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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우리나라도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몇몇 사업장에서는 아직도 잔업이나 특근으로 추가근무를 하는 직장이 있지만 아무리 바쁘더라도 대부분의 직장에서 설날과 추석이라는 양대명절과 여름 휴가는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를 병역특례로 다녀왔습니다. 3년간(현역대상자는 산업체 3년간 근무해야 됩니다.) 정말 많은 잔업과 특근과 철야작업을 하면서  당시 남들은 주 44일 근무를 이야기 하지만 저는 주 100시간에 근접할 정도로 일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1주일에 2일 쉬는 평범한 직장과 달리 2달에 한번 쉬는 날도 있을 정도로 근무시간에 만큼은 우리나라 어떤 사업장보다 많다고 자부했던 곳이지만, 설날, 추석, 여름휴가는 꼭 제공해줬습니다.

다른 직장에 다니는 주변사람들이 근무시간이 많다고 불평을 하면 "나는 오늘 아침 6시에 시작하는 라디오를 내일 6시에 듣고 퇴근 한 경우가 많다" 라는 말을 합니다.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근무를 기본으로 4시간 잔업을 하면서 하루 12시간 근무가 보통이었습니다. 이렇게 주간근무만 있는 회사이지만 일이 많을 경우는 교대근무로 들어가는데 웃긴건 주간 근무자가 12시간 근무를 하면 이후 야간 12시간 근무자는 주간업무를 마친 특례병이 야간근무자로 변신합니다.

 그렇다고 낮에 쉬는건 아니고, 낮 근무를 다 하고 그대로 야간근무에 투입되는 형태로 이렇게 하면 오전 9시 근무자가 주간근무 12시간, 야간근무 12시간해서 정확히 24시간 하루 근무자가 되는 겁니다.


더 웃긴건 이렇게 해도 일이 바쁠경우 또 다시 주간근무자가 되어 일을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있었습니다. 즉 최장 36시간 근무까지 가능한 황당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36시간 근무는 없었습니다.) 이런 황당하기 까지한 근무는 외국인 노동자들 보다 못하다는 현역 병역특례병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상식을 벗어난 회사에서도 명절과 휴가는 보장해줬는데, 저 보다 더 심한 직장인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회사에 들어가서 많은 연봉을 받고 주변인에게 인정을 받고 있지만 2년이 넘도록 변변한 휴식 한번 없이 강행군을 거듭하며 지구 반대편으로 출장을 가도 출장비도 없고, 출장을 다녀오면 또 바로 작업에 투입되는 안타까운 이청용 선수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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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박주영, 기성용과 함께 FC서울의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로 서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볼튼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K리그 시즌이 종료될때쯤 잉글랜드로 이적했고 K리그가 끝나면 조금있다가 개막되는 EPL이기에 시즌을 끝낸 K리거들이 휴식할 시기에 이청용은 새롭게 1년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간 12시간 근무를 끝내고 야간 12시간 근무를 해야 했던 저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24시간 연속으로 일을 하라면 말도 안된다고 하겠지만, 한번 해보면 20대 초반의 건강한 남성들이 못 견딜 만큼은 아닙니다. 이청용은 이렇게 엄청나게 힘들긴 하지만 젊은 운동선수라면 견딜정도의 피곤을 안고 EPL 첫 시즌을 마쳤습니다.

시즌이 끝나면 다음시즌 준비전까지 EPL 선수들에겐 여름 휴가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청용에겐 4년마다 한번 있다는 월드컵 출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남들 다 간다는 휴가를 뒤로 하고 영국->한국->전지훈련->남아공이라는 지옥의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주간 12시간 근무 이후 야간 12시간 근무를 마친 뒤 다시 주간근무를 해야 될 상황입니다.

월드컵이 끝나자 이번엔 볼튼의 휴가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다음시즌을 위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1년 내내 휴식한번 없이 강행군을 이어온 이청용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다는 12월 박싱데이까지 거의 전경기를 출장하며 볼튼의 핵심선수로 활약했고, 중간에 대표팀에 합류하는 강행군을 거듭했습니다. 1주일에 2경기씩을 소화하는 EPL 박싱데이 이후, EPL의 일정이 다소 느긋 해질때 이번엔 아시안컵이라는 이름으로 한달간 카타르로 출장을 떠나야 합니다.

아시안컵은 박싱데이를 뛰어넘는 연속된 경기 일정속에 이란과 일본의 연장혈투까지 마치고 설 연휴 직전 소속팀 볼튼으로 복귀한 이청용 선수는 자신이 빠진 이후 연패에 허덕이던 팀을 구원하고자 휴식없이 바로 경기장에 투입되며 오랜 부진에 허덕이던 볼튼에 2011년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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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지인들이 "우리 직장은 몇시까지 잔업시킨다 " 라는 불평을 하면 항상 제 특례병 생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나 이청용 선수에게는 저의 이런 이야기도 부끄럽게 만들 정도로 그동안 쉼 없는 강행군을 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대표팀의 공격에 있어 큰 힘이 되어준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이때 이청용은 앞으로의 10년을 책임질 핵심 선수입니다.

젊은 나이에 자신만의 여휴시간도 갖고, 대표팀과 개인을 위해서도 이제는 휴식이 필요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EPL에서 이영표, 박지성, 설기현이 동시에 활약하던 시기엔 한국선수들의 경기출전에 민감하여, 선발진에 한국선수 이름이 오르면 상당히 기뻐하고, 출전명단에서 제외되면 실망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볼튼의 출전선수 명단에 이청용이 한두경기 빠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한가지 다행이라면 볼튼의 코일 감독은 이청용의 이런 힘든 점을 잘 알고 있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준다는 점에서 이청용은 그동안의 강행군이 헛된 것이 아니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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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라고 인정받은 선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피곤한걸 알면서도 팀을 위해 어쩔수 없이 경기에 투입하는 감독의 마음 또한 팬들이나 이청용 선수 만큼 아플 것입니다.  너무 뛰어난 실력에 휴식까지 빼앗긴 이청용 선수... 이제 잠깐의 휴가라도 떠나세요~~

지금 몸은 피곤하겠지만 그건 모두 이청용이 너무나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가진자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이라는 행복한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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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3 2011.02.06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공감가는 글이네요.
    오늘 이청용 교체로도 나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결과도 좋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얼른 체력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엔젤로그 2011.02.09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최근 제가 바쁜일이 쫌 있어서... 그래도 한뱅크님 같이 걱정해주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이청용 선수도 기쁠 꺼에요.^^

  2. 심종선 2011.02.07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대와 소속글럽을 오가느라 피곤해서
    좀 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아침뉴스에 경기결과도 안좋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HS다비드 2011.02.07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젤로그님 설은 잘 보내셨나요?^^

  4. 박오초 2011.02.09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ㅇ 체력 회복 꼭 해야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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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겐 올 설날은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축복받은 연휴기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고, 긴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을 다니며 극장과 공연장은 사람들로 붐빌 것입니다. TV에서도 설날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인데 축구팬들에게 명절은 이런 여행이나 공연, 특집프로그램보다 더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연일지 몰라도 명절이 되면 TV에서는 항상 축구에 대한 낭보가 들려왔습니다. 대표팀은 승전보를 울리고, 해외파 선수들은 공격포인트를 올린다는 등의 기분좋은 소식이 명절엔 어김없이 들렸습니다.

작년 추석때도 이와 비슷한 글을 블로그에 실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이번 설에도 그대로 인용 될 문구들이라 다시 한번 명절날 한국축구의 희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2007년 설 연휴 입니다.
당시엔 토트넘의 이영표, 맨유의 박지성, 레딩의 설기현 선수 이렇게 태극전사 3인방이 EPL을 누비며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 2007년 설날은 박지성의 맨유와 설기현선수가 활약하는 레딩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비록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박지성선수는 호날두보다 뛰어났다는 평가와 함께 8점이라는 고평점을 받았습니다.


같은해 2007년 추석 연휴
설날엔 박지성과 설기현의 대결이었다면 추석은 레딩과 미들즈브러의 대결입니다. 미들즈브러엔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위치에서 EPL로 진출한 이동국 선수가 있었지만, 제대로된 적응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레딩전에서의 이동국 선수는 주전공격수의 초반 부상으로 이른시간 교체투입되었고, 감독과 팬들에게 큰 찬사를 받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또한 상대팀 레딩의 설기현 선수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설기현과 이동국 모두가 활약을 했던 경기가 되었습니다.


2008년 추석입니다.
한국축구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축구천재가 프랑스로 진출해서 데뷔전을 치르는 날입니다. 이날 박주영은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랑스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오르는 첫 단추를 뀁니다. 당시 그 한경기로 박주영은 한국을 넘어 프랑스에서도 최고의 젊은 공격수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추석

박주영 선수는 2008년 추석에 이어 또다시 한가위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그리고 K리그 시절 팀 동료인 블루드래곤 이청용역시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주요리그에서 두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첫 번째 명절이라고 생각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2010년 설날
지난 설날엔 유럽파 선수들이 아니라 국가대표가 기쁨을 줬습니다. 동아시아 대회에서 중국에게 충격적인 0:3 대패를 당하며 허정무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을때 일본과의 어웨이 경기에서 3:1 대승으로 태극전사들은 국민들에게 새해선물을 해줬습니다. 명절날 해외에서 날아온 낭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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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추석
가장 최근의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은 얼마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만점 활약을 보였습니다. 칼링컵에 출전한 박지성 선수는 1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한경기 공격포인트를 3개나 올리는 맹 활약속에 팀을 칼링컵 16강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역활을 했습니다.

또하나 지난 추석에 의미있던 기록이 있었는데 지난해 원정월드컵 16강과 성남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해외파선수들의 활약과 청소년 대표들의 월드컵에서의 성적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업적들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큰 업적을 꼽으라면 사상 최초 FIFA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U-17세 여자 월드컵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U-17여자 대표팀은 추석 연휴기간 스페인과의 4강전이 있었는데 여기서 승리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선 숙적 일본을 누르며 한국축구사상 첫 FIFA주관 대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본에게 승부차기 패배로 우승을 놓쳤지만, 작년 한해동안 일본은 한국축구에게 수 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던 1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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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한민국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설날과 추석이라는 양대명절날 한국축구는 축구팬들에게 늘 명절 큰 선물을 줬습니다.  이번 설날엔 프리미어리그의 이청용선수와 프랑스의 남태희와 박주영, 정조국선수가 출전대기상태 입니다. 다른 아시안컵 출전 선수들은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다고 하는데,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에게도 이청용과 프랑스 태극전사들이 즐거운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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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S다비드 2011.02.02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아시아컵을 계기로 우리나라 축구가 더욱 더 발전된 것 같습니다^^

    엔젤로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요~

    매일매일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2. Desert Rose 2011.02.03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마다 이런 축구계에 따스함이 있었군요.
    이번 명절은 조용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v.daum.net/link/12600510
 <- 내년 블로그 목표입니다.!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에서 2010년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로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를 꼽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인 박지성 선수는 2등로 상위권에 올랐지만 리그기준으로 맨유에서 4골을 몰아 넣으며 팀을 EPL 1위로 이끈 박지성이 러시아 리그가 끝난 시점에서 4득점에 후반기부터는 주전경쟁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인 혼다선수에 밀린다는 것이 다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혼다가 박지성에게 앞서는 것은 월드컵 기록입니다. 1득점의 박지성에 비해 혼다는 2득점에 1도움을 기록하며 일본 돌풍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득점보다는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조연자 역활을 하는 선수로 단순한 공격포인트로 평가하는 것보다는 박지성으로 인한 팀의 경기력을 봐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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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혼다는 자신은 공격수이기 때문에 수비는 하지 않겠다라는 선언을 할 정도로 이기적인 선수로, 경기를 결정지을 확실한 공격포인트가 있을 경우에 팀에 도움을 주는 선수라는 점을 볼때 월드컵 활약에서도 박지성 선수가 혼다에 뒤쳐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2010년이라는 한해를 통틀어서 혼다는 월드컵의 기록에서만 박지성을 앞섰을뿐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박지성의 완승으로 끝났고, 소속팀에서도 혼다는 유에파컵에 참가할때 박지성선수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초반 주력으로 활약하다가 월드컵 이후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슬럼프가 이어지며 급기야 대표팀경기까지 포함하면 약 20경기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주전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박지성 선수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리그라는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칩니다. EPL에서도 최고의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원인 박지성 선수는 주력선수들의 부상으로 팀의 공격라인을 이끄는 중책을 맡았고 이때부터 숨어있던 공격본능을 일깨우며 시즌 절반도 안된 시점에서 혼다선수가 한 시즌동안 넣은 4득점과 동률을 이뤘습니다.(EPL은 시즌 중반이지만 러시아는 K리그 처럼 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개인득점보다는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인데 호날두에 버금갈 정도로 팀보다는 개인 기록에 신경쓰는 혼다선수보다 득점력까지 뛰어난 한해를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EPL과 러시아라는 수준차이를 감안하며 박지성의 득점은 모두가 팀 승리에 직접 관련있고, 그 승리로 EPL 1위를 탈환하는 결정적 역활을 했다는 의미까지 더해져서 박지성은 혼다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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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1월 최우수 선수에 수상 될 정도로 올 시즌 박지성은 뛰어난 활약을 했습니다. 더 주목해 볼 점은 박지성이 활약할 당시의 맨유는 공격자원의 부상이 심각해서 1위는 물론이고 자칫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의 마지노선인 리그 4위까지도 위태로운 시점에 팀 공격의 중심이 된 박지성의 활약덕분에 오히려 경쟁팀보다 2경기나 덜 치르고도 1위를 탈환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정도 상징성까지 더한다면 박지성은 아시아 1위가 아니라 유럽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 활약이라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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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선두경쟁에 강력한 영향력을 보인 선수가 최근 러시아에서 슬럼프로 인한 선발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한 선수보다 평가가 낮다는 것은 ESPN의 선정기준에 강력한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 선수라면 혼다보다 가카와 신지가 1위에 올랐다면 억울하긴 하지만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것을만 봐도 수긍했을 것입니다. 프랑스와 함께 5대리그를 형성하는 분데스리가에서 최우수 선수라는 것은 분명 대단한 활약이었고 더 놀라운 것은 손흥민 선수가 2골을 넣었을때의 평점이 가카와의 리그 평균 평점이라는 사실을 볼때 평소 상당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위와 2위는 박지성과 가카와의 경합이고 혼다 선수의 경우는 이청용, 박주영 선수가 아니라 호주의 사샤나 셀틱에서 최근 활약하는 기성용선수와 경합하는 것도 과분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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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을 올 한해 스포츠로 비유하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10년만 같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올 한해 우리 국민들은 스포츠와 관련된 기쁜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중 축구에서는 2002년을 뛰어넘을 정도로 평가 할 만큼 엄청난 성과가 있었습니다.

2010년 12월 27일 자정, 아시안컵 차출에 의한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마지막 경기가 동시에 시작되었습니다.

맨유의 박지성은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선두질주에 기여를했고, 이청용 선수는 멋진 6호 어시스트와 함께 볼튼의 상위권 진입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차두리와 기성용 선수는 종료직전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한국 선수 소속팀은 3경기 모두에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10년 한국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해외파 경기는 모두 끝났습니다.

2002년 이후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을 했고, 항상 이맘때쯤 유럽파의 기상도라는 것을 그려서 누구는 화창하고, 맑은 날씨라면 누구는 쓰나미급 표현을 써가며 요란한 기상도를 그렸습니다. 하지만 2010년의 유럽파 기상도를 보자면 전국 모두 엄청나게 화창한 날씨에 야외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그런 기상도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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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박지성은 컨디션 난조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올 초반엔 다소 흐린 날씨를 보였지만 월드컵의 맑은 전선이 북상하며 이후 사람이 가장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계속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박지성 근교에 위치한 이청용은 당초 2년차 징크스라는 비구름의 영향에 접어들지 않을까란 우려속에서 뛰어난 개인기량과 감독과 동료들의 믿음, 그리고 팬들의 호응이라는 고성장권 가장자리에 들며 작년부터 이어온 맑은 날씨를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에 조금 떨어진 지역엔 차두리와 기성용이 있었는데 국지성 일기의 영향에 같은 지역에서도 약간의 다른 날씨를 보였습니다. 차두리는 초반부터 맑은 영향권에 들었지만 이후 다소 흐려지는 모습을 보인 반면, 신도시로 떠오르는 기성용은 초반 흐리더니 지금은 한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두 지역 모두 고른 날씨를 보이며 팬들을 경기장에 불러모으는 기온으로 점차 이동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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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최고의 태풍영향권에 있는 모나코의 경우는 박주영이란 호우대비책으로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는 실정이지만, 박주영 혼자만의 힘으로는 감독불신과 득점력빈곤, 수비붕괴라는 대규모 태풍에서 온전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악천후속에 박주영이라는 기상보험을 들어 둔 덕분에 그나마 버티고 있어서 박주영 보험은 맑은날씨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끝으로 안개속에 가려져있던 과거의 영광을 손흥민에 의해 안개가 장미빛으로 바꿨습니다.

2011년의 일기예보는 특별한 이상기후가 포착되지 않아 올해의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올 한해 우리를 즐겁게 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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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2010.12.28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박주영은 빨리 잉글랜드로 와야할 듯...

 
http://mpva.tistory.com/403 <- G20 서울 정상회의와
꽃보다 남자의 공통점에 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2010년 11월 20일 00시 박지성 선수는 EPL14라운드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을 합니다. 5경기 연속 선발출장을 하게 된 박지성 선수는 주력선수의 부상으로 시름에 빠진 맨유에 최근 알토란 같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위건은 맨유 어웨이 경기에서 대패경험이 많아서 이번 경기도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부상선수가 많은 최근 맨유 상황을 볼때 위건은 이변을 연출하려면 지금이 최고의 기회입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올시즌 2번째로 선발출장하는 마케다선수가 눈에 띠며, 오래 기다렸던 웨인루니 선수가 드디어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 출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시간 걸려서 쓴 겁니다. 클릭해주시면 더욱 힘이 날꺼에요.^^



Ji Sung Park Manchester United 2010/11 Manchester United V Wolverhampton Wanderers (2-1) 06/11/10 The Premier League Photo: Robin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 티스토리(PicApp)의 무료 이미지입니다.

전반 시작

1분 왼쪽 공격 진영에서 상대수비를 압박하며 패스미스 유발
2분 중앙선에서 볼터치
2분 패널티 정면부근에서 에브라의 패스를 받았지만 제대로 볼 소유 못함
5분 왼쪽 공격지역에서 볼을 받고 공격 중앙지역으로 땅볼패스
6분 왼쪽 측면에서 볼 받고 돌파 하려다가 반칙 얻어냄 좋은 위치의 프리킥

위건감독은 빅4팀과의  원정경기에서 2무 14패(10패? 11패? 헷갈림) 정도로 엄청난 열세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7분 왼쪽 측면에서 팀 동료와 압박하여 볼 뺏음
8분 중앙 부근에서 에브라의 불안전한 패스를 위건 선수와 경합에서 이겨내고 안전하게 볼 소유
10분 중앙 부근에서 패스를 받았지만 상대 수비의 압박에 볼 빼앗겨서 역습 허용
11분 중앙선 부근 측면에서 단독 돌파후 중앙쪽으로 패스.. 이후 볼을 받은 선수의 위협적인 슛팅으로 코너킥 얻어냄
11분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받고 중앙지역 땅볼 패스하고 패스 플레이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차례 볼터치 더 함

맨유 역습성공율은 17%로  리그 최고를 기록중이며 위건은 7% 리그 최하위의 팀입니다. 맨유의 17%라는 역습 성공률은 매우 높은 수치이지만 예전보다는 역습 성공률이 많이 낮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13분 중앙 공격지역에서 스루패스를 받았지만 상대 수비수 2명의 압박에 넘어졌고, 넘어지는 과정에서도 볼을 빼앗기지 않고 동료에 패스를 성공하며 위협적 역습을 만들어냄 
13분 맨유의 패스 플레이 과정에서 3차례 볼터치.. 3번째 볼터치에서는 위건 수비에 볼을 빼앗겼고, 이후 박지성 선수가 10미터 정도 압박하며 상대 선수의 패스미스 유발
13분 중앙측면에서 볼 터치 1회
15분 중앙선 왼쪽 측면에서 상대 패스를 커트함
16 중앙 왼쪽 측면에서 볼 터치

박지성은 시즌 초반 잠잠하다가 월드컵 이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기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현지 중계진 코멘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17분 왼쪽 측면 공격지역에서 볼터치 2회
18분 왼쪽 측면 공격부근에서 에브라의 패스를 받고 돌파 하려다가 볼 컨트롤이 길어서 볼 빼앗김
19분 왼쪽 측면 공격지역에서 패스게임을 하는 도중 박지성의 패스를 받은 선수가 볼 빼앗기자 박지성이 압박하는 과정에서 박지성 발 맞고 골킥이 됨
23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받고 공격 중앙부근 멋진 스루패스를 맨유 선수가 받지 못함

6~7분 전에 했던 말과 비슷하게 현지 TV에서 박지성 굉장한 폼을 최근 보여주고 있다라는 멘트를 했다네요.^^
위건의 골키퍼는 우리에게 익숙한 쿠엘류호의 오만쇼크 당시 오만의 골키퍼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한 빅리거 아시아 선수였고, 쉽게 볼 수 없는 골키퍼 출신이네요... 볼튼에서 위건으로 임대중이라고 합니다.

25분 왼쪽 측면 볼 터치. 이후 패스를 받은 맨유 선수가 볼을 빼앗기자 박지성이 압박을 하며 몸싸움을 이겨내고 볼 다시 뺏어서 맨유의 역습 공격
25분 왼쪽 측면에서 볼 터치
27분 중앙지역에서 볼을 받고 단독 돌파로 전진 하다가 상대 수비의 반칙으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얻어냄
28분 중앙부근에서 볼을 받고 오른쪽 공격 측면쪽으로 단독 돌파 하다가 역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얻어냄, 상대 선수 경고
(1~2분 간격으로 단독 돌파에 의한 좋은 위치의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최근 휴식을 취한 박지성선수는 몸이 상당히 가벼워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몸이 가벼운 나머지 평소처럼 팀 동료를 활용하는 모습이 아닌 자신이 뭔가를 결정 지으려는 다소 이기적인 모습이 자주 목격 되네요.

31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받고 돌파 하려다가 상대 선수의 파울로 넘어짐(또 프리킥 얻음)
35분 역습시 중앙공격 부근까지 단독 돌파한 박지성은 상대 수비 3명에 에워싸여 볼 빼앗김
36분 중앙 측면에서 볼을 받았지만 상대 태클에 볼 빼앗김. 오늘 박지성 마크는 상당히 거칠게 수비함

지금까지는 맨유가 볼 점유를 높이며 경기를 주도하긴 하지만 긴장감이 없는 다소 지루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결정적 찬스는 오히려 위건이 많아서 자칫 이변의 희생양이 될지 모를 불안감이... 그리고 답답한 경기가 지속되자 웨인루니와 폴스콜스, 긱스등 교체선수들이 모두 몸을 풀기 시작함

40분 왼쪽 측면에서 볼 받고 볼을 점유하며 중앙으로 패스
40분 중앙에서 볼 받고 오른쪽 측면으로 단독 돌파 후 공격지역으로 좋은 패스가 갔지만 맨유 선수가 순간 미끄러지며 볼을 받지 못함

올시즌 맨유는 실점의 87%가 후반에 나왔기 때문에 전반전을 무승부로 끝나면 후반이 위험할 수 있어서 반드시 전반전 득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니와 박지성 위치 변경

43분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상대수비의 압박에 볼 빼앗김
44분 중앙공격 부근에서 박지성이 프리킥 얻어냄
44분 2번의 볼 터치 후 오른쪽 측면에서 센터링.. 에브라 헤딩득점~~~!!!!! 올시즌 2호 어시스트.. 절친 에브라 골 리그 1호 올시즌 올시즌 2도움
47분 중앙 부근에서 좋은 볼 터치


Ji Sung Park Celebrates with team mates Patrcie Evra and Edwin Van Der Sar after the final whistle Manchester United 2010/11 Manchester United V Wolverhampton Wanderers (2-1) 06/11/10 The Premier League Photo: Robin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 티스토리(PicApp)의 무료 이미지입니다.

전반 종료.
맨유가 볼 점유를 높이며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지만 간간히 나오는 위건 역습에 많은 실점위기를 넘기며 결정적 찬스는 위건이 더 많았던 전반전입니다.

원톱으로 나온 마체다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박지성의 경우는 충분한 휴식덕분에 시종활발한 움직임으로 현지 중계진들도 자주 박지성을 언급하며 칭찬했고. 주로 왼쪽측면에서 가끔씩 중앙으로 이동하며 플레이를 했습니다. 볼을 잡으면 단독돌파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등 자신감이 차 보였으며 전반 종반부근 나니와 자리를 바꾸며 멋진 크로스로 절친 에브라의 득점을 도우며 답답했던 맨유의 공격을 풀어주는 역활을 했습니다.

전반전은 박지성 선수가 맨유 최고의 활약으로 평가되며 평점 8점 정도 활약으로 생각되지만 어느때보다 개인돌파 많은 개인돌파 시도로 평소 박지성 선수 답지 않게 볼을 빼앗기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개인적으로 전반전은 7점의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전반 종료직후 같은시간 벌어진 이청용의 볼튼과 함부르크의 손흥민 경기를 TV와 컴퓨터로 봤는데, 이청용 1득점과 손흥민은 2골이나 넣었다는 사실에 잠시 후반 초반의 박지성 선수에 관심이 떨어졌습니다. 후반전은 컴퓨터의 손흥민경기와 TV의 맨유경기를 함께 봤기때문에 맨유 경기만 집중 할 순 없었습니다.


후반시작
전반 종료직전 나니와 자리를 바꿨던 박지성은 후반전 오베르탕과 다시 위치를 바꾸며 중앙 공격수 역할을 합니다. (지난 울버햄튼전 역활과 비슷한 자리)

맨유경기 시간 47분 손흥민 선수의 헤트트릭 찬스에서 아쉽게 골대 맞추며 득점 실패.

49분 중앙선 부근에서 논스톱 패스를 했지만 선수들간에 손발이 맞지 않아서 볼이 아웃됨
50분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받고 공격 패스로 공격수와 수비의 경합을 시켰지만 볼이 조금 길어서 골키퍼에게 감
50~51분 위건이 공격을 하자 박지성선수는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공격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함
54분 중앙지역에서 원투패스로 공격지역까지 단독돌파 하다가 볼 빼앗김
54분 2차례 볼터치
55분 박지성과 폴스콜스, 마켈다와 루니의 교체

박지성 선수가 오늘 컨디션은 좋은데 팀플보다는 개인기량의 의존하며 자주 공격권을 넘겨줬기 때문에 후반 초반에 교체를 해줬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주중에 많은 경기가 예정되어 박지성 선수의 체력안배와 루니선수의 경기감각을 익히기 위한 교체라는 생각도 되네요.



▲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실린 손흥민 선수

이후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보며 짧막한 손흥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손흥민 아버지는 축구감독인데 최근 손흥민 아버지께서 키우는 선수가 함부르크에서 테스트를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손흥민보다 어리지만 구단에서 모든 금액을 제공하며 테스트를 할 정도로 잠재력이 있는 선수로, PSV의 이영표-박지성, 셀틱의 차두리-기성용에 이은 함부르크의 유망주 듀오 활약을 볼 수 있을지도...

2:2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함부르크가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합니다. 함부르크는 하노버와의 어웨이 경기를 22년간 1번 밖에 못 이겼을 정도로 하노버 어웨이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손흥민 선수의 멀티골에도 징크스를 깨지 못하며 종료직전 실점으로 패배를 보였고 아쉬운 점이라면 손흥민선수가 2경기에서 득점을 올렸지만 경기는 팀은 두경기 모두 역전패를 했네요.

다음부터는 손흥민 선수의 득점은 팀의 결승골이 되길.!

맨유의 경기는 위건이 2명이나 퇴장당하며 이후 맨유의 추가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이날 승수를 챙기지 못한 첼시와 아스날과의 승점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첼시와 같은 승점이 되어 우승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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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w and arrow games 2011.07.19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elcome to paangel LOL ^^. 잘했어!

 
http://mpva.tistory.com/403 <- G20 서울 정상회의와
꽃보다 남자의 공통점에 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2010년 11월 13일(24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울버햄튼과의 어웨이 전에 볼튼의 오른쪽 미드필드로 선발 출장을 했습니다.

17시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아시안게임, 19시 성남과 조바한의 AFC챔피언스리그 결승, 21시45분 맨유와 아스톤빌라, 그리고 컴퓨터로 한국과 대만의 아시안게임 야구경기를 틀어 놓는등 7시간 연속 스포츠 관전으로 상당히 피곤한 상황에서 볼튼과 울버햄튼전의 이청용선수 볼 터치를 기록했습니다.


 

<- 2시간 동안 노력하며 쓴 글입니다. 추천해주시면 힘이 될꺼에요.^^


Ji Sung Park Manchester United 2010/11 Christophe Berra Wolves Manchester United V Wolverhampton Wanderers (2-1) 06/11/10 The Premier League Photo: Robin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 티스토리에서 배포하는 무료이미지 입니다(PicApp)


울버햄튼은 2부리그에 있을때 설기현 선수가 활약했던 팀으로 박지성 선수가 지난주 리그에서 2골, 칼링컵에서 1득점 기록했던 팀입니다.

30초 오른쪽 미들에서 크로스

1분 이청용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나오자 그 볼을 다시 공격쪽으로 해딩패스 했고 상대 선수 자책골 유발.!! 리그 4호 어시스트 기록
2분과 5분 오른쪽 측면 수비부근 볼 터치
6분 오른쪽 측면부근 해딩경합 패

볼튼 오늘 경기 이기면 5위까지 가능하고 울버햄튼은 강등권에서 탈출하기 위해 홈에서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2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볼 받고 멀리 걷어냄
15분 패널티박스 중앙쪽에서 좋은 볼 터치가 있었지만 볼 컨트롤이 불안해서 슛팅으로 연결 하지 못함
16분 오른쪽 측면 부근에서 미스성 패스를 받아내지 못함
16분 중앙부근에서 이청용이 볼을 빼앗고 드로잉 얻어냄
18분 오른쪽 수비 패널티 박스에서 공을 멀리 걷어냄

울버햄튼은 볼튼전이 끝나면 이후 약한 상대와 대전일정이 잡혀 있어서 오늘의 승리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승점을 쌓으며 강등권 탈출을 노리며,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볼튼을 상대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18분 중앙 부근에서 상대 볼 컨트롤이 부정확 한 것을 따냄
18분 중앙 부근 볼 터치
19분 중앙 부근 헤딩경합에서 패(헤딩경합도중 넘어진 이청용 충격이 큰듯 누워서 큰 고통스러운 모습 보임)
밖으로 나갈때 주변의 부축으로 나갈뿐 자신의 발로 걷지 못 할 정도로 순간 충격이 커 보여서 걱정되지만 다행이 교체없이 경기장 투입이 됨

25분 오른쪽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미스
25분 오른쪽 중앙지역 헤딩 경합과정에 드로잉 얻어냄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 패널티 박스에 좋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상대 수비에게 공이 감
28분 오른 측면에서 볼을 받고 중앙 공격 진영으로 패스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받고 단독 돌파 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에 막힘

울버햄튼은 최근 강팀과의 연속경기에서(맨유와 아스날전) 경기력은 좋았지만 승리하지 못하며 강등권까지 떨어졌습니다.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어렵게 온 패스를 안정적이게 컨트롤 하며 공격 이어감
35분 오른쪽 수비 측면에서 볼을 소유 하고 역습시도
38분 중앙 부근에서 상대편을 압박하며 볼 컨트롤 미스 유발하며 볼튼 선수의 공 소유를 도움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선수가 공격진영으로 롱 패스 하려는 볼이 이청용 맞고 볼 아웃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 잡고 공격진영으로 패스

잉글랜드 감독이 경기를 관전하러 왔는데, 지난주에도 맨유와 울버햄튼전을 관전하며 경기가 끝나자 바로 이어진 볼튼의 경기에도 관전하는 모습이 TV에 비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조금전 끝난 맨유와 아스톤빌라전과 볼튼과 울버햄튼 경기를 연속 관전했습니다.

41분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미스
42분 오른쪽 중앙 측면부근 볼 터치
48분 오른쪽 중앙 측면에서 먼 거리 좋은 패스로 역습이 이루어졌지만 패스를 받은 선수를 제외한 다른 볼튼 선수가 없어서 빠른 역습으로 이어지진 않았음
 


▲ 볼튼 원더러스 홈페이지 사진입니다.


전반 종료
경기내용은 두팀이 대등했지만 위협적인 찬스는 울버햄튼이 많았던 전반전입니다. 이청용의 경우는 경기시작 직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역할을 했지만, 볼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공격적으로 다소 미흡한 모습이 보였고 이청용 역시 특별한 활약을 하진 못했습니다

볼튼은 별다른 공격적 찬스는 없었고, 그나마 있던 공격찬스는 이청용이 위치한 오른쪽에서 볼을 거쳐가며 공격이 진행되었고 이청용의 전반 활약을 볼때 개인적으로 6점(볼튼 전체적인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음)


후반 시작

후반전은 너무 졸려서 경기를 졸면서 봤기 때문에 모든 볼터치를 기록하진 못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상황은 기록했습니다.

48분 중앙 부근에서 볼을 받고 공격 진영으로 긴 땅볼 패스를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감
49분 이청용의 크로스가 패널티박스안에 있는 볼튼공격수에 정확히 갔지만 볼튼선수끼리 미루다가 때린 슛팅이 볼 아웃됨
57분 중앙 부근에서 역습과정에 볼 터치
58분 오른쪽 미들 지역에서 볼 터치
58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

볼튼은 빚이 많아서 최근 팀내 고액 선수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팀이지만 팀내 연봉 2위인 이청용은 전혀 언급이 안되고 있다고 하니 볼튼이 이청용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볼튼 원더러스 홈페이지 사진입니다.


60분 오른쪽 측면 수비지역에서 헤딩으로 상대 볼 걷어냄
61분 엘만더 멋진 개인기로 득점~!!!!(2:0)
63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
65분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66분 오른쪽 측면 공격 진영 볼 터치2회
66분 오른쪽 측면 페널티 박스에서 땅볼 패스를 홀든 선수가 득점.!!!(3:0)  이청용 선수의 두 번째 어시스트입니다. 이번 실점으로 홈관중들 대규모로 경기장을 빠져나갑니다. 올시즌 이청용 리그 1득점 5도움이며 울버햄튼은 지난주 박지성의 멀티골에 이어 이번엔 이청용의 멀티도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71분 오른쪽 측면 수비지역에서 볼 터치
68분 캐빈콜리 득점으로 울버햄튼 1점 만회(3:1)
77분 코너킥 상황에서 울버햄튼 득점 3:2까지 추격

양팀 모두 올시즌 유난히 후반 종반에 실점이 많은 팀으로 볼튼은 올시즌 총 17실점 중(오늘 경기 제외) 70분 이후의 8실점을 허용했고, 울버햄튼은 지난 경기까지 20실점 중 9실점을 70분 이후에 허용했습니다.

79분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후 왼쪽 측면 공격에서 중앙쪽으로 패스
81분 역습과정에서 중앙선 부근까지 단독 돌파 하다가 상대선수 반칙 얻어냄
82분 오른쪽 측면 부근에서 좋은 땅볼 크로스 올림
82분 오른쪽 측면부근 볼 터치
83분 오른쪽 수비측면 지역에서 볼 터치

울버햄튼은 홈에서 볼튼을 상대로 5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 보였지만 이청용의 2도움을 앞세운 볼튼의 공격에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강등권 탈출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84분 오른쪽 측면 공격 부근에서 평범한 볼 터치
87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 터치
92분 볼튼 키퍼의 골 킥과정엣 상대 수비와 헤딩 경합을 하며 중앙선 부근에서 드로잉 얻어냄




경기 종료
이청용 선수는 전반 초반 헤딩경합 과정에서 나온 충격때문인지 평소보다 움직임이 많지는 않은 경기로 몸이 다소 무거워 보이긴 했지만 전반전 팀 공격의 중심에 있으며 볼튼의 3득점 중 2번의 도움을 기록하며 역시 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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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상암에서 펼쳐진 한일전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한국의 홈경기에서 일본의 볼 점유가 높았기 때문에 일본에게 패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고, 일본에서도 실질적인 일본이 승리한 경기라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번 경기에서 일본은 만족할 결과를 얻었고 한국은 실질적으로 일본에 패한 경기일까요?

경기내용을 보면 볼 점유에서 일본이 6:4 정도로 홈팀 대한민국에 앞섰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볼 점유가 높은건 경기를 주도했다기 보다는 한국의 압박에 전진패스보다는 후방에서 볼을 돌리다가 빈틈을 노렸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볼을 가지고 있을때 대다수는 자기진영의 볼 돌리기였지 한국진영으로 넘어와서 공격하며 볼을 점유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볼 점유만 높았지 슛팅 숫자나 위협적인 찬스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비슷했습니다. 후반 막판 일본 공격에서 핸드볼 파울이 불리지 않은 부분은 깨운하진 않지만, 경기 전체를 봤을때 한국이나 일본이나 위협적 찬스는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즉 일본은 자기진영에서 볼만 가지고 있었지 실질적인 경기는 한일양국이 팽팽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 이후 일본 차세대 에이스 혼다케이스케 선수의 능력에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걸 바꾸어 말하면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수치의 찬스가 있었는데 일본의 경우는 혼다라는 한 선수에게 의지했고 한국은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일전의 경기를 되돌아 보면 일본의 결정적 찬스엔 혼다가 항상 있었고 혼다를 제외하면 크게 위협적인 선수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특정 선수에 팀 전력이 좌지우지 된다면 이는 그 팀의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우 박지성 선수의 유무에 따라 팀 전력의 변화가 많은데 이게 우리나라의 약점이었고 이번 한일전에서 일본은 혼다라는 한 선수에 팀이 의지하는 단점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 대한 한일양국의 입장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 올해 펼쳐진 2번의 국가대표와 아주 중요한 2번의 남녀 청소년 축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자부하던 일본은 각 연령층 대표팀이 최대 라이벌 대한민국과 4번 만나서 전패를 당했습니다. 2번의 홈경기에서 완패와 청소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패배, 그리고 내년 청소년 월드컵 진출권이 걸린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평소와 같은 필승의 의지가 예전보다는 많이 없었고, 반대로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에게 패한다면 일본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 팀에게 1년에 3패를 당하는 굴욕의 기록이 씌여진다고 언론에서 위기를 줄 정도로 일본축구의 자존심을 위해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일본은 한국전에 앞서 강호 아르헨티나 1진을 상대로 놀라운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뒀고, 그 기세를 몰아 베스트맴버 대부분이 한국으로 왔습니다. 반면 한국은 일본을 꼭 이겨야 할 대상이라기 보다는 세대교체를 위한 실험의 상대로 여겼고 완전한 베스트 맴버라고 보기 힘든 선수로 완벽한 준비가 된 일본과의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경기는 볼 점유를 높이며 혼다선수의 대활약을 펼친 일본이 어웨이에서 대한민국과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일본에서는 혼다선수의 경기력에 찬사를 보냈고 어웨이에서 볼 점유가 높았다며 실질적인 승리라고 주장을 하고 한국언론 역시 동의 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경기력은 일본이 우리보다 뛰어나진 않았고 볼 점유가 높은건 위에서 말 한 것처럼 수비라인에서 볼 돌리기를 한게 전부입니다. 또한 결정적 찬스의 숫자는 한국이나 일본이 비슷한데 일본은 그런 찬스가 모두 혼다라는 선수 한명에게 몰려서 얼핏 혼다선수라는 거목이 있는 것 처럼 보일 뿐이지 사실 따지고 보면 혼다가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일때 일본 대표 모두의 부진이 될 수 있다는 약점을 스스로 인정한 샘입니다.

한국 언론이 실망스러움을 나타냈던 이유는 어웨이에서도 각각 3:1, 2:0이라는 완승을 거뒀고, 여자청소년 축구 결승과 아시아 청소년 축구 8강등 올해 펼쳐진 한일전 모든 경기에서 전승이 홈에서 깨어졌다는 실망감이 묻어난 분위기였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한국과 박지성의 콤플렉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났다는 위안과 아르헨티나를 이겼던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라고 봅니다.
 
올해 한국만 만나면 작아졌던 모습에서 벗어 날 수 있었고, 늘 박지성이라는 아시아 최고 선수를 가진 한국이 부러웠지만 혼다의 등장이 일본 입장에서는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본언론에 우리 태극 전사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차두리 : 일본이 우리를 너무나 이기고 싶었나 봅니다.
(사실상 일본의 승리였다는 기사를 보고 한 말인듯..)

기성용 : 일본의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한국도 나쁘진 않았다.

이청용 : 양팀의 경기력은 비슷했다.
주도권은 일본에게 있었지만 결정적 찬스는 우리가 더 많았다.


저 역시 위 선수들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일본은 한국을 너무나 이기고 싶었지만 홈에서 한국과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그동안의 연패를 끊었고, 아르헨티나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어서 기쁘기는 하겠지만, 사실 경기력은 한국과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이 저렇게 좋아하고 한국이 침울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제 의견에 동감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오히려 베스트 맴버가 모였고 올해 한국에게 당한 굴욕을 씻어줄 마지막 기회를 놓친 일본은 승리하지 못 한 것에대한 아쉬움이 남아야 하지 않을까요? 세대교체와 팀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는 한국에 비해 일본은 실전 경기까지 치뤄서 최상의 조직력과 컨디션을 보인 베스트 맴버였다는 것을 보면 사실상 일본의 승리라고 말하는 한일양국 언론에게 정말 일본이 웃을 수 있는 경기였냐라는 질문을 남기게 됩니다.

2010년 모든 연령의 한일축구는 5전 4승 1무로 한국의 압도적인 우세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일전에서도 준비된 일본 베스트 맴버를 상대로 세대교체를 시도한 한국팀이 대등한 경기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한국에게 복수할 마지막 찬스를 놓친 일본과 일본에게 압도적 우세를 이어갈 수 있던 한국의 입장을 볼때 일본이 승리한 것처럼 보도중인 지금의 한일언론의 반응은 잘못된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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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gsdf 2010.10.16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랑 경기해준것만 해도
    기뻐해야한다
    일본 원숭이들 감히 !! ㅎㅎ

  2. soccerfan 2010.10.17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 큰 오해가 있네요.
    한일전의 일본은 Best Member와는 좀 먼 상태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결정한 Okazaki의 기타, 주요 멤버가 몇명 없고, 시합 시작 직후에 부상자도 나갔습니다 (WC의 선발 멤버).
    게다가 중3일밖에 휴양이 없고, 체력적으로 한국팀보다 엄격했네요.
    또, 심판이 한국에 편파적이었던 것도 놓칠 수 없습니다.

    조건으로 어느쪽이 유리했는지 비교하자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 엔젤로그 2010.10.17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수 구성을 보면 일본은 필승의 의지가 담긴 베스트 맴버였습니다. 한두선수가 빠지긴 했지만 어차피 국대 스쿼드 선수였고 혼다나 카가와, 엔도와 같은 핵심 선수는 모두 출전했죠.

      반면 우리나라는?? 박지성 선수가 빠졌고, 기성용 선수는 컨디션 난조로 후반에 겨우 출장, 차두리 역시도 후반에 출장했으며 이청용의 경우는 피로누적에 겨우 시차만 적응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전을 치르고 3일 이후 한국과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이건 체력문제로 일본이 나빴던게 아니라 조직력을 다질 수 있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일본의 굉장이 큰 이득입니다.

      주력선수가 시차 적응도 안된 상황에서 거의 처음 보는 국대 신입선수와 실전경기 한번 없이 경기를 한다면 조직력이나 전술에서 완전 엉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일본은 실전경험이 있고 3일 뒤 한국과 경기를 했습니다. 프로팀에게 3일은 충분히 회복이 될 시간입니다. 한달내내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면 모를까 한두번의 3일 간격이면 컨디션 유지에 최적의 상황입니다.

      또한 한국은 이미 일본과의 국대 경기에서 2연승, 여자 청대는 월드컵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고 남자 청대는 청대 월드컵 티켓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경기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입니다. 일본을 상대로 2승 1패면 썩 괜찮은 성적이고 모든 경기를 합치면 4승 1패입니다. 반면 일본은 이번에 진다면 일본축구 사상 첫 한팀에 1년에 3패를 당하는 굴욕이었습니다. 모든 축구를 합치면 5전 전패죠.

      일본에서 이걸 상당히 의식했습니다. 한국은 신입선수 테스트할 정도로 여유였지만 일본은 한국과 대등한 압박을 할 정도로 선수들 엄청 뛰었고 필승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등한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거둔겁니다. 이게 일본이 웃을 일은 절대로 아니죠

      한국에게 4전 전패에서 이번엔 꼭 설욕 할 마지막 기회를 놓쳤으니...

  3. 축구학도 2010.10.18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반적으로 보면 한국이 조금 일본에 비하여 부진한 부분은 보였습니다....특히 전반전에 보면...
    한국은 미드필드에서 전방으로 보내는 날카로운 패스 한번 없을 정도로 부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반전에만 부진하였을 뿐 후반전에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구요...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이 일본에 비하여...비록 전반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언론에서 경기 내용 가지고...
    그렇게 크게 비난을 할 정도로...
    크게 부진하진 않았습니다....언론의 비난이 좀...
    너무 심한듯 합니다..언론의 비난이 너무 심하고요...
    언론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말씀에 공감합니다....

    언론과 네티즌들의 태도가 마치 한국이 지기라도...
    한것처럼...이번 시합을 한국의 패배로...
    간주하는 분위기이군요...

    • 엔젤로그 2010.10.18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무승부인 경기를 마치 한국이 패배했다고 여기는 언론이나 팬들에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쓴 글입니다. 축구학도님께서도 제 의견에 동의 해주셔서 감사해요~^^

  4. rpdlaaktls 2010.10.18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고 에 겁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필승의지가 없다뇨 지니깐 그런말합니까~
    조광래가 일본전만은 실험보단 승리에 초점을 두고 한다고 했는데 안풀린거죠
    박지성 빠졋다고 핑계대기도 그렇네요
    박지성이 중요한 자원이긴하지만 이미 이란전부터 베스트멤버 가동해도 확연히 밀렷는데
    밀린건 밀렷다고 말합시다.
    그리고 오심 분명한것이고 왜 쪽바리 핑계쟁이라고 욕하면서 똑같이 핑계쟁이가 됩니까~

    • 엔젤로그 2010.10.18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우리가 진게 아니라 비겼습니다만ㅡㅡ?

      또한 일본전은 승리의 초점보단 새로운 선수 테스트하는 성격이 강했죠. 출전선수들만 봐도 우리나라 베스트 맴버는 아니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선수진이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무슨 말씀 하시는지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5. soccerfan 2010.10.18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일본 각각이 베스트인 상태로 안 연과는 사실로, 그것을 어느쪽이 보다 유리했는지를 분석해서 우열을 가리려고 한들 의미가 없는,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만큼입니다만, 아무래도 내가 와서는 안되는 장소이었던 것 같네요 ^^;

    자국의 선수들을 양호하고 싶은 기분은 나에게도 있습니다만, 자만심은 진화의 최대의 적이라고 할 말을 생각하면, 이번의 시합으로 한국의 문제점이 부각된 것은 한국팀에 잡아도 좋고서는?

    물론 일본에도 득점 힘부족이라고 하는 대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어…

    그러나, 일본은 WC이전과는 전술·주축선수 함께 다시 태어났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것은 일본이외의 나라의 미디어도 각양각색인 장소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축구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한국과 일본이 서로 경합이면서 세계에 내통하는 것 같은 팀에 성장해 가면 좋네요 ^^

    나의 문장이 불쾌하면 죄송합니다.
    이미 오지 않으므로… ;;

    • 엔젤로그 2010.10.18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日本人ですね. 嬉しいです‾
      私がこんな文を書いた理由は韓国と日本で日本の勝利と言うのがあって引き分けの競技だったということを話したかったです.
      韓国は日本に強いです. 理由は日本は必ず勝つと言う韓国の精神力のためです. しかし今競技ではそんな精神力がなかったです. むしろ日本が韓国に 3連敗をしないという意志が強かったです.

      そして言い訳だが韓国は最高の選手たち大部分がコンディションが良くなかったし新人選手テストが多かったことが事実です. こんな状況で競技内容は似ていたし結果は引き分けでした. しかし韓国と日本では日本が勝ったとものを言います.

      PK 宣言は私も残念です. ところが競技内容は韓国も攻撃が多かったし結果は 0:0 です. 韓国と日本で言うことのように日本が勝ったというのではないです.

      あなたの文は全然不快ではなかったです. 日本人だから充分にできる話です. 韓国語コメン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6. soccerfan 2010.10.19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

    이미 오지 않습니다,라고 말해버린 것입니다만, 환영해 주실 수 있었던 것 같으므로 또 와버렸습니다 ^^;;

    돌연 일본인이 와서 코멘트를 했으므로, 깜짝놀라졌을 것입니다? ^^;;
    사실은 이번의 시합의 사진을 발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만, 일본의 사이트는 저작권의 관계일지 그다지 좋은 사진이 찾지 않아서, 한국의 뉴스 사이트에는 많이 좋은 사진이 있었으므로, 그것을 발견하고 있는 도중에 이쪽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

    글쎄요, 축구에 한하지 않고, 스포츠에 있어서 일본은 자주 한국에 져버립니다 자 (웃어)
    상대적이어 보면 그다지 큰 실력의 차이는 없을 경우가 많은데도 그러한 결과가 되어버리는 것은, 한국의 승리에 향하는 정신력이, 일본을 상대로 했을 때, 평소 이상으로 향상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나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빗나가 것 뿐만 아니지요지만, 팬의 응원도 포함시키고, 한국인들은 매우 정열적이다라고 할 것인가, 기백이 일본과는 다르지 마라, 과 언제나 생각합니다.
    일본은 그 점, 언제나 미덥지 못한 느낌이네요 ^^;

    이번의 시합으로, 한국보다도 일본의 정신력이 이기고 있었던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입니다만, 그것은 나는 선수가 아니므로 모르겠습니다만, 한국도 홈에서 패배할 수 없는,이라고 하는 기분은 강했다고 생각하므로, 그렇게 차이는 없었던 것이 아닙니까??
    시합전의 연습이라도, 일본은 모두 공개해서 비교적 온화에 보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한국은 보도진을 차단해서 비공개로 하고 있었던 것 같으므로, 그 점에서도 한국의 의지가 약했던,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의의 컨디션이 나빴던,이라고 한다는 매우 유감스러웠습니다.
    특히, 일본의 마쓰이 선수는, 낡은 친구의 박지성 선수와 승부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유감스럽네요…

    그러나, 전회도 했습니다만, 그것은 일본도 같았습니다.
    출장할 수 없었던 것은 WC에서 선발 멤버로 활약한 선수만이고, 그 대체로 출장한 선수는, 대표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의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인선수 테스트라고 하는 면이라도 일본도 같았습니다.
    시합전에 Zaccheroni새감독이 「승부보다도, 이후에의 관계가 보이는 시합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선수의 능력을 보고 싶다라고 할 이유로, 대표 경험이 얕은 선수도 많이 사용한 것입니다.

    일본에는 한국의 박지성 선수 정도가 중요한 선수의 결장은 없었던,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반대로 말하면, 일본에는 박 선수 정도 영향력이 있는 선수가 원래 없었습니다 ^^;
    WC전까지는 나카무라 선수가 그 역할을 짊어지고 있었습니다만, 쭉 부진이 계속된 뒤로 요전 은퇴해버려, 지금 일본에는 등번호10을 붙이는 선수가 없습니다.
    혼다 선수는 WC이후팀을 견인하는 입장에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그저 반년전까지 그는 주요 멤버로 훌륭해지지 않고, 예비의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

    그러한 면으로부터 보아도, 일본은 WC이후 극적으로 바뀌고 있는 중에서, 아직 팀의 모양이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도 세대교체라고 하는 문제가 있을 것인가라고 생각하므로, 상황은 닮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로부터 PK에 관해서입니다만, 나는 특히 아무런 불만도 없었습니다.
    만약 PK가 되고 있으면 일본이 이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일본이 WC의 토너먼트로 파라과이에 패배했을 때와 같아서, PK의 승리는 정말인 승리 (또는 패배)이 아니다고 생각하므로…
    가령 그것으로 이겼다고 한들, 그다지 기분좋게는 없었지요 ^^;

    최후에, 나는 이것이 말하고 싶어서 또 이쪽에 되돌아 온 것입니다만, 일본의 언론은 결코 「실질적 일본의 승리」등이라고 들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보도가 되고 있는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국내에 있어서는 그러한 논조는 없습니다.
    일부의 인터넷의 스포츠 사이트등에서 말한 바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텔레비전·신문등이 주요한 미디어는, 「아까웠다」 「패배는 하지 않았지만, 승리는 잡을 수 없었다」라고 오히려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지금까지의 한일전과는 다른 일본의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한 희망과 같은 것을 보도하는 모습은 느껴집니다.
    앞으로의 4년이 즐거움이다고.
    그러나, 말씀하시게 「일본이 이기나 서로 같다」등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논조는 정말로 없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으면 바로 아는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일본은 아직 겸허함을 잃지 않고 있으므로 안심해 가는 촌스럽다 (웃음)
    에서도, 지금까지 일본에 완전히 없는거나 다름없었던 「자신」을, 여기에 들어와서 조금만 손에 넣을 수 있었던 느낌입니다 ^^

    일본과 한국은, 과거의 문제로부터, 스포츠라고 하는 분야에서마저도 국민 감정을 배제해서 순수하게 즐길 수 없는 사람이 양국에 적지 않게 있고, 그것은 슬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2나라는 더할 나위 없는 라이벌끼리로, 서로 절차탁마해서 능력을 갈고 닦으면, 아시아를 무시하는 유럽이나 남미의 강호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존재에 친숙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만화라도, 라이벌이라고 하는 것은 레벨업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지요?? ^^


    어쨌든, 긴 문장을 죄송했습니다;;
    앞으로의 한국 축구의 가일층 발전을 바라고 있습니다 ^^


    안녕히 가십시오 (^o^)/

    • 엔젤로그 2010.10.19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영해요~^^

      반갑습니다.

      나는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일본의 상황은 잘 몰랐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에서 일본 소식은 일본 선수들이 자신들은 한국보다 강하다는 말을 했던 인터뷰와 일본이 더 강했다는 내용의 소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일본의 반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ch과 같은 일본의 게시판은 한국에 번역되어 소개가 되는데 그런 곳에서도 일본이 이겼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면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가장 대표하는 선수에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이렇게 "양박쌍용" 이라고 불리는 4명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가 없었습니다.

      박지성 부상, 기성용 부상과 후반 출장, 쉬는 시간 없이 프랑스에서 한국에 와서 처음 보는 선수들과 경기를 했고, 이청용 선수는 정말 심각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습니다.

      이청용은 2년동안 한번도 쉬는 시간 없이 3~4일에 1번씩 실전 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EPL에서 90분 경기를 하고 한국에 와서 연습도 없이 일본과 경기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양박쌍용 선수는 일본으로 말하면 전성기의 나카타, 나카무라, 혼다, 가가와, 엔도 이런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일전은 예전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1년에 3번의 국가대표 경기와 청소년 경기를 포함하면 모두 5번이나 있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관심이 없었고 모든 경기를 한국이 이겼기 때문에 이기려고 하는 분위기도 없었습니다.

      일본과 경기를 하지만 일본과의 경기보다는 여자축구 U-17 월드컵 3위, U-20 우승, EPL, 프로야구 결승전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예전 한일전에서는 경기시작 1주일 전부터 축구 이야기가 있습니다. 꼭 이기려고 하는 내용이 TV에서 많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꼭 이기려고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4번이나 이겼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가 져도 2010년은 한국은 일본에게 이겼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1년에 1~2번 경기가 있었다면 꼭 이기려는 노력을 하지만 1년에 4번을 모두 이겼던 상대와 5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이기면 좋고 져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2000년 일본의 축구가 아주 강했을때는 일본을 이기려는 도전이 있었지만 지금의 한국 분위기는 아시아팀과 축구 하는 것에 흥미가 없습니다.

      최근 아시아 강팀과의 경기는 호주에 3연승(2연승인가?), 일본에 2연승, 이란에게 패했지만 진검승부인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과 사우디를 모두 탈락시켰습니다.

      이럴때 EPL에서 이청용 선수와 프랑스의 박주영,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어린 선수들이 활약하기 때문에 지금 분위기는 유럽축구의 인기가 많습니다.

      1년에 1~2번 대결이었으면 꼭 이기려고 하는 정신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2010년 처럼 많은 경기를 했고 모두 이겼던 경기에서는 필승의 의지가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의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한국 이야기만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인 당신이 보면 불쾌한 내용도 많이 있기때문에 사과 합니다.

      혹시 내가 모르는 일본의 상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외국어의 코멘트 정말 고맙습니다.

      나는 역사 문제가 없다면 일본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나의 blog에 일본 이야기도 많이 있고 올해도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나고야, 도쿄)

      하지만 축구에서는 영원한 라이벌이기 때문에 심각한 이야기가 됩니다.

      http://profile.ameba.jp/paangel/ <- 나의 일본 blog 입니다. 괜찮으면 ameba에 구경 오세요~^^

      일본 사람이기 때문에 불쾌한 내용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축구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쓰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7. soccerfan 2010.10.20 0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오신 것이네요! 즐겁게 보내진 것 같이 바랍니다 ^^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어요!
    이쪽에 코멘트를 한 것은, PA엔젤님이 공평한 시점을 가진 분과 같이 보였으므로, 오해를 가져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참을 수 없고 코멘트 한 것입니다 ^^
    코멘트 해도 의미가 없는,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내용이라면, 아무 것도 명백한에 떠나고 있었습니다 ^^;

    ameba 하고 있는 것이네요!! 나는 블로그 관계는 하지 않고 있으므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만 미안해요… ;;;

    이번의 한일전은, 일본도 다소 고조이 결여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WC가 막 끝났고, 직전에 스타 멤버가 갖추어진 아르헨티나에 이기고 있었으므로, 그래서 모두 축제와 같은 상태로 충족해버려서, 한국전은 승부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부상자를 내지 않도록,이라고 기원하는 사람이 많았던 나와 토라져 (결국 나와버렸습니다만… ^^;)

    그로부터, 2ch는 아무쪼록 상대로 하지 않아 주십시오 ^^;;
    인터넷상에서는 과격한 의견만을 채용할 수 있어서 두드러져버리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2ch에게 있는 넷우익과 같은 인간은, 현실사회에서는 소수파에서 힘이 없습니다.
    한국의 여러분도, 2ch를 채용하는 것은 아무쪼록 그만둬 주면,이라고 생각하네요 ^^;;

    한일전도 그다지 해도 신선미가 없어지는것만으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다음에 할 때에는 서로 좋은 상태로 시합할 수 있으면 좋네요 ^^


    그래서는 안녕히 주무세요 ∼☆





정말 오랫만에 홈에서 일본과의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2차례 어웨이 경기에서 모두 완승을 거둔 상대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갖는 경기이기에 낙승을 예상한 분들도 많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일본의 상황은 과거와 달리 완성도 높은 팀이 되었다는 생각에 힘든 경기가 되리란 예상을 했었습니다.

과거 일본과 지금의 일본은 뭐가 달라졌을까요?

일단 월드컵 출정식때 한국에게 완패를 당했던 일본과 최근의 일본 대표팀 경기력을 보면 전혀 같은 팀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팀 완성도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월드컵에서의 경기력도 그렇고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지켜보면서 잠시지만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2000년대 초반 일본의 강인함을 느끼는 듯 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wooaj23?Redirect=Log&logNo=100114312607


자신감 없이 특정선수에 의지하려는듯 도망가는 축구에서 볼 소유를 늘리며 모두가 함께 뛰고 도전하는 축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아르헨티나전을 지켜봤었는데 그 막강하던 아르헨티나 주전 공격진을 일본 수비는 모두가 하나되어 막아내는 인상적인 모습과 공격에서는 슛팅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과거 일본축구는 너무 슛팅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상대편 골대중 골키퍼가 없는 부분을 향해 스루패스를 해라.!!"  라는 말까지 나돌았습니다. 일본 공격수는 찬스가 와도 자신의 슛이 실패하면 쏟아질 비난이 두려워 다른 선수에게 공을 패스하고, 결국 특정 스타 선수가 그 볼을 처리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과 한일전을 통해서 본 일본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혼다선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긴 하지만 일단 예전에 없던 압박과 상대를 두려워하며 도망치는 플레이가 없었습니다. 이번 한일전에서 일본선수는 체격적으로 우세한 한국선수와 몸싸움도 잦았고 1:1 돌파시도와 압박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분명 일본측에선 긍정적 변화라고 보입니다.




그럼 일본의 어떤 점이 한국축구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생각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일본은 월드컵을 전후로 완전 다른 팀이 되었습니다. 뭐가 변해서 하루아침에 다른 팀이 되었을까요? 일본에서도 평가하는 가장 대표적인 변화중 하나가 나카무라 슌스케입니다. 일본에서는 나카무라가 한국의 박지성과 동급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팀의 핵심이었습니다. 나카무라가 일본 대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큰 상황에서 일본은 나카무라를 월드컵 베스트 11에서 제외시켜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혼다와 카가와라는 신예선수가 대신 했고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혼다는 월드컵의 활약으로 하루아침에 일본 핵심선수가 되었고 카가와역시 월드컵에서의 성공을 분데스리가 활약으로 이어서 지금은 대표팀의 핵심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한일전에서 대한민국은 박지성의 공백을 매꿀 대안을 찾는 중요한 시험 무대였는데 일본이 나카무라가 빠지고 팀을 추스려 혼다와 카가와라는 새로운 에이스를 발굴했던 점을 우리는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불과 5개월 전만해도 일본은 나카무라와 엔도라는 두 노장선수에게 의지하던 팀이었는데 하루아침에 혼다와 카가와라는 젊은 신예선수로 완벽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고 월드컵과 아르헨티나, 한일전의 중요한 평가전에서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기존 나카무라와 엔도에게 모든걸 의지하던 일본이 혼다와 카가와를 중심으로한 하나의 팀이 되어 더욱 단단해졌다는 겁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박지성 선수가 빠지는 경기가 더 많을 것이며 수비의 핵 이영표 선수도 은퇴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카무라의 빈자리를 잘 메꾸고 엔도의 빈자리를 채워줄 젊은 선수를 발굴한 일본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이 우리는 박지성을 대처할 능력있는 젊은 공격자원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번에 시험한 윤빛가람도 그 중 한명이고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도 뛰어난 공격자원들이 착실히 실력을 늘리고 있습니다.


<- 한국의 젊은 선수들을 응원하실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일본이 월드컵에 앞서 팀의 핵심선수 나카무라를 내치고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던 과정을 잘 연구해서 박지성이 빠진 자리를 새로운 신예선수가 어떻게 대처 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있고 없고에 너무 큰 전력차가 난다면 진정한 강팀이 아닙니다.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박지성의 비중을 줄이고 최근 일본처럼 몇몇 스타선수를 중심으로 팀 전체가 하나될때 또 한번은 기적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박지성이 은퇴하면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나카무라가 빠진 일본이 오히려 더 강력해 졌다는 것은 분명 우리도 박지성이 없으면 다른 젊은 선수들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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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2010.10.13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다의 무빙은 분명 좋았습니다.
    한국축구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거라 봅니다. 다시 파이팅입니다.~~

    • 엔젤로그 2010.10.15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나 둔필승총님께서 뻘쭘한 제 글이 안 뻘쭘하게 해 주시는군요.^^

      혼다도 분명 좋은선수니 이청용이나 기성용같은 선수와 좋은 경쟁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 EPL 7라운드 경기에서 국내 TV중계 1순위 맨유와 2순위 볼턴의 경기가 같은시간 진행됩니다.

아쉽게 박지성 선수는 후보명단에 들지 못했고, 대조적으로 이청용선수는 올시즌 볼턴의 7경기 전경기에서 선발출장을 합니다. TV중계는 볼턴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올시즌 볼턴은 작년과 달리 리그 초반 좋은 분위기로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6라운드에서는 맨유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그경기가 있기 전까지 맨유에게 11전 1무 10패라는 압도적인 열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맨유를 상대로 얻어낸 승점 1점은 분명 큰 선전이었습니다.

볼턴이 상대할 웨스트 브롬위치는 롤러코스터팀으로 강등과 승격으로 1~2부를 넘나드는 팀으로 김두현의 전 소속팀으로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볼턴의 경우는 이번시즌 좋은 출발이긴 하지만 강팀에게도 패하지 않는다는 것일뿐 승리는 단 1승뿐이라 약팀과 상대할때는 꼭 승리가 필요 합니다. 


시즌 7라운드 볼턴 원정경기(이청용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드로 선발출장)


3분 오른쪽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3분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볼 터치, 상대 선수 2명이 따라붙었지만 볼의 관리를 잘 하고 패스 연결함

3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크로스 성공

5분 오른쪽 중앙보다 약간 앞쪽 부근에서 크로스 올렸지만 골키퍼쪽으로 향함

6분 중앙선 부근에서 압박하며 상대 볼 빼앗음




볼턴의 이전 경기인 맨유전에서 이청용의 활약에 현지에서 이청용 특집기사도 다루며 EPL을 흥미롭게 하는 선수 7위에 선정했습니다.



6분 중앙선에서 이청용이 있는 오른쪽 공격 진형으로 롱패스가 왔고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함

8분 중앙선부근에서 볼을 받고 드리블후 패스성공

9분 오른쪽 중앙선 부근에서 드로인 받고, 이후 2번의 볼 터치에서 한번은 팀원에 패스 성공, 이후 다시 받은 볼은 빼앗김

11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공격때 페널티 박스에서 압박하며 상대 공격수의 실수를 유발시킴


전반 초반은 올시즌 분위기 좋은 양팀답게 경기내용은 매우 팽팽합니다. 그러나 볼턴은 지난 시즌 원정경기에서 단 4승 밖에 올리지 못 할 정도로 원정에 약해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이길수 있는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꼭 이겨줘야 하겠습니다.


15분 중앙공격 부근, 불리한 위치에서의 헤딩경합중 볼 빼앗김

15분 수비지역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이청용 발에 와서 맞고 웨스트 선수에게 자동 패스됨

22분 오른쪽 중앙에서 웨스트 브롬위치가 공격할때 이청용이 따라붙어서 드로인 얻어냄
(드로인전 핸드볼 파울인 것같은 리플레이 화면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그전에 이미 상대편의 핸드볼 파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25분 오른쪽 미들 부근에서 패스를 받았지만 볼이 아웃됩니다, 이후 상대편의 드로인을 받은 상대선수에게 반칙을 함(이전과 이후 장면에서 3번의 TV단독샷 받음)



▲ 볼튼 홈페이지의 경기 사진입니다.


전반 초반까지는 양팀 모두 대등한 경기였지만 이후 6:4 정도로 홈팀 웨스트 브롬위치의 주도권으로 경기가 흘러갑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 이후 양 팀 2주간 휴식이 있는데 이청용 선수는 이 경기가 끝나면 한일전 출전위해 한국에 옵니다.


29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이청용에게 패스가 왔지만 받지 못함.(패스가 조금 불안정)

31분 수비 중앙 부근에서 볼을 잡고 빠른 속공이 열결되는 패스를 성공함

32분 오른쪽 중앙 부근에서 볼 받고 패스연결 성공

33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패스받는 순간 반칙얻어냄

34분 수비 중앙 부근에서 볼 잡고 돌파후 패스성공


웨스트 브롬위치는 첼시와의 개막전이후 상당히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경기 아스날을 3:2으로 이길정도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볼턴은 아스날에 1:4대패)


35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볼턴의 공격과정중 흘러나오는 볼을 잡고 패널티 박스까지 진출했지만 볼 빼앗김

39분 오른쪽 공격 부근에서 조금 긴 패스가 와서 이청용이 아닌 상대 수비에게 공이 갔지만, 끝까지 따라붙어서 볼 따낼 뻔 하는 투지를 보임
(볼 아웃됨)

40분 중앙 부근에서 2회 볼터치

42분 중앙부근에서 패스 받는 과정에서 파울 얻어냄

44분 수비과정에서 볼 터치



▲ 볼튼과 웨스트 브롬위치 경기 사진을 찾던중 위 사진이 많이 있어서 저도 저도 넣었습니다.


전반 종료


전반전은 시즌전 두팀 모두를 약팀으로 분류된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즌 초반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는 팀들 대결 처럼 모두 안정적인 경기를 보였지만 전반 중반이후 홈팀 웨스트 브롬위치가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전 후반부로 갈때 볼턴이 어느정도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양팀모두 이렇다할 큰 찬스나 위기는 없는 전반전이었습니다.

이청용선수는 대부분 오른쪽 공수지역에서 평소보다 많은 볼터치를 기록했지만, 이렇다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거나 실수를 했던 장면이 없었습니다. 볼 터치도 많았고 대부분 공간수를 잘 했기에 나름대로 활약한 전반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반

47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상대 볼 차단.

47분 중앙 공격부근에서 볼 받고 패스성공


후반 초반은 수많은 슛팅과 함께 웨스트의 파상공세가 진행됩니다.

60분 중앙부근에서 수비쪽 해딩패스 성공




 


▲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득점 사진을 구하지 못해서 이청용의 어시스트로 득점 연결했던 지난 사진을 올립니다.


63분 공격 중앙부근에서 이청용의 논스톱 패스를 시작으로 엘만더 득점~


이청용->케빈 데이비스->엘만더로 이어지는 멋진 패싱력으로 득점 성공
이청용은 2경기 연속으로 어시스트 직전에 결정적 패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64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해딩경합에서 볼 빼앗김.

65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해딩경합 승리로 좋은 공격 찬스로 이어짐

69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해딩했지만 상대편에게 흘러감

69분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75분 맷 테일러와 이청용 교체


<- 교체되는 이청용선수에게 박수의 의미로 클릭해주세요.^^




전반보다 볼터치 횟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이번 교체는 예상외의 교체란 생각이 듭니다. 경기 총평은 전반에 많은 볼터치와 후반들어 전반전만큼의 활발함은 아니었지만 볼턴득점에 관여하며 어느정도 자기 몫은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7점이지만 현지 언론은 6점을 줬네요. 평점 6점은 볼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6점을 받아서 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는 평가로 풀이 됩니다. (득점한 엘만더 선수가 평점 7점입니다)


이청용선수가 교체된 직후인 77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득점으로 경기는 동점으로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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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모은 요일별 직장인 표정 모음의 월요일 표정입니다.


짧게는 3일 경우에 따라 길게는 9일까지 이어진 길고 길었던 추석연휴가 막바지에 왔습니다.  오랜 휴식뒤에 찾아오는 월요일은 더욱 두려울 것같은데,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벌써 실망하긴 이릅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아침, 점심, 저녁으로 축구 빅매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축구팬의 상쾌한 아침을 열어줄 축구경기는 9월 26일 07:00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입니다. (9월 26일 오전 7시 SBS 스포츠 생중계)

피파주관 대회 첫 결승진출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결승전이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입니다. 더욱이 결승전 매치답게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에서 대회 MVP가 나올 가능성이 무척 높기때문에 국가적이나 개인적으로도 무척 중요한 경기입니다.





대회 득점왕은 한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여민지 선수가(8골 3도움) 일본의 요코하마 선수보다(6골 1도움) 2골 2도움이 앞서있어서 요코하마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지 않는 이상 여민지 선수의 득점왕은 확정입니다. 그리고 대회 MVP는 대부분이 우승팀에서 나온다는 관행상 여민지 선수나 요코하마 선수 둘중 한 선수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은 개인 타이틀입니다.

오랜 연휴로 늦잠자는 습관이 생겼는데,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피파주관 대회 첫 결승 진출의 한국경기, 결승 한일전, 득점왕과 대회 MVP 경쟁이라는 볼 거리가 있는 U-17 여자축구 결승전, 축구팬이면 놓치지 말아야 할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첫 번째 빅매치였습니다.


아침을 여자축구가 열었다면 점심은 한국축구의 근간이 될 K 리그 입니다. 26일 K리그는 4경기가 예정 됐는데 경기 시간은 모두 오후 3시(15:00)입니다. 월드컵도 좋고,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도 좋지만 뭐니뭐니 해도 한국축구의 근간은 K리그 입니다.
(26일 14:50 인천vs전북 SBS스포츠/MBC스포츠 생중계, 강원vs성남 KBS N스포츠 생중계)






2010년 추석연휴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마지막은 볼튼 vs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니다. 2005년 이영표 선수의 한국선수 첫 EPL입단 이후 지금까지 총 10회의 한국선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이청용선수의 볼튼 입단이후 맨유와 2번의 대결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박지성 선수의 결장으로 이청용선수의 EPL 한국선수와의 대결은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단 우승을 노리는 맨유가 상대할 팀은 맨유 입장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입니다. 최근 입지가 좁아졌던 박지성 선수와 비슷한 상황의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여기에 칼링컵에서 1골 2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친 덕분에 박지성의 상승곡선을 위해서도 퍼기경은 볼튼전에 출전 시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맨유의 박지성이 출전한다면 볼튼의 이청용은 이청용선수가 경기당일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선발출전이라고 봐도 됩니다. 리그초반 기대이상의 성적을 기록중인 볼튼은 아무리 맨유라도 홈에서 최소한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하길 원할 것입니다. 물론 어떤 수식도 필요없이 볼튼입장에서 이청용은 맨유의 루니처럼 공격의 핵심이기 때문에 경기출장은 확실합니다.




▲ 요일별 직장인 표정 일요일 모습입니다.


볼튼과 맨유의 EPL경기는 마치 한국을 위해서 시간을 짠 것처럼 한국인이 축구 보기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인 오후 8시(20:00) 에 진행됩니다. 국가대표 경기도 일부러 이 시간쯤에 맞추는데 EPL의 한국인 매치경기가 오후 8시라는 것은 우리에게 축복과 같은 시간입니다. EPL사무국에서 한가위 맞이 특별 선물을 줬다고 생각 될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이렇게 볼튼과 맨유의 경기가 한국에서 보기 편한 시간대에 열린다면 모든 한국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선수 모두 선발로 나와서 두 선수의 발끝에 EPL역사상 길이 남을 명승부가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추석연휴 마지막날은 한국축구가 있어서 즐겁지 않나요? 한국의 여자축구, 프로축구, 해외파 선수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 박주영 선수의 AS모나코와 FC로리앙의 프랑스 리그도 있습니다. 박주영 선수도 화이팅.!!



<- 클릭하시면 여자축구 우승과 해외파 선수가 많은 골 기록합니다.^^





요일별 직장인 표정 화요일의 모습인데, 우리모두 월화수목금토일 이런 행복한 표정 지을 수 있도록 항상 즐거운 일 많이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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