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06 10년전에 무릎팍 도사 허정무 편을 봤다면.? by 엔젤로그 (1)
  2. 2010.07.16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 모두 거절.!! by 엔젤로그 (1)


제가 수요일마다 즐겨보는 무릎팍 도사는 유명인을 초청해서 진솔한 이야기로 의뢰인의 고민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 무릎팍 도사는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셨던 허정무 감독님이 출연을 해서 축구나 개인적인 일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TV에서 하는 말을 과연 10년 전 사람이 봤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공상 과학 영화를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오고 가거나 특수항 상황으로 미래의 물건이 과거로 넘어 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렇게 이론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으로 무릎팍 도사 허정무편이 CD나 비디오에 녹화가 되어 10년전으로 넘어갔고, 그것을 본 당시 사람들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10년전에 무릎팍 허정무 편을 봤었으면 좋았을꺼란 생각에 지금부터 무릎팍 도사의 허정무편이 2000년 8월 4일 수요일에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었다는 상황을 가정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무릎팍 도사 허정무편 오프닝 화면입니다.

첫 문구가 원정 첫 16강 진출의 주역이라고 하네요. 2000년 8월까지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 이 문구는 드디어 우리나라도 월드컵 16강에 진출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화면에서 보이는 첫 16강이란 문구에서 2002년은 실패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화면엔 대한민국 월드컵이 월드컵 7회 진출이란 문구가 나왔고 이것으로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 진출 했다는 사실을 습득.!!








계속해서 2000년까지만 해도 무명에다가 허정무를 비난하는 표적이 되었던 박지성 선수가 2010년까지 국가대표가 되어 16강 진출에 주역이 될 정도까지 성장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방송을 지켜보면 박지성선수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이때까진 알 수 없었겠죠?






이후 허정무감독이 등장하고 건방진 도사 유세윤의 프로필 소개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쫌 뜻밖의 상황이 연출 되죠.


한국 축구 승부사의 신화는!  라는 문구에







히딩크라는 대답이 나오고 사상 첫 16강 진출의 사령탑으로 알았던 허정무감독의 사진이 사라집니다.


분명 허정무 감독이 사상 첫 16강 진출의 주역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 히딩크보다 못하다니? 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하죠.(히딩크 감독은 2000년 11월에 한국 대표팀으로 취임했으니 지금부터 10년전엔 히딩크 감독은 그저 98년 네덜란드 감독으로 한국에 참패를 안겼던 평범한 외국인 감독으로만 알던 시기입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혹시 98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 전에서 참패한 이후 우리 축구에 뭔가 큰 변화가 이러났나? 란 궁금증이 커질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허정무 감독의 이야기가 시작~~






어.. 분명 허정무 감독과 한국축구 이야기를 기대했던 10년전 사람은 갑자기 또 별로 관심도 없는 박지성과 히딩크라는 외국인 이야기가 먼저 나오네요.

박지성은 16강 진출에 큰 공을 세운 득점을 기록했다고 쳐도, 히딩크 저 양반은 또 왜 나올까? 분명 뭔가 큰걸 한거 같긴 한데.... 그리고 박지성 선수가 PSV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외국팀에 진출했고 그 팀의 감독이 히딩크란 추측을 하는 단계입니다.








여러가지 추측속에 허정무 감독의 소개는 이어지고 2007년 다시한번 대표팀 감독에 선임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 월드컵이 아프리카인 남아공에서 개최된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남아공 월드컵에 우리의 상대와 결과를 알게 되고....







다시 한번 최초 16강 진출이라는 문구를 봅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게... 원정 최초 16강?? 그럼... 혹시 홈에서는 16강 진출 했다는 건가???

처음 최초 16강 진출이란 문구에선 10년전 당시 비관론적이었던 2002년 16강 진출에 실패를 했다는 인식이 컸겠지만 계속해서 원정 최초 16강이란 소리를 듣게 된다면 원정이 아닌 홈에서의 성적에 의심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허정무감독의 PSV시절 이야기와 박지성 선수의 PSV진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PSV가 나름 유럽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팀이고, 박지성 선수가 그 팀에 이적을 했으며 PSV 감독이 히딩크이기 때문에 박지성과 히딩크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PSV에서 기량이 향상되어 2010년 월드컵 16강을 견인하는 선수까지 박지성이 성장했으며, 그 성장 과정엔 히딩크가 있어서 처음 건방진 프로필에서 한국축구의 신화에 허정무가 아닌 히딩크를 거론 했을꺼란 추리가 완료될 시점입니다.





그리고 이영표 선수까지 PSV에 진출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죠(PSV 감독이었던 히딩크는 박지성과 이영표선수를 영입해서 월드컵 16강을 결정짓는 주역으로 만든 것만으로도 칭송받을 행동이라고 10년전 사람은 생각 할 것입니다.)







이후 축구역사상 최강이라는 마라도나를 처음 들어보는 메시라는 선수랑 비교를 합니다.

2000년 시창자들 입장에선 뭐... 어느때나 마라도나, 펠라와 비교되는 선수를 등장 시켜서 관심을 집중시키려는 것쯤으로 생각을 하면서... 마라도나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이고 아직 20~30년 밖에 안지났으니 조금 고민하는 척 하면서 두 선수의 비교에서 가뿐히 마라도나의 우세를 점칠 것으로 예상하겠죠?


하지만 허정무의 한마디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메시가 누구길래... 마라도나가 상대가 안 된다는 말을 한단 말인가.???


이렇게 10년 후면 참 많은 것이 변화 한다는 것을 실감할때쯤.... 제가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축구 에피소드가 끝나고 이제 허정무 감독의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가 나옵니다.





10년전 사람들이라면 우리보다 훨씬 자세히 알 수 있는 허정무의 박지성 발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과거 사람들은 누가 보면 박지성이 레알마드리드나 맨유로 이적을 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이라도 뛴 줄 알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방송내내 너무 박지성~~ 박지성~~ 하는 것에.. 조금 실증을 느낄 정도에 이릅니다.

분명 10년 전의 박지성은 이천수의 후보 선수란 인식이 강했으니 말이죠...(무릎팍에서 박지성은 PSV소속 선수에 사상 첫 원정 16강에 큰 힘이 되는 골을 넣은 선수로 묘사 될 뿐입니다.ㅎㅎ)



그러다가 천하장사 강호동의 입에선 10년전엔 상상도 못했던 충격적인 단어가 나옵니다.





4... 4강 신화의 주역이 된 선수들.??????

뭐... 뭐야... 4강이라니.???? 


그럼 사상 첫 원정 16강 이전에 원정이 아닌 경기.... 즉 2002년 홈경기에서 우리가 4강에 들었다는 거야.???????


그리고 그렇게 비난 받던 박지성이 4강 신화의 주역이 되었다고?

이제서야 박지성~ 박지성~~ 하는 것에 모든 이해를 마쳐갑니다.(하지만 여전히 무릎팍에 나온 내용으로는 박지성이 맨유라는 팀의 일원으로 수많은 업적을 쌓은 것은 모릅니다.)




이후 다음달이면 개막되는 시드니 올림픽 이야기도 나옵니다.(2000년 시드니 올림픽은 2000년 9월에 개막했습니다.)

2승 1패 나름대로 좋은 성적이라는 천기누설 무릎팍의 타이틀에 걸맞는 천기누설을 하게 되죠.





그리고 8강 진출 실패라는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지금부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나옵니다.

10년전 사람들이 무릎팍 도사를 꼭 봐주었으면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00년대는 대한민국 IT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인터넷 저작권과 네티켓, 개인정보등 인터넷 정보통신의 성장과 함께 수많은 문제점도 함께 성장을 합니다.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전지훈련을 다니던 시기에 허정무 감독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시는 슬픈 일을 겼습니다.







당시 허정무는 일본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여러 비난의 중심에 있었고, 허정무 감독의 입에선 아버님께서 돌아가진 직후 경험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깐 니 아버지가 XX졌지....


허정무 감독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 인터넷에 올라온 악플입니다.

이후 허정무 감독님의 얼굴은 1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당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모습으로 떨리는 입술로 당시 고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당시 허정무감독에게 저런 악플을 썼던 네티즌은 분명 재미삼아 아무 생각없이 올렸던 글입니다.

하지만 당시에 생각없이 썼던 글 하나가 허정무 감독을 이렇게 오랫동안 괴롭히고 있으며 허정무 감독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줬고 지금도 당시의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사람들이 지금 이 화면을 보고 있다면 당시엔 그렇게 비난 받는 허정무 감독이지만 10년뒤엔 16강에 진출시키는 감독이 될 것이며, 당시에 그렇게 비난하던 박지성은 지금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아버님께 했던 저 악플은 지금으로부터 10년이 된 상황입니다. 

 건전한 비판은 비판의 대상에게도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의견입니다. 그렇지만 상식을 넘어서는 악플은 또 다른 살인이 되는 겁니다.

2000년 당시에 악플을 썼던 네티즌에게 당시를 회상하며 울먹이던 허정무 감독의 떨리는 입속에서 나오는 두려움과 섬뜻함이 가득찬 음성을 들려주고 싶어요.

그렇다면 분명 저런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 글로 인한 상처를 받는 사람들도 없겠죠?


 <- 다시는 이런 악플이 없도록 클릭 해주세요.!





 



사상 첫 한국인 감독으로 16강에 진출한 허정무 감독.

여러 비난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지만 한국 감독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그리고 견디기 힘든 어려움속에서 다시 도전을 하고 결국 목표달성을 이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영원히 존경될 사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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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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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정만 2010.08.16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딩크감독이 차려논 밥상에 밥만 먹은놈이 지라알을 해요


허정무 감독의 사퇴에 따라 대한민국의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자리는 아직까지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강력한 우승후보, 아시아컵 강력한 우승후보, 2014년 월드컵 진출 유력팀이라는 매력적인 자리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유럽 최강 프로팀이나 월드컵 우승권에 근접한 팀을 노리는 감독이 아니라면 축구감독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자리입니다.

허정무감독이라는 국내파 감독의 성공에 따라 허정무의 후임으로 국내감독이 유력해졌고 국내감독이라면 현실적으로 최고의 돈과 명예를 가지는 대표팀 감독을 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 대표팀 감독으로 검색한 네이버 검색 기사중 일부입니다.

일단 국내파 감독의 후보엔 '김호곤(울산) 조광래(경남) 최강희(전북) 황선홍(부산) 정해성(전 대표팀 수석코치)' 이렇게 5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내 감독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국가대표팀 자리를 놓고 위의 5명의 후보들은 서로 감독이 되려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을까요?




5명의 후보자들은 자신이 후보군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가장 먼저 황선홍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 거부를 선언합니다.




다음날 김호곤 감독 역시 대표팀 감독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다른 후보자들도 대표팀 감독을 거부하여 급기야 서둘러 해외 감독을 영입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럼 왜 매력적인 한국팀의 감독을 이렇게 거부 할까요?

이유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해외에서 우리나라 축구감독을 '독이든 성배' 에 비유를 하여 분명 매력적인 여건이 많지만 그 매력적인 요소중 이라는 치명적 약점을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럼 외국에서 '독' 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뭐가 있으며 뭐때문에 이렇게 감독들이 한국 감독을 거부할까요?

한국은 5천만명의 대표팀 감독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축구감독이며 자신과 의견이 조금만 다르면 감독을 비난하고, 바로 눈 앞에 경기에서 좋지 못한 경기가 있으면 마치 자신이 유능한 감독인데 자신의 생각처럼 하지 않았기때문에 경기가 좋지 못하다고 비난을 한다는 뜻입니다.

목표로 하는 대회가 있으면 그 대회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훈련과 평가전이 있는데, 평가전에서는 무조껀 이겨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얼마나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하는지를 종합 판단해서 자신의 기대에 충족될때 감독을 칭찬합니다. 만약 경기력이 아무리 좋아도 패배를 하면 큰 비난을 받고, 승리를 하더라도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 큰 비난을 받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히딩크 감독입니다.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비난을 받았던 감독입니다. 2002년 5월달까지 히딩크감독을 모두 오대영 감독이라고 비난을 하면서 우리나라는 사상 첫 월드컵 개최국 16강 탈락이 확정이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2001년까지는 여러 팀들에게 대패를 당하고, 월드컵이 열리는 2002년 초반까지 우리보다 한수 아래로 불리는 팀들에게도 연패를 하는등 분위기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오랜 합숙기간에도 선수들의 손발은 전혀 맞지 않고 뭐하나 발전되는 모습이 아닌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기력때문에 히딩크는 한국어로 표현 할 수 있는 모든 단어가 사용된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난에도 히딩크 감독은 처음부터 월드컵이 열리는 2002년 6월에 한국팀의 모든 컨디션을 맞추며 착실히 자신의 구상을 하나씩 실현시켰습니다. 당장 우리보다 전력이 약하다는 북중미팀들과 평가전에서 승리가 아닌 '파워프로그램' 이라는 체력훈련에 집중을 해서 당장은 경기력이 형편없고 약팀들에게도 이기지 못하지만, 히딩크의 구상이 완료될 5월부터는 하나씩 그동안 착실히 준비했던 것들의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프랑스로 이어지는 5월달 유럽팀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지만 당시 경기력은 그동안 우리가 봐 왔던 태극전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에 들자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비난을 하던 '파워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실히 보면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4강 신화를 완성했습니다.



▲ 오대영 감독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히동구 형으로 불리게 된 히딩크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에 있을때 딱 2달만 칭송을 받았지 거의 대부분은 최고의 멍청이 감독이란 비난에 살았습니다. 이후 한국 대표팀은 몇몇 해외 감독을 영입했지만 모두 히딩크 감독처럼 초반에 받았던 강한 악플을 받으며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외신에서 대한민국 감독을 '독이든 성배' 로 묘사하며 더이상 외국인들은 한국감독에 흥미를 잃게 되어 한국이 보내는 러브콜에 거절하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이 영입되었고 16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허정무감독은 많은 비난에서 자유롭진 못했습니다. 그 선수로 그것도 못하냐? 내가 해도 그것보단 잘 하겠다. 감독이 없는게 도와주는거다...  

이런 모습들을 지켜본 대표팀 감독 후보자들은 자신있게 한국 대표팀을 맡는다고 나설 수 있을까요?

차기 대표팀 감독이 누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감독이 선임되면 최소한 그 감독 영입때 목표로 잡은 대회가 있을 것이며 그 대회까지는 감독에 대한 비난은 잠시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대표팀 감독은 아시안게임이나 아시안컵을 목표로 영입 될 것입니다. 그럼 그 대회까지 감독은 히딩크의 파워프로그램 처럼 자신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훈련방법으로 훈련을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몇몇 평가전을 치루게 됩니다. 이때 평가전은 그 평가전을 이기기 위함이 아니라 단지 목표로 했던 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연습경기라는 생각으로 경기 결과나 내용으로 감독을 비난하거나 무턱대고 칭찬하는 것도 줄였으면 합니다.


<- 차기 감독을 응원해 주실 분은 클릭 해주세요.^^


물론 다른 나라들도 똑같이 자국 감독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가 모두 그렇게 한다고 우리도 그게 나쁘다고 알면서 따라 할 필요는 없으며, 외국팀들은 월드컵 진출권이 보장된 나라의 월드컵 감독직이면 이렇게 거부를 많이 할정도의 광범 않습니다. 국가대표 감독을 선정할때까지는 축구협회에서 학연,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실력과 한국축구 미래를 위한 감독을 뽑을 수 있도록 압박을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표팀 감독이 선정되면 최소한 그 감독의 색을 나타낼 수 있는 일정기간의 시간을 줘야 하고 또한 목표로 했던 대회가 있으면 그 대회를 가지고 비난을 하거나 칭찬을 해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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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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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갓쉰동 2010.07.17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정무 감독이 고사한 이유중에 하나도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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