이어 보면 그다지 큰 실력의 차이는 없을 경우가 많은데도 그러한 결과가 되어버리는 것은, 한국의 승리에 향하는 정신력이, 일본을 상대로 했을 때, 평소 이상으로 향상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나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빗나가 것 뿐만 아니지요지만, 팬의 응원도 포함시키고, 한국인들은 매우 정열적이다라고 할 것인가, 기백이 일본과는 다르지 마라, 과 언제나 생각합니다.
    일본은 그 점, 언제나 미덥지 못한 느낌이네요 ^^;

    이번의 시합으로, 한국보다도 일본의 정신력이 이기고 있었던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입니다만, 그것은 나는 선수가 아니므로 모르겠습니다만, 한국도 홈에서 패배할 수 없는,이라고 하는 기분은 강했다고 생각하므로, 그렇게 차이는 없었던 것이 아닙니까??
    시합전의 연습이라도, 일본은 모두 공개해서 비교적 온화에 보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한국은 보도진을 차단해서 비공개로 하고 있었던 것 같으므로, 그 점에서도 한국의 의지가 약했던,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의의 컨디션이 나빴던,이라고 한다는 매우 유감스러웠습니다.
    특히, 일본의 마쓰이 선수는, 낡은 친구의 박지성 선수와 승부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유감스럽네요…

    그러나, 전회도 했습니다만, 그것은 일본도 같았습니다.
    출장할 수 없었던 것은 WC에서 선발 멤버로 활약한 선수만이고, 그 대체로 출장한 선수는, 대표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의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인선수 테스트라고 하는 면이라도 일본도 같았습니다.
    시합전에 Zaccheroni새감독이 「승부보다도, 이후에의 관계가 보이는 시합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선수의 능력을 보고 싶다라고 할 이유로, 대표 경험이 얕은 선수도 많이 사용한 것입니다.

    일본에는 한국의 박지성 선수 정도가 중요한 선수의 결장은 없었던,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반대로 말하면, 일본에는 박 선수 정도 영향력이 있는 선수가 원래 없었습니다 ^^;
    WC전까지는 나카무라 선수가 그 역할을 짊어지고 있었습니다만, 쭉 부진이 계속된 뒤로 요전 은퇴해버려, 지금 일본에는 등번호10을 붙이는 선수가 없습니다.
    혼다 선수는 WC이후팀을 견인하는 입장에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그저 반년전까지 그는 주요 멤버로 훌륭해지지 않고, 예비의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

    그러한 면으로부터 보아도, 일본은 WC이후 극적으로 바뀌고 있는 중에서, 아직 팀의 모양이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도 세대교체라고 하는 문제가 있을 것인가라고 생각하므로, 상황은 닮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로부터 PK에 관해서입니다만, 나는 특히 아무런 불만도 없었습니다.
    만약 PK가 되고 있으면 일본이 이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일본이 WC의 토너먼트로 파라과이에 패배했을 때와 같아서, PK의 승리는 정말인 승리 (또는 패배)이 아니다고 생각하므로…
    가령 그것으로 이겼다고 한들, 그다지 기분좋게는 없었지요 ^^;

    최후에, 나는 이것이 말하고 싶어서 또 이쪽에 되돌아 온 것입니다만, 일본의 언론은 결코 「실질적 일본의 승리」등이라고 들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보도가 되고 있는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국내에 있어서는 그러한 논조는 없습니다.
    일부의 인터넷의 스포츠 사이트등에서 말한 바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텔레비전·신문등이 주요한 미디어는, 「아까웠다」 「패배는 하지 않았지만, 승리는 잡을 수 없었다」라고 오히려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지금까지의 한일전과는 다른 일본의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한 희망과 같은 것을 보도하는 모습은 느껴집니다.
    앞으로의 4년이 즐거움이다고.
    그러나, 말씀하시게 「일본이 이기나 서로 같다」등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논조는 정말로 없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으면 바로 아는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일본은 아직 겸허함을 잃지 않고 있으므로 안심해 가는 촌스럽다 (웃음)
    에서도, 지금까지 일본에 완전히 없는거나 다름없었던 「자신」을, 여기에 들어와서 조금만 손에 넣을 수 있었던 느낌입니다 ^^

    일본과 한국은, 과거의 문제로부터, 스포츠라고 하는 분야에서마저도 국민 감정을 배제해서 순수하게 즐길 수 없는 사람이 양국에 적지 않게 있고, 그것은 슬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2나라는 더할 나위 없는 라이벌끼리로, 서로 절차탁마해서 능력을 갈고 닦으면, 아시아를 무시하는 유럽이나 남미의 강호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존재에 친숙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만화라도, 라이벌이라고 하는 것은 레벨업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지요?? ^^


    어쨌든, 긴 문장을 죄송했습니다;;
    앞으로의 한국 축구의 가일층 발전을 바라고 있습니다 ^^


    안녕히 가십시오 (^o^)/

    • 엔젤로그 2010.10.19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영해요~^^

      반갑습니다.

      나는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일본의 상황은 잘 몰랐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에서 일본 소식은 일본 선수들이 자신들은 한국보다 강하다는 말을 했던 인터뷰와 일본이 더 강했다는 내용의 소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일본의 반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ch과 같은 일본의 게시판은 한국에 번역되어 소개가 되는데 그런 곳에서도 일본이 이겼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면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가장 대표하는 선수에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이렇게 "양박쌍용" 이라고 불리는 4명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가 없었습니다.

      박지성 부상, 기성용 부상과 후반 출장, 쉬는 시간 없이 프랑스에서 한국에 와서 처음 보는 선수들과 경기를 했고, 이청용 선수는 정말 심각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습니다.

      이청용은 2년동안 한번도 쉬는 시간 없이 3~4일에 1번씩 실전 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EPL에서 90분 경기를 하고 한국에 와서 연습도 없이 일본과 경기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양박쌍용 선수는 일본으로 말하면 전성기의 나카타, 나카무라, 혼다, 가가와, 엔도 이런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일전은 예전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1년에 3번의 국가대표 경기와 청소년 경기를 포함하면 모두 5번이나 있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관심이 없었고 모든 경기를 한국이 이겼기 때문에 이기려고 하는 분위기도 없었습니다.

      일본과 경기를 하지만 일본과의 경기보다는 여자축구 U-17 월드컵 3위, U-20 우승, EPL, 프로야구 결승전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예전 한일전에서는 경기시작 1주일 전부터 축구 이야기가 있습니다. 꼭 이기려고 하는 내용이 TV에서 많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꼭 이기려고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4번이나 이겼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가 져도 2010년은 한국은 일본에게 이겼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1년에 1~2번 경기가 있었다면 꼭 이기려는 노력을 하지만 1년에 4번을 모두 이겼던 상대와 5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이기면 좋고 져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2000년 일본의 축구가 아주 강했을때는 일본을 이기려는 도전이 있었지만 지금의 한국 분위기는 아시아팀과 축구 하는 것에 흥미가 없습니다.

      최근 아시아 강팀과의 경기는 호주에 3연승(2연승인가?), 일본에 2연승, 이란에게 패했지만 진검승부인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과 사우디를 모두 탈락시켰습니다.

      이럴때 EPL에서 이청용 선수와 프랑스의 박주영,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어린 선수들이 활약하기 때문에 지금 분위기는 유럽축구의 인기가 많습니다.

      1년에 1~2번 대결이었으면 꼭 이기려고 하는 정신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2010년 처럼 많은 경기를 했고 모두 이겼던 경기에서는 필승의 의지가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의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한국 이야기만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인 당신이 보면 불쾌한 내용도 많이 있기때문에 사과 합니다.

      혹시 내가 모르는 일본의 상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외국어의 코멘트 정말 고맙습니다.

      나는 역사 문제가 없다면 일본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나의 blog에 일본 이야기도 많이 있고 올해도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나고야, 도쿄)

      하지만 축구에서는 영원한 라이벌이기 때문에 심각한 이야기가 됩니다.

      http://profile.ameba.jp/paangel/ <- 나의 일본 blog 입니다. 괜찮으면 ameba에 구경 오세요~^^

      일본 사람이기 때문에 불쾌한 내용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축구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쓰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7. soccerfan 2010.10.20 0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오신 것이네요! 즐겁게 보내진 것 같이 바랍니다 ^^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어요!
    이쪽에 코멘트를 한 것은, PA엔젤님이 공평한 시점을 가진 분과 같이 보였으므로, 오해를 가져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참을 수 없고 코멘트 한 것입니다 ^^
    코멘트 해도 의미가 없는,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내용이라면, 아무 것도 명백한에 떠나고 있었습니다 ^^;

    ameba 하고 있는 것이네요!! 나는 블로그 관계는 하지 않고 있으므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만 미안해요… ;;;

    이번의 한일전은, 일본도 다소 고조이 결여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WC가 막 끝났고, 직전에 스타 멤버가 갖추어진 아르헨티나에 이기고 있었으므로, 그래서 모두 축제와 같은 상태로 충족해버려서, 한국전은 승부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부상자를 내지 않도록,이라고 기원하는 사람이 많았던 나와 토라져 (결국 나와버렸습니다만… ^^;)

    그로부터, 2ch는 아무쪼록 상대로 하지 않아 주십시오 ^^;;
    인터넷상에서는 과격한 의견만을 채용할 수 있어서 두드러져버리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2ch에게 있는 넷우익과 같은 인간은, 현실사회에서는 소수파에서 힘이 없습니다.
    한국의 여러분도, 2ch를 채용하는 것은 아무쪼록 그만둬 주면,이라고 생각하네요 ^^;;

    한일전도 그다지 해도 신선미가 없어지는것만으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다음에 할 때에는 서로 좋은 상태로 시합할 수 있으면 좋네요 ^^


    그래서는 안녕히 주무세요 ∼☆



10월 12일 한국은 홈에서 일본과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만 벌써 3번째, 총 73회의 한일전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일전은 월드컵과 또다른 의미에서 무조건 이겨야 될 경기로 상당한 승부욕을 자극하며 많은 관심을 갖을 것입니다.

이번 한일전은 올해 2차례 치러진 경기와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저만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그 의미를 알고나면 상당히 기분나쁘고, 과격한 표현을 하자면 화까지 날 것입니다.




▲ 97년 도쿄대첩이라 불리는 최고의 한일전 장면입니다.



한일정기전은 1972년을 시작으로 1991년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과는 10승 2무 3패로 한국의 압도적 우세였고 이후에도 한일정기전은 아니지만 비슷한 의미에서의 2000년대 초반까지 주기적인 평가전이 있었습니다. 이후 2003년을 끝으로 한일평가전은 없었다가 이번 2010년에 다시 부활을 합니다.

한일전의 역사를 살펴보면 한국이 아시아를 주름잡으며 일본보다 압도적 우세를 점했을때입니다. 일본의 입장에선 강팀과의 정기적 평가전은 일본축구의 발전을 위해 굉장히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70년대 부터 90년대까지 아시아 최강 한국과의 정기전은 일본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초반 j리그를 출범시키며 한국이 과거와 같이 압도적인 우세가 아니란 생각에 20년간 지속된 한일정기전을 취소하며 이후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부터 나카타의 활약으로 일본이 탈아시아를 선언하며 아시아 최강의 포스를 뿜으며 한국을 넘어섰다는 결론이 나오자 2003년을 끝으로 한국과의 평가전은 없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은 더이상 한국에게 배울 것이 없고, 한일전은 일본이 아닌 한국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계산이 깔려있지 않나 하는 추측마저 들 정도의 타이밍에서 한일전 취소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7년간 한국과 일본은 단 한번의 평가전이 없었습니다.




▲ 한국과 일본의 A매치 목록입니다.
평가전이 치뤄진 연도를 보면 한결같이 한국의 분위기가 좋을때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2010년 일본 축구협회 회장은 한국축구협회에 한일정기전 부활을 제의했고 그 제의로 이뤄지는 한일전이 10월 12일 경기입니다. (월드컵 직전 일본에서 펼처진 한일전은 사전 계획된 것이 아니라 일본 축구협회가 일본의 출정식을 위해 급조된 평가전이었습니다.)

7년간 조용하다가 갑자기 한일평가전 부활을 제의한 일본 축구협회의 심정은 뭘까요? 당시 일본은 월드컵 진출을 했지만 최근 10년간 최악의 침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암흑기였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허정무 감독이 비난을 받는 시기였지만 베스트 맴버 전력만큼은 역대 최강이라고 불릴만한 전력을 가졌습니다. 일각에선 2002년 맴버보다 뛰어나고 아시아 국가사상 최강의 맴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이런 시기에 일본측에서 한일정기전을 제의했던 겁니다.

70년대와 90년대, 그리고 2010년 이렇게 일본에서 제의한 한일전은 모두 한국이 일본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을때고, 한일전을 취소했던 9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초반은 j리그 출범과 탈아시아를 선언할정도로 일본축구의 분위기가 좋을때입니다.

자신이 필요할때만 평가전을 제의하고, 또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땐 가차 없이 버렸다가, 또 다시 한국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 평가전을 요청합니다. 이런식의 한일정기전 요청과 취소의 사이클을 반복하다 보니 이젠 기분나쁜 것을 넘어서 화까지 나려고 하네요.


<-  여기 숫자만큼 한국이 득점 합니다. 많이 눌러주세요.^^



▲ 2003년 마지막 한일전 당시 안정환 선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가 혼자서 너무 예민한 과민반응일까요?

개인적으로는 2003년 2번의 평가전에서 진심으로 한국을 상대해준 유럽의 복병 터키나 독일과 같은 나라와 정기전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터키는 공식적으로 한국과 터키 정기전을 요청했다고 들었고 터키라는 강호는 분명 우리의 실력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필요에 따라 경기를 하고 또 우리가 쓸모없다고 느껴질때 버려지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우리도 적절한 평가전 상대를 찾아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관계를 맺는 장기적인 포석이 깔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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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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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2010.10.05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분석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이왕 이렇게 된 거 걍 3-0으로..^^

    • 엔젤로그 2010.10.05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가장 화가나는게.. 저렇게 이용당하면서도 또 한일전이 기대되는 제 자신이에요.ㅠ

      전 3:0도 부족합니다. 히딩크형님 배부르시도록 히딩크 스코어 한번 내줬으면 좋겠어요.ㅎㅎ 5:0 대~ 한민국.!!

  2. 2010.10.0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생각해 보지 못했던 관점인데 꽤 의미있내요.....
    좀 기분이 그렇기도 하고 흠...
    아오.. 일본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국가(일본국민이 그렇다는것은 아님)

    • 엔젤로그 2010.10.05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일본의 개개인 국민들은 좋아해요. 제 블로그에 보면 일본 개개인과의 교류가 많고, 그들에 우호적인 글들뿐입니다.^^

      하지만 국가적으로 대결이 있을땐 또 그게 아니더라구여.ㅎㅎ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는 영원한 대한민국 국민인가봐요...

  3. 신선하네요. 2010.10.05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가장 화가나는게.. 저렇게 이용당하면서도 또 한일전이 기대되는 제 자신이에요.ㅠ"
    <= 글을 읽고나서 댓을을 보니... 이 말씀이 상당히 공감이 되네요!!!.ㅡㅡㅋ

  4. 아하.. 2010.10.06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저도 왠지 기분나쁘고 그냥 안했음 좋겠다란 생각마저 드네요.
    저들의 판단에 따라 우리가 쥐락펴락 당하는 것 같아서요.
    그냥 저는 감정적으로 일본에게 기분이 나쁩니다.
    쳇!

    • 엔젤로그 2010.10.06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의 국력이 약하면 약한대로 침략당하고, 축구가 강하니 이번엔 또 다른쪽으로 이용당하는 기분이 은근히 들어요.

      일본이 앞장서서 한국과 평가전을 하자고 하는 건 그만큼 우리가 아시아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는건데 이거 기쁘다고 해야할지.....^^

  5. jos 2010.10.06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걸 다 화내시고 막 그러는군요.
    다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니까 오케이 한 거 아니겠습니까?
    한일 대항전을 정치적으로 잘 활용하기로 따지면 우리나라도 손해보는건 아니죠.
    이기면 또 몇날 몇일 우쭐대면서 아시아의 맹주니 어쩌니 하면서
    각계각층 사람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전 국가적인 대동단결로 적극 이용하죠.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에게 훨씬 이익이 되는 경기에요.
    이런걸 가지고 화를 낼거면 아예 우리랑은 상대도 하지 않는 고순위의 모든 축구선진국들에게
    다 따져 보시길.
    그나마 상대해 줄때 쭉쭉 다 빨아먹는게 좋아요.
    우리가 일본 말고 어디 티켓장사나 제대로 되는 줄 아십니까?
    일본 말고 만만한 상대가 또 있던가요?
    축구라곤 국가대표 경기밖에 모르는 국민들에게 한일전보다 더 좋은 세일즈는 없어요.

    • 엔젤로그 2010.10.06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의 필요에 의해서 경기를 하고, 일본이 필요 없을때 내쳐지는 현실을 보면서도 기분나쁘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요ㅡㅡ?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지금은 일본에게 훨씬 도움이 많이되고 한일정기전으로 우리가 도움을 받을때는 일본이 거절을 하는 모습을 지난 40년간 지켜봤습니다.

      또 다시 일본이 더욱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서 한국에게 정기전 신청을 한건데, 마냥 기쁘다고만은 할 수 없죠. 또한 지금은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대표팀이라면 이미 2번이나 평가전을 치룬 상대보다(그것도 한번은 양팀 최정예로 붙었던..)

      아시안컵이 열리는 중동어웨이에서 중동팀과의 평가전이 더 적합합니다.

      중동에서 하는게 해외파선수들의 체력안배에도 좋고 국내파 선수들에게도 해외경험등에서 훨신이득이죠 또한 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우리가 일본을 이겼을때 해당합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에서 한국은 이겨야 본전이고 비기거나 지면 손해입니다. 반대로 일본은 져도그만, 이기면 땡잡는 형국이죠

      물론 일본 이기면 기쁘긴 하겠지만 이미 수차례 이긴 상대고 우리가 한수위란 생각을 하며 홈경기입니다. 여기서 이긴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만약 비기거나 패한다면 얼마나 큰 타격을 입을까요? 더군다나 박지성, 이청용과 같은 해외파 선수까지 모두 불러드린 홈경기에서 그렇다면.?

      우리가 이겨서 1을 얻는다면 비기면 5를 잃고, 패한다면 10을 잃는 경기입니다.

      축구에서 한일전보다 좋은 세일즈가 없다구요? 십분 이해합니다. 그럼 축구를 축구로 보는게 아니라 티켓 한두장 더 파는 흥행을 위해서만 존제해야 될까요?

      근 1년간은 K리그의 최고 흥행카드인 수원과 서울전보다 오히려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경기를 더 많이 보게 될 상황입니다.

  6. you&@ 2010.10.06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도 한일전만큼은 힘이 남다는군요.
    이번에도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어요.
    글 잘보고 갑니다~

    • 엔젤로그 2010.10.06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수들이 한일전만큼은 특별한 힘이 난다고 했는데, 저는 그것도 걱정입니다. 지금은 이겨도져도 그만인 단순한 평가전인데(한일전은 좀 특별한 평가전이긴 하지만요)

      이런 단순한 평가전에서 주력선수들은 오버페이스로 자칫 부상을 당하거나 해외파경우는 컨디션 난조 부진을 겪을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타이틀이 걸린 대회에서 그렇다면 이해가 되는데, 단순이 타이틀이 걸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인 평가전에서 그런 승부욕이나 힘을 보여서 당하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는 너무나 뼈아프죠.황선홍 선수가 아주 좋은 예라고 생각 되구요

      선수들은 몸생각하면서 좋은 경기를 부탁드리고, 우리 팬들이 더욱 열심히 응원합시당~^^

  7. 붉은비 2010.10.06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터키와의 정기전은 분명 대표팀에는 좋은 일이나 협회에는 그닥 이득이 없고,
    일본과의 정기전은 대표팀에도 나쁘지 않고 협회에는 막대한 이득을 안겨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뭐 썩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엔젤로그 2010.10.06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터키의 베스트 맴버라면 한국에서도 흥행은 어느정도 보장 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지금은 터키 감독이 단군이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히딩크 감독님이시구요..

      터키는 월드컵 이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모두 최고의 베스트맴버를 총 출동시켰고 대충대충 시간때우던 다른 강호들과 달리 2002년 3/4위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터키의 모습을 본 당시 시청자들은 한국과 터키 정기전을 해야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고 정말 평가전 답지 않는 흥미진진한 경기였죠.

      일본과의 정기전이 무조건 나쁘단건 아닙니다. 단지 모든일정이 일본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또 일본에 의해서만 취소된다는 현상황이 화가나다는 거에요.ㅠ

  8. ee 2010.10.06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축협에서도 그사실을 알거아닙니가,,,참 감감하네요 일본 한테 끌려다닌다는게,,,월드컵전 평가전때요 출정식할때 우리한테 졌을때 오히려 일본한텐 약이돼어죠 ,,우리가 이용만 당한것 같아 기분이 안좋은네요 ,,,축협짓거리들이 그렇지,,,,

    • 엔젤로그 2010.10.06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협입장에 한일전은 엄청난 TV판권과 매진이 뻔한 입장수입, 그리고 스폰서가 보장되어 있으니.. 축협입장에선 어떻게 해서라도 한일전 한번이라도 더 하는게 좋겠죠.ㅠㅠ

  9. 새벽두시♬ 2010.10.06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년간이나 정기전이 없었군요.. ;;
    뭐 어쨋건.. 살뿐히 즈려 밟아 줬으면 좋겠네요
    다치지는 말고요..
    크게보면 별 의미없는 평가전에서 다치면 눈물납니다.

  10. 정상으로 2010.10.06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도 이 비슷한 의견을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저도 더 화날려고 합니다..-_-

    님 말씀대로 추천수만큼 득점은 아니라고 꼭 이겼음 좋겠어요^^ㅎ

  11. 페이퍼군 2010.10.07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저도 경기자체보단 그 외적인 것에서 좀 그렇더라구요,,,

    과연 누구에게 득이되는 경기인가라는 생각도 해보게되구...

    ps. 랙백이 하나 걸고 갑니당~! ^^;

    • 엔젤로그 2010.10.07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이퍼님.. 안그래도 일본관련 포스팅이 베스트에 올라서 님 글 읽고 있었는데 근데 그때 님께선 제 포스팅을 읽고 계셨군요. 이런 우연이.^^

  12. 식홍 2010.10.10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정보네요.
    한일전은 정말 지면 안되는 경기가 되버려서
    선수들은 부담이 되겠지만
    지금 전력으로봐선 질꺼같진않고 정말 일본 밟아줬으면좋겠네요
    이런걸아는 님이 신기해요ㅎㅎ
    이런생각을 가지고계시다는게

  13. 크립 2010.10.12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란 실력향상보다는 이익에 눈이 맞춰져있는거겠죠?
    일본쪽에서야 실력향상이란 의미라도 있어야 이익이 생기겠지만 우리나라로선 그 외에 이익을 보고 경기를 받아들인거겠죠.
    애국심고취, 시청률이야 당연 높을꺼고.. 기타등등이겠네요

  14. w 2011.01.18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한번 일본이란 나라는 참 간사하고 얍삽하다는것을..진짜 믿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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