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포 빠진 K리그 마지막 무기는 집중력 2014년 K리그 시작을 앞두고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선수들의 중국행이 급격히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중국행 러시로 자칫 K리그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K리그는 유망주들은 일본으로, K리그에서 인정받으면 오일머니를 앞세운 중동으로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도 꿋꿋이 아시아 최정상의 위치를 지켜왔습니다. 최근 들어 중동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축구광으로 알려진 시진핑이 최고 권력자로 등장하자, 중국 기업들은 시진핑의 호감을 사기 위해 축구에 과감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유럽과 남미에서도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에게 막대한 연봉을 보장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고, 아시아 쿼터제의 영향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검증 된 리그인 K리그에 대한 영입도 시작했습니다. 비단 한국 .. 더보기 이전 1 다음