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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박주영, 벵거의 최악의 영입? 이동국에게서 해법을 찾자 -박주영 관련 기사 캡처- 아침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는데 읽고 싶지 않은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영, 벵거 최악의 영입 리스트 2위"라는 기사였습니다. AS모나코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같은 프랑스리그의 강호 "릴"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더 큰 무대인 EPL 아스널로 이적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박주영의 축구인생에 큰 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적 후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박주영은 스페인으로 잠시 임대를 갔지만 큰 성과 없이 아스널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여러 이적설에 휩싸이며 어려운 나날을 보내던 중 벵거 최악의 영입 선수 10명에 포함되는 불명예와 그 10명 중 유일한 생존자라는 부제목을 달아 아스널에서 더더욱 좁아진 박주영의 입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에 부임한.. 더보기
아스날에 입단한 시한부 축구선수 박주영 http://v.daum.net/link/20172142?CT=MY_SUB 더보기
몬테네그로전 취소가 더욱 안타까운 이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3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을 대비한 온두라스와 몬테네그로의 2차례 평가전이 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일본을 거쳐서 한국으로 올 예정이었던 몬테네그로가 아시아원정을 포기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A매치 평가전이 온두라스 한 차례로 끝나고 대구FC와의 평가전으로 변경됩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몬테네그로전의 취소를 아타까워했지만 온두라스전이 끝난 지금 생각해보면 더더욱 몬테네그로전의 취소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터키원정때 다소 실망스럽던 경기내용을 보이며 축구팬들의 불만을 샀던 조광래호는 온두라스전을 통해 분위기를 180도 돌려놨습니다. 박지성, 이영표가 없이도 공수에서 만족할 경기를 보였고 오랫만에 모습을 보였던 이근호선수나 포지션 변.. 더보기
설날 특선영화보다 기대되는 태극전사들 활약 직장인들에겐 올 설날은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축복받은 연휴기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고, 긴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을 다니며 극장과 공연장은 사람들로 붐빌 것입니다. TV에서도 설날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인데 축구팬들에게 명절은 이런 여행이나 공연, 특집프로그램보다 더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우연일지 몰라도 명절이 되면 TV에서는 항상 축구에 대한 낭보가 들려왔습니다. 대표팀은 승전보를 울리고, 해외파 선수들은 공격포인트를 올린다는 등의 기분좋은 소식이 명절엔 어김없이 들렸습니다.작년 추석때도 이와 비슷한 글을 블로그에 실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이번 설에도 그대로 인용 될 문구들이라 다시 한번 명절날 한국축구의 희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더보기
ESPN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혼다라고.? http://v.daum.net/link/12600510 더보기
2010년 한국축구 유럽파의 기상도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뉴스뱅크F)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을 올 한해 스포츠로 비유하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10년만 같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올 한해 우리 국민들은 스포츠와 관련된 기쁜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중 축구에서는 2002년을 뛰어넘을 정도로 평가 할 만큼 엄청난 성과가 있었습니다.2010년 12월 27일 자정, 아시안컵 차출에 의한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마지막 경기가 동시에 시작되었습니다.맨유의 박지성은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선두질주에 기여를했고, 이청용 선수는 멋진 6호 어시스트와 함께 볼튼의 상위권 진입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차두리와 기성용 선수는 종료직전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한국 선수 소속팀은 3경기 모두에서 2:0 .. 더보기
이란은 침대축구때문에 졌습니다. http://v.daum.net/link/11577084  ▲ 광저우 아시안게임 3/4위전 티스토리(뉴스뱅크F) 무료이미지 입니다.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노리던 한국축구 남자대표팀은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하고 이란과의 3/4위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중동팀은 한국축구에 있어 여러 징크스를 심어주며 까다로운 상대였고 그중 이란은 아시아에서 남자축구 대표팀의 역대 전적에서 한국을 앞서는 몇 안되는 국가였습니다. 그중 특히 아시안게임에서는 다른 대회보다 유난히 이란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동메달 결정전이 진행되었고 전반 초반과 전반 막판에 실점을 허용하며 또다시 이란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전반전은 한국이 경기를 압도하며 한수 위의 기.. 더보기
한국축구의 시작하고 5분, 끝나기 전 5분 http://v.daum.net/link/11577084대한민국 축구가 비록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감동적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축구에서 늘 이야기 하는 시작하고 5분과 종료직전 5분의 중요성이 뭔가를 보여주는 교과서가 될 만한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동메달 결정전에서 우리는 경기 시작 4분만에 이란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시종 압도적 우세를 보였지만 전반 종료직전 또 한번의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0:2로 마감하게 되었고, 후반이 시작되자 2분만에 구자철 선수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곧 바로 이란의 3번째 득점으로 3:1로 경기는 벌어지게 됩니다.이때부터 이란은 중동의 전형적인 전술인 "침대축구" 를 펼치며 페어플레이에.. 더보기
아시안게임 축구와 야구의 결정적 차이점 http://v.daum.net/link/11508495  ▲ 티스토리(뉴스뱅크F) 무료이미지 사용입니다.이미지 출처 : http://free.newsbank.co.kr/photo/views/N0242010112301142425  이번 글은 평소 답지 않게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모두 반대의견 글들이지만.ㅠ) 댓글을 다신 분들은 제 글이 축구와 야구라는 종목을 비교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야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제 모든 글이 축구에 관한 글일 정도로, 그리고 블로그 순위도 오늘까지 다음에서 축구 순위가 3위를 기록 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입니다. 지금 글은 축구와 야구의 비교가 아니라 특정 선수에 대한 비교입니다. 특정 선수가 아닌 종목의 비교로 비춰졌.. 더보기
박주영과 기성용의 대표팀 차출 상황정리 http://v.daum.net/link/110598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