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1.03.26 몬테네그로전 취소가 더욱 안타까운 이유 by 엔젤로그
  2. 2011.02.18 한국 대표팀에게 가장 필요한 정기전 상대인 터키 by 엔젤로그 (3)
  3. 2010.09.09 최고의 침대축구 명장면 베스트 3경기 by 엔젤로그 (5)
  4. 2010.09.08 아시아 국가에 5년만에 패배한 이유.? by 엔젤로그 (2)
  5. 2010.08.31 축구 한일전. 감독 선임에선 한국의 완승.! by 엔젤로그
  6. 2010.08.12 한국과 나이지리아를 본 일본 블로거 by 엔젤로그
  7. 2010.08.12 월드컵 16강의 포상 "나이지리아 전" by 엔젤로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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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3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을 대비한 온두라스와 몬테네그로의 2차례 평가전이 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일본을 거쳐서 한국으로 올 예정이었던 몬테네그로가 아시아원정을 포기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A매치 평가전이 온두라스 한 차례로 끝나고 대구FC와의 평가전으로 변경됩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몬테네그로전의 취소를 아타까워했지만 온두라스전이 끝난 지금 생각해보면 더더욱 몬테네그로전의 취소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터키원정때 다소 실망스럽던 경기내용을 보이며 축구팬들의 불만을 샀던 조광래호는 온두라스전을 통해 분위기를 180도 돌려놨습니다. 박지성, 이영표가 없이도 공수에서 만족할 경기를 보였고 오랫만에 모습을 보였던 이근호선수나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김정우 선수의 득점으로 분위기는 한껏 들떠있습니다.

j리거들에겐 지진피해로 개막이 연기된 프로리그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힘든시기입니다. 이때 국가대표 경기 한두번 출장은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위해서도 무척 중요합니다. 이근호 선수의 이번 득점은 분명 선수 개인에게도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으리라 봅니다. 또한 3경기 4골 1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K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김정우 선수는 국가대표에서도 리그에서 보였던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것은 대표팀의 득점력 향상에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온두라스전 한경기로 우리 축구팀의 모든 것이 긍정적이었다고 말 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비록 온두라스가 최근 분위기가 좋은 팀이라고는 하지만 시차문제나 감독교체등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고, 한국선수들을 상대하기에 압박등이 너무 부족해서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긴장감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온두라스는 우리나라와 역대 전적을 봐도 그렇고 플레이 스타일이 우리에게 너무 약한 스타일의 팀이 아니었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전력의 팀이라고 해도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에게 강하지만 이란이나 사우디에 약했던 것 처럼 온두라스는 우리 입장에서 일본이나 중국처럼 축구 스타일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에 약한 팀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의미에서 전통적으로 체력과 파워를 앞세운 유럽에 약하다던 한국축구는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을 통해 지금의 상승세가 우연인지 아니면 진짜 실력인지 확인해 볼 수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몬테네그로는 일본 지진만 없었다면 일본과 평가전을 치루고 이후 한국으로 올 예정이었는데 그렇게 됐다면 시차적응이나 급조된 팀으로써 조직력 부족이라는 점이 없는 유럽팀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생각에 아쉬움은 더욱 큽니다.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 뉴스뱅크F



또한 이번 대표팀은 K리그의 활약을 통해 발탁된 선수들이 있었는데, 그들을 평가할 중요한 기회가 하나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몬테네그로전 취소로 인해 차선책으로 선택된 평가전 팀은 대구FC 입니다. K리그 팀과의 평가전과 몬테네그로의 평가전... 딱 봐도 월드컵 예선전에 사용할 선수를 평가하기에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몬테네그로전의 평가전 취소로 우리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외국 대표팀을 차례로 승부할 기회를 놓치게 되었고,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K리거들의 기량검증의 기회가 대폭 줄어들게 되었으며, 이번 몬테네그로는 시차적응과 급조된 팀이 아니라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쉬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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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몬테네그로전까지 승리를 거뒀다면 온두라스에 이어 우리대표팀의 분위기는 지속적인 상승세가 됐을 것이며 만약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월드컵 예전전에서 드러날 문제점을 미리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 몬테네그로전이 취소된 이유가 수만명의 사상자를 낸 자연재해라는 점이 가장 아타까운 이유겠지만 한국축구의 입장에서 볼때 여러가지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온두라스는 절대로 약팀이 아닙니다. 그런 온두라스에게 완승을 거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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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라졌던 한일정기전이 지난해부터 다시 부활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라이벌 매치로 평가받던 한일전은 단순한 축구경기가 아니라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모든 걸 쏟아붓는 진검승부의 경기였고, 한일전의 긴장감과 승리에 대한 열정으로 양 국의 축구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활한 한일정기전은 과거에 비해 그 가치가 조금 퇴색 된듯 보입니다. 두 나라 모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선수들인데 아시아로의 대표팀 차출은 어려움이 많고, 설사 경기에 참여를 한다고 해도 컨디션 문제로 선수가 가진 모든 기량을 보여주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아시아가 아니라 세계를 목표로하는 한일 양 국가는 한일전에서 예전과 같은 필승의 의지 보다는 일본도 평범한 아시아 국가라는 인식이 강해져 과거와 같은 정신력 무장도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한일전은 꼭 이겨야 될 자존심이 걸린 경기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국가끼리 서로의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평가전 상대가 맞지만, 더이상 일본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기전 상대 1순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도움이 될 상대는 터키입니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과 터키는 남이 아닌 가족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터키와 경기가 있으면 한국 관중들이 터키 국기를 들고 응원을 하고, 터키에서 한국 경기가 있던 날은 터키 관중이 태극기를 흔들어 줄 만큼 서로에게 아주 우호적인 관계를 보입니다.

월드컵 이전까지 한국과 터키의 축구역사는 54년 스위스 월드컵때와 1961년 터키에서 있었던 친선경기가 전부였습니다. 축구에 있어서 한국과 터키는 교류가 거의 없었다가 2002년 들어서 월드컵과 평가전에서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유럽팀이 되었습니다.

터키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기전 상대라는 이유는 터키의 축구 실력에 있습니다. 2000년대 월드컵과 유로컵에서 보여준 터키의 실력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았습니다. 또한 터키의 프로축구는 비록 유럽 빅리그는 아니지만 트라브존스,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등 이른바 터키 3대 명문팀을 중심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며 경쟁력을 쌓고 있는데, 이런 터키프로축구에 한국선수들이 진출을 하면 대표팀으로 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을용선수의 터키리그 진출시 현지팬들의 엄청난 환대와 귀네슈 감독의 한국선수 러브콜등을 봐서는 한국과 터키의 정기전이 열리면 보다 많은 한국 선수들이 터키의 명문리그에 진출하여 유럽축구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터키와의 정기전이 좋은 이유는 유럽에 있어서 한국의 해외파 소집이 쉽다는 측면에 있습니다. 한일전은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파로 경기를 치르고 터키는 유럽파를 중심으로 한 선수구성으로 평가전을 계획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벌어진 한국과 터키의 평가전에서는 많은 유럽파들이 국내보다 시차적응에 어려움이 덜 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해외파의 경기력 점검을 위해서는 국내 경기가 아닌 유럽 주변의 경기가 좋은데 현실적으로 터키도 가장 좋은 장소중 하나로 생각이 됩니다.

무엇보다 한국/터키의 정기전은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터키축구협회에서는 먼저 제의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경기에서도 터키가 먼저 제의를 했을 정도로 터키역시도 한국과의 정기전을 희망한다는 것에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유럽국가처럼 우리가 먼저 제의를 하고 상대 유럽팀은 마지못해 승락하고 2진을 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터키는 먼저 한국에 정기전 제의를 하고 평가전을 갖차는 요청을 했으며, 최근 3차례 평가전을 보면 터키는 대부분이 주력선수를 모두 출전시켰을 만큼 기량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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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선수들만 유럽에 진출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평가전 상대도 이제 유럽을 향해 눈을 돌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우호관계가 깊은 터키와의 정기전을 적극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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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샘물 2011.02.18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키와의 정기전 저도 찬성^^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 HS다비드 2011.02.23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터키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해서 지속되어서.. 이웃나라가 생기면 좋죠 정말^^

    이렇게 축구뿐만이 아닌 외교적인 문제도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3. 행복한 세상의 나그네 2011.03.04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


축구는 이기고 있는 팀이 작정하고 시간을 끌면 역전하기 힘든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공돌리기는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피파의 징계를 받기때문에, 각 국가들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공돌리기는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공돌리기가 아닌 다른 비겁한 방법의 시간 끌기가 있는데, 조금의 부딪침이라도 있으면 그라운드에 누워서 마치 침대에 누워있는 것처럼 일어나지 않고 시간을 끈다는  "침대축구" 가 그것입니다.


오늘 문득 이란과의 경기에서 이란선수들의 침대축구를 보다가(2010. 09. 07)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생각된 침대축구의 랭킹을 매겨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기 때문에 가볍게 봐주세요~~




3위는 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vs토고 경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상대편이 불쾌감을 느낄정도의 시간끌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딱 한번 많은 논란이 된 장면이 있었는데, 2006년 독일월드컵 첫 경기 한국과 토고전에서 우리는 2:1로 앞선 상황에서 얻은 종료직전 프리킥 찬스를 공격이 아닌 빽패스로 시간을 끌었던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을 두고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승을 기록한 경기에 대해서 시간끌기 축구, 비겁한 승리라는 비아냥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비난을 했던 사람은 대부분 국내 네티즌들이었고 아주 흔한 장면은 아니라도, 충분히 종료직전 리드하는 팀이 쓸 수 있는 한국식 침대축구였습니다.

당시 경기를 침대축구 베스트 3위로 올리는 이유는 제가 처음으로 한국이 침대축구 논란을 일으키는 장면을 봤고, 대한민국 원정월드컵 1승이라는 상징적인 경기에 비록 국내 네티즌이라고는 하지만 유일한 옥의티라는 점에서 3위에 올려놨습니다.







2위는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서울vs산동루넝 경기입니다. 

중국은 국가대표 보단 프로축구에서 침대축구가 많습니다. 중국 프로축구를 본적이 한번도 없지만 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K리그팀과 중국 프로팀의 경기를 보면, 중동국가를 능가하는 최고의 침대축구를 보여줬습니다.

아직도 기억하는 명장면이 있는데 지난 2009 AFC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에 서울은 중국팀 산동루넝과 어웨이 경기에서 극심한 편파판정 속에 2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홈경기가 있었는데, 당시  상황에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서울이 꼭 승리가 필요했고 산동의 경우는 다음 경기가 동남아 약팀과의 경기였기 때문에 무승부만 거둬도 서울을 누르고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경우였습니다.

상암에서 열린 AFC 경기에서 서울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기를 장악하며 전반 중반, 선취득점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이후 중국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그때부터 최고의 침대축구를 펼치는데,  당시 TV를 본 기억을 되살리면 후반 40분쯤 아무런 접촉없이 혼자 쓰러진 중국선수는 무려 3~4분이나 경기를 중단시켰고 들것이 들어오자 경기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며 그 장면을 본 골키퍼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렇게 정규시간인 후반 45분은 지났고, 후반 추가시간까지 시간을 끈 골키퍼가 일어서는 장면을 보고 처음 쓰러졌던 그 선수가 다시 쓰러지며 들것에 실려나갔고 선수교체가 되며 경기 휘슬이 울렸습니다.  당시에 2명의 선수가 무려 7분 이상의 시간을 끌었습니다.
(당시 자료를 지금은 찾을 수 없어서 2년전 기억으로만 쓴 글입니다.)





다행이 서울은 빨래방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막판 뒤집기로 침대루넝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서울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산둥이 2경기 모두 패배해야 되는 상황이 나와야 서울이 다음라운드 진출을 합니다.

당시 경기장이 스리위자야 홈인 팔래방이라는 발음인데 우리나라의 빨래방과 비슷한 어감이라 당시 상황을 빨래방의 기적이라 부릅니다. 이 상황 역시 자료가 없어서 2년전 기억으로 쓴 내용이기에 100%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흐름은 정확합니다.
(서울은 감바 원정에서 0:1로 뒤쳐진 상황에서 종료직전 역전승을 거뒀고, 스리위자야는 전반을 0:2로 뒤쳐졌지만 후반 무려 4골을 넣으며 4:2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망의 1위는 역시 중국으로 중국 여자축구팀입니다.


AFC 챔피언스리그처럼 역시나 자료를 찾기 힘든 여자축구입니다. 

2008년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의 여자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림을 보세요

사진은 유투브에 있는 "싱아흉아" 님이 올리신 동영상을 캡쳐했습니다.




후반 종료직전까지 우리는 2:3으로 중국에게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종료직전 코너킥을 얻는 대한민국 여자축구팀






마지막 기회를 살리고자 코너킥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중국의 "리지에" 선수가 혼자서 쓰러집니다.


그리고 주심은 쓰러진 선수는 경기장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야 하기에

일단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올 것을 명령합니다.

 





다시 한국 선수는 마지막 찬스인 코너킥을 준비합니다.





이때 세계 축구사에 길이 남을 코메디가 발생하는데...





침대축구로 경기장 밖을 나가야 하는 리지에 선수는 한국선수가 코너킥을 찰때 조금전

서있기도 힘들던 선수라고 보기 힘든 빛의 속도로 달려와서 한국선수가 킥하는

공을 인터셉트 합니다.


불과 10초 전까지만 해도 죽겠다고 쓰러졌던 선수였습니다.





결국 리지에 선수는 경고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까지도 끈질긴 시간 끌기로 결국 한국은 코너킥 공격을 하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 됩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퇴장당한 리지에 선수는 그라운드로 들어와서 화면의 크로즈업에 잡혔고

 주변 중국 선수는 리지에 선수가 결승 역전 골을 넣은 경기 수훈 선수 마냥

 축하를 건내며 리지에 선수는 환하게 웃습니다.

 



<- 침대축구가 사라지도록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으로 왜 침대축구 1위로 이 경기를 선택했는지 설명이 필요 없겠죠?

침대축구의 대명사는 누가 뭐래도 중동입니다. 아직까지 중동국가처럼 침대축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국가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침대축구의 경기엔 너무 익숙한 중동보다는 한국과 관련있는 경기들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축구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침대축구, 어서빨리 근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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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 2010.12.04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돌리기가 아닌 다른 비겁한 방법으로 시간을 지연시키는걸 '침대축구'라고 하셨는데
    3위로 매기신 우리나라 대 토고 경기에서 마지막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돌린건
    침대축구가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왜냐하면 정당한 방법으로 시간을 지연시킨것이지
    중동애들처럼 엄살피우고 그런건 아니기 떄문입니다..

  2. aaa 2011.01.11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껀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것도 남자경기도 아니고
    여자간의 A매치에서 말이죠;;
    근데 저희나라가 모든 순위에 다 포함이 되있군요
    클럽팀이든 여자대표팀이든 대표팀이든ㅎ

  3. 아니에요.. 2011.02.24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대축구란 그라운드를 침대처럼 쓴다는 소리입니다
    즉 툭하면 넘어지고 쓰러지고 엄살피우고
    이런소리지여
    근데 3위 한국이 한국식이든어쨋든 침대축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국이 이기고있을때 엄살피우면서 그라운드에 누워있거나 그러진않앗자나여?
    공돌리는것도 침대축구는 아닙니다.

 




2010년 9월 7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우리는 조광래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홈에서 브라질도 이기고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등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 역시 홈에서 유독강했습니다.

이번 이란과 평가전에서 패배는 2005년 8월 17일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패한 이후 무려 5년(1848일) 만에 아시아팀에게 패배를 기록하는 경기입니다. 한국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기록된 정식 A매치를 살펴보면 2005년 사우디에 패한 이후 이번 이란전 이전까지 아시아팀들과 모두 17차례 경기가 있었고(평가전과 월드컵 예선등) 11승 6무 38득점 9실점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보였습니다.

상대팀들을 보면  이란, 호주, 사우디라는 아시아 최강팀과 5차례 홈경기와 복병 이라크와의 2차례 경기등 아시아권에서는 상대하기 벅찬 팀들과의 경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홈에서 절대무적을 자랑하던 대한민국은 2005년부터 2010년 9월 이전까지 17차례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과연 이렇게 오랜시간 무패를 이어온 이유는 뭐였으며, 홈에서 이란에게 패배한 이유는 뭘까요?

홈에서 아시아팀들에게 무패를 기록한 이유는 한국팀의 기량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을 앞서는 국가는 아시아에 없었으며, 그런 대한민국과의 어웨이경기에서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아시아팀은 없습니다. 그동안 아시아팀에게 무패를 기록한 이유는 한국이 강했으며, 홈경기였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럼 이렇게 당연한 한국 홈경기의 승리를 왜 이번 이란전에서는 하지 못했을까요?

대한민국은 시간이 갈수록 예전과 같은 홈어드벤티지를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K리그거가 대부분이었던 과거엔 경기 하루이틀 전에 소집을 해도 충분한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지만 지금은 주력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외리그에서 활약을 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조직력을 보여주기 힘듭니다. 오히려 아시아권 팀과 홈경기를 치른다면 시차에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하는 선수들은 어웨이선수들이 아닌 대한민국 핵심선수들이 유럽에서 넘어오기 때문에 시차적응에 고생을 합니다. 

그리고 이란에게 패한 이유가 더 있습니다.

요즘 아시아 팀들과 경기를 할때 흥미를 느끼시나요? 항상 흥행이 보장되었고, 90년대엔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 판매가 이루어질 당시 10~20분만에 6~7만장 티켓이(잠실경기장) 매진되던 한일전을 볼때도 그냥 무덤덤합니다. 하물며 중동팀들이라면.??



선수들의 정신력을 떠나서 축구팬들은 더이상 아시아팀들에게 예전과 같은 큰 흥미를 느끼지못합니다. 한국이 홈에서 유독 강했던 이유는 11명이 뛰는 상대선수와 달리 우린 12명의 태극전사들이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이 응원단이라는 붉은악마의 뜨거운 함성은 어웨이팀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한국어웨이 경기를 마친 상대 감독들은 항상 "팬들의 성원이 놀랍다" 란 말을 종종했었는데, 아시아 국가와의 경기에선 더이상 예전과 같은 뜨거운 함성을 볼 수 없습니다.

경기장을 직접 찾진 못했지만 TV에서 볼때 한국 vs 이란과의 경기는 K리그 빅매치보다 관중들의 호응이 높진 않았다고 보입니다. K리그의 응원문화가 발전한 것도 있겠지만 아시아 국가와의 관심이 많이 떨어진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

이렇게 한국이 예전과 같은 홈어드벤티지를 받지 못할때, 이란은 월드컵 진출 실패때부터 착실한 세대교체로 2011년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안컵 이전에 가장 큰 목표는 대한민국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이란은 최근 많은 실전경험을 했고 한국에 오기직전엔 중국과의 평가전으로 최선의 컨디션이 유지되었습니다. 반면 우리는 나이지리아전 이후 모두 각각의 리그로 흩어졌고 이제 시작한 세대교체의 시험중이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올해 마지막 목표를 다음달에 열릴 한일전(2010년 10월) 승리고, 이란전은 일본에 앞서 마지막 실천평가전이란 말을 했습니다. 한국에게 있어 이란전은 실험경기였고, 이란에게 있어 한국경기는 올해 마지막 목표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준비된 팀이었습니다.

이란전의 패인은 우리가 실력이 부족해서 졌다기 보다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신인선수들과의 조직력 문제가 보여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이란이 만든 찬스가 아니라 우리가 실수해서 내준 찬스였고, 반면 초반 한국의 완벽한 공격라인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컵이란 큰 대회에서는 분명 경기에 대해 컨디션을 맞출 것이며, 아시안컵까지는 충분한 조직력이 완성될 것이며 신인 선수들도 국가대표에 적응 할 것입니다.



<- 클릭하시면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우승 합니다.^^ 


아시안컵에서는 이상하게 최근에 항상 8강전에서 이란을 만났고, 한번씩 승리를 주고 받았는데, 2011년 아시안컵까지 완벽한 준비로 상대가 이란이든 사우디든 그동안 한국을 괴롭혔던 그 어떤 팀이라도 쉽게 물리치며 우승을 거두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팀에게 5년만의 홈경기 패배가 몸에 좋은 쓴 보약이 되어 2011 아시안컵 우승과 2014년 월드컵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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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ㄴㅇㄹ 2010.09.09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장 기억나는 것만 해도 2007년 아시안컵 바레인전 패배, 2010년 동아시안컵 중국전 패배는 뭡니까? 자삭하세요

    • ㅁㄴㅇㄹ 2010.09.09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읽어보니 홈무패를 쓰려고 하신거 같군요. 비밀번호를 막쳐서 댓글수정 못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좀더 확실하게 글을 쓰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일본이 이태리출신의 명장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을 영입함으로써 아시안컵 정상을 향한 첫 발을 내딛였습니다.
 
우리는 일본보다 앞서 허정무 후임으로 국내파 명장 조광래 감독을 영입해서 국내파 감독의 성공이후 또 한번 국내파 감독에게 국가대표를 맡겼다면 일본은 우리와 달리 해외파 감독을 선택합니다.

최근엔 관심이 덜 하지만 그래도 축구의 한일전은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인 라이벌 관계로 유명합니다. 월드컵 이전 맞대결에서 연속해서 완승을 거둔 대한민국이지만 월드컵 이후 달라진 일본축구의 위상을 꺽기 위해서는 아시안컵의 선전이 필요합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한일 양국은 국가대표 감독 선임문제로 고민에 빠졌고, 한국은 일본보다 앞서 K리그에서 인정받은 조광래 감독을 영입합니다. 그에 반해 일본은 월드컵이 끝난지 2달만에 해외파 자케로니 감독을 영입했는데 양 국가의 감독선임만 놓고 보자면 한국이 일본에 완승을 거뒀다고 판단이 됩니다.

한국은 2002년 네덜란드 노선의 성공 이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파 감독 성공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국내파 감독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K리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조광래 감독을 선택했습니다. 히딩크 이후 몇차례 시행착오가 있긴 했지만 한국 축구는 히딩크 이전과 근본부터 몰라보게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2002년 프랑스 출신의 트루시에, 이후 브라질의 지코 -> 유고의 오심 -> 자국출신의 오카다 -> 이태리의 자케로니로 이어지는 감독의 계보를 보였습니다.

2002년 이후 일본은 일본만의 색을 찾기 보다는 그냥 유명한 감독을 아무나 찔러봐서 감독을 수락하는 사람을 무작위로 선임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뒤죽박죽이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이 바뀔때마다 팀 색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처지에 놓였고 그 결과 과거 일본축구의 최대 장점이었던 미드필더 플레이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국은 감독이 바뀌어도 히딩크와 네덜란드식 토탈사커를 중심으로 바뀐 감독의 색을 보여줬다면, 일본은 일본만의 중심된 색을 찾기엔 너무나 다른 성향의 감독들이 선임되었다고 보입니다.

90년대 초반 일본은 축구 부흥을 위해서 j리그 출범과 함께 축구 유망주들을 남미에 대규모 축구 유학을 보냈으면서 왜 감독은 유럽 감독을 영입하는지.. 그리고 프랑스식 아트사커로 재미를 봤다면 이후에도 성공했던 노선의 색을 지키면서 발전시키는 것이 좋았을 것 같은데 갑자기 브라질 출신의 감독을 영입하더니, 이후엔 또 다른 동유럽 감독... 이런 뒤죽박죽이 결국 일본축구가 유일하게 아시아 최강이었던 2000년대 초반 일본의 강점을 서서히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광래감독과 자케로니 감독을 살펴봅시다.




조광래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은 처음이지만 국가대표 코치와 K리그 감독으로 오랜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엔 신생팀 경남을 이끌며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뛰어난 지도력까지 보여줬습니다. 비록 경남 구단이나 팬들과 아무런 상의 없이 일방적인 지명이었다는 점에서 찝찝하긴 하지만 감독의 자질만 보자면 불만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동안 인맥으로 관리된다던 한국 축구협회에서 축구야당의 대표인사중 하나인 조광래 감독을 국가대표로 내정함으로써 오랜기간 한국축구의 암적인 존재였던 인맥인사에서 탈피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그럼 일본의 자케로니 감독은 어떨까요?

감독의 이름만 보자면 조광래보다 훨씬 인지도가 높은 감독입니다.우디네세 칼초, AC밀란, 라치오, 인터밀란, 토리노 칼초, 유벤투스등 세리아 명문팀을 오랫동안 이끈 명장입니다. 분명 K리그와 국가대표 코치직을 맡았던 조광래 감독보다 경력에선 상대도 안 될만큼 앞선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자케로니 감독의 소속팀을 자세히 보면 지금 일본국가대표와 얼마나 조화가 될지 의문이 듭니다. AC밀란, 라치오, 인터밀란, 유벤투스...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세계 최강의 팀들을 이끈 자케로니 감독이 과연 아시아 선수들을 상대로 얼마나 지도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자케로니는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는 전술을 선수들이 실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과 오랜 생활을 했습니다.

과연 아시아권 선수들이 자케로니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에 얼마나 개인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세계 최고 명장중 하나라고 여기는 거스 히딩크 감독은 최고의 맴버들을 이끈 경우는 성공보다 실패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상위권 팀을 맡은 이후 마술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줬고 결국 세계 최고 감독 반열에 올랐습니다. 명장이라고 모든 조건에서 다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강팀을 이끌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명장과 히딩크 처럼 중위권 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내는 명장, 약팀에게 맞는 명장이 다 따로 있습니다.

자케로니의 경우는 아직까지 일본팀 정도의 선수를 지도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자케로니는 자국의 프로팀이 감독 경력의 전부입니다. 해외팀을 지도한 경험도 없거니와 국가대표 경험 역시 없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은 상당한 문화적 차이가 있으며, 매일 함께 모여 연습하는 프로팀과 달리 국가대표는 1년에 A매치 데이 몇번 모여서 단기간 연습을 통해 단기 토너먼트의 성과를 올려야 합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볼때 이번 일본 대표팀 감독은 단지 이태리 명장이라는 이름만 얻었을뿐, 앞으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감독 선임에 관련되서는 대한민국에 완패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조광래호의 선전을 원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지금 제가 생각한 감독의 완승이 단지 감독만의 완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안컵 완승, 나아가 월드컵 유치와 브라질 월드컵의 완승까지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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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국가보훈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중인데 보훈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조광래호의 성공정 데뷰전에 한껏 기쁜 마음에 제가 즐겨 찾는 일본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자국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한국 경기라고 특별히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A매치 데이에 그냥 관심이 갔던 경기중 하나였단 느낌으로 한국과 나이지리아 경기를 보고 있는데 한국경기를 이야기하는 두 블로거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한국, 나이지리아에 승리!

월드컵에서 무승부 상대였던 나이지리아에,

새로운 감독으로 리턴매치를 치뤄서 보기 좋게 승리로 스타트!


전반 16분에, 윤빛가람이 A매치 데뷰 골로, 선제득점!

26분 , 나이지리아의 오젬윙기가, 동점 골!

이대로 전반이 끝날까란 생각을 할때 44분 , 한국 최효진 선수가 득점.!

 이번 역시 A매치 데뷰 골로 한국의 2점째!

후반은, 서로가 득점을 하진 못하고, 신생 감독의 한국이 승리를 장식했다.

역시―, 한국 강하네요∼.

새로운감독이 되어도 그 힘은 변함없어요.

선수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 것 같고∼.

일본 대표도 빨리 감독을 결정하고 제대로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최근 각국의 대표팀과 경기는 상당히 하고 있는데····





이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일본역시 성장하고 있습니다.
9월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아시아 최고의 강팀이기 때문에 아시아 최고의 대결을 기대합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화이팅.!!
(이건 제가 쓴 댓글인데.. 댓글은 제 글 뿐이네요.^^)




그리고 짧지만 다른 블로거의 글이 있습니다.

이 블로거는 대표팀 첫 출장을 했던 조영철 선수가 소속한 일본의 니가타 서포터로 추청이 됩니다.



▲ 니가타 유니폼을 입은 조영철 선수 모습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jliga/12703 




한국이 이겼다고 합니다! 2-1!

서울 경제의 사이트에서 봤는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조영철(니가타)을 좌우 공격수로 배치한 한국은····

ヾ(@°▽°@)ノ 박지성과 함께∼~~ヽ(゚◇゚ )ノ


(*^o^*)(*^o^*)(*^o^*)

조영철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 가장 마지막 2줄의 원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를 한글로 써주셨네요.ㅎㅎ



댓글입니다.


1
안녕하세요.
대단한 배치입니다.
(  ˚ ▽ ˚ ;)


2
굉장하지요. 조영철!
첫 A대표에 스타팅 멤버 출장은 놀랐습니다.
카와사키전에 관전하러 가기때문에 기다려집니다♪


3
정말로 대단합니다∼
이런 선수가 알비에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1번에 대한 글쓴이의 댓글입니다. 그리고 알비라는 것은 조영철 선수의 소속팀 니가타 알비렉스의 줌말인듯 합니다.)


4
처음 뵙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대표팀 스타팅으로 데뷰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빅 스완에 가는 것이 즐거움이네요☆
(2번에 대한 글쓴이의 댓글입니다. 빅 스완은 니가타의 홈구장의 이름입니다.)


5
니가타 팬인가요?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 선수를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감바레 니가타.!!!!
한국에서 니가타를 응원해줍니다.^^
(이건 제가 쓴 댓글입니다.^^)



<- 조영철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하시는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역시 최근엔 일본에서 한국축구는 강팀으로 인식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니가타 팬들은 자신의 소속팀 선수가 박지성과 함께 선발출장 되었다는 것과 A매치 데뷰전에 주전으로 나왔다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네요. 조영철선수는 니가타 팬들의 바람처럼 박지성을 넘어서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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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국가보훈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중인데 보훈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월드컵이 끝난지 2달이 지났습니다.

모두가 알고 계시듯 우리는 원정 월드컵에서도 16강이라는 만족할 성적을 기록했고 월드컵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위상과, 선수들의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해외에서 아시아 축구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성공의 또다른 포상이 있습니다.





바로 어제 끝난 나이지리아 전이 그 포상중 하나입니다.

갑자기 무슨 엉뚱한 소린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성공이 없었다면 나이지리아가 우리와 경기를 했을가요?

한국은 월드컵을 무려 8회나 참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와 무수히 많은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시아권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을 상대로 진심으로 평가전에 임했던 축구 강국들이 얼마나 있었나요?  

1999년 서울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당시 브라질이 과연 세계를 호령하던 그 맴버 그대로 출전했습니까? 아닙니다. 한국과 평가전을 치뤘던 대부분의 축구 강국들은 주측선수를 대부분 제외시키는 사실상 2진에 가까운 맴버로 한국전에 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뒀던 2002년과 2010년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2002년 개최국이라는 어드벤티지덕분에 월드컵 직전 잉글랜드, 프랑스라는 축구 강호들 최정예 맴버들과 평가전을 가졌지만 이것은 순전히 개최국이라는 이점을 안고 추진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세계 4강을 이룩한 이후 예전과 다른 평가전이 우릴 기다립니다.

월드컵에서 큰 감동을 주며 형제의 국가라는 최고의 우호국이 된 터키가 월드컵 3위 맴버를 총 출동시키며 한국과 평가전을 치룹니다. 당시 터키는 유럽에서도 강호의 반열에 올랐는데 이런 터키가 베스트맴버로 한국을 상대했으며 경기 역시 대충대충했던 이전 유럽 강호들과는 확연히 다른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터키뿐만이 아닙니다. 2002년 우리의 4강전 상대였던 독일이 베스트 맴버를 모두 이끌고 와서 한국 올림픽 대표급 선수들과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기존엔 당연히 축구 강국들이 신인선수 발굴이나 아니면 어쩔수 없이 2진으로 출전했던 것과 달리 독일이라는 월드컵 준우승 국가가 최정예 맴버를 이끌고 한국에 와 줬고 오히려 한국이 올림픽 대표팀을 훈련시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이동국 선수의 멋진 발리슛으로 독일에 3:1 승리를 거둡니다.


그리고 경기는 우리가 3:1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에서 복수를 했는데, 당시 한국에게 패했던 것이 독일축구 역사상 아시아팀에게 최초로 패했던 경기였습니다. 아시아팀에게 3실점이나 당하며 첫 패배를 당했던 독일은 아시아팀에게 패배한 충격속에서도 "한국에게 패했다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라는 내용의 타이틀이 달린 스포츠 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2002년의 효과는 2010년까지 이어졌고 브라질을 넘어서 세계 최강으로 군림한 스페인과 평가전을 이끄는 역활도 했습니다. 2002년 이후 스페인과 이태리는 한국에게 복수를 하고자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입니다. 몇몇 선수는 공공연하게 꼭 다시 한국을 만나서 복수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볼 수 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월드컵을 치뤘지만 2002년 한국을 상대했던 국가들처럼 우리와의 평가전에서도 베스트 맴버를 출전시키는 강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월드컵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16강 실패로 강한 팀을 상대할 기회를 많이 갖진 못했습니다.




이러던 중 2010년 다시한번 16강 진출을 하면서 세계는 대한민국을 축구 강국으로 인정해주기 시작했고, 월드컵이 끝난직후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는 한국과 경기를 원했으며, 완전한 베스트 맴버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나이지리아가 취할수 있는 최고의 베스트 맴버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조광래호의 첫 경기라는 시점에서 약팀보다는 강팀을 상대로 조광래호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 과연 월드컵에서 우리가 나이지리아에 패해서 16강에 탈락했었다면 어제와 같은 경기를 볼 수 있었을까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이후 세계적인 강팀과의 진검승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져서 한국축구가 한층 더 발전하고 축구팬들에겐 약팀이 아니라 강팀과의 수준높은 경기를 볼 수 있는 또하나의 포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면 또 어떤 세계적인 강팀이 우리와 평가전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설지... 분명 2002년을 뛰어넘는 내노라하는 세계 최강국들이 줄을 서는 대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계속해서 월드컵 이후 강호들과 경기 하길 원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나이지리아전은 한국축구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줬던 이운재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였습니다. 그동안 축구뿐 아니라 경제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국민들이 좌절해있을때 이운재 선수의 든든한 선방으로 국민들의 좌절까지 막아냈던 영웅입니다.

승부차기 불패, 월드컵 철벽방어의 전통을 이어갈 든든한 후배들을 지켜보며 국가대표 이후 제 2의 성공적인 생활을 이룩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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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비의 세상구경 2010.08.1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정말 우리나라 축구 위상이 조금은 높아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2. 칼리오페 2010.08.12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한국 축구가 정말 많이 발전한거 같네요~^ ^ 기분 좋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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