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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파워블로거 성장기

2011년 블로그 목표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이맘때까지만 해도 무슨무슨 블로그 시상식과 결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나랑 상관없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블로그로 인한 여러 사회활동을 하면서 몇몇 업체에서 연락을 받는등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1년간의 블로그 활동의 결산은 티스토리에서 2010 우수블로그 선정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올 한해 블로그의 성과를 되돌아 보며 2011년에 대한 구상을 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먼저 2010년 결산입니다.




가장 먼저 살펴 볼 것으로는 방문자 숫자입니다.

1년간 약 77만명의 유저분께서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습니다. 하지만 월별 접속자를 보면 알 수 있듯 축구 블로거 답게 월드컵 기간인 6월달에 평소보다 4~5배의 접속자가 몰려서 내년엔 올해와 같은 방문자 수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내년 방문자 목표는 1일 1천명으로 한해동안 약 40만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내년 최우선 목표는 방문자 토탈 100만명 돌파가 첫 번째 목표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포스팅 숫자와 유저들과의 소통입니다.

1년간 약 345개가 등록되었고 저기에 약 320개가 발행되어 1일 1포스팅에 근접했습니다. 내년의 목표는 250개 정도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77만명의 방문자와 제법 많은 다음뷰 추천을 받았지만 댓글이 2240개에 불과 합니다. 이중 절반이 제 답글이기 때문에 실제 타인이 쓰신 댓글은 1천개를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방문자는 100만명에 근접하지만 여기에 비해 댓글이 너무 적게 달렸는데 이 그 이유는 제가 다른 블로거님들의 답방을 가지 않는 것이 첫 번째 이유라 판단되어 내년엔 보다 많은 타인의 블로그에 답글을 다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다음뷰입니다.

319개의 글을 발행해서 53개의 베스트가 달렸고 전체랭킹 136위 채널랭킹은 축구 2위입니다.

보통 6개의 글을 쓰면 1개의 베스트가 선정된 확률입니다. 내년에 53개의 베스트가 100개를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잡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독하는 숫자는 33개와 구독 받은 숫자는 211개 입니다. 구독자는 50~60으로 늘리고 구독 받는 것은 400으로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랭킹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전체랭킹 300위 정도만 유지하기를 희망합니다.





넷 째목표입니다.

2010년의 포스팅중 몇몇 글들이 여러 방면으로 외부에 노출 된 것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천정배 의원님의 천안함 사건 관련 글과(천정배 의원님께서 직접 제 아이디를 거론하시며 법률안 발의를 하셨습니다.) 일본언론에서의 "일본에서 한국 이미지" 라는 글입니다.

또한 월드컵의 글에서는 추천수가  6800개가 넘는 글이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 스마트폰 요금에 대한 제 경험 담이 9월 주요 블로그 뉴스에 뽑히는 등 내년에도 올해 처럼 이렇게 사회적 파급력이 강한 글을 최소한 3개 이상은 쓰고 싶습니다.





보통 내일의 목표는 것은 오늘보다 좋은 수치로 잡기 마련이지만 저는 내년 목표를 올해보다 낮게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올해는 제 예상을 벗어날 정도로 성과가 컸었고 내년엔 제 블로그보다는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넓혀 가고 싶습니다.


<- 여기 눌러주시면 내년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됩니다.^^


2010년은 3월부터 12월까지 국가보훈처 블로그 기자단을했고 중간에 피스퀸컵 기자단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일본블로그도 함께 운영하면서 시간이 벅찼지만 2011년은 이미 1년간 서울시민 기자단에 선정이 되었고, 올해보다 더 많은 단체의 블로그 기자단에 응시를 할 예정입니다.





2011년의 블로그 활동이 끝나갈때쯤 올해처럼 또 다시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 되고 싶습니다.

내년엔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지금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해가 되고 연말이 될때 목표달성의 성취감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